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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지원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더 나은 환경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금융권 대출이 있는 신혼부부로 부부 모두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계속해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2022년 기준 부부합산 연소득이 8,000만원 이하인 무주택자가 해당되며 공공임대주택 거주자나 유사 지원사업 수혜자 등은 제외한다.
단, 증평군 지역 내 1주택 소유자는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를 지원받으며 신청일 기준 다음 달에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주택 기준은 증평군 소재 전용면적 85㎡이하의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 등 주택법상 주택이며 2자녀 이상 다자녀가구는 면적 제한을 받지 않는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군청 본관 2층 미래전략과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주택 소유에 대한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증평군은 결혼해서 살기 좋은 도시,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명품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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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김밥·냉면집 등 달걀취급 음식점’대상 식중독 예방 홍보
증평군,‘김밥·냉면집 등 달걀취급 음식점’대상 식중독 예방 홍보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지난해보다 더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여름 김밥, 냉면, 배달음식점 등 달걀을 취급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6월 29일부터 7월 7일까지 9일간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5년 발생한 살모넬라 환자 6천838명 중 77%가 달걀이나 달걀 지단이 포함된 식품을 먹고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살모넬라는 닭, 달걀, 오리 등 가금류와 돼지 등 동물의 장 내, 또는 자연에 널리 퍼져 있는 식중독균으로 37℃에서 가장 잘 자란다.
살모넬라에 오염된 음식을 먹으면 보통 6∼72시간 후 발열을 동반한 복통·구토 등 증상이 나타난다.
이에 군은‘달걀 취급 시 주의요령’ 및 ‘안전한 김밥 조리요령’등 포스터를 제작 게시하고 식중독 예방 전담관리원을 투입해 식중독 예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 할 예정이다.
주요 홍보내용은 손씻기 익혀먹기 구분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이다군 관계자는 “음식은 조리 후 가급적 빨리 섭취하거나 충분히 식혀 냉장 보관하고 남은 음식은 재가열 후 섭취해야 하며 특히 교차오염 예방을 위해서는 조리도구 세척과 손 씻기 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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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제19대 곽홍근부군수 취임
증평군, 제19대 곽홍근부군수 취임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3일 제19대 곽홍근 증평부군수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행사는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임용장 수여, 간부공무원 인사, 취임식으로 치러졌으며 곽 부군수는 각 부서를 방문하고 군정 주요현황 청취 등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곽홍근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 이라는 비전 아래 열정적, 헌신적인 이재영 군수님을 보필하는 증평군 부군수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직원들의 의견이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소통하며 그동안 배우고 축척해 온 경험을 여러분과 공유해 조직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증평군 발전에 크게 기여하시고 이임하신 제18대 김희식 부군수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 큰 증평, 더 강한 증평을 이룩하는데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곽홍근 부군수는 1991년 음성읍사무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충청북도 일자리정책과, 예산담당관실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고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경제자유구역청 기획행정부장, 보건정책과장을 역임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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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의 첫 번째 마을기록관 개관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 도안면 송정2리는 7월 2일 증평의 첫 번째 마을기록관 개관식을 가졌다.
최근 통미마을은 2019년 시작한 농림축산식품부 ‘마을만들기 종합개발사업’을 마무리 짓고 칠송문화관을 준공했으며 문화관 한 켠을 기록관으로 조성해 마을의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는 기록물로 채웠다.
통미마을은 기록과 인연이 깊다.
지난 2018년 증평의 마을 중 제일 처음으로 ‘마을기록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모아 기록전시회도 개최했다.
또한 마을의 현재를 꼼꼼하게 기록하는 증평기록가를 배출해 미래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도안면 송정2리 연기찬 이장은 “마을기록관 개관을 통해 송정2리의 고유한 기록과 역사가 보존되고 다음 세대에게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며“이를 통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지역의 아름다운 역사를 재발견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자부심과 정체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연기창 증평기록가는 “마을의 중요한 기록을 영구 보존하고 전시하는 마을기록관이 생겨 감회가 새롭다”며“먼 훗날 이 마을기록관을 통해 위대한 통미마을의 역사를 반추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증평군은 201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다움 복원 공모사업인 ‘증평 아카이빙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역사쓰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 사업으로 주민공유 공간인 증평기록관을 청사 별관 1층에 조성한 바 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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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적극행정 실천다짐 결의대회 개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 시키기 위해 7월 3일 적극행정 실천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번 결의대회는 작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과 MZ세대를 대표하는 직원이 공직자 대표로 실천 다짐 결의문을 낭독하고 직원들과 함께 적극행정 실천다짐 구호를 함께 제창했다.
