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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60세 이상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실시
제천시, 60세 이상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9월 20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제천시는 자체 사업으로 제천시민 중 만 60~64세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심한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백신 소진 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별도 예약 없이 신분증 및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의료기관 및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은 제천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백신이 소진되기 전까지 꼭 예방접종을 하시기 바라며 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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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식 개최
봉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식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2일 봉양읍 주포리 207-18번지에서 봉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봉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박갑순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장, 봉양읍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인사 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봉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되어 총 사업비 87억원이 투입됐고 이 사업 중 봉양 복합문화복지센터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핵심으로서 봉양읍 중심지를 가로지르던 중앙선 철도가 철거되고 3개동, 지상 3층, 연면적 1,947㎡ 규모로 건립됐다.
봉양 복합문화복지센터 내부에는 다용도 교육실, 건강증진실, 지역아동센터, 동아리방, 다목적실, 휴게공간 등을 조성해 주민들의 복합복지문화 공간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됨은 물론이고 지역의 랜드마크로 활용될 전망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봉양 복합문화복지센터가 언제든지 지역주민께서 찾을 수 있는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적극 지원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선진 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의림생활권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99억원을 투자해 농촌중심지를 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또한 배우 마을과 도시를 연결해 농촌의 생활편의 시설 증진 및 활성화를 통한 인구 유입을 통해 정주 여건 및 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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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2024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김창규 제천시장은 22일 제330회 제천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4년도 시정 운영방향과 예산안에 대해 연설했다.
김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정부의 긴축재정과 고물가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생안정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도 제천시 예산안의 총 규모는 올 해 보다 232억원 늘어난 1조 827억원으로 일반회계 9,327억원, 특별회계 1,500억원 등으로 편성했으며 특정 지역이나 특정 시민에 치우치지 않도록 공정하게 배분하고 전시성, 선심성 예산 편성을 지양했다.
내년도 역점 시책으로는 기업유치 및 민간투자 유치, 기회발전 특구 지정, 제4산단 조성, 공공기관 유치, 권역별 관광자원 개발, 숙박인프라 확충,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 대규모 스포츠대회 유치,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을 제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투자유치와 관광자원 개발, 스포츠대회 유치 등을 차질없이 진행해 사람이 넘치고 웃음이 넘쳐 시민이 행복한 제천을 만들어가겠다”며 현안들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시의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내년도 본예산은 다음 달 20일 제330회 제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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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식품부 농촌에서 살아보기 최우수상 수상
제천시, 농식품부 농촌에서 살아보기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21일 덕산누리협동조합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생활을 지원해 도시민의 정착을 유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제천시는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최우수상을 수상한 “돌돌이들 마을에서 구르자”팀은 돌이 이리저리 구르며 각자의 모양을 가지듯, 청년들이 마을 사람을 만나고 마을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돌봄을 넘어 마을돌봄까지 시도하겠다는 뜻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돌돌이들’팀은 단순히 농사 또는 단기적 체류 힐링에만 초점을 두지않고 농촌에서 진지하고 다양하게 자기 삶을 모색하고 꾸려갈수 있도록 독거노인 반찬배달, 마을쓰레기 줍기, 농촌 영상제작 문화의날·소모임·배움터 등 여러 지원과 교육 등에 대한 사업추진 내용을 발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덕산누리협동조합에는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포상으로 지급됐다.
한석주 조합원은 “도시에서는 체험하기 어려운 부분에 초점을 두고 어떻게 하면 농촌에서 흥미를 느낄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구상한 것이, 좋은 수상 결과로 이뤄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조합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의 참가자 4명모두 제천에 정착의지를 밝히며 사업의 효과성을 입증한 가운데, 시에서는 지속적으로 귀농귀촌인의 장기적 정착계획을 수립하고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 귀농귀촌활성화사업 및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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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초청 특강 성료
제천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초청 특강 성료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21일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시민과 공무원 250명을 대상으로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에 대한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국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지방시대’의 방향성과 철학을 공유하고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지방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제천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우동기 위원장은 이날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운영 방법 및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으며 기업의 지방투자확대 및 일자리 창출과 지역 청년들의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은 특강에 앞서 우동기 위원장의 제천 방문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한 지방시대위원회의 적극적 지원 등을 건의했다.
김창규 시장은 “지방시대위원회의 출범에 발맞춰 지역이 주도하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제천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지역 균형발전에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바쁜 일정에도 우리 시를 위해 특강을 해주신 우동기 위원장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맞아 제천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재정립하는 유익한 강의였다”고 말했다.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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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복지재단,‘다중생체신호 기반 인지건강 공유케어 플랫폼 개발 사업’신호탄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복지재단은 지난 21일 다중생체신호 기반 인지건강 공유케어 플랫폼 개발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관내 노인 관련 복지 기관과 업무협약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제천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9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한국교통대학교에서 기술 개발 및 자문을 담당하며 지역 내 노인복지관 등 6개소의 협업으로 추진된다.
