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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개청 20주년 기념 음악회 ‘한국의 명곡전 8 INFINITY’개최
증평군 개청 20주년 기념 음악회 ‘한국의 명곡전 8 INFINITY’개최
[세종타임즈] 국악관현악단‘오케스트라 상상’이 오는 7월 1일 오후 5시 증평문화회관에서 증평군 개청 20주년 기념 음악회 ‘한국의 명곡전 8 INFINITY’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열린다.
오케스트라 상상은 장뜰두레농요의 두레정신과 농부들의 삶을 노래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명곡들을 연주해 증평의 문화정체성을 보여주는 농경문화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오케스트라 상상의 수석작곡가 유용주가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작곡한 ‘증평 들노래 환상기’를 처음 선보이고 관현악곡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 ‘만파식적의 노래’를 퉁소연주자 최여영과 협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고의 연주자들이 모인 사물놀이패 ‘신흥’과 함께 협연으로‘신모듬’ 전악장을 들려준다.
‘신모듬’은 꼭 감상해야 할 국악관현악 명곡으로 손꼽히는 곡이다.
이 곡은 민간 관현악 단체에서 연주되기 드물어 쉽게 감상하기 어려웠던 신모듬 전악장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국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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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침수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결
증평군 침수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결
[세종타임즈] 충북 증평군의회 이금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증평군 침수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7일 제185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잦아지는 가운데 풍수해로 인한 군민피해를 최소화하고 예방하기 위해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안은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을 위한 계획수립을 의무화하고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기준과 사후관리를 위한 실태조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금선 의원은“올해 강수량이 예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기습 폭우 등 재난 상황에 대해 미리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조례안이 침수로 인한 인명·재산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조례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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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종합사회복지관,‘맘편한 시간’프로그램 큰 호응 얻어
증평종합사회복지관,‘맘편한 시간’프로그램 큰 호응 얻어
[세종타임즈]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은 미취학 아동 부모의 양육스트레스 감소 지원을 위해 ‘맘편한 시간’을 운영한다.
‘맘편한 시간’ 사업은 2023년 증평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증평군에 거주하고 있는 미취학 아동을 양육하는 전업 모 8명에게 프로그램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오는 9월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내용은 리추얼 라이프 셀프 러브 for-rest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업 모들에게 자기 효능감, 일상의 행복감, 자아존중감을 향상해 자녀양육과 가족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또한, 참여자 간 유대감을 통해 지역에서 서로 지지하고 응원하며 도움을 주는 지역공동체 역할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 김 모 씨는 “늘 나보다는 가족을 돌보는 일에만 바빴던 하루하루였는데 용기 내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로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고 있으며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친구가 없었는데 금요일마다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 같이 참여하는 언니, 동생들과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음으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증평종합사회복지관 오종식 관장은 “양육자의 행복이 가족의 건강한 삶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며 “이번 사업이 양육스트레스로 지친 전업 모들에게 소중한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은 사랑과 감동으로 최고의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웃사랑 실천 공동체를 미션으로 증평군 내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요구에 맞춰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해오고 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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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읍, 이장 역량강화를 위한 ‘이장 아카데미’운영
증평읍, 이장 역량강화를 위한 ‘이장 아카데미’운영
[세종타임즈] 증평군 증평읍은 신규로 임명된 이장들이 직무수행에 필요한 역량강화를 위해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증평읍 이장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증평읍 이장 아카데미’는 신규로 임명된 이장 및 재임 희망 이장 3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 주민의 리더로서 직무수행 능력 뿐만 아니라 주민갈등의 원만한 해소 등 이장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실무능력향상 교육이다.
6월 28일 1회 차 아카데미에서는 마을 이장 경험이 있는 충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회장이면서 옥천군 동이면의 ‘좋은이장학교’ 대표를 역임했던 박효서 강사가 ‘이장의 역할과 자세, 주요 업무 수행처리 방법’이라는 주제로 좋은 이장이 되기 위한 방법을 전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2회 차인 7월 10일은 ‘주민주도 자치를 위한 마을 규약 만들기’라는 주제로 마을의 리더로서 마을의 발전을 위해 자치규약의 필요성과 실제 규약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고 3회 차인 7월 24일에는 삼보산골 소시지마을을 견학해 마을의 발전사례를 들어보고 리더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광수 증평읍장은 “이번 이장 아카데미를 통해 이장님들이 마을주민과 행정기관 간 중간자로서 또 지역의 멘토로서 이장의 전문성을 높이는 맞춤교육이 되길 바란다” 며 “이번 교육은 이장님들의 직무수행 능력 향상과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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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 취임 1주년 성과보고회 가져
이재영 증평군수, 취임 1주년 성과보고회 가져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6기 1주년 군정 주요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역 주민 100여명과 출입기자단이 참석했으며 이재영 군수가 지난 1년의 군정 성과와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직접 설명하고 주민들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 군수는 먼저 증평에 있어서 2023년은 자치단체 출범 20년과 철도 100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로 20살 청년 증평답게 다양한 성과를 만들고 새로운 100년 증평의 기틀을 다진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인구와 출생아 증가율 도내 1위, 고향사랑기부제 도내 최초 1억원을 돌파하는 깜짝 놀랄만한 성과들도 보여 줬다고 자평했다.
