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진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제3기 액션그룹 모집
진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제3기 액션그룹 모집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주체인 제3기 액션그룹을 오는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액션그룹은 이번 사업의 세부사업을 실질적으로 추진하는 실행조직으로 관내 기반을 두고 동일한 목표로 활동하기 위한 목적을 가진 이해관계자로 구성된다.
모집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진천에서 법인이나 단체를 설립예정인 조직 또는 주민들의 모임이며 신청은 진천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진천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신영목 진천군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장은 “진천군의 무궁무진한 잠재적 가치를 민간조직, 활동가의 주도하에 창의적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사업참여 1143명, 공동체 모임 121개를 발굴하고 사회적 경제조직 12팀, 활동가 60명을 양성한 바 있다.
2022-02-16
-
진천형 주민자치 2.0 본격 시동…진천군, 충북 최초 주민세 환원 추진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주민자치 고도화의 일환으로 주민세 환원사업을 도입한다.
충북 최초로 모든 읍면을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며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는 군은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지역복지,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지원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환원사업의 대상 세목은 개인 균등분 주민세로 재산이나 소득에 관계없이 해당 지자체의 구성원으로서 부담하는 회비적 성격의 조세다.
군은 이 주민세를 주민이 스스로 사업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주민자치회의 자치계획 실행 예산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민자치회의 자치계획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주민총회를 통해 확정되기 때문에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사업에 반영될 수 있어 주민세 환원사업에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진천군의 주민세 개인균등분 징수액은 약 3억 3천만원으로 지난 2017년 처음 2억 5천만원을 돌파한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군은 지난해 주민세 징수액의 71.2%인 2억 3천 500만원을 주민세 환원사업비로 결정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발굴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민자치회가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을 스스로 결정해 제출하면 적법성과 효율성 등을 기준으로 검토해 내년도 본예산으로 편성하게 된다.
군은 올해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지원을 원활히 마치고 주민세 환원율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오는 2025년 100%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채정훈 행정지원과장은 “진천군은 매년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내년부터 대규모 입주도 예정돼 있는 만큼 주민세 징수액이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보고있다”며 “주민들의 뜻이 온전히 담겨 있는 예산 편성을 통해 주민이 실질적으로 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직접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이번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6
-
송기섭 진천군수, 6.25참전유공자회충청북도지부 감사패 수상
송기섭 진천군수, 6.25참전유공자회충청북도지부 감사패 수상
[세종타임즈] 송기섭 진천군수가 15일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충청북도지부로부터 6.25참전유공자에 대한 명예선양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연병권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충청북도지부장을 비롯한 충북도지부임원과 양선호 진천지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진천군은 국가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복지증진을 위해 국가에 헌신한 참전유공자에게 매월 지급해 오던 명예수당을 지난해 12월 조례를 개정해 기존 13만원에서 18만원으로 도내 최고액으로 대폭 인상한 바 있다.
또한 미망인은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하고 참전유공자가 사망한 경우 30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하고 있다.
현재 진천군 내 명예수당 지급대상자는 105명이며 평균연령은 91세이다.
군에서는 지난해 6월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인상 지급계획을 수립했으며 2025년까지 지속적으로 수당을 인상해 국가유공자의 영예로운 삶의 질 향상과 실질적인 보상 및 예우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병권 도지부장은 “진천군에서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수당을 인상한 것은 참전유공자에 대한 명예를 지켜주는 일이고 유공자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켜 준 일” 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2-02-15
-
진천군, 무료 토양검정 시비처방 실시
진천군, 무료 토양검정 시비처방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도래하기 전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경지 토양검정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3월부터 2022년 토양검정 대상지를 확정하고 논토양을 위주로 시료 채취를 시작해 토양 속에 함유된 인산, 규산, 양이온 등의 성분 정밀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6월부터는 시설하우스, 과수 등 밭작물을 대상으로 시료채취를 할 예정으로 올해 총 4만점을 검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채취된 토양은 분석을 거친 후 그 결과를 농업토양정보시스템에 입력해 농업인이 토양검정 결과를 바탕으로 비료시비와 토양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 기술보급과 관계자는 “많은 농가에서 토양검정을 실시해 농경지의 비옥도를 점검하고 필요한 만큼의 양분을 투입해 토양환경 보전, 고품질의 안전 농산물을 생산하는 이번 사업에 많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5
-
진천군, 고용창출 선순환구조 확립 고삐
진천군, 고용창출 선순환구조 확립 고삐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지역 일자리 정책을 고도화시키며 고용안정망 강화에 나선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완전한 일자리 회복과 고용창출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을 보호하고 위기를 극복해 내겠다는 복안이다.
