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생거판화미술관 소장작품전 ‘사람이 사는 판화’개최
생거판화미술관 소장작품전 ‘사람이 사는 판화’개최
[세종타임즈] 생거판화미술관은 오는 4월 23일까지 소장작품전 ‘사람이 사는 판화’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사람을 주제로 26명 작가 41점 작품을 전시하며 소장작품 중 자화상, 현실 기록, 심상 반영, 신화 등 성질별로 분류해 선보인다.
대표 작품으로는 현대인의 일탈을 아프리카 마스크로 표현한 신상우의 모노타이프 이민자가 느끼는 문화적 이질감을 6색 석판화로 표현한 남천우의 ‘Individual Story IV’ 정원철의 위안부 할머니의 초상 시리즈 ‘Portrait in gray #2’, ‘Portrait in gray #4’ 장원석의 ‘애들아 라면줄까’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제27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 제5회 비툴라국제판화 트리엔날레 1위에 오른 황정일의 ‘사이 間’ 작품도 이번 전시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모두 관람할 수 있으며 진천종박물관에서 통합관람권을 구입해 입장하면 된다.
관람료는 1인 5천 원으로 통합관람권 구입 후 진천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받을 수 있으며 진천군민은 무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판화 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많은 관람객이 전국 최초의 현대판화 전문미술관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2
-
진천군, 근로자 평균급여 4년간 21.2% 상승…증가율 전국 2위
진천군, 근로자 평균급여 4년간 21.2% 상승…증가율 전국 2위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근로자 평균 급여가 지난 2017년부터 4년간 21.2%가 증가해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국세통계포털 자료에 따르면 전국 229개 시·군·구 중 진천군의 주소지 기준 근로자 평균 급여가 지난 2017년 2천 789만원에서 2020년 3천 380만원으로 591만원 증가했다.
이 증가율은 전국 2위, 82개 군 단위 중 1위의 기록이며 평균 급여로만 본 순위 변화도 눈에 띈다.
2017년 평균 급여 순위가 전국 167위에 불과했던 진천군은 4년 만에 111위로 무려 56계단을 뛰어올랐으며 군 단위 순위로는 49위에서 16위로 33개 지역을 제쳤다.
원천징수지 기준으로 봤을 때의 증가율은 2017년 3천 267만원이었던 평균 급여가 같은 기간 동안 606만원이 올라 18.6%를 기록하며 유사한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같은 해 주소지 및 원천징수지 기준 평균 급여를 비교했을 때 진천군의 고민을 엿볼 수 있다.
2020년 주소지 기준 평균 급여는 3천 380만원인데 반해 같은 해 원천징수지 기준은 3천 874만원으로 약 500만원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전국 순위 역시 주소지 기준은 111위, 원천징수지 기준은 44위로 차이가 큰 것을 알 수 있다.
원천징수지 기준 평균 급여 전국 순위가 높다는 말은 생산성이 높은 우량기업 유치에 공을 들인 진천군의 투자 유치 전략이 주효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둘의 차이가 크다는 것은 진천군에 직장을 두고 관외에서 출퇴근하는 근로자가 많다는 것의 방증이기에 높은 평균 급여 증가율에 진천군이 마냥 웃을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이러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진천군은 교성지구, 성석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을 추진하며 1만 세대 이상의 양질의 공동주택을 공급해 가고 있고 교육, 문화 등 정주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도내에서 가장 많은 1인당 교육 경비 지원을 바탕으로 KAIST와 함께 K-스마트교육2.0을 운영하는 등 4차 산업혁명 미래형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충북혁신도시에 AI 영재고등학교를 유치하기 위해 음성군과 함께 협력하고 있는 것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회관과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를 구 전통시장 부지에 조성하며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갈증 해소를 준비를 하고 있다.
다행히 군의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주소지 및 원천징수지 기준 근로자 수의 격차가 줄어들며 진천군에 거주하는 직주근접 근로자 증가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실제 2017년 주소지 기준 근로자 수 3만 791명과 원천징수지 기준 근로자 수 4만 4천 253명의 차이가 1만 3천 462명이었던 것이 2020년에는 각각 3만 9천 777명, 5만 2천 462명을 기록해 이 둘의 차이가 1만 2천 685명으로 777명이 감소했다.
군은 관광, 물류, 서비스 등 지역 산업군의 다변화를 통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누구나 정착을 희망하는 도시 환경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누구나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하기 위해 다년간 추진한 노력이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정주 인프라를 빠르게 갖춰 직주근접 근로자 증가세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
진천군의회, 제310회 임시회‘5분 자유발언’
진천군의회, 제310회 임시회‘5분 자유발언’
[세종타임즈] 진천군의회는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우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적극적 노력을 촉구했다.
