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진천군, 2030 경관계획 수립 완료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미래의 새로운 도시이미지 형성을 위한 ‘2030 진천군 경관계획’ 수립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진천군만의 자연·역사·문화가 어우러진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4월 3일까지 지역 주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공고했다.
진천군은 경관법에 의한 경관계획 수립 의무대상은 아니지만 시 승격을 위해 선제적으로 경관계획 수립을 추진했다.
지난 2020년 3월, 진천군 경관계획 수립를 위한 용역에 착수했으며 관계 기관, 실과 협의를 비롯해 주민공청회, 진천군 경관위원회 심의 등 제반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경관 계획에는 경관권역 경관축 경관거점 중점경관관리구역을 설정해 각 특성에 따른 경관 보전, 관리, 형성에 필요한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계획으로 지역 발전세에 발맞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경관환경 구축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윤혜순 건축디자인과장은 “군의 주요 정책과 각종 자원 현황, 경관에 대한 의식 조사 등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며 “앞으로 군민들과 관련 계획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완성형 경관계획 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24
-
진천종박물관,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지원 사업 선정
진천종박물관,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지원 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진천종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진천종박물관을 포함해 전국 44개 공립박물관·미술관이 선정됐다.
진천종박물관은 4차 산업혁명시대 최신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전시 서비스 기반을 조성해 관객 친화적 박물관으로 거듭나고자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사업 내용은 크게 전시관람 모바일 플랫폼 구축 및 실감형 콘텐츠 제작 근거리 데이터통신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전시해설 서비스 구축으로 나눠진다.
먼저 모바일 플랫폼이 구축되면 ‘성인 대상 역사 게임 콘텐츠’와 ‘청소년 대상 교육강화형 VR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박물관 안팎에서 전시물과의 상호작용이 가능해져 더욱 흥미롭게 소장품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실시간으로 박물관에서의 경험과 교육·체험 후기를 기록하는 시스템도 마련돼 관람객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잇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근거리 무선통신기술을 적용한 전시해설 프로그램도 구축해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비접촉식 전시 가이드는 물론 음성과 사진, 주제별 해설 영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방비 예산을 추가 확보해 오는 12월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세계 최고의 문화유산인 ‘코리안벨’의 역사와 우수성을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쉽고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문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세계 속 박물관으로서 진천종박물관이 자리매길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종박물관은 자체 예산을 통해 디지털 기술 기반 콘텐츠를 추가적으로 확충해갈 예정이며 현재 영유아 관람객을 위한 체험 공간 조성사업 등을 진행 중에 있다.
2022-02-24
-
진천군,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수상
진천군,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제1회 노인복지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분야 대상을 거머줬다.
‘노인복지대상’은 경로효친의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광역, 기초자치단체의 노력을 평가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마련됐다.
진천군은 지난해 효행장려금 지급대상을 3세대 가정, 100세 이상 노부모를 부양하는 가구까지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에 효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썼다.
또한 지난 2016년, 충북도내 최초로 지원 조례를 제정해 노인회장, 읍·면분회장, 각 마을 경로당 회장에게 5만원에서 30만원까지 활동비를 지급했다.
아울러 군립치매전문요양시설 신축, 노인회 분회 건립 등 노인복지시설 확충과 미등록 경로당 지원, 마을공동체 돌봄을 강화한 거점돌봄센터 등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등 생거진천형 노인복지 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자체로써 병원퇴원연계 지원, 케어-팜 사업 등 지역 특화형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등 노인복지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가 보장되는 살기 좋은 생거진천을 조성하기 위해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4
-
진천군,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프로그램 운영
진천군,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코로나19로 치매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홀로노인을 위해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관내 75세 이상 치매고위험군 45명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치매 조기검진과 인지저하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체·인지 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와 진천군노인복지관 소속 독거노인생활지원사들이 기억지키미로 활동하며 주 1회씩 상·하반기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억지키미는 홀로 어르신과 1:1 또는 1:2 매칭을 통해 가정을 방문하고 인지선별검사와 사전·사후 설문 조사를 진행하며 치매예방체조, 교구를 활용한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치매고위험 어르신들의 치매 진행 여부를 미리 파악해 대비하고 긴급 치매환자 발견 시에는 치매안심센터의 맞춤형 사례관리와 연계해 치료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함은 물론 치매 조기 발견과 치료가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면밀한 모니터링 과정을 가져가겠다”고 말했다.
2022-02-23
-
진천군, 노후 공동주택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현장조사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노후 공동주택정비 대상자 선정을 위한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공동주택관리법 제85조’와 ‘진천군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조례 제2조’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는 총 3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한달 간 신청을 받았으며 사용승인 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총 37개소가 접수를 마쳤다.
