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진천군, 2022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실시
진천군, 2022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23일부터 3일간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진천군민회관 광장 이동검진센터에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의 건강행태, 만성질환통계, 영양수준을 파악해 국가의 건강정책을 수립·평가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산출하기 위한 전국 규모의 조사다.
질병관리청에서는 매년 192개 지역마다 25가구를 선정해 4,800가구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진천군 읍내 1리와 읍내 6리 주민 25가구가 선정됐으며 진천군민회관 광장에 마련된 이동검진센터에서 신체계측, 혈액·소변검사 등 건강검진과 흡연·음주·신체활동 등의 건강설문조사, 식사 내용, 섭취량, 식습관 등을 알아보는 영양조사를 받게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개인과 가족에게는 현재 몸 상태를 점검하는 좋은 기회이고 국가건강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선정된 주민들께서는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본 통계자료들을 바탕으로 보건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2-02-21
-
진천군, 우석대학교 신입생 대상 전입지원 시책 홍보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21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를 찾아 전입지원 시책을 홍보하며 지역 인구증가 늘리기에 나섰다.
이 날 진천군 인구통계팀 직원들은 국방기술학과, 군사안보학과 등 우석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전입지원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전입을 독려했다.
이에 앞서 군은 올해 초, 보다 효과적인 정착 인구 늘리기를 위해 전입주민 지원제도를 전면 개편했었다.
이에 따라 타 시·군·구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진천군에 전입한 우석대학교 학생들은 전입과 동시에 2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별도로 우석대학교 학생은 전입 시 4년간 최대 100만원의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군은 올해 들어 신규로 개설한 전입주민 지원제도 중 하나인 ‘대학교 프렌즈’ 시책도 함께 홍보했다.
대학교의 학생, 교직원들을 홍보대사로 활용해 같은 학교 학생 또는 교직원들의 전입을 유도하는 시책으로 홍보를 통해 실제 전입까지 이뤄질 경우 1세대 당 5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매년 550여명의 신입생이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와 인연을 맺고 있는데 진천 소재 기숙사 또는 원룸 등에서 거주하는 학생들의 전입을 이끌어 내기 위해 군에서 고안한 방법이다.
군은 이번 찾아가는 전입지원책 홍보를 오는 3월 중 개최될 일반학과 오리엔테이션에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채정훈 행정지원과장은 “지속적인 인구증가세를 견인하기 위해 전면 개편한 전입주민 지원 조례가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시책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진천에 정착하고 아직 전입을 하지 않은 주민들은 전입신청과 함께 풍성한 혜택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 달 당초 전입세대에 쓰레기봉투 60매와 3만원 상당의 전입환영기념품을 제공하던 것을 현금 20만원 지급으로 변경하는 등 조례를 전면 개정한 바 있다.
2022-02-21
-
진천공예마을, ‘엄마와 함께 특별전’ 전시 개최
진천공예마을, ‘엄마와 함께 특별전’ 전시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공예마을은 오는 3월 2일까지 진천공예마을 미술관전시장에서 ‘엄마와 함께 특별전’ 전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본 전시는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과 어머니가 함께 미술활동을 하며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는 기획전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제작한 작품들을 전시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시 작품의 주인공인 박정현씨는 선천적 발달 장애를 극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지난 2011년부터 어머니와 함께 수묵화, 한글서예, 민화 등의 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꾸준한 노력을 통해 동계스페셜올림픽 스노보드 국가대표 선수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 대회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장애 극복과 노력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있다.
김형완 진천군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전시회가 발달장애인들의 능력을 당당하게 보여주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의미 있는 전시회가 자주 개최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2022-02-18
-
진천군, 광혜원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착공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광혜원면 생활체육공원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뜬다.
총 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광혜원리 일원에 96,224㎡ 규모로 조성하는 체육공원은 이 달 착공을 시작해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체육공원은 축구장, 그라운드골프장, 족구장, 주차장, 편의시설 등으로 채워진다.
군은 지난 2018년 1월 타당성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2019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2020년 군관리계획 결정, 2021년 공원조성계획 수립을 거쳐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한다.
올해 말 체육공원 조성이 완료되고 119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에 준공될 광혜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까지 마무리되면 광혜원 지역 생활체육 문화 활성화는 물론 주민들의 일상에 큰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윤혁헌 체육진흥지원단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 생활체육이 많이 침체돼 있는데 새로 조성될 생활체육공원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8
-
진천군, 생활 속 불편 규제개선 토크 군민 공모 실시
진천군, 생활 속 불편 규제개선 토크 군민 공모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생활 속 불합리한 규제를 기업과 군민이 직접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2022 진천군 규제개선 토크 군민 공모’를 실시한다.
21일부터 오는 3월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군민 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를 주제로 추진된다.
대상 과제는 기업의 경제활동을 제약하거나 군민 생활과 안전 등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생활 속 불합리한 규제 사항이다.
세부적으로는 군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5개 분야로 진행된다.
관내 주민, 기업,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진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 공지돼 있는 공모 제안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1차 부서검토, 2차 진천군 규제개혁위원회 심사절차를 거쳐 오는 5월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입상자에게는 진천군수 표창과 함께 최우수 30만원, 우수 20만원, 장려 10만원, 참가 5만원의 진천사랑상품권을 지급될 예정이다.