이러한 성과는 고향사랑기부제 성공모델 현장을 보기 위해 행정안전부 한창섭 차관이 방문했고 증평경찰서 설립을 위해 윤희근 경찰청장의 증평 방문을 요청해 군 개청 후 경찰청장이 처음으로 증평을 찾기도 했다.
이와 함께 분야별 성과에 대해서도 하나하나 군민들에게 설명했다.
먼저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B·I·G 산업 육성방향 제시 군 단위 최초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넥스플레스외 11개사에서 8,318억원 투자유치 도안2테크노밸리 착공 및 2개의 신규 산업단지 조성 추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타당성 심의 통과 등 미래 100년 산업생태계 기반 구축을 주요 성과로 들었다.
농업·농촌 분야에서는 체류형 스마트 농촌 조성사업 추진 전국 최초 드론 자율방제 및 자율작업 트랙터 활용 스마트 빌리지 추진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 선정 등을 통해 미래 농업·농촌 기반을 다졌다,또한 문화·체육·복지분야에서는 메리놀병원 시약소의 군 최초 충청북도등록문화재 지정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증평종합운동장 건립 및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축구대회 유치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개관 및 특별교통수단 확대 등을 성과로 꼽았다.
안전과 행정분야에서는 재난관리평가 국무총리상 수상 행정종합관찰제 및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 운영 법인무인발급기 설치·운영 10㎝ 턱 낮추기 추진 등을 통해 군민 생활불편을 해소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그 밖에도 균형발전 우수사례 전국 최초·최다 8회 수상 정부혁신평가 우수기관 5년 연속 선정 공약실천계획 평가 A등급 선정 및 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코로나19는 물론 구제역과 과수화상병 발생에 대해서도 민·관·군이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신속 대응으로 전염병을 조기에 종식시킴으로써 방역의 전국적 모델도시로 평가받기도 했다.
이와 같이 민선 6기 1년은 증평의 새로운 미래 100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착실히 다진 한 해로 이를 바탕으로 제시된 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해 증평이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는 비전도 이날 함께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이재영 군수는“2023년은 군 개청 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증평의 미래 100년을 위한 미래비전 및 정책과제를 발굴을 위해 지난 1년간 쉼 없이 달려왔다”며“앞으로도 콤팩트시티의 특징을 살려 증평이 더 크고 더 강한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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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정례회 기간 중 군정질문 실시
증평군의회 정례회 기간 중 군정질문 실시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는 제185회 정례회 기간 중 22일부터 23일 이틀에 걸쳐 집행부를 상대로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먼저 연제광 의원이 “중부권 핵심산업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적기에 입주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며 일반산업단지 추가 조성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B·I·G 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정하고 이를 위한 앵커기업 등을 유치하고자 증평일반산업단지 및 스마트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윤성 의원은 스포츠테마파크 조성계획과 관련해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추어 스포츠테마파크 내 모든 체육시설 조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그에 대한 방안을 물었다.
이에 대해 김희식 부군수는 “사업비, 체육 종목 간 형평성 등을 고려한 중장기적 계획하에 전 연령대가 이용가능한 맞춤형 스포츠센터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최명호 의원은 군이 7개 분야 60개 공약사업을 확정해 추성산성 테마공원 등 대규모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형 공약사업 이행에는 막대한 예산이 수반되기에 면밀한 검토를 통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답변자로 나선 정미선 기획예산과장은 “대규모 사업 추진 시 각종 공모사업 등과 연계하는 한편 내부적으로 경상경비를 절감하고 기업체 유치와 같은 자체 세입 증대를 통해 재정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금선 의원은 “침수피해가 발생하면 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위협하는 만큼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 예방과 대응방안에 대해 물었다.
연규덕 재난안전과장은 “하천범람 및 제방붕괴 예방을 위해 삼기천 하도준설공사를 완료했고 소하천 정비사업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국지성호우 등 재난에 대응해 주요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예방대책을 수립해 수해피해 없는 안전한 지역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창규 의원은 “택지개발지구를 중심으로 대규모 공동주택 건설 및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원도심은 노후한 주거시설과 생활환경으로 공동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군의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주문했다.
