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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내 야영장 시범 운영
진천군,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내 야영장 시범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늘어나는 산림휴양 및 캠핑 수요에 맞춰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에 야영장을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4년 개장한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26객실, 유아숲체험원, 어린이물놀이장 등 편의시설과 산책 및 등산로 4.74km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 야영장 개장으로 더 풍부한 즐길거리를 갖추게 됐다.
관내 야영장은 공공 및 민간을 포함해 총 11개소가 있으며 공공야영장으로는 이번에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이 두 번째로 조성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야영장은 기존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내 바비큐장을 활용해 12개 공간으로 만들었으며 올해는 시범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5개 사이트만 운영할 예정이다.
금년도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문제점 등을 보완해 오는 2024년부터는 정상 가동할 방침이다.
야영 사이트는 총 4종류가 있고 성수기는 3만원부터 4만원까지, 비수기에는 2만 5천에서 3만 5천 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진천군민 또는 공유도시 군민은 5천 원 할인된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급증하는 산림휴양 수요에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캠핑 인구에 맞춰 자연휴양림 내 야영장 운영을 하게 됐다”며 “시범 운영 기간 야영장을 찾는 이용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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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아인가족, 문화체험 나들이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농아인협회 진천군지회 소속 농아인 가족 30여명이 11일 국립세종수목원으로 문화체험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농아인의 여가생활과 문화 활동을 12년째 지원하고 있는 ㈜금수실업 양근식 대표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양 대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장애인들을 위해 따듯한 봄을 느낄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 김모 씨는 “거동이 불편하고 교통수단이 마땅치 않아 진천군 이외 지역을 나서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문화체험을 통해 예쁘게 핀 꽃들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영 진천군농아인협회 지회장은 “봄나들이를 통해 회원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고마운 시간이었고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주신 양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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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 혁신도시도서관, 2023 북스타트 주간 행사 운영
생거진천 혁신도시도서관, 2023 북스타트 주간 행사 운영
[세종타임즈] 생거진천 혁신도시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1주일간 ‘2023 북스타트 주간’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행사는 한국 북스타트 도입 20주년을 기념해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함께 개최한다.
생거진천 혁신도시도서관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일부 사업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할 예정으로 아이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라는 슬로건으로 운영 되는 행사의 테마는 ‘강아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일부터 26일까지 도서관 소풍 나들이‘피크닉존’을 운영한다.
영유아 가족 단위로 어린이 자료실과 책 놀이터에서 자율 운영하며 색다른 체험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1일에는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으로 그림책 이야기와 함께 강아지 모양 핫도그를 만드는 체험 시간도 제공한다.
아울러 20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영유아 도서 책나눔 행사를 비롯해 19일부터 20일까지 ‘평생독서를 위한 체력측정’을 실시,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을 하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성인은 물론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봄 소풍 오듯이 즐거운 마음으로 도서관을 방문해 색다른 독서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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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미래도시건축포럼 특별위원회 구성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민·관·학으로 구성된 ‘진천 미래도시건축포럼’의 창단기념식을 오는 15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지승동홀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미래도시건축포럼 특별위원회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전문적으로 분석해 진천의 지리적 특수성과 역사적 사건 등을 다른 각도에서 재해석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진천군만의 자연 특수성을 발굴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건축경관, 환경, 조경 등 공간계획의 미래 비전 제시는 물론 이를 실천에 옮기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위원회 상임대표는 지역건축사회 회장인 김준봉 건축사가 맡게 됐으며 공동대표로는 정제우 전 진천향토사연구회 회장이, 고문으로는 제5대 국가건축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승효상 건축가가 역할을 한다.
그 밑으로 4개의 분과 위원회로 구성된다.
역사문화 분과 위원장은 조법종 우석대학교 교수가, 건축경관 분과 위원장은 은민균 우석대학교 교수가, 도시기반 분과 위원장은 김준봉 건축사회 회장이, 지역 커뮤니티 분과 위원장은 김상봉 전 군위원이 담당하며 사무총장은 빚고지음 건축사 이창호 대표, 두드림건축사 정승진 대표가 맡고 그 외 33명이 위원들이 활동하게 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위원회 고문을 맡은 승효상 건축가의 ‘이 시대 우리의 도시와 건축’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도시건축에 대한 통찰과 공공영역 건축에 대한 혜안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특별위원회의 창단으로 창의적이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의 이미지를 갖춘 진천군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며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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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기관 선정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한 충북도 주관 ‘2023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도·군세 세외수입 징수율, 세외수입 체납액 축소 노력도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지방세 징수 세무조사 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에만 3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진천군의 세외수입 징수액은 지난 2021년 233억 4천 400만원에서 2022년 267억 2천만원으로 33억 7천 600만원이 증가했다.