최종 대상으로 선정되는 공동주택은 최대 2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받은 보조금으로는 단지 안의 도로 그 부속시설 상·하수도, 정화조 시설 옹벽, 보안등, 방범용CCTV 시설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도서실, 놀이방 등의 유지·보수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군은 이달 대상자 선정과 심의자료 작성을 위한 현장 조사를 마친 뒤 다음달 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투명한 사업 대상자 선정을 통해 쾌적한 지역 주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3
-
진천군, 아동권리교육 지역사회로 확대 추진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권리교육을 지역사회로 확대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9년도부터 관내 공직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해왔으며 지난해에는 교육 대상을 군 의원까지 확대해 진행했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지역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아동권리교육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사회로의 확대 추진을 결정했다.
교육 대상은 아동, 부모, 보육 교직원, 아동관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이며 교육 대상, 환경을 고려해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동 대상 아동권리 교육은 아동 대표기구인 아동참여위원회, 청소년 참여위원회, 청소년 운영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부모 대상 아동권리 교육은 진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진천군 가족센터를 통해 교육 대상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보육 교직원과 아동 관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교육의 경우 보육교직원은 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3월~6월 동안 개설되는 비대면 강좌를 통해 교육을 진행하고 아동 관련 사회복지시설 13곳의 종사자들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사이버 교육을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 해 처음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아동권리교육이 군민의 아동권리 감수성을 향상시켜 아동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생거진천 조성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2-23
-
진천군,청소년상담 자원봉사자양성과정 참가자 모집
진천군,청소년상담 자원봉사자양성과정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달 말까지 청소년상담 자원봉사자 양성과정 ‘제4기 차이나는 카운슬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차이나는 카운슬러는 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상담 기초교육 과정으로 청소년을 이해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30명 선착순으로 모집해 다음 달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상담 기초교육은 청소년기의 발달, 특성을 시작으로 위기의 청소년, 청소년과의 의사소통을 위한 감정코칭, 기질과 그에 따른 소통법 등 전문적인 강의를 통해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 상담의 기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소년상담 기초교육 80% 이상 수료할 경우 희망자에 한해 상담자원봉사자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현재 3기 차이나는 카운슬러들이 매달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을 모색하기 위한 정기회의와 카드뉴스 제작을 통해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고 있다.
2022-02-22
-
진천군, 취약계층 위한 나눔 손길 줄이어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에코메아리지역문화연구소 박헌춘 대표는 22일 진천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구에 전달해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박 대표는 “기탁금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을 전하며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소재 ㈜에코메아리지역문화연구소는 지역의 균형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과 지자체, 정부가 하나돼 추진하는 마을만들기의 중간 역할을 하는 맞춤형 컨설팅 회사다.
같은 날 사단법인 글로벌쉐어도 진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지역소외계층을 위해 720만원 상당의 생수 200박스를 기탁했다.
글로벌쉐어는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 국제구호 NGO단체로 국내외 화상환자, 미혼모, 희귀난치환자, 빈곤가정지원, 후원물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성훈 글로벌쉐어 대표는 “이번 기탁은 국내외 소외계층 및 빈곤아동지원을 대상으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2
-
진천군, 생활 속 세금고민 ‘마을세무사’가 도와드려요
진천군, 생활 속 세금고민 ‘마을세무사’가 도와드려요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무료로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마을세무사제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잡한 세금에 대한 상담부터 과세불복 청구를 돕는 서비스로 올해로 4기째를 맞고 있다.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상속세, 증여세, 양도세, 취득세, 재산세 등 국세부터 지방세 전반에 걸친 사소한 세무 상담과 불복청구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군은 서길환, 조현준 세무사를 제4기 마을세무사로 지정했으며 마을세무사 현판을 전달했다.
무료 세무상담을 원할 경우 진천군청 홈페이지에서 ‘마을세무사’를 검색해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지역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관내 모든 주민의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김평환 세정과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군민을 위해 세무 상담 재능기부에 함께 해주신 세무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평소 궁금했던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주민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22
-
진천군,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 영역에 대해 진행됐다.
평가에는 민간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204명의 국민평가단이 참여했다.
평가 결과는 지표별 혁신성과를 종합해 우수 보통 미흡의 3개 등급으로 구분했으며 우수등급 지방자치단체에는 재정인센티브와 대통령 표창 등 포상이 이뤄진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60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진천군은 2018년 최초 선정을 시작으로 4년 동안 연속해서 우수기관에 뽑혔다.
특히 군은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조직문화 혁신 자율추진 혁신과제 주민참여 활성화 협업 추진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적극행정 활성화 부문에서 만점을 받는 등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난해 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해 혁신정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을 추진해왔다.
대표적으로 진천형 주민자치 공공서비스 구축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운영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 구축 농촌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양성평등 조직문화 혁신 등의 정책이 이번 심사에서 우수 혁신 사례로 꼽혔다.
이종혁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상·하간 칸막이를 없애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군정혁신을 추진해 온 진천군 공직자들의 행정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물”이라며 “4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걸맞는 혁신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공직 내부는 물론 군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