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이재영 증평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이해 별도의 기념식 없이 온종일 봉사활동과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발품을 팔았다.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실현하기 위해 이 군수는 ‘100년 미래 증평을 위한 도약’이라는 가치와 철학을 바탕으로 증평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이어 오전 10시 증평군노인지회를 방문해 노인지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로당과 어르신들의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살폈다.
이 군수는 지난해 7월 취임 후 지역 내 전체 경로당 118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일일이 만나 뵙고 경로당의 시설보완 및 불편 사항을 해소한 바 있다.
오전 11시 30분에는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노인복지관을 찾아오신 어르신에게 급식봉사를 하고 어르신과 함께하는 놀이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 및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도로 수로원과 청사 관리 공무직 근로자들과 함께 오찬을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후 3시 30분에는 김득신문학관 3층에서 청년, 여성,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군민 20여명을 초청해 군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다방면의 주민 의견을 귀 기울이는 등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한편 증평군은 지난 6월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의 군정 성과와 앞으로의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 군수는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올해 자치단체 출범 20년과 철도 100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로 20살 증평답게 다양한 성과를 만들고 새로운 100년 증평의 기틀을 다진 한 해였다”고 말하며 “지난 1년간 저와 함께 군정을 잘 이끌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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