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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1년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수상
진천군, 2021년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지난 7일 개최된 충청북도 2021년 생산적 일손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3개 부문의 대상을 휩쓸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생산적 일손봉사 확산과 지역발전에 공로가 큰 참여자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전국 확산의 계기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일반 단체부문에서는 영주원생생마을 윤인순 회장이, 일반 개인부문에서는 유재윤 회장이, 학생 단체부문에서는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김나연 학생이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 중 영주원생생마을은 연인원 2,230명이 생산적 일손봉사에 동참, 단체부문 최다 참여를 기록했으며 유재윤 회장과 윤인순 회장은 본업이 있음에도 생산적 일손봉사에 적극 참여해 지역 농가와 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근로자의 입국 제한으로 여느 해보다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전국 모든 농가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상황에서 진천군은 올해 1만 4천여명이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했는데, 우리 농가와 기업 인력난 해소에 앞장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유휴 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해 인력난 해소는 물론 봉사자의 사기도 높이는 사업으로 오는 2월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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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청 태권도 실업팀, 한국실업최강전 개인 종합 우승
진천군청 태권도 실업팀, 한국실업최강전 개인 종합 우승
[세종타임즈] 진천군청 태권도 실업팀이 창단 이래 전국대회 최고 성적을 거뒀다.
진천군 태권도 실업팀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제주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개최된 2021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해 5인조 단체전 우승, 개인전 금1,은1동2개를 획득 개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태권도협회에 등록된 선수들만을 대상으로 각 부별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진천군청 선수단은 5인조 단체전, 종목별 개인전에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5인조 단체전에서는 권도헌, 김병지, 이정규, 전재경, 최원철 선수가 팀을 이뤄 발군의 기량을 발휘해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개인전에서는 –58kg급 최원철 선수가 금메달을, –68kg급 권도헌 선수가 은메달을, -80kg급 이정규 선수, +80kg급 전재경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해 개인종합 우승 타이틀을 차지했다.
특히 이 대회에서 우승한 최원철 선수는 지난 4월 철원에서 열린 제15회 한국실업태권도 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해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58kg 이하 체급에서 전국 최강의 실력자임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최정훈 실업팀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회출전 횟수가 적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지훈련, 체력훈련 등을 통해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청 실업팀은 내년 제103회 전국체전과 각종 전국대회 상위입상을 목표로 8일까지 제주시 체육회관에서 제주도청 선수단과 합동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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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도시재생어울림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진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도시재생어울림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진천읍 전통시장 이전부지의 지역 공동체 활성화기반과 생애주기 맞춤형 평생학습공간 확충을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도시재생어울림센터’의 통합 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도시재생어울림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9월 전국을 대상으로 설계공모를 시행한 바 있다.
군은 최적의 설계안을 선정하기 위해 건축계획, 건축설계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거쳤으며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제출한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8,900㎡의 규모로 인근 조성 예정시설인 문화예술회관과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형태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은 물론 시설이용자의 동선 접근체계가 우수할 것으로 보이며 평생교육실 여성회관 취업교육실 가족단위체육시설 지하주차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도시재생어울림센터 건립사업은 진천읍 원도심 중심기능 회복을 위한 진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진천읍 도시재생뉴딜사업 거점시설로 총 사업비 230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하반기 공사를 시작해 2024년 준공될 예정이다.
이관희 지역개발과장은 “진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미관이 뛰어나고 군민의 편의성을 극대화 시킨 내부시설로 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한 내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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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자치법규 정비
진천군의회,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자치법규 정비
[세종타임즈] 지난 11월 22일 개회한 제301회 진천군의회 정례회의 일정이 어느덧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7일 오전, 진천군의회는 2021년도 진천군정 업무 전반에 관해 펼쳐진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제5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을 의결하며 제8대 진천군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최종 마무리했다.
이번 감사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 지난 달 22일부터 이달 7일까지 기간 중 9일간에 걸쳐 실시됐으며 제1차 본회의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받아 요구 제출된 총 320건에 대한 자료를 토대로 군정 전반에 걸쳐 깊이 있는 감사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행정업무 추진을 요구했다.
또한 문제점이 발견된 시정사항 13건과 요구사항 95건, 수범사례 2건을 집행부에 즉시 이송해 적의 처리토록 조치했다.
한편 제5차 본회의에 앞서 이재명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생거진천의 향후 100년을 아우르는 지역의 균형발전과 자연환경 보존으로 군민행복을 위한 상생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이의원은 국도21호선과 국도34호선 선형변경, 금곡지구 복합관광단지사업,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충북혁신도시 정주여건, 산업단지 조성, 군민의 친수공간 조성, 먹거리 조성, 주민자치 제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미래 100년 진천시 건설을 위한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 진천군의회는 2022년 1월 13일 시행을 앞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관련 자치법규 제·개정안 16건을 포함해 집행부 각종 조례안·동의안 등 총 21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및 지방의회 운영 자율화 등 의회 자치권 확대 주민조례발안제 도입으로 주민 참여 보장 의회의 책임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지방의원 겸직금지, 지방자치 정보공개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진천군의회는 김성우 의장 등 7명의 의원 발의로 ‘진천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 제·개정 9건과 ‘진천군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안’ 등 규칙 제·개정 7건 등 관련 자치법규 총 16건을 의결했다.
