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주관하는 2022년 사회복지우수프로그램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온도 곱하기’ 사업을 이월면 장애인 어르신 가정에서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본 사업은 지난 5월 3일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가 업무 협약 후 첫 실시하는 사업으로 위험에 노출 된 주거환경을 개선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를 마련해 드리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자는 청각장애를 가진 기초생활수급가구인 이월면 어르신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었다.
특히 노후된 담장의 붕괴 위험이 있었으며 좋은이웃들 진천중앙교회 집수리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담장을 판넬로 신축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유열 회장은 “앞으로도 민과 관, 기업의 협업과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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