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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3년 공무원 연구동아리 발대식·워크숍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공직자를 중심으로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선제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2023년 진천군 공무원 연구동아리 발대식·워크숍’을 9일 개최했다.
9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되는 워크숍은 창의·혁신 강좌를 통해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 사고능력 배양과 우리 군 실정에 맞는 정책 아이디어 발굴, 동아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된다.
올해 17기를 맞이하는 연구동아리는 총 7개 동아리에 50명이 참여해 1년 동안 진천군의 장·단기적인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한 과제 등을 선정해 연구하게 된다.
군은 연구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연구자료와 정보수집 등을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을 지원할 계획이며 관련 물품구입 등 필요한 경비도 지원한다.
또한 연구동아리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우수 동아리로 선정 시 국내·외 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군은 연구동아리 연구성과물이 군정에 활발히 반영할 수 있도록 연구동아리 연구성과 군정 반영 추진 현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연구동아리 성과를 군정에 적극 적용한 직원에 대해서는 특별휴가 등 개별적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올해 진천군 연구동아리는 톡톡 튀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신규 공무원이 다수 포함되는 등 다양한 직급, 직렬, 연령층이 참여하는 만큼 신선하고 완성도 높은 정책 발굴이 기대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혁신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스스로 학습하며 소통과 공감에 앞장서고 있는 연구동아리의 새로운 아이디어가 군정 발전의 촉매제가 되어줄 것”이라며 “우리 진천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군정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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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숨결 농다리, 발길을 잇다
천년의 숨결 농다리, 발길을 잇다
[세종타임즈] 진천군 대표 행사인 제23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오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동양 최고 돌다리인 농다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천년의 숨결 농다리, 발길을 잇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각종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축제 첫날인 26일은 농다리 고유제를 시작으로 진천어린이합창단, 불꽃놀이, 축하공연, 농다리 드론 불색쇼 등 화려한 축제의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농다리 걷기대회, 백일장, 사생대회, 견지낚시대회 같은 문화행사와 경기민요 우리 소리 공연 등 문화·예술 공연으로 축제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 날에는 농다리 장사 씨름대회, 물수제비 체험, 맨손 메기 잡기대회 등이 열리며 농다리축제의 상징인 상여다리 건너기, 농사철 다리밟기가 진행된다.
이어 진천아리랑 공연, 용몽리 농요 시연 및 흥겨운 사물놀이로 축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제18회 농다리 전국가요제와 제9회 등용문축제가 함께 연계 추진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푸드트럭, 프리마켓, 어린이물놀이장 운영으로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진천군은 축제기간 현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버스는 ‘생거진천전통시장⇄백곡천 하상주차장⇄진천버스터미널⇄진천읍사무소⇄화랑공원⇄장미웨딩홀⇄삼진아파트 상가⇄문상초교⇄농다리전시관’ 순서로 운행된다.
26일은 오후 1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27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30분 간격으로 28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0분 간격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중식시간과 석식시간은 운행을 쉰다.
장주식 농다리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농다리축제에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과 방문객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신중을 기했다”며 “진천의 자랑, 천년의 농다리에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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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3년 6급 대상 소통·갈등관리 교육 실시
진천군, 2023년 6급 대상 소통·갈등관리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8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통·갈등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급별 맞춤 교육으로 조직의 중간관리자인 6급 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원활한 의사소통의 기술과 갈등관리, 리더십 역량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을 초청해 ‘감성소통과 갈등관리’라는 주제로 조직을 이끄는 중간관리자의 주요 역할과 공공정책 갈등사례 분석 및 관리방안, 리더십 함양 등 내실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대에 다양성과 포용력을 가진 공직자를 배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직급별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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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새마을부녀회, ‘효 편지쓰기 운동’ 실시
진천군새마을부녀회, ‘효 편지쓰기 운동’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부모님과 스승의 은혜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효 편지쓰기 운동’을 실시했다.
편지쓰기는 상산초, 한천초, 금구초 학생 1천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편지지, 봉투, 우표 등을 지원했다.
이 회장은 “인터넷, 모바일 등의 발달로 손편지의 정을 느낄 수 없는 세대들에게 편지쓰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주변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갖게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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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아 진천군에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이어져
가정의 달 맞아 진천군에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이어져
[세종타임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진천군에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진천 덕산농협은 8일 덕산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300만원 상당의 백미 1000kg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덕산농협의 지역사회 환원사업으로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해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백미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인 마을 경로당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조 조합장은 “덕산농협이 지역 주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만큼 지역사회를 위해 환원하고 싶다”며 “언제나 어르신을 공경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덕산읍 소재 신척산업단지, 산수산업단지, 덕산농공단지에서도 대한노인회 덕산읍분회를 직접 방문해 각각 100만원, 100만원, 30만원 총 230만원을 기탁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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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자원봉사센터, ‘사랑과 감사의 나눔데이’ 행사 실시
진천군자원봉사센터, ‘사랑과 감사의 나눔데이’ 행사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사랑과 감사의 나눔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봉사자와 보호자의 시설 방문이 어려워져 소외감을 느끼실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 요양시설 15개소에 간식과 카네이션 브로치를 전달하고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하신 70세 이상 봉사자에게 카네이션 브로치를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나눔 물품은 한국소비자연합진천군지부 회원들이 생산적일손봉사에 직접 참여해 받은 실비로 준비됐으며 카네이션 브로치 역시 회원들이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직접 만든 것으로 전달됐다.