이에 앞서 진천군은 양질의 신규 일자리 공급을 통한 지역 발전을 천명하며 지난해 통합일자리지원단 조직을 신설, 일자리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고 진천형 일자리 정책의 로드맵을 설정한 바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일자리 공급 목표였던 5천 935명 대비 115.1%인 6천 832명을 초과 기록하는 등 충북 도내 4년 연속 고용률 1위 달성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지역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일자리도 2,416개를 공급하며 지난해 노인일자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군은 지난해 성과의 기세를 몰아 일자리 종합 정책을 강화시키고 부서간 개별 추진되고 있는 일자리 관련 정책사업의 연계를 강화해 고용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적으로 올해 말까지 8천 580여개의 일자리를 지역에 공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약 60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 목표 인원으로는 노인, 장애인, 청년, 여성, 신중년 등 직접일자리 창출 3,320명 농촌 일손지원, 취업박람회 등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 3,635명 취업지원센터 운영 등 민간 취업연계 지원 1,625명이며 고용유지 기업 지원과 고용환경 선진화 등을 위해 82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목표 인원 달성을 위해 군은 5대 전략과 각 전략별 추진과제를 마련해 추진한다.
먼저 일자리 정책 컨트롤 타워 강화한다.
일자리통합플랫폼을 신설하고 투자유치-취업자 증대-정착유도 지원-정주여건 개선-소비활동 증가로 이어지는 고용창출 선순환 구조 정착 전략을 단계별로 마련해 추진한다.
두 번째로 수요중심의 밀착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공·농촌 일자리 연계, 구인구직 기회 수시 제공을 통해 원활한 일자리 매칭 환경을 조성하고 온·오프라인 일자리 정보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세 번째로 노인, 청년, 여성, 장애인, 외국인 등 대상별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노동시장 진입 장벽을 낮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네 번째로 우량기업 유치, 대규모 산단 조성, 기반시설 유지보수 강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와 일하기 좋은 환경을 확충하고 지역특화형 전세임대,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사업 확대 등 전입 근로자들의 정주지원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KAIST 인공지능 교육센터, 창의미래교육센터 운영 등 미래 노동시장을 대비한 인재를 양성하고 충북혁신도시 내 여성, 청년 등 비경제활동인구를 대상으로 취업, 자격증 취득을 도울 방침이다.
군은 고도화시킨 진천형 일자리 정책을 힘있게 추진하는 한편 이행과정 상의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해 지속적인 보완 과정을 거쳐 정책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자 통합일자리지원단 소장은 “맞춤형 지원으로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신속하게 제공해 전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진천군 일자리 정책의 핵심”이라며 “고용 여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완성형 일자리 정책 마련을 위해 꼼꼼히 살피며 일자리 공급 과정을 분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15
-
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장, 에너지 캐쉬백 챌린지 동참
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장, 에너지 캐쉬백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은 14일 탄소 중립 및 에너지 절약을 선도하는 ‘에너지 캐쉬백 챌린지’ 릴레이에 참여했다.
에너지 캐쉬백이란, 전 세계적인 흐름인‘탈탄소’를 실천하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아파트별 또는 개별세대 참여자 중 전체 평균전기 절감률 대비 참여 아파트·세대의 절감률이 더 높을 경우 현금으로 되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송기섭 진천군수에 이어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김성우 의장은 “에너지 캐쉬백과 같은 에너지 절약 및 효율 향상 노력은 탄소 중립 비용과 부담을 줄이는 핵심요소" 라며 ”이번 운동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탄소 중립, 살기 좋은 생거진천’조성에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4
-
진천군의회 충북도·충북도의회 방문
진천군의회 충북도·충북도의회 방문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는 지난 11일 충청북도와 충청북도의회를 방문, 진천군의회 의원 정수 확대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진천군의회는 이 날 오전 충청북도의회 박문희 의장과 충청북도 신형근 행정국장을 만나 진천군의회 의원의 정수 확대를 촉구하는 건의문과 함께 진천군의회의 입장을 전달했다.