재단은 지역 내 3,0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말소리 및 생체신호 데이터를 분석해 인지 건강을 추적 관리하는 플랫폼 운영을 통해 인지기능 저하를 조기 발견하고 변화 정도에 따라 치매 검사 및 예방 프로그램 연계, 관내 노인복지기관 통합 사례관리 연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기능과 우울증 등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용식 이사장은 “향후 본 사업의 운영 역량을 토대로 관내 노인 전체로 확대 운영을 추진하고 고령화와 치매 환자 증가에 대비한 디지털 기반 노인 돌봄 생태계 구축에 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에는 한국교통대학교,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제천시실버복지관,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했다.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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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형”경로당점심제공사업 최종평가회 개최
“제천형”경로당점심제공사업 최종평가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21일 제천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로당 점심제공사업의 2023년 시범운영 추진 성과를 보고하는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 사업은 민선8기 복지분야 핵심 공약사업으로 지역내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결식예방, 공동체 의식 함양 등을 통한 돌봄강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4분기 현재 133개소가 시범 운영중이며 일평균 2,020명의 어르신들이 매일 식사를 하고있다.
금번 최종 평가회에서는 점심제공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청전동 원청전경로당과 수산면 대전1리 경로당회장, 성한아파트 복지도우미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덕산면 성내리경로당은 최다 식수 인원상, 송학면 노인회분회는 최다 참여 경로당 분회로 선정해 시상했다.
이밖에 2023년 시범운영성과와 2024년 사업 대한 계획 보고 참여경로당의 사례발표, 1년간의 운영성과를 담은 동영상 상영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최근 사업 참여자 1,145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사업이 꼭 필요하다는 응답자가 98%에 달했고 사업 만족에 대한 긍정적 평가도 97.5% 이상으로 나타나 2024년 전면시행을 앞두고 사업추진에 큰 힘을 받게 됐다.
대한노인회 최동수 제천시지회장은 “경로당 점심제공사업은 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하며 제천시와 함께 성공적인 사업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창규 제천시장은 “1년간 시범사업을 통해 얻은 결과로 2024년 전면 시행시 제천형 경로당점심제공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소외없는 건강복지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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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내년도 예산안 1조 827억원 편성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21일 내년도 예산안 1조 827억원을 편성해 제천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보통교부세 등 이전재원 세입 전망이 밝지 않은 가운데, 올해 당초예산보다 2.2%가량 늘어 눈길을 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31억원 늘어난 9,327억원이며 특별회계가 201억원 증액된 1,500억원이다.
분야별 세출예산은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가 52억 증가한 172억원, 사회복지분야가 343억원 증가한 3,191억원을 편성했으며 일반공공행정 분야에서 169억 감소한 428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59억원 감소한 694억원으로 제출했다.
내년도 세입 전망이 악화되면서 경상경비 등 일반행정분야의 대대적인 세출 구조조정을 실시했지만, 안전·복지분야 예산의 국고지원이 늘면서 전체 살림 규모는 커졌다는 설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전국규모 체육대회 유치에 32억원, 노인일자리 사업에 178억원, 제천화폐 발행에 22억원을 편성했으며 미래투자 사업으로 투자유치진흥기금 40억원,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구축 70억원, 도시재생사업 157억원,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14억원,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 15억원이 배정됐다.
또 재난안전 분야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52억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54억원, 산림분야 수해복구사업비 55억원이 포함됐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당초예산안은 역대 최대규모의 세수 결손으로 불가피하게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했다”며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시의회와의 공고한 협력을 통해 민생경제를 돌보고 제천의 미래 투자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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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연차별시행계획 수립 점검 실시
제천시,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연차별시행계획 수립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제5기 제천시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행력 확보와 체계성 확립을 위해 2024년도 연차별시행계획 수립 점검을 진행했다.
현장 및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모니터링단과 평가단 14명이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신설, 변경, 폐지, 기존사업에 대한 적절성, 성과지표 등을 점검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복지 수요와 자원, 지자체 사회보장사업을 포괄하는 계획으로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해 지자체는 4년 단위로 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시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에 따라 제5기 제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든든한 동행, 모두가 만족하는 살기 좋은 제천’을 목표로 8대 추진전략과 44개 세부사업을 2026년까지 시행한다.
한편 제천시는 향후 모니터링 결과를 검토해 차년도 연차별시행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며 계획서는 11월 30일까지 충청북도로 제출할 예정이다.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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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2023년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 종료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2023년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 종료
[세종타임즈]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마지막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교육을 끝으로 ‘2023년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교육 과정’을 마무리했다.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23년 3월부터 전문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기타교육 마크라메 업사이클링 페이스페인팅 라탄공예 실버보드 게임교육 등으로 교육을 진행했고 총 350명의 전문봉사단을 양성했다.
이를 통해 자원봉사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제천시 자원봉사 활동의 폭을 한층 넓혔다.
특히 2023년 10월 최초 개설된 실버 보드 게임교육은 제천 관내 시설이나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을 통해 무료한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자원봉사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종철 센터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을 갖고 재능 나눔 활동에 참여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덕분에 따뜻한 지역사회로 거듭나는 중이다”고 전했다.
2023-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