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진천군, 2023년 노후 공동주택 경관개선사업 추진
진천군, 2023년 노후 공동주택 경관개선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공동주택의 체계적인 경관관리로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 형성하기 위해 노후 공동주택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2030 진천군 경관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은 중점 경관관리구역 3개 읍·면 내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인 10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 내용은 색채 가이드라인과 공공디자인을 가미한 건축물의 색채디자인, 도시경관 향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총 사업비 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1월 중 모집 공고를 시행하고 각 읍·면 산업개발팀에서 신청서를 접수 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 공동주택 경관개선사업의 추진으로 주변과 조화로운 경관을 형성하고 공동주택의 체계적인 외벽색채관리를 통해 진천군의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3
-
진천군,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확대…96억 7천만원 투입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올해 어르신들의 소득지원과 건강유지, 대인관계를 통한 활기찬 노년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공공 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민간 분야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 민간 기업에 노인인력을 파견하는 '취업알선형'으로 나눠진다.
올해 노인 일자리는 2,763개로 지난해 2,591개보다 6.64%가 늘었고 사업 예산도 7억 6천여만원이 증가한 약 96억 7천만원이 투입된다.
군은 해당 사업의 전문적·체계적·안정성 확보를 위해 관내 수행기관 3곳에 전담인력 18명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 노인 일자리사업 추진으로 공익활동형 노인 일자리를 늘리고 베이비붐 세대의 노인 세대 진입에 따른 양질의 사회 서비스형·시장형 노인 일자리를 지속 발굴하는 등 일자리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9988행복지킴이, 경로당 행복관리사, 새롬이 주거환경 개선단, 클린마을, 시니어가스레인저 등 노령 세대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일자리가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현 정부의 노인 일자리 사업 정책 기조에 맞춰 노인 일자리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사업 유형을 재편했다”며 "어르신들의 추가 소득 확보와 지속적인 일자리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3
-
진천군, 2023년 농촌진흥 시범사업 신청·접수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023년 농촌진흥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공고하고 사업 신청·접수를 오는 31일까지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은 7분야 46개사업으로 약 25억 3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ICT기반의 스마트한 디지털 농업기술의 실용화,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 활용, 탄소중립, 농작업 재해 예방 등 농축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농촌 융복합으로 혁신성장 농업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대상은 진천군에 주민등록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으로 최근 3년간 3천만원 이상 시범사업 수혜자와 가족 단위 경영체에서 중복 신청자는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 이메일 등기우편 등의 방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농촌진흥 시범사업은 스마트 디지털 기술보급, 국내 육성 품종 확산, 탄소중립, 농촌융복합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집중 운영할 계획”이라며 “역량있는 농업인과 농업인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2
-
진천군, 자동차세 1월 연납하면 세금 혜택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자동차세 1년분을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약 7%를 할인해주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세 선납제도는 해마다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정기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할 경우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로 1월에 신청과 납부까지 마칠 경우 1년 세액의 334/3657%를 공제받을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1월에 연납 신청을 하고 납부하면 1월부터 12월까지의 자동차세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1월분을 제외한 나머지 2월부터 12월까지의 자동차세를 7% 할인해준다.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을 경우 6월과 12월 정기분으로 부과되며 한번 연납을 신청·납부하면 해당 차량은 매년 연납이 가능해 재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이전 및 폐차, 말소 등을 했을 경우 이후 기간만큼 일할 계산해 나머지 세금은 환불받을 수 있으며 이사 등 타 시도로 주소를 옮기더라도 연납 정보는 이관되므로 별도로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연납을 원하는 납세자는 진천군 세정과 또는 진천읍 재무팀, 덕산읍 재무팀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위택스에서 직접 전자신고 후 납부할 수도 있다.
납부 방법은 가상계좌납부,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통장,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요즘처럼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가계경제 부담 완화와 절세 혜택을 톡톡히 볼 수 있는 만큼 자동차세 연납 할인 혜택을 꼭 챙겨 31일까지 꼭 신고·납부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2
-
진천군, 제6회 책 읽는 진천 사업 시작
진천군, 제6회 책 읽는 진천 사업 시작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023 진천의 책’ 군민 추천을 시작으로 제6회 책 읽는 진천 사업이 힘차게 출발한다고 12일 밝혔다.
‘책 읽는 진천’은 한 해 동안 진천군민이 함께 읽을 책을 일반부문·청소년부문·아동부문 각 1권씩 선정한 후 선포식, 북페스티벌, 독서릴레이, 전국 글쓰기 공모전, 독서토론회, 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활동을 펼쳐나가는 사업이다.
이번 군민 추천은 올해 진천의 책을 선정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자유롭게 추천하면 된다.
추천 방법은 진천군립도서관 3개소, 진천군청, 진천읍행정복지센터 등에 설치된 추천판에 책 제목을 직접 적거나 QR코드,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참여하면 된다.
이번에 추천된 도서는 내부선정단 심의, 주민선호도 조사, 진천군립도서관 운영위원회의 최종 선정 과정을 통해 4월 중에 부문별 각 1권씩 선정하고 5월에 북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중심의 새로운 책 읽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독서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지역 구석구석에 전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2
-
진천군, 주민등록·인감 업무 우수기관 선정
진천군, 주민등록·인감 업무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주민등록·인감 업무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인감제도의 발전과 운영에 기여한 10개 기관을 선정했다.