한편 진천군의회는 12월 8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2년도 예산안 및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며 오는 24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회기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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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진천군,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재해방지, 농촌 공동체 유지 등 공익을 증진하도록 농업인들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을 시작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이전 쌀 직불금과 밭 직불금이 통합한 사업으로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4차례에 걸쳐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논·밭작물의 구분 없이 진흥/비진흥 구역을 구분·적용해 지급한다.
또한 공익직불금은 면적에 관계없이 연 120만원을 지급받는 소농 직불금과 면적에 따라 구간별 지급단가를 적용해 지급받는 면적 직불금으로 구성된다.
공익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대상농지와 대상 농업인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농지의 형상, 기능을 유지하고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는 등 준수사항을 모두 이행해야 한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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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2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사업 공모선정
진천군, 2022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사업 공모선정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사업은 농업분야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계절성에 따른 농촌 일손부족문제 완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내년에도 올 해와 같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의 부족으로 농가의 인력수급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이 일손이 필요한 지역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전담 인력을 배치해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업인과 구직자간의 자료를 취합해 중개를 진행하고 농작업 참여자들에게는 교육비와 교통·수송·숙박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인구 감소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촌 인력 수급 부족 현상이 심각한데 이번 공모선정으로 지역 농가를 더 효육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통해 농촌 일손 부족 해결뿐만 아니라 농가경영의 지속적인 생산성 확보와 안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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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한국농촌지도자진천군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는 3일 진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양 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대회는 농촌 융복합 산업의 발전,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생산환경 변화 등에 대응한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과 농업인 단체간 원활한 정보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생활개선회원으로 이루어진 한울림풍물동아리와 퓨전난타동아리에서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대회는 ‘건강이 농촌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올 한 해 동안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원들의 학습을 통해 이뤄낸 성과물 40여점을 전시하는 등 회원들의 역량을 뽐내고 회원간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회를 축소 진행함에 따라 진천군농업기술센터 공식밴드인 ‘랜설지공’을 통해 대회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은 온라인으로 함께해 더욱 의미가 깊은 대회가 됐다.
서정배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가 농업 여건과 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학습단체로서의 역할수행과 임원들의 역량강화로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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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기 진천노인대학 졸업식 개최…65명 만학도 배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 부설 진천노인대학은 3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20기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송기섭 진천군수, 김성우 군의회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노인회 관계자, 졸업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총 65명의 만학도 어르신들이 졸업장을 받았으며 김동열 학생회장 등 5명에게는 공로상을, 공석천 학생 등 17명에게는 개근상을, 김용회 학생 등 3명에게는 봉사상을, 1937년생인 조준태 학생에게는 만학상을 수여했다.
제20기 진천 노인대학은 원래 2년 과정이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정상적인 학사운영 어려워 1년을 연장 운영하게 됐으며 2019년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월 2회 시사, 역사, 교양, 건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유적지 문화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민병우 학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과 꿈을 갖고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하며 학교수업에 열중해주신 모든 만학도 여러분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지금까지 배우신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해 봉사하는 노인지도자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 노인대학은 지난 1976년 개교 이래 현재까지 1,649명의 졸업생을 배출함으로 평생교육을 통해 마을과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당당한 노인상 정립에 큰 기여를 해왔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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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 천년나무4단지,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최우수상 수상
충북혁신 천년나무4단지,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북혁신 LH천년나무4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는 2021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2018년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천년나무4단지는 입주민 화합과 소통, 공동생활 질서유지, 양질의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 주민참여 확대 등 평가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실제 천년나무4단지 관리사무소는 입주 초부터 차별화된 아파트 조성을 목표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주민참여가 가능하며 지속성이 있는 커뮤니티 활동을 매년 실시해 공동체 의식 형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매년 다양한 국화와 꽃나무 등을 직접 삽목해 다시 옮겨 심는 단지미화활동을 꾸준히 펼쳐 지역에서 ‘국화단지’ 또는 ‘꽃마을’ 이라는 이름을 얻을 만큼 꽃향기가 가득한 아름다운 아파트로 명성을 쌓았다.
이를 통해 지난 10월, 관리사무소와 주민간의 소통과 협력의 결과물인 ‘천년나무4단지 국화축제’ 도 실시한 바 있다.
김병용 소장은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한 여러 커뮤니티 활동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성화 되고 좋은 성과도 얻게 되니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살고 싶은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조성, 안전망 강화, 자립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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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연말 맞아 따뜻한 기탁 행렬 잇따라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초평면기업체협의회는 2일 초평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면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960kg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됐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송 회장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해 힘드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평면기업체협의회는 초평면 관내 18개 기업체 대표로 구성돼 있으며 이웃돕기, 경로잔치, 문화축제 지원 등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
같은날 진천로타리클럽은 진천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보행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카 20대를 기탁했다.
진천읍행정복지센터는 이번에 전달받은 실버카를 거동이 불편하나 실버카가 없거나 노후해 사용이 힘든 분들을 선정해 사용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따뜻한 손길로 전달되는 실버카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발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로타리클럽은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현물 기탁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진천 문백면 평산리 통산마을 윤상호 이장도 문백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윤 이장은 “작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부터 꾸준한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는 윤 이장은 코로나19가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올해도 선뜻 기부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2021-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