이 날 자리에서는 의원 1명당 주민수가 타지역에 비해 월등히 많은 진천군의회의 현황과 문제점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천군의회의 의원 정수 확대의 필요성은 꾸준한 지역성장과 충청북도의 인구증가를 견인하며 지속적인 인구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진천군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지난해 11월 17일 진천군의회의 기초의원 정수 확대 촉구 성명서 전달을 통해 현행 의원 정수 배분기준이 주민 투표가치의 평등 실현을 훼손하고 진천군 지역발전의 위상과 인구 규모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진천군의회 의원 정수를 현실화해 상향 조정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김성우 의장은 “자치분권의 강화와 의회의 역할 확대에 따라 인구를 우선 고려한 합리적인 기초의원 정수 현실화가 필요하다”며 “진천군민의 투표가치의 평등 실현을 위해 ‘충청북도 시·군의회의원 정수 등에 관한 조례’의 운영기준을 인구비례 원칙에 부합하도록 조정해 진천군의회 의원 정수를 증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02-14
-
진천군, 공용차량 소화기 설치 추진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군의 모든 공용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설치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법령 개정으로 오는 2024년부터 5인승 이상 승용 자동차까지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되면서 군은 올 상반기까지 차량용 소화기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진천군은 일 평균 약 70대 이상의 공용차량이 운행 중이며 다수의 공용차량이 관내 전역을 주행하는 만큼 차량·도로 화재 발생시 보다 신속히 초기 진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산지가 많은 지역 지형의 특성 상 차량 화재 시 인접 지역에 화재가 번져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이번 조치가 큰 사고를 막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 날 관내 공용차량 관리를 총괄하고 있는 군 회계과 차량관리팀 직원들은 차량용 소화기 사용 훈련을 실시했다.
진천군 회계과 관계자는 “공용차량에 소화기를 단순히 설치하는 것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인 사용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4
-
진천군, 범죄 예방 환경디자인사업 준공
진천군, 범죄 예방 환경디자인사업 준공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진천읍 읍내리 1구 일원에 추진한 ‘범죄예방환경디자인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셉테드’ 사업은 충청북도의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셉테드는 범죄에 취약한 장소에서 범죄를 일으킬 수 있는 잠재적 요인을 최소화함으로써 범죄예방에 효과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본 사업이 시행된 진천읍 읍내리 1구 지역은 오래된 주택 밀집 지역으로 골목길과 사이길이 다수 존재해 경관이 취약하고 범죄 발생이 우려되던 장소였다.
이에 군은 진천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시설물 설치 장소를 선정했으며 각종 범죄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하하마을을 주제로 벽화와 담장 도색 작업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마을 상징로고 개발 안전지도 및 안심등대 설치 고보라이트설치 센서등 설치 담장개선 등을 실시했다.
윤혜순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진천읍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은 물론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2-14
-
진천군, 충북 도내 최초 전용서체 개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충북 도내 최초로 ‘진천군 전용서체’를 개발한다.
전용 서체 개발은 올해 신규시책으로 추진되며 진천군의 로고 타입과 이상적으로 융합해 시각적으로 통일된 컨텐츠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고유 서체 활용으로 시인성 있는 디자인 컨텐츠 생산, 타 시군과 차별화된 이미지 구축, 대내외적 홍보 등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용서체는 ‘사람 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 생거진천’의 정체성 확립과 문화적 가치를 반영할 방침이며 한글 2천 350자, 영문 94자, 약물 986자 등 총 3천 430자로 구성될 예정이다.
군은 서체 개발이 완료되면 저작권 등록 후 한국문화정보원을 통해 한글과 컴퓨터, MS Office 등에 탑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공시각매체를 진천군 전용서체로 점진 교체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에 업로드해 적극 보급할 예정이다.
진천군 전용서체는 공공저작물로서 출처를 표시하면 관광안내 시설물, 현판 사인물, 농·특산물 포장재, 현수막 등의 공공시각매체에 상업적·비상업적 용도를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전용서체를 불법으로 변형해 사용하거나 유료로 양도·판매하는 등의 상업적 행위는 금지된다.
이종혁 기획감사실장은 “진천군 고유의 전용 서체를 개발·보급함으로써 진천을 더 효과적으로 알리고 지역 정체성 확립시켜 진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