김성우 의원은 “진천군의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현장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들은 저임금 고강도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며 “인권과 복지는 사회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다.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은 지역 내 사회적 약자의 복지 향상과도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갖고 사회복지 분야의 유사 업무를 수행함에도 불구하고 복지시설 종사자 간 각각 다른 기준에 따른 임금체계를 적용받고 있는 실정”이며 “이 때문에 사회적 박탈감과 근로의지에 대한 상실감은 물론 사기 저하로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저해 요인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2023-02-01
-
진천군, 농업인 교육 新 트렌드 접목 노력
진천군, 농업인 교육 新 트렌드 접목 노력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폭발적인 농업인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4일 ‘농업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을 시작으로 지역 특화작목 20품목에 대해 24회에 걸쳐 추진하고 있다.
진천군민이거나 진천에 거주하는 농업인 및 농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ICT기반 스마트 디지털 기술보급 국내 육성품종 확산 탄소중립 농작업 재해예방 농촌 융복합 활성화 등으로 과정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 농업폐기물 종류별 처리방법 안내와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기술, 토마토의 자동주행 약제분무 방식, 한우 사육시 유전자 칩 분석법, 알찬미 재배단계별 핵심기술, 치유농업의 치료적 의사소통 방식 등 여러 신기술을 소개하며 현재 농업 트렌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관련 신규 사업으로는 올해 혁신도시 텃밭조성, 현장중심 맞춤형 농업기술 교육, 강소농 육성 지원, 청년 농업인 양성,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지원, 농산업기계 자격증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기간 중 미 개설된 과목의 교육은 농업기술 전문교육으로 연중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2-01
-
진천군, 초평 금곡지구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 공모 재개
진천군, 초평 금곡지구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 공모 재개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지난해 9월 일시 보류 공고한 ‘초평 금곡지구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이달 6일 재개한다.
금년도 진천군 최대 역점사업이 될 초평 금곡지구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초평면 금곡리 일원 약 147만평 부지에 중부내륙권 최대 관광단지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5월 민간사업자 공모에 들어갔으나 사업참여 등록업체들로부터 공통된 요구로 토지적성평가 자료 제공을 위해 공모를 일시 보류해 왔다.
이후 공모 보류와 함께 진행한 토지적성평가 외부전문기관 용역을 최근 마무리한 진천군은 사업참여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개발계획 수립, 가용부지 분석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이 가능해짐에 따라 공모재개 절차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이번 공모 재개에 따른 사업제안서 제출 마감 기간은 지난 보류 전 공고 마감일 잔여기간인 41일이다.
3월 중 평가위원회 평가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이후 사업협약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 단계를 밟아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번 공모 재개는 토지적성평가 자료제공이 주목적인 만큼 기존 공모 방향과 크게 달라지는 점이 없음을 밝히고 있다.
이에 따라 탄소중립과 스마트 기술의 미래적 가치 구현을 중심에 두고 도입시설의 차별화 콘텐츠의 창의성 건축물·조경물의 명품화·명작화 전략에 적합한 제안서를 중점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번 사업을 생거진천 레이크파크 조성사업의 축으로 설정해 호수와 산림자원의 가치를 증대시키고 충북을 재발견하는 김영환 도지사의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조성사업 주춧돌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고 현상에 국내 투자가 위축돼 있으나 관광단지 지정 승인 등 행정적 인허가 소요 기간을 감안한 자금 투입은 최소 2~3년 후 국내 투자 경기 회복이 기대되는 시점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그 어느 곳보다 특별한 체험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는 진천만의 특색있는 관광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업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1
-
진천군, 올해 첫‘ 일사맞춤 구인구직 만남의 날’성료
진천군, 올해 첫‘ 일사맞춤 구인구직 만남의 날’성료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올해 첫 ‘일사맞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일사맞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코로나19로 인력 수급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일자리 정보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군은 지난해 만남의 날을 20회에 걸쳐 운영하고 면접인원 201명, 채용인원 93명의 결과를 냈으며 올해는 더 많은 구인 구직자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행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이든에프엔씨 기업의 취업자를 찾기 위해 진천군종합사회복지관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열렸으며 많은 구직자가 관심을 가졌다.
㈜이든에프엔씨는 이월면 산수 산단에 위치해 조리식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이번 행사를 통해 1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가 해소되고 고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과 채용행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1
-
진천군, 지역 사랑 나눔 행렬 이어져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에 전국을 꽁꽁 얼려버린 기록적 한파를 녹이는 따듯한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삼강 박찬서 대표와 삼강산업 우정식 대표는 31일 진천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최고액인 5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또한 적십자 성금 1천만원(삼강),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삼강산업) 등 총 3천만원을 쾌척했다.