14.46%의 증가율을 기록한 군은 이월체납액에서도 37억 4천 500만원 중 3억 3천 200만원을 정리보류 하는 등 체납액 축소에 최선을 다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올해는 세외수입 실무담당자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세외수입 징수실무 매뉴얼 제작·배포했으며 세외수입 전문가 강사초빙을 통한 집합교육과 1:1 맞춤형 교육을 통해 세정 업무 역량을 키우고 있어 더 효과적인 세정 업무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래 세정과장은 “올해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기관에 선정된 만큼 내년도에는 최우수기관 선정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세정 공무원들의 노력의 결과물이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 추진의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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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3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관내 16만 6,273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과도한 보유세 부담을 완화하고자 하는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에 따라 전년 대비 5.91% 하락한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진천군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신청 마감일까지 서면,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감정평가사가 가격산정 적정 여부를 재검증하고 진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공시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는 물론 각종 부담금을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소중한 재산관리와 알권리를 위해 공시된 가격기 적정한지를 기간 내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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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1차 정기 예찰 실시
진천군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1차 정기 예찰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18일까지 관내 사과·배 과원에 대해 1차 정기 예찰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화상병은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국가금지 검역병이다.
감염될 경우 잎, 줄기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검게 고사하는 증상을 보이며 세균액이 누출되기도 한다.
군은 지난해 11농가 3.5ha에 화상병이 발생해 공적 방제를 실시한 바 있다.
정기 예찰은 5월을 시작으로 6월, 7월, 10월 4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되는 5월~7월에 집중 발생되는 특성이 있는 만큼 더 면밀한 예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가에서는 과수원에 출입하는 사람과 농작업 도구를 철저하게 소독한 후 사용해야 하며 화상병 발생지역과 인근 과원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화상병 관련 문의와 증상 의심 시 신고는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속적인 정밀예찰, 농가 지도와 홍보 등을 통해 화상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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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청년내일저축계좌’ 모집 실시
진천군, ‘청년내일저축계좌’ 모집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근로하는 청년들의 자산형성과 자립을 촉진하기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지원대상자는 차상위 이하자와 차상와 초과자로 구분돼 두가지 유형으로 모집한다.
차상위 이하로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만 15세 이상에서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월 10만원 이상 근로·사업 소득이 발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차상위 초과는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 가구의 만 19세 이상에서 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월 50만원 초과 220만원 이하의 소득이 발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두 가지 유형 모두 가구 재산은 1억 7천만원 이해야 하며 차상위 이하 대상자들이 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30만원씩 매칭이 된다.
이를 통해 3년간 근로소득 장려금 1천 8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총 1천 440만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차상위 초과 대상자들은 월 10만원 이상 저축시 정부지원금 10만원이 매칭돼 근로소득 장려금 360만원을 포함한 총 720만원과 이자를 수령하게 된다.
신청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원활한 신청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출생일로 구분한 5부제를 운영한다.
13일부터는 5부제 없이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정덕희 주민복지과장은 “진천군의 근로하는 청년들이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 지역 인재들이 재정적 자립의 기틀을 마련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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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 혁신도시도서관, 독서아카데미 공모 선정
생거진천 혁신도시도서관, 독서아카데미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생거진천 혁신도시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독서아카데미는 인문, 역사, 철학 및 기타 학문을 융합한 통섭형 인문학 강의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인문 정신을 높이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진천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1천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활용해 다양하고 알찬 주제의 강좌를 15주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생거진천 혁신도시도서관은 충북혁신도시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여느 신도시와 같이 전체 인구 중 젊은 연령대가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기존 옛 마을 옛 세대와 젊은 세대가 융화되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인문학으로 치유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족을 잇고 세대를 잇고 나와 세상을 잇는 이음 인문학’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될 강연은 오는 6~10월, 1~3기에 걸쳐 운영된다.
구체적으로는 1기 강좌-인문학을 통해 아이와 나 자신 알아가기 2기 강좌-영화를 통해 나와 세상을 잇다 3기 강좌-세대 이음인XYZ 세대 간 인문학으로 이어지다 등을 선보인다.
군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양질의 인문학 강연 제공을 통해 군민들의 마음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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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안보 현안을 공유하고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2023년 진천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주재로 열린 이 날 회의에는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각 읍면장 및 예비군지휘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기관별 추진성과 및 향후 계획 발표와 더불어 제56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강조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비 주민보호 대책 테러·사이버 위협 대비 태세 및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송 군수는 “유사시 주민 보호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군경은 물론 민간이 다 함께 총력안보태세를 확립하자”며 “오는 5월 16일 민방위의 날 훈련도 기관별 협조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안보 태세가 실질적으로 격상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