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강승일

2023-06-30 07:32:16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을지연습 추진을 준비하고 유관기관·단체의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재영 증평군수 주재로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 관계자 25여명이 참석해 지역 안보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 주제는 을지연습 준비, 장마철 풍수해 대비 소방안전대책 등이다.

증평군수는 오는 8월 21일부터 4일간 증평군 일원에서 추진하는 ‘2023년 을지연습’에 대한 유관기관과 지역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증평소방서 재난대응과장 김종미 소방령은 장마철 풍수해 대비 소방안전대책에 대해 발표하고 각 기관의 대처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협의 후에는 관·군·경 합동으로 2023 통합방위예규를 체결하며 증평의 통합방위를 더욱 공고히 했다.

통합방위협의회장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에는 모든 군민들을 대상으로 민방공 훈련을 추진할 예정이어서 유관기관과 지역단체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며 “모든 위원분들도 실전적인 훈련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해 유관기간 간 협조사항 논의와 함께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매 분기별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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