박 대표는 “설 연휴 막바지 불어닥친 한파로 인한 피해가 커진 것에 대한 아타까움을 전하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애쓴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우 대표는 “지역의 양적성장에 시선이 집중되며 점차 소외돼가는 복지 사각지대의 그늘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기섭 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의 뜻을 전해주신 박찬서 대표님과 우정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성금은 읍면별 주민 의견을 수렴해 주민이 가장 원하고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투명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문백면 청년회도 관내 어려운 가구를 위해 지난해 생거진천통합축제에서 거둔 수익금 200만원을 후원 성금으로 기탁했다.
홍 회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문백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금은 생활 형편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3-01-31
-
진천군, 농어업인 공익수당 접수
진천군, 농어업인 공익수당 접수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올해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4월 30일까지 주민등록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3년 도내 거주, 3년 이상 농어업경영체 정보 등록 농어가로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연 3천 700만원 이상이거나 3년 내 보조금 부정수급자는 제외된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농어가당 연 60만원씩 진천사랑카드 또는 지역 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올해 달라진 점은 공익수당이 기존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됐으며 농외소득 상한선을 2천 900만원에서 3천 700만원으로 조정됐다.
또한 연금수급자 지급 제외 규정, 5년 미만 귀농인 제외 규정 등을 삭제해 규정을 일부 완화했다.
군은 지급요건 검증, 이의신청 기간을 거친 후 수당을 오는 6월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에 지급된 농업인 공익수당은 오는 4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그 이후에는 소멸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구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01-31
-
진천군, 모두가 누리는 체육·스포츠 환경 조성
진천군, 모두가 누리는 체육·스포츠 환경 조성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지난해 도민체육대회 3위에 빛나는 스포츠 강군으로의 명성을 이어가는 동시에 모두가 누리는 체육·스포츠 환경을 만들기 위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
먼저 군민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지역별 체육·스포츠 인프라 조성에 속도를 낸다.
진천읍은 진천종합스포츠타운 내에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연 면적 4천 63㎡의 지상 2층 규모의 다목적 체육관 조성하고 기 조성한 축구경기장에 2억원을 투입, 관람석 확장과 장애인 관람석 및 부대시설 설치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한다.
광혜원면에는 광혜원리 일원에 생활체육공원과 실내체육관이 들어선다.
1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축구장, 그라운드골프장, 족구장, 편의시설 등을 갖춘 생활체육공원을 올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며 수영장을 포함한 연면적 2천 890㎡ 160억원 규모의 실내체육관 조성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공사가 완료되면 북부 생활권의 체육 활성화와 수영 인구 저변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급격한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충북혁신도시 덕산읍에는 부족한 체육 시설인프라 조성을 위해 약 300억원의 예산을 투입, 3만 1천 490㎡ 면적의 다목적 체육관과 종합운동장을 건립한다.
기 조성된 생활체육공원과 연계한 스포츠타운 조성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실버세대와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도 늘린다.
파크골프 수요가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실버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진천 파크 골프장을 1만 7천 400㎡ 면적 18홀 규모로 올해까지 약 14억원을 투입해 백곡천 둔치에 조성한다.
장애인과 실버세대에 인기가 많은 론볼장은 약 5억원을 투입해 백곡천 둔치에 10링크를 만드는데 오는 2024년에 개최될 충북장애인도민체전 경기장 등 다방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부족한 스포츠 인프라 확대에 속도를 내는 한편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체육 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천국민체육센터에서 오는 8월 관내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한다.
여름철 물놀이, 다양한 수상레져 활동시 발생할 수 있는 수상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교육, 생존수영법, 자유수영을 교육한다.
오는 6월부터 대상자를 모집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한 시간 정도 진행되고 수강료는 성인은 3천원, 학생 및 어린이는 2천 원이다.
3,6,9,12월 마지막 강습일에는 진천국민체육센터 회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응급처치교육’도 실시하고 수강료는 무료다.
지난해 운영성과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1위를 달성한 진천군체력인증센터에서는 올해 사회적약자를 위한 출장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모두가 즐기는 생거진천형 스포츠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생활체육시설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31
-
진천군,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농업인 단체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진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27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송기섭 군수를 비롯한 농업 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농단협 이사, 운영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고호 씨가 제7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재갑 前 회장은 지난 2020년 취임해 코로나19 팬데믹과 농정분야 통합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에 군과 농업인 단체 간의 중재자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이어 신 회장은 3고와 이상기상에 따른 농업재해 대응, 가중되는 농촌의 인력난과 경영난 해소 등 여러 위기 속에서 지역농업의 현안문제를 해결해야 할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됐다.
특히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기업유치세수 농업환원사업 등 농업혁신을 이끌어 가고 있는 송기섭 군수에게 34개 농업인 단체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상생발전의 동반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 간의 공로를 인정받은 김재갑 회장과 조성현 사무국장에게는 군수 표창과 군의장 표창이 수여됐고 농업 분야에 남다른 애정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군의회 김기복 의원과 농단협 활성화에 기여한 이승호 농축산식품팀장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2023-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