신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물품과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더욱 따뜻한 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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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판화미술관, 기획전 ‘자라나고 움직이고 어울리다’ 개최
생거판화미술관, 기획전 ‘자라나고 움직이고 어울리다’ 개최
[세종타임즈] 생거판화미술관은 오는 8월 6일까지 ‘생명’을 주제로 기획전 ‘자라나고 움직이고 어울리다’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김미향, 남궁산, 윤여걸, 허문정 작가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생명을 느끼고 표현한 판화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판화가 김미향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바람을 흔들리는 나뭇가지와 꽃잎 등을 한지 캐스팅 기법으로 가시화하고 있다.
또한 남궁산은 90년대 이후로 일관되게 ‘생명’을 주제로 생명 연작 판화에 몰두해 자연과 계절, 인간의 ‘生’을 따뜻한 정서로 보여주고 있다.
윤여걸은 ‘갈라파고스’라는 작품으로 작가의 실제 삶을 기록하고 실존적 사유와 생명성에 대한 성찰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허문정은 일상에서 만나고 변화하는 주변의 자연, 생명을 다양한 판종을 혼합해 표현하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판화 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많은 관람객이 전국 최초의 현대판화 전문미술관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인다.
관람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및 주말에 가능하며 관람권은 진천종박물관에서 통합관람권을 구입 후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진천군민 및 19세 이하, 65세 이상 등은 무료이고 성인 1인은 5천 원이나 진천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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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창의미래교육센터, ICT창의융합체험교육 모니터링 추진
진천군창의미래교육센터, ICT창의융합체험교육 모니터링 추진
[세종타임즈] 진천군 창의미래교육센터는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는 정보통신창의융합체험교육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ICT창의융합체험교육은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온 교육사업으로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및 창의력을 길러주기 위한 과정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5월 말까지 실시되는 모니터링은 각 학교와 어린이집 등에 파견된 전문 강사들이 수업에 참관해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상황을 파악하고 학생 수요에 맞는 방안을 발굴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올해의 경우 유아 7세 과정으로 코딩 교구 비봇, 쪼물락, 비누를 활용한 언플러그드 놀이 초등학교 3학년 과정으로 엔트리, 레고위두, 햄스터를 활용한 블록코딩과 피지컬컴퓨팅 활동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현재 관내 학교·유치원 등 55개 기관에서 교육을 신청해 운영 중이며 참여기관별 학사일정에 맞춰 오는 12월까지 전문강사가 직접 해당 학교 및 기관을 방문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단순하게 일정에 맞춰 프로그램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의 반응을 확인하고 담임교사와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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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3년 우리동네 거점돌봄센터 사업 본격 추진
진천군, 2023년 우리동네 거점돌봄센터 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생거진천형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거점돌봄센터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우리동네 거점돌봄센터는 마을 내 거동 가능한 노인 대부분이 이용하는 경로당의 강점을 활용해 의료·돌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부터 지역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해 온 해당 사업은 마을 단위 주간보호센터 기능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26개소였던 거점돌봄센터는 희망 마을 증가로 현재 34개소로 확대됐다.
올해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달 28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거점돌봄센터 동네복지사 역량강화교육’을 마쳤다.
앞으로 찾아가는 한방진료, 맞춤형 운동지도, 원예프로그램 등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거점돌봄센터는 마을 실정을 잘 알고 사명감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지역 주민을 동네복지사로 선발·교육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어 주민 참여형 복지 실천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덕희 주민복지과장은 “고연령 어르신 인구의 증가에 따른 복지수요를 충족시키고 삶의 수준을 높이는 데 거점돌봄센터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만족도를 반영해 서비스 수준을 계속해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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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정부예산 확보 역량강화 교육 실시
진천군, 정부예산 확보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소속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정부예산 확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처별 예산편성이 마무리돼 가는 시점에 정부예산 확보에 필요한 전략적 대응 방안과 정부예산의 편성에 대한 이해, 관련 노하우 전수 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기획재정부 소속으로 충북도에 파견된 홍현문 재정협력관이 맡았으며 정부예산 편성과정의 이해와 전략적인 국비확보 대응방안, 중앙부처 공무원을 대하는 팁을 가감없이 전달했다.
송 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인해 국·도비 확보가 어느때보다 힘든 상황이지만 기획재정부 소속 공무원의 실질적인 노하우와 전략적인 대응을 배울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예산 9천억원 시대 개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