답변에 나선 김총회 도시건축과장은“도시재생사업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원도심에 주민어울림센터 및 창의파크를 조성중이며 향후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지역특화재생 사업을 발굴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 질문에 나선 홍종숙 의원은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구축이 국토 균형발전 차원에서 주요 관심사항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증평역 경유 중부권동서횡단 철도 구축에 대한 군의 대응에 대해 질문했으며 이 군수는 “13개 시군 협의체가 협력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자체 사전 타당성 용역에 착수했고 증평 경유를 위해 시군 협의체, 철도 전문가 등과 함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동령 의장은 “이번 군정 질문은 민생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고 군의 현안 사업 등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비전을 제시하고 보다 나은 군정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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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더불어 행복한 증평군민 페이백 행사 성료
증평군, 더불어 행복한 증평군민 페이백 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지난 6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한‘더불어 행복한 증평군민 페이백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군은 당초 행사를 24일에 마감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문화관광 먹거리축제’에 참여한 고객들을 위해 행사 기간을 하루 더 연장해 25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행사기간 중 소비자들이 지역 내 상점에서 5만원이상 카드나 현금으로 구매나 소비한 영수증을 가지고 장뜰시장 다목적광장에 설치된 행사 부스에 제출하면 1만원권의 증평사랑으뜸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 중 교환된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총 3천600만원으로 약 2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해 장기화된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증평지역 상점가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됐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이번 페이백 행사가 장기적인 경기 침체 상황에서 지역 소상공인들께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에서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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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 증평군새마을회 회원 대상 ‘군정 철학 특강’실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이재영 증평군수가 23일 증평군새마을회 회원 70여명을 대상으로 ‘군정 철학 특강’을 펼쳤다.
이 특강은 증평군새마을회가 회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충남 보령시의 '환상의 바다 리조트'에서 선진지 견학을 겸한 행사 장소에서 실시됐다.
이 군수는 특강에서 에듀팜관광특구 활설화를 통한 지역관광 발전,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인프라 개발 및 경제발전,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산업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증평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증평군이 지방자치의 이상적 모델로 메가시티의 전형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군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군민의 자부심을 높였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증평군 새마을회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더 큰 증평, 더 강한 증평을 위해 새마을에서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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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장뜰시장, ‘문화관광 먹거리축제’ 성황리에 마쳐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장뜰시장에서 열린 ‘문화관광 먹거리축제’가 6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전통시장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축제는 장뜰시장과 증평장뜰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준비한 문화관광축제이며 장뜰시장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삼겹살, 순대, 족발, 치킨 등을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시장 내에 마련한 행사장에서 다양하게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청북도, 증평군이 후원해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며 장뜰시장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먹거리축제이다.
이 축제는 오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한번 더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장 활성화와 대표 먹거리 홍보를 위해 삼겹살과 목살을 시중 가격보다 1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서 드실 수 있도록 했고 특히 시장에서 고기를 구매하고 바로 시식할 수 있도록 고기구이용 장비를 무료로 대여해 드리는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전통시장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이벤트 선물로 준비해 먹거리뿐만 아니라, 참여이벤트로 즐길거리까지 준비해 운영했다.
또한, 문화관광투어로 증평축제를 적용, 증평문화여권 스템프투어를 할 수 있도록 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 운영을 위해 상인들과 시장 자위소방대가 소방 및 교통통제, 방역, 위생 청결 등을 철저히 했다.
전승열 증평장뜰시장 상인회장은 “장뜰시장에서 처음 열리는 먹거리축제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더불어 장뜰시장을 널리 홍보를 할 수 있었던 좋은 행사였다” 며 “시장을 찾아주신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특화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즐거운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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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제73주년 6.25전쟁 기념식 개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지난 25일 오전 11시 증평군 보훈회관에서 제73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증평군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25전쟁 73주년을 기념해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수호를 위해 희생·헌신한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이 되는 해로 참전 영웅들의 위대한 헌신으로 이룬 놀라운 70년의 역사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이재영 증평군수, 6.25참전유공자회, 재향군인회를 비롯한 각급 보훈단체와 6.25참전용사, 유가족,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과 참전유공자들의 호국정신을 기렸다.
참석자들은 기념식 전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으며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사, 결의문 낭독, 6.25노래 제창과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전쟁이라는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국가수호에 앞장서 오신 참전유공자와 유족들께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역사적 교훈으로 되새기고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