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진천군,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본격 추진
진천군,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덕산읍 소재 신척저수지 일원에 추진 중인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현장공사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부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그동안 심각한 수질악화로 몸살을 앓고 있던 신척저수지의 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주민친화 생태휴식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은 국비 60억원을 포함한 총 100억원으로 올해 12월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해 인공지능 수질정화 장치 설치 역펌핑 물순환장치 설치 잡목 및 연군락 일부 제거 인공습지를 조성하고 생태휴식 공간 조성을 위한 수상식물원 조성 부유분수 설치 생태탐방로를 조성한다.
또한 환경교육과 주민편의를 위해 탄소제로배움터 스마트 가로등 설치 환경감시센서 및 CCTV 설치 설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공사를 위해 산책로를 임시폐쇄 하는 등 사업기간 중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인근 군민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수질개선이 시급했던 신척저수지를 주민을 위한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이번 사업이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발맞추고 향후 사업의 지속가능한 유지/운영을 위해 소요전력의 상당 부분을 재생에너지인 태양광 에너지로 충당함으로써 에너지 자립을 이룬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12
-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새롭게 태어난다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새롭게 태어난다
[세종타임즈] 진천군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새롭게 방향성을 정하고 대중들에게 다가간다.
농다리축제 변화의 핵심 키워드는 ‘연중 활성화’ 다.
본 축제 기간은 기존 3일에서 2일로 단축하고 상여다리 건너기 농사철 다리밟기 등 대표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규모를 축소해 내실을 다진다.
그리고 농다리&미르숲 힐링 음악회 농다리&초롱길 걷기대회 등 계절별 연계행사를 개최해 연중 어느때라도 농다리에 가면 그 시기에 어울리는 문화행사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농다리축제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5월말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개최돼 왔으나 그간 꾸준히 추진한 농다리 관광명소화사업 등으로 인한 농다리 주변의 제반여건 변화와 문화재 보호구역이라는 공간적 한계,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행사 운영 개선의 목소리가 계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추진방향 전환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그 과정에서 관련 단체·기관, 관계공무원 인터뷰와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19로 2020∼2021년 2회 연속 축제가 취소됐지만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보를 접한 관광객들이 평상시 농다리를 많이 찾고 있어 이번 결정에 힘을 보탰다.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까지 해제된 현재, 그동안 억눌려왔던 주민들의 문화생활 해소 욕구와 일상으로의 회복을 돕기 위한 계절행사를 곁들인 농다리축제의 방향전환은 행사 효과를 극대화시킴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농다리축제는 축제추진위원회와 회의를 통해 ‘천년의 신비, 농다리 5천만의 소원을 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4일부터 2일간 개최하기로 결정됐다.
군은 여기에 더해 제43회 생거진천 문화축제도 약 2주 후 개최할 예정이어서 양 축제 홍보효과가 같이 상승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장주식 농다리축제추진위원장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농다리축제를 비롯한 다수의 문화행사가 연이어 취소되는 등 여러모로 위축된 분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느꼈을 군민들을 응원하고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한 축제 운영 방안을 고민하고 이 같이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새롭게 변화될 생거진천 농다리축제에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5-12
-
진천군새마을부녀회, 손&손 보태기 일손봉사 활동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새마을부녀회는 11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12명의 부녀회원들은 덕산읍 소재 사과농가를 방문해 사과 솎기 작업 등을 도우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이 회장은 “봄철 사람의 손길에 따라 농작물들의 가을철 수확이 달라지기 때문에 한 손이라도 보탤 곳이 있다면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산적 일손 봉사는 심각한 인력난을 겪는 농가나 기업에 일손을 보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진천군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늘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다 함께 잘 사는 생거진천 건설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22-05-11
-
진천군, 온라인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 추진
진천군, 온라인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 추진
[세종타임즈] 진천군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6일부터 20일 까지 ‘전국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의 날’을 기념해 ‘온라인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 앱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설치 후 ‘진천군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걷기 챌린지는 누적걸음수 4만보를 달성하면 되며 걸음 수는 무리한 운동을 예방하기 위해 1일 최대 8,500보로 제한된다.
챌린지 달성자 중 선착순 400명에게는 모바일 베이커리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걷기대회 참여 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는 13일까지 걷기대회 사전이벤트로 운동꾸러미를 진천군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 가입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2022-05-11
-
진천군, 차세대 디지털 미래인재 육성 박차
진천군, 차세대 디지털 미래인재 육성 박차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국내 최고 과학기술기관인 카이스트와 함께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영재학급을 운영하며 차세대 미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클라우스 슈밥의 4차 산업혁명 시대 선언 이후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의 중요성이 점차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진천군 인공지능 영재학급에서는 관내 초등 15개교, 중등 6개교 1,4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단계별 인공지능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율자동차 활용, 프로토타입 제작 등 체험형 인공지능 교육 운영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만족시키고 있어 교육 호응도가 매우 높다.
