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창의미래교육센터, ICT창의융합체험교육 모니터링 추진

강승일

2023-05-08 09:20:03




진천군창의미래교육센터, ICT창의융합체험교육 모니터링 추진



[세종타임즈] 진천군 창의미래교육센터는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는 정보통신창의융합체험교육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ICT창의융합체험교육은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온 교육사업으로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및 창의력을 길러주기 위한 과정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5월 말까지 실시되는 모니터링은 각 학교와 어린이집 등에 파견된 전문 강사들이 수업에 참관해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상황을 파악하고 학생 수요에 맞는 방안을 발굴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올해의 경우 유아 7세 과정으로 코딩 교구 비봇, 쪼물락, 비누를 활용한 언플러그드 놀이 초등학교 3학년 과정으로 엔트리, 레고위두, 햄스터를 활용한 블록코딩과 피지컬컴퓨팅 활동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현재 관내 학교·유치원 등 55개 기관에서 교육을 신청해 운영 중이며 참여기관별 학사일정에 맞춰 오는 12월까지 전문강사가 직접 해당 학교 및 기관을 방문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단순하게 일정에 맞춰 프로그램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의 반응을 확인하고 담임교사와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