결의문에는 군민 중심의 적극행정 실천 소극행정 타파 불합리한 규정이나 업무관행 답습을 벗어나 선제적·창의적·능동적 해결 등의 내용을 담아 적극행정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적극행정의 크기가 곧 군민의 행복의 크기와 같으므로 공직자 전원이 군정전반에 걸쳐 적극행정을 실천해 군민 중심의 증평 실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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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을지연습 추진을 준비하고 유관기관·단체의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재영 증평군수 주재로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 관계자 25여명이 참석해 지역 안보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 주제는 을지연습 준비, 장마철 풍수해 대비 소방안전대책 등이다.
증평군수는 오는 8월 21일부터 4일간 증평군 일원에서 추진하는 ‘2023년 을지연습’에 대한 유관기관과 지역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증평소방서 재난대응과장 김종미 소방령은 장마철 풍수해 대비 소방안전대책에 대해 발표하고 각 기관의 대처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협의 후에는 관·군·경 합동으로 2023 통합방위예규를 체결하며 증평의 통합방위를 더욱 공고히 했다.
통합방위협의회장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에는 모든 군민들을 대상으로 민방공 훈련을 추진할 예정이어서 유관기관과 지역단체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며 “모든 위원분들도 실전적인 훈련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해 유관기간 간 협조사항 논의와 함께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매 분기별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한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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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지원 업무협약 체결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와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고금리·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및 시설자금을 위한 지원시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차보전’은 금융기관이 기업에 대출할 때의 금리 차이를 군이 보존해 주는 지원정책이며 중소기업 수혜자들이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7일 군의회 의결을 거쳐 ‘증평군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7월 초에 공포할 예정이다.
조례의 규정에 따라 금년 7월부터 관내 중소기업은 군과 협약한 은행에서 최대 5억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업부담 이자 중 연3%를 3년간 보전 받게 된다.
관련된 사항은 7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금리 부담 때문에 기업의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장기적인 경기둔화, 소비심리 위축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육성자금을 통해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기업 지원 시책을 적극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증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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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 취임 1주년 소통·공감 행정구현의 시간 가져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이재영 증평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이해 별도의 기념식 없이 온종일 봉사활동과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발품을 팔았다.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실현하기 위해 이 군수는 ‘100년 미래 증평을 위한 도약’이라는 가치와 철학을 바탕으로 증평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이어 오전 10시 증평군노인지회를 방문해 노인지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로당과 어르신들의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살폈다.
이 군수는 지난해 7월 취임 후 지역 내 전체 경로당 118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일일이 만나 뵙고 경로당의 시설보완 및 불편 사항을 해소한 바 있다.
오전 11시 30분에는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노인복지관을 찾아오신 어르신에게 급식봉사를 하고 어르신과 함께하는 놀이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 및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도로 수로원과 청사 관리 공무직 근로자들과 함께 오찬을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후 3시 30분에는 김득신문학관 3층에서 청년, 여성,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군민 20여명을 초청해 군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다방면의 주민 의견을 귀 기울이는 등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한편 증평군은 지난 6월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의 군정 성과와 앞으로의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 군수는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올해 자치단체 출범 20년과 철도 100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로 20살 증평답게 다양한 성과를 만들고 새로운 100년 증평의 기틀을 다진 한 해였다”고 말하며 “지난 1년간 저와 함께 군정을 잘 이끌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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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증평군의회, 개원 1주년 군민의 꿈 실현을 위해 쉼 없이 달려
제6대 증평군의회, 개원 1주년 군민의 꿈 실현을 위해 쉼 없이 달려
[세종타임즈] ‘군민의 꿈을 실현하는 증평군의회’를 의정목표로 출범한 제6대 증평군의회가 오는 7월 7일 개원 1주년을 맞는다.
