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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떡제조 기능사 교육 인기리 운영
진천군, 떡제조 기능사 교육 인기리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떡제조기능사’ 자격증반 과정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의 교육적 요구가 반영된 참여형 실습 교육으로 농업인과 지역 주민의 생활 기술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현재까지 5회 교육을 통해 6종류 떡 제조 실습을 마쳤다.
국가기술자격인 떡제조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사람은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13일까지 교육이 이어진다.
교육은 우리나라 떡의 역사, 떡 문화, 떡의 제조공정 등 이론교육과 콩설기, 경단, 부꾸미, 쇠머리떡 등 떡 8종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이 우리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만큼 앞으로도 우리 쌀을 활용해 농업·농촌의 부가가치 향상을 꾀하고 더불어 쌀 소비 촉진을 이끌어갈 지역 리더를 양성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참실한 교육 과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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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보건소, 대면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재개
진천군보건소, 대면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재개
[세종타임즈] 진천군보건소는 코로나19 방역업무 집중을 위해 일부 중단했던 방문보건사업을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화 안부 확인, 건강모니터링 등 비대면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방문건강관리사업을 대면으로 전환해 건강취약계층, 지역주민의 건강행태를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의 건강상태에 따라 영양제, 영양보조식품, 의료소모품도 제공하고 대상자들을 만성질환군, 만성질환위험군, 예방관리군으로 분류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사각지대에서 불편을 겪었을 건강취약계층 지역주민의 자가건강 관리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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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어려운 영농문제 품목별연구회와 해결해요”
진천군, “어려운 영농문제 품목별연구회와 해결해요”
[세종타임즈]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활력화작목을 육성하고 농업현장의 문제 해결능력 향상을 위해 품목별농업인연구회 현장기술 역량강화 컨설팅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품목별농업인연구모임체는 협업경영을 통해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통활성화를 목표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단체로 현장컨설팅, 선진지 견학, 실습 등의 현장기술 향상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 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생거진천멜론연합회 회원 10농가가 참여해 매주 전문 컨설턴트, 농촌지도사와 농장을 다니며 현장영농문제해결, 생육 시기별 재배기술, 비료관리 등을 지도하며 지역특화 고품질 멜론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전문가, 품목 연구회원들은 서로의 농장 경영을 크로스코칭하며 농장을 더 나은 방향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토론하는 시간도 갖고 있다.
바쁜 농번기에 교육 참석이 어려웠던 농민들은 농가로 직접 찾아오는 현장컨설팅이 매우 효과적이라며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서정배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진천의 품목별농업인연구회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기술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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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2022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개최
진천군,‘2022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세외수입 관련 부서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조경순 진천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올해 세외수입 징수율 증대와 이월체납액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세정과, 체납액이 많은 5개 부서에 대한 체납액 징수대책 등이 집중 논의됐다.
군은 현재 추진 중인 세외수입 일제정리 기간 을 통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및 금융 재산 압류·추심, 관허사업 제한, 분납 유도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 활동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 권한대행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모든 부서에서 체납액징수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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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생산적 일손봉사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진천군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과 진천군 체육진흥지원단 직원 총 32명은 30일 코로나19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월면 장양리에 위치한 장미 농가를 찾아 인력가뭄 해소에 앞장섰다.
이번 일손봉사는 평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의 뜻을 모아 실시됐다.
각종 실업경기에서 사람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 생거진천을 널리 알리며 맹활약 하고 있는 진천군 직징운동경기부 선수단은 평소에도 재능기부 등을 통해 군민들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장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도 구할 수 없어 일손이 매우 부족했는데 군 관계자들과 지역 운동선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도와줘서 너무 감사하고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직장운동경기부 관계자는 “선수들과 함께 뜻깊고 보람 있는 봉사활동을 실시해 뜻 깊었다”며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꾸준히 일손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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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세종타임즈]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중학교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캠페인·고위험군 집단프로그램 ‘내 마음 속 미로 탈출’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의 청소년 건강행태조사에서 발표한 ‘2019년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18년 중학생의 우울감 경험률은 25.2%에서 2019년 26.9%, 고등학생의 우울감 경험률은 28.7%에서 2019년 29.4% 등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아동·청소년의 우울감은 성적, 또래와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고 심할 경우 자해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이번 예방 사업이 기획됐다.