이종혁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군민이 직접 생활 속 규제를 찾아내고 제안함으로써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의 장이 폭넓게 열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이번 공모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8
-
진천군, 2022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시행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온실가스, 미세먼지 감축과 함께 친환경 자동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2022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사업에는 약 6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승용차 300대, 화물차 110대 등 총 410대 규모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조금액은 승용차 1대당 최대 1,400만원, 화물차 1대당 최대 2,200만원으로 오는 21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연속해서 진천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군민과 관내 소재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특히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 등은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다만 전기자동차 제작·수입사가 자사 차량을 구매하거나 연구기관이 시험연구를 목적으로 구매, 동일인이 2년 내에 2대 이상의 동일 차종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는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 방법은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이 전기자동차 영업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영업점에서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서류를 접수하면 되며 군 예산 소진시까지 출고·등록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이 확정된 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을 출고해야 하며 이를 충족하지 못 할 경우 보조금 지원이 취소될 수 있다.
이와 함께 보조금을 지원 받은 전기자동차 구매자는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2022-02-17
-
진천군, “부동산특별조치법 8월 마감, 신청 서두르세요”
진천군, “부동산특별조치법 8월 마감, 신청 서두르세요”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4일 마무리됨에 따라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은 미등기이거나 등기부상 소유자와 실제 권리관계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에 대해 용이한 절차에 따라 실소유자가 등기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 8월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신청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상속·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소유권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은 부동산이다.
2022년 2월 현재 진천군은 510필지를 접수 받아 295필지의 확인서 발급 처리를 완료했다.
신청시 참고할 사항은 이번 특별조치법은 과거와 달리 군에서 위촉한 변호사 또는 법무사 1명을 자격보증인으로 포함해야 한다.
또한 부동산 계약 후 미등기 기간 3년을 초과하면 부동산평가액의 30% 범위에서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현장조사와 2개월의 공고 기간 동안 이의신청이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받아 진천등기소에 이전 등기를 신청하면 된다.
서상석 민원과장은 “얼마 남지 않은 특조법 기간 동안 지속적인 홍보 등 적극적 업무 추진으로 부동산에 관한 권리관계가 실제 사용관계에 부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7
-
진천군,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재인증 추진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022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재인증’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는 행정안전부가 지방규제혁신을 위해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규제혁신 체계구축 규제혁신 과정 내실화 규제혁신 성과 창출 및 확산 등 3개 부문의 14~15개 지표를 심사해 평가를 진행하며 최종 점수 750점 이상을 획득할 경우 우수기관으로 인증한다.
군은 지난 2019년 처음으로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를 획득해 인증패와 1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으며 인증기간 3년이 도래해 재도전에 나선다.
군은 올해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재인증을 목표로 규제입증책임제, 포괄적 네거티브 전환 자치법규 개정, 민생규제 적극 발굴, 규제혁신 경진대회 참가 등을 주제로 체계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규제혁신 종합계획 수립, 규제개혁위원회 운영, 규제개혁 실천 공직자 온라인 다짐 서명운동,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규제·적극행정 우수부서 선정 등 다양한 시책으로 관내 규제개선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2019년에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우수기관 재인증을 통해 우리 군의 규제혁신 역량을 다시 한 번 검증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7
-
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장, 과대포장 선물 안받고 안사기 챌린지 동참
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장, 과대포장 선물 안받고 안사기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은 16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펼쳐지는 ‘과대포장 선물 안받고 안사기’ 챌린지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이면지나 박스를 재활용해 카드를 만든 후 인증을 하고 다음 도전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과 포장재사용이 급증하는 시기에 무분별한 과대포장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에 이어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김성우 의장은 “일상생활 속 실천을 통한 환경사랑 노력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첫걸음" 이라며 “많은 분들이 챌린지에 동참해 환경 보호에 이바지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명환 대한적십자사 진천지구협의회장, 이정심 진천군새마을부녀회장, 최호영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진천지회장을 각각 지명했다.
2022-02-16
-
진천군, 고졸 검정고시반 주간반, 야간반 학습자 모집
진천군, 고졸 검정고시반 주간반, 야간반 학습자 모집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졸 검정고시반 주간, 야간반을 확대 운영하며 학습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진천군은 2015년 초등, 2017년 중학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충북 지자체 최초로 충청북도교육청으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 2020년 고졸검정고시반도 개설해 운영한 결과 지난해 첫 검정고시에서 야간반 수강생 10명 중 6명이 응시해 100%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주간반은 수강생 8명 중 3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결실을 맺었다.
작년 검정고시 합격생 A씨는 “유년시절을 철없이 보냈고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학벌에 대한 부정적 시선을 느끼며 살아왔는데 검정고시반을 알게 되면서 인생이 바뀌기 시작했다”며 “아침에는 직장생활을, 저녁에는 원격수업으로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어려움이 많았지만 ‘합격’이라는 선물을 받아 지금껏 너무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밝혔다.
강선미 평생학습과장은 “우리군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고졸 검정고시반을 개설해 큰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급변하는 교육여건의 변화 속에서 지역의 교육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균형 잡힌 평생교육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