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화훼농가 힘내세요”…진천군 꽃선물 생활화 행사 추진
“화훼농가 힘내세요”…진천군 꽃선물 생활화 행사 추진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꽃선물 생활화 행사’를 추진한다.
일상생활에 꽃을 더하자는 주제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입학식, 졸업식 등 각종 행사들이 취소되고 화훼 해외수출량 감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특별한 날에만 꽃을 선물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일상에서도 꽃 선물을 가까이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할 수 있는 삶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로 만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판매 화훼 품종은 장미, 튤립, 라넌큘러스, 버터플라이 라넌큘러스, 프리지어 총 5가지다.
꽃은 구매자들이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색깔별로 소량으로 구성했으며 청사 내 군 공직자들과 관내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 8일까지 신청을 받아 3월 초 공급할 예정이다.
강상훈 축산유통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꽃 구매 운동이 널리 퍼져 울상을 짓고 있는 지역 화훼 농가주들의 시름을 덜어주길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 여러분들도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일상 속 꽃 소비 확산 운동에 함께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0년도 사무실 꽃꽂이 행사, 2021년도 사무실 꽃 생활화 행사를 추진하며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재배 농가를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있다.
2022-03-03
-
진천군, 본격 영농철 전 농기계 임대 준비 철저
진천군, 본격 영농철 전 농기계 임대 준비 철저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를 정비하고 지역 농업인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은 겨울철 보관돼 있던 퇴비살포기, 심경로터리, 보행관리기 등 필수 영농 기계를 농업인들이 적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특히 차체 외형 육안검사 배터리상태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화장치 부착·작동 점검 볼트·너트 상태 점검 엔진 출력·작동 확인 벨트·브레이크 및 클러치 페달 유격 점검 각종 레버, 구동부 작동상태 등을 확인하며 농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가 적기에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며 ”농작업 중 농기계 고장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기계 임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2022-03-02
-
진천군, 고용률 ‘역대 최고’ 기록 갈아치웠다
진천군, 고용률 ‘역대 최고’ 기록 갈아치웠다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역대 최고 고용률을 달성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1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발표에 따르면 진천군은 지난 2008년 고용률 공표 개시 이래 13년 만의 최고 수치인 71.4%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조사인 2021년 상반기 수치보다 1.2%p가 증가한 것으로 5년 연속 충북 도내 1위, 경제활동인구 5만명 이상 전국 72개 시·군 중 제주 서귀포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누적 취업자 수의 경우 지난 상반기 수치인 5만 4천 400명에서 무려 1천 700명이 증가한 5만 6천 100명을 기록했다.
지난 4년간의 취업자수 변화로 보면 23.2%의 증가율로 전국 비수도권 지방정부 중 1위를 차지했다.
그 지역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는 경제활동참가율 역시 72.4%로 충북 도내 1위를 굳건히 지켜 충북 경제 발전의 중심에 진천군이 있음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부분의 지방 소도시 고용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천군은 나홀로 역주행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어 그간 일자리 정책 운영에 대한 많은 지방정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진천군은 큰 틀에서 CJ제일제당, 한화큐셀,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일자리 창출 능력이 뛰어난 우량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내며 양질의 일자리를 계속해서 공급해왔다.
이와 함께 통합일자리지원단을 신설해 경력단절 여성 등 고용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기업체에서 구인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일자리 공급 목표인 5천 935명을 115.1% 초과 달성한 6천 832명을 기록했고 이에 따른 높은 고용률은 물론 실업률 수치를 직전 3.1%보다 절반 이상을 줄인 1.5%를 기록할 수 있었다.
또한 최근 3년간 연속적인 인구 증가를 이룬 전국 시·군 중에서 주민등록상 인구 대비 취업자수 비율이 가장 높은 65.9%를 기록했으며 2~3위 시군과는 무려 4%p 이상 격차를 벌릴 정도로 압도적 1위를 나타냈다.
군의 노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성석 미니신도시, 교성 1,2지구 도시개발사업, LH 행복주택, 민간 공동주택까지 쾌적한 주택 환경 공급과 함께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 사업’과 같이 타 지역 거주 관내 근로자들에게 정착 지원금을 지원하는 지역 특화형 시책까지 세심히 운영하며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타 지역 거주 근로자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할 수 있었고 직주일치 취업자수를 1천 600명을 늘린 4만 4천명을 기록할 수 있었다.
나아가 대표적인 경제발전 지표인 1인당 지역내 총생산 8천 961만원, 경제성장률 6.5%까지 견인해 냈다.
진천군은 올해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지난해 보다 목표치를 높여 약 6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8천 580여개의 일자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통합일자리 정보 제공 플랫폼 운영 농촌고용 인력 지원사업 노인, 청년, 여성 장애인 등 대상별 일자리 사업 중소기업 공용시설 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고용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역대 최고 고용률 수치는 지역발전의 정도를 판단할 수 있는 바로미터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진천군이 좋은 방향성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 이후 새로운 고용정책의 변화에 대비해 지역 고용 상황을 더욱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진천형 고용정책을 계속해서 진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02
-
진천군 자활근로사업단,‘몽뜰리에 카페’개소
진천군 자활근로사업단,‘몽뜰리에 카페’개소
[세종타임즈] 진천군자활근로사업단은 덕산읍 소재 청소년 문화공간 꿈더하기센터 내에 ‘몽뜰리에 카페’를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진천지역자활센터는 이에 앞서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디저트카페를 운영하고 문화활동 제공사업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커피전문가 양성교육 과정을 단계적으로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자활·자립의지를 가진 참여자 4명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제조해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진천지역자활센터는 무료급식, 양곡배송, 카페형매점 등 10개의 자활근로사업단 운영을 통해 65여명의 참여자에게 자활·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맘찬, 싸리비 등 사회적기업을 포함한 6개의 자활기업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2022-02-28
-
진천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본격 운영
진천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3월 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 사업은 일반적인 일손봉사와 달리 군에서 근로자를 채용해 긴급하게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작은 규모의 기업을 직접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 351개 농가에 1,488명의 인력을 지원해 인력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탰다.