본 사업은 관내 진천중학교, 진천여자중학교, 덕산중학교, 서전중학교, 광혜원중학교, 이월중학교 등 6개소에서 실시되며 정신건강증진캠페인을 통해 고위험군 청소년을 발굴하고 예방적 차원의 인지행동심리 집단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중등도 이상의 고위험군 청소년에게는 정신건강상담·진료·검사비를 지원해 적극인 치료를 도울 예정이다.
김태우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우리 군 아동·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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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S진천, 진천군에 제11호 착한공부방 지원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ATS진천의 후원으로 29일 진천군 소재 지원아동 가정에서 제11호 ‘착한 공부방’ 환경개선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후원한 가정은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한부모 가구다.
경제적 부담으로 얼마 전까지 홀로 사시던 어르신이 사용하던 비어있던 공가를 수리한 집으로 이사를 했으며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공부방 마련은 꿈꾸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번 ‘착한 공부방’ 지원을 통해 지원아동은 창문 샤시, 벽면 단열, 장판시공과 공부용 책상, 의자 등을 지원받아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를 할 수 있게 됐다.
심철우 ATS진천 상무는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던 아이가 쾌적한 곳에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가 건강하고 밝게 성장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ATS진천은 지난 2017년 7월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진천군 아동을 돕는 ‘키다리아저씨’ 사회공헌 캠페인 협약을 맺고 진천군 아동과 결연을 맺어 생활안정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분기별로 진천군 아동들을 위한 ‘착한 공부방’을 만들어주고 있다.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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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멜론 시설하우스에 전열선 설치
진천군, 멜론 시설하우스에 전열선 설치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관내 멜론 시설하우스 39동을 대상으로 보온터널 내 전열선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멜론의 품질을 개선하고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시설하우스 보온터널 내에 전열선을 설치해 터널 안의 온도가 16℃이하가 되면 자동으로 가온이 되게 했다.
멜론은 고온성 작물로 주로 실생묘를 사용하기 때문에 환경변화에 대해서는 수박보다 민감하며 생육 적온은 25~30℃로 최저 16℃이상의 온도를 필요로 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봄철 일조부족과 저온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개화기에 갑작스런 냉해에도 충실한 암꽃 수정에 필요한 적정온도를 유지해 상품성 있는 과실을 생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상기상이 심화되고 있어 특히 저온에 노출되는 아주심기 시기와 개화기에 품질 좋은 멜론을 재배하려면 이상저온에 대비한 철저한 환경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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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음성, 지자체간 협력뉴딜 사업 1차 선정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지역 생활권에 기반한 지역이 주도하는 지역균형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지자체간 협력뉴딜 사업’에 진천군이 1차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자체 간 경계를 넘어 광역대 광역, 광역대 기초, 기초대 기초 총 16개 사업이 접수돼 한국판 뉴딜과의 정합성, 사업 추진에 따른 효과성 및 사업의 구체성을 기준으로 총 8개 사업을 1차 선정했다.
지방비 매칭의 경우도 당초 50%에서 30%로 경감했다.
진천군과 음성군은 충북혁신도시 내 복합혁신센터 2층에 스마트교육 공유 평생학습관을 설치해 진천군-음성군민의 생애주기별 디지털 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복합혁신센터는 오는 2023년 초에 오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천군과 음성군은 지자체간 협력뉴딜 사업을 통해, 젊은 혁신도시에서 Job creator를 양성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진천군 강선미 과장은 “아직 완전한 선정 결과는 아니지만 5~6월 컨설팅과 7월 면접심사까지 잘 받아서 최종 선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북평생교육진흥원에 의뢰한 ‘공유 평생학습관 모델 구축’컨설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공유 평생학습관이 단순히 공간의 공유를 넘어 양 도시의 예산은 절감하고 주민의 삶의 질은 높이는 보다나은 평생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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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가족센터, 육아동아리 발대식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가족센터는 28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육아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육아동아리사업은 진천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공동체 육아 문화를 조성하고 육아 공동체를 육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 환경 조성, 핵가족화로 가중된 양육,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육아동아리선정심의회의를 통해 총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접수된 11개팀 중 최고점수를 받은 5팀을 최종 선정했다.
육아동아리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부터 약 7개월 동안 육아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체육활동, 미술활동, 환경정화활동 등 각 동아리별 활동계획서에 따라 다양한 내용으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평가회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소감, 우수사례 등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 센터장은 “신청해주신 모든 육아동아리가 특색 있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많았으며 앞으로도 돌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가족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