증평군의회는 관록의 재선의원들과 패기의 초선의원들로 조화롭게 구성됐고 제6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동령 의장은 군의회 최초 여성 의장으로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으로 군의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는 평가다.
군민의 뜻에 부합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증평군의회의 지난 1년간의 시간을 살펴본다.
제6대 증평군의회는 2022년 7월 열린 제175회 임시회부터 최근 열린 제185회 정례회까지 정례회 3회, 임시회 8회 등 총 11회에 걸쳐 99일간 회기를 열어 조례규칙 제·개정 58건, 예산·결산안 14건, 승인·동의안 11건, 결의안 3건, 기타 25건 등 총 111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우선 8건의 조례를 의원 발의로 제·개정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특히 ‘증평군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제정으로 경제침체로 위축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증평군 장애인·노인 등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을 제정해 사회적 약자의 권익 신장을 위해서도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군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합리적인 대안 제시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일반산업단지와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군정질문을 통해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행정사무감사에서는 52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시정을 요구하는 등 견제·감시에도 힘썼다.
또한 열악한 의회 청사 대책 마련 건의 도안면 인구감소 대책 제안 차없는 거리 지정 등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제안 돌봄정책 실효성 제고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 제안 공모사업 관리에 관한 제안 증평군 스마트팜 발전방안 제언 등 총 6건의 5분 자유발언으로 지역 내 문제점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민의의 대변자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단 평이다.
아울러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촉구를 위한 결의안 음성군 원남면 폐황산 처리시설 조성 반대 성명서 바다 없는 충청북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문 등 3건의 결의문을 채택해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대외적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증평군의회는 주요건설사업장현지조사특별위원회, 환경보전특별위원회 등 각종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4곳의 주요사업장이나 대규모 건설공사장을 현지점검해 종사자 및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듣는 등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호우경보 등 각종 자연재난 시에는 피해 우려 지역을 긴급 점검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을 누볐다.
특히 6대 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예산안 심사 기간 등에는 평일·주말 가리지 않고 늦은 밤까지 일하는 의회, 공부하는 의회상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군의회는 의정활동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두 개의 의정연구회를 구성해 활발한 연구를 하고 있다.
증평군 조례의 전반적 검토를 통해 제도개선이 필요한 조례를 정비하기 위한 ‘증평군 조례연구회’, 최신관광 트렌드 분석으로 증평군 실정에 맞는 관광정책을 연구하기 위한 ‘증평군 관광활성화연구회’가 바로 그것이다.
군민을 위해 공부하고 대안 제시를 위해 연구하는 것이 의원들이 갖춰야 할 기본 책무라는 소명감을 갖고 새로운 미래 증평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진하겠다는 각오다.
이동령 의장은 개원 1주년을 맞아 “초심을 잃지 않고 3만7천여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군민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개원 20주년을 맞은 증평군의회는 2003년 11월 3일 초대의회 개원 이후 현재 6대에 이르기까지 풀뿌리민주주의 근간이며 지방자치의 최고 의사결정기관으로서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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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죽리마을-죽리초등학교, 청주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여름 힐링콘서트
증평 죽리마을-죽리초등학교, 청주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여름 힐링콘서트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 증평읍 죽리마을에서는 지난 28일 죽리초등학교 강당에서 청주챔버오케스트라를 초청해 마을 주민들과 학생들 50여명이 함께하는 한여름의 힐링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음악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공연을 함께 보며 마을과 학교가 하나 됨을 보여줬다.
청주챔버오케스트라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예술단체로서 2006년 3월 창단해 매년 정기연주회와 봉사연주를 통해 예술성 높고 친근한 음악으로 풍요로운 충북의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하며 감동을 주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고 있다.
죽리 초등학교 김병락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은 전문 음악가들의 음악 감상으로 음악적인 흥미와 재미를 느껴 음악에 대한 열정을 더욱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죽리마을 김웅회 이장은 “마을 주민들과 학생들을 위해 멋진 공연을 펼쳐 준 청주챔버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기획해 문화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고 마을의 문화발전을 위해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