IT스카우트, 버추얼클래스 어학 프로그램, 충북혁신도시의 오픈랩 체험교육 등도 곧 추진할 예정으로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시작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 카이스트 학생들과의 영재 캠프, 특별 강연회 등 지역 학생들과 카이스트의 우수인재들의 교감의 시간도 준비돼 있어 지역 청소년들이 앞으로의 밝은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 효과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KAIST, 진천교육지원청,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충북테크노파크와 협력해 ‘K-스마트교육2.0 사업’의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AI, 5G, VR/AR, 메타버스 등의 최신 트렌트 산업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새로운 지역발전모델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지난 3월, 충북혁신도시의 공유도시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진천·음성군의 협약에서 인공지능 영재고 설립 공유평생학습관 건립에 힘을 함께 모으기로 해 선진 교육 환경 구축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점차 중요해지면서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 흐름이 매우 거세다”며 “K-스마트교육2.0을 중심으로 AI 영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 진천군이 대한민국 스마트교육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
-
진천군, 2022년 유치원 입학축하금 230명 지급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유치원 입학축하금을 대상 가구에 지급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상반기 대상자 신청·접수 결과 총 247명이 신청했고 그 중 관내 거주, 중복 지급 여부 등을 검토한 결과 최종 지급 대상자 230명을 선정했다.
올해는 지원금액이 전년 대비 1만원 오른 1인당 10만원으로 총 2천 300만원을 지급했다.
군은 관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4년째 추진 중인 ‘유치원 입학축하금’ 지원 사업은 충북 도내 최초로 진천군이 시작했으며 매년 200~300명 정도의 아동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유치원 입학축하금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진천군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번 사업이 학부모님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상반기에 신청을 못한 가구에서는 12월 예정인 하반기 신청기간을 놓치지 마시고 꼭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0
-
진천군, 2023년 추진대상 주민참여예산사업 신청 접수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31일까지 2023년에 추진할 주민참여예산 대상사업을 신청 받는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신청 대상사업은 일자리창출 지역환경 개선 주민안전 강화 지역발전과 관광자원화 저소득⋅취약계층배려 환경문제 해결 등 지역발전에 꼭 필요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 등의 효과를 유발할 수 있는 사업이다.
단순 일회성 민원해결 사업 법령이나 조례상 위반되는 사업 축제 또는 행사성 사업 특정인, 특정단체, 특정시설에 대한 지원 인건비, 운영비 등 법적경비 등에 해당되는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편성이 불가하다.
제안사업은 군청 예산팀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된 제안사업은 군청 사업부서에서 관계법령, 조례에 따른 제반사항과 사업내용의 타당성, 실현가능성에 대한 1차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현장실사·예산액 검토와 최종심의를 거쳐 내년도 대상사업으로 확정된다.
진천군 주민참여예산제도와 관련 세부운영계획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사업제안으로 다양한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사업신청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5-10
-
진천군, 제50회 어버이날 기념식 개최
진천군, 제50회 어버이날 기념식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제50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9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우리 사회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행사에는 표창 대상자를 비롯해 각 읍·면 경로당 노인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효행자와 노인복지기여자 등 11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으며 도지사 표창에는 조송예, 박경숙 씨가, 진천군수 표창에는 정주채, 김태희, 박만희, 최정현, 최정순, 왕규순, 신명섭, 김은영, 김미희 씨가 각각 선정됐다.
박승구 진천군지회장은 “앞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5-09
-
진천군, 양성평등대학 개강식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성평등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2022년 양성평등 대학’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9일 군에 따르면 진천형 양성평등대학은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진행되는 교육운영 사업이다.
양성평등대학은 총 60시간으로 오는 7월 20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에 3시간씩 여성회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성인지감수성 환경과 여성 대중문화와 미디어 비평 한국의 성평등 정책 여성 정치 참여 중요성 등의 내용으로 충북여성재단에서 위탁운영 될 예정이다.
신청자는 총 21명으로 전체 강의시간의 80%이상(16회 이상) 이수 시 수료 될 예정이며 수료한 수강생은 진천군 성평등 정책 컨설턴트, 진천군 각종 위원회 위원, 여성인재 DB등록 등 지역의 성평등 전문인재로 군 정책에 다양하게 참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여성의 정책 파트너를 다양한 방식으로 육성해 지역사회 전반에 성평등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09
-
진천군 산불전문진화대 활약 톡톡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 산불전문진화대가 지역에서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진화대는 본연의 업무인 산불 진화·단속을 철저히 수행해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던 백곡면 성대리 일원의 실화자를 2020년 검거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이후 올해 산불조심기간 동안 22시까지 야간 근무를 실시하는 등 산불 단속에 힘써 2020년 이후 산불 발생 제로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8일에는 관내 주요 사찰의 풍등, 촛불 등 화기물 취급, 담배 피우는 행위를 집중 계도·단속하기도 했다.
진화대는 산불 방지 업무 뿐만 아니라 농촌개발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통행로로 활용도가 높은 백곡천 산책로 약 5km 구간에 심은 수목의 원활한 생장을 위해 데크 확장 작업과 더불어 문백면 농다리 인근 임도의 칡덩굴 및 잡목·잡풀 유해 덩굴류를 제거하고 있다.
쾌적한 산림경관과 생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효율적인 산림 관리와 주민들의 쾌적한 일상을 지원하는 것이다.
군은 진화대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주 1회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했다과 동시에 6월 중순까지 시기별 산불감시초소 진입로와 임도 풀베기 및 칡넝쿨 제거 활동 등의 산림 사업을 병행할 방침이다.
김종덕 산림녹지과장은 “진화대가 산불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해 진화할 수 있도록 항시 재난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임도 구역별 제초작업 등 산림정화 활동을 통해 입산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