올해는 당초 2개조, 10명으로 긴급지원반을 꾸려 운영했던 것과 달리 좀 더 많은 농가에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순수 군비를 추가로 투입해 3개조, 13명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사업 참여 근로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효율적인 지원반 운영을 위해 사업 개시일인 3월 2일에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일손을 지원받기 원하는 농가나 기업에서는 해당 지역의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한 지역의 모든 농가에서 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농가에서는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조금만 더 힘다음달라”고 말했다.
2022-02-28
-
진천군, 읍·면 행복 e음 통합사례관리 시스템 교육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5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7개 읍·면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행복e음 통합사례관리 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를 집중 관리·지원하는 것으로 대상가구에 지속적인 상담과 다양한 서비스 연계로 직접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7개 읍·면에서 741가구를 발굴·지원했으며 그 중 43가구를 고난도 사례관리 가구로 선정해 집중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교육은 통합사례업무 전문가인 군 통합사례관리사가 진행했으며 행복e음 전산 시스템을 통한 통합사례관리 과정의 기록과 방법 등 사례관리업무 체계의 확립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업무 담당자가 신규임용자이거나 또는 인사이동으로 인해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처음 접한 담당자를 우선 선발해 진행했다.
향후 연2회 이상 교육을 실시해 사례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송석호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은 읍·면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해 사례대상자에게 연속성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성공적 안착으로 군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 시키겠다”고 말했다.
2022-02-25
-
진천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2나눔 캠페인 성료
진천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2나눔 캠페인 성료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추진된 ‘희망2022나눔캠페인’ 에서 지난해 대비 10% 증가한 모금액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 캠페인에서 당초 목표액인 4억 8천 287만원보다 2천 377만원 증가한 5억 664만원을 모았다.
코로나19로 소득양극화 심화와 침체된 지역 경제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도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통해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진천 군민들의 마음이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모두가 행복한 진천군 조성을 위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모금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2022-02-25
-
송기섭 진천군수, 영농 현장 점검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송기섭 진천군수는 25일 봄철 영농 준비가 한창인 지역 농가를 찾아 각종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손부족에 최근 연속적인 강추위까지 겹치면서 작물 생육부진, 난방비 증가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농가의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군수는 이날 오이, 토마토 등 시설원예 농가를 찾아 운영 상황을 파악하고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특히 아쿠아포닉스 농법을 이용해 친환경 신선 채소를 재배해고 있는 이월면 소재 만나CEA에서 스마트 양식시설 구축 상황을 점검하고 업체 실무자에게 지역 농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쿠아포닉스란 양어와 수경재배가 결합된 스마트 농법으로 물고기 사육시 발생하는 유기물을 활용해 채소 등 농작물을 재배하고 그 농작물이 정화한 물을 다시 양어장으로 공급해 주는 친환경 농법이다.
만나CEA의 경우 지난 2019년, 해양수산부 주관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총 사업비 20억원을 확보, 1,359㎡ 규모의 스마트 양식시설을 추가로 구축해 활발히 운영 중에 있다.
송 군수는 “시설원예농가의 실질적인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5
-
진천군, 백신 사각지대 대비 미성년자 마스크 배부 실시
진천군, 백신 사각지대 대비 미성년자 마스크 배부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백신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미성년자들의 안전 보호를 위한 마스크 배부에 나선다.
최근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으로 전국 기준 약 17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미성년자의 확진자 발생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약 1억원의 재난관리기금을 이용해 관내 19세 이하 영유아, 초·중·고 학생 1만 5천 800명에게 1인당 20매, 총 31만장의 마스크 배부를 결정했다.
특히 영·유아의 확진 사례가 늘면서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육자들의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소형보다 작은 소소형 마스크를 충분히 확보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세부 지원 인원으로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재원생 4122명, 가정 양육수당 지급 아동 1182명, 초·중·고교생 10346명, 학교밖 청소년 150명 등이다.
해당 마스크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재원 아동의 경우 해당 보육 기관에서 수령하면 되고 초·중·고교 학생들은 해당 학교에서 양육수당 대상 아동은 해당 주민등록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은 진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받으면 된다.
군은 지난달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종사자를 통한 영·유아 확진 사례를 줄이고자 자가검진키트 4500개를 배부한 데 이어 이번 미성년자용 마스크 배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백신 미접종으로 인한 확진으로 아이 건강 손상을 걱정하는 지역 보육자들의 불안감을 다소 해소하는데 이번 마스크 배부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보다 적극적인 방역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2-25
-
진천군, 저소득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협약 체결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 재단법인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저소득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
협약은 취약계층인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송기섭 진천군수, 박승구 대한노인회진천군지회장, 노인의료나눔재단 나병기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대상은 진천군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포함 중위소득 50% 이하 만60세 이상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어르신이다.
해당 어르신들은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수술비, 검사비를 최대 2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질병으로 인한 고통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적극 참여해준 노인의료나눔재단측에 감사 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