진천군은 전입주민지원제도 도입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사업 무인민원발급기 낙후지역 추가설치 출생·사망신고시 생활민원 원스톱 민원처리 전입신고시 전국 최초로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 운영 등 적극적인 업무 수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우수 민원시책 발굴로 고객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1-12
-
진천군, 2023 충청북도 자치단체 대상 수상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충북도민회중앙회 신년인사회에서 ‘2023 충청북도 자치단체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북도민회중앙회에 따르면 진천군은 투자유치 7년 연속 1조원 달성, 101개월 연속 인구증가, 1인당 GRDP 9,039만원을 기록하며 11년 연속 충북 도내 1위를 달성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진천군의 첫 제안으로 진행돼 유치에 성공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사업은 지역발전의 큰 원동력을 제공했다고 봤다.
여기에 진천군민과 출향인이 함께 뭉쳐 1등 진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타 시군에 귀감이 돼 수상 지자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군이 2023 충청북도 자치단체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감격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군이 철도·인구·경제의 기적을 밑거름 삼아 대한민국 지방발전의 롤 모델로 굳건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윤건영 충북도교육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충북 출신의 출향 도민들이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2023-01-11
-
부자농원 이호명 대표, 스마트농업 경진대회 수상금 장학금 기탁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덕산읍 부자농원 이호명 대표는 11일 진천군장학회를 방문해 농촌진흥청이 개최한 ‘2022년 스마트농업 현장활용 경진대회’에서 받은 대상 수상금 1천만원을 전액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제42회 차세대농어업인경영인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농산업 경영혁신사례 경진대회 비용절감 분야’ 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진천군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청년농부 기업인이다.
또한 2020년 대한민국 신지식농업인에도 선정될 만큼 딸기 재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현재 한국농수산대학 장기현장실습 현장 교수, 딸기 연구회 등을 통해 본인이 개발한 딸기 육묘 기술을 확대 보급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 대표는 “전달된 장학금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진천군장학회는 조직개편에 따라 사무실 소재지를 진천군립도서관에서 진천청소년수련관으로 이전했으며 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3-01-11
-
진천군, 설 명절 군민이웃사촌되기운동 추진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곧 있을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군민 모두가 이웃사촌이 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군민이웃사촌되기운동을 전개한다.
군민이웃사촌되기운동은 1995년부터 29년째 이어오고 있는 진천군 특수시책으로 읍·면에서 선정된 어려운 이웃과 기관·단체·기업체·개인이 1:1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성품을 전달해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34개 기관·단체·기업체에서 해당 나눔에 참여해 670개 저소득층 가구를 응원했다.
본 운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단체·기업체·개인 등은 진천군청 주민복지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친절하고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금 영수증이 필요한 경우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발행하는 기부금 영수증을 받을 수 있다.
참여 기관·단체·기업체·개인은 오는 2월 28일까지 결연가정을 직접 방문해 후원성품을 전달하거나 결연가정 소재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
2023-01-11
-
진천군, 녹색힐링 자원으로 생거진천 이미지 효과적으로 알린다
진천군, 녹색힐링 자원으로 생거진천 이미지 효과적으로 알린다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지역 환경 자원을 활용한 관광 랜드마크 조성으로 ‘살아서는 진천’ 이라는 생거진천 이미지를 더 효과적으로 알리고 있다.
군은 이월면 무제산 자락에 조성한 생거진천 치유의 숲을 지난 2021년 6월 개장하며 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상시프로그램으로는 전국 유일무이한 ‘한의학적 음양평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숲에서 몸과 마음의 평형을 찾고 24절기에 맞는 차를 마시는 등 다양한 산림치유 활동을 제공했다.
군은 코로나 등으로 지쳐있는 지역 주민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 인근 지역 초등학교, 장애인보호센터, 보건소, 주간보호센터 등과 연계한 대상별 맞춤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추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에는 총 247회 2,630명이 참여했으며 체험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1.7%가 만족을 표시했고 83.5%의 참여자가 재방문 의사를 밝혔다.
백곡면 백곡저수지 일원에 조성 중인 숯산업클러스터도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국내 최대 14개 참숯 생산 농가를 기반으로 2018년부터 추진해온 숯산업클러스터는 현재 1단계 조성을 완료한 상황이다.
총 6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참숯전시관 리모델링을 비롯해 도로 주차장, 녹지 등을 조성했고 숯가마 비가림 건물 1동, 숯가마 9기를 신축했다.
지난해 10월 29일에는 제8회 참숯마실축제의 장소로 활용하며 지역 대표 힐링 명소의 예약을 알렸다.
군은 한 단계 더 나아가 숯가마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한 6차산업 육성으로 숯산업 농가와 지역주민의 소득을 높이기 위한 2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4년까지 약 74억원을 투입하는 ‘참숯 힐빙파크 조성사업’을 위해 폐열활용설비와 부대시설을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지난해 국회 예산 심의에서 신규사업으로 반영되며 국비 6억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진천군 방문 당시 가장 먼저 찾으며 관심을 보이기도 한 참숯 힐빙파크는 지역 특산품인 숯과 백곡호가 만나는 사업으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중심축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활용해 찾고 싶은 진천,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진천을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참숯 힐빙파크 조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또 하나의 군의 관광 랜드마크를 탄생시키겠다”고 말했다.
2023-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