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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제설대책 준비상황 점검
겨울철 제설대책 준비상황 점검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약 4개월간의 동절기 제설대책 중점 추진기간 운영에 돌입했다.
이에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설장을 방문해 제설대책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이 기간 동안 겨울철 폭설과 결빙으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통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시장을 상황실장으로 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총괄지원팀, 간선도로팀, 이면도로팀으로 팀을 편성하고 적설량에 따라 단계별로 나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한다.
특히 시내 주요도로는 물론 폭설 시 차량통행이 어려운 고갯길과 교량 구간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주요 구간별로 실과사업소별 제설 책임구간을 지정하는 등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제천시는 선제적 제설대응을 위해 전년보다 임차차량을 추가 확보하고 읍면동에서도 자체장비임차를 확충해 이면도로 마을안길 등 주요구간 제설에 문제가 없도록 모든 준비를 끝냈다.
또한, 제천경찰서와 제천소방서 군부대 등 각종 관계 기관에도 사전 협의를 통해 정보공유와 업무분담을 당부하고 제설재 지원 등 각종 업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김 시장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와 철저한 제설작업으로 시민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시민들께서도 폭설 시 개인차량 운행 자제, 개별 월동장구 준비와 내 집 앞 눈치우기 등으로 제설작업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제설장비는 덤프 23대, 염수 살수차량 5대, 굴삭기 2대, 제설기 50대, 살포기 45대, 마을별 트랙터 157대, 염수 교반기 및 저장탱크 16대를 확보하고 제설장비 장착을 완료했으며 모래 300㎥, 염화칼슘 2,100t, 소금 8,000t, 모래주머니 15,000개를 확보해 읍면동에 배부 및 취약지역에 배치했고 모래주머니는 시 외곽 500개소, 시내지역 350개소에 배치 완료했다.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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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 대회 개최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 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주최하고 세명대가 주관하는 2023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 대회가 오는 11월 25일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제천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배틀리카 접수결과 320팀 1,156명이 신청하며 조기 마감되면서 전국의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게임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 FC온라인, 발로란트이며 총상금 3천만원으로 각 종목 1위부터 3위까지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예선전은 지난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배틀리카를 통해 진행됐으며 본선에 진출한 128팀 선수들이 오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최고의 실력자가 누구인지를 가릴 예정이다.
이날 경기장에서는 본선 경기와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후 5시 개회식에서는 시범경기로 프로게이머와 함께하는 롤 5대5 이벤트 매치가 진행되며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6인조 인기 걸그룹 STAYC의 축하공연과 참가자 관람객 대상 이벤트 경품추첨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대회 당일 게임 인플루언서의 현장 중계와 해설로 관람객들에게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와 e-스포츠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부대행사로는 드론 축구 체험장 VR 체험존 코스프레 포토존 보드게임 등 관람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e-스포츠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 대회는 젊은 제천을 전국에 알리고 제천형 콘텐츠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며 “다양한 콘텐츠 산업 유치와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기간 동안 프로게이머 시범경기와 인플루언서 현장 중계 경기, 결승전 경기는 제천시청·세명대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실시간 방송 송출될 예정이다.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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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3산업단지 ㈜이선테크 투자 유치
제천시, 제3산업단지 ㈜이선테크 투자 유치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0일 제천시청에서 세라믹 신소재 제조 기업인 ㈜이선테크와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선테크 이구환 대표이사 등 6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선테크는 파인세라믹 신소재 개발, 생산을 위해 제천 제3산업단지에 총 100억원을 투자해 1,660㎡ 규모 설비를 조성할 계획으로 추후 투자에 따른 31여명의 추가 고용이 기대된다.
2011년에 설립된 ㈜이선테크는 세라믹 신소재 R&D를 통해 30건 이상의 관련 특허를 보유한 기업으로 신소재 개발을 통한 세계시장 개척을 통해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이구환 대표이사는“편리한 교통망과 제천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제3산업단지에 기업의 미래를 담는 투자를 결정했다”며“제천에 투자를 하게 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에 투자를 결정해준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선테크가 지역과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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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보조금 집행 책임성 확보를 위한 회계실무 교육 실시
제천시, 보조금 집행 책임성 확보를 위한 회계실무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17일 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2023년 민간단체 보조금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했다.
100여개의 민간보조단체에서 150여명 회계실무자 및 운영책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편성기준 및 회계처리 기준, 보조금 신청 및 집행절차와 금번에 새롭게 도입된 보조금시스템인‘보탬e’사용법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했다.
보조금 집행 회계실무 교육은 제천시에서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교육이며 주된 목적으로는 보조금 관련법과 기준을 엄격하게 준수해 투명하고 책임성 있는 방향으로 보조금이 집행되어 민간 주도의 자율적인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오늘 교육이 민간보조단체 회계실무자들의 실무능력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보조금 집행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보조금이 적절하게 집행되어 건전한 회계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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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농민회 제4회 가래떡DAY 행사 개최
제천시 농민회 제4회 가래떡DAY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 농민회에서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18일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제4회 가래떡DAY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제천시 농민회 주관으로 우리쌀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기위해 삼색 가래떡 11m 커팅식과 시민들에게 떡메치기, 인절미 만들기 체험 및 가래떡 증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제천시 농민회 윤희경 회장은 쌀은 우수한 식품으로 우리쌀로 만든 다양한 식품 인절미 만들기 체험과 떡볶이, 뻥튀기, 인절미를 시식해 보시고 우리쌀을 많이 이용해 농민들에게 힘을 달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아울러 제천시 농민회에서는 금년 통일쌀 경작지에서 생산한 쌀 500kg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제천시에 기증해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려운 농업현실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통일쌀 500kg 기증해 준 농민회 윤희경 회장님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우리쌀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전했다.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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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3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선정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023년 충청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 및 상사업비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평가는 민간 노인일자리 창출실적, 근로환경, 일자리 시책 추진 등의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회전반에 노인 고용분위기를 확산하고 노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충청북도 특수시책이다.
제천시는 민선8기 ‘백세시대 활기찬 노후를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 공약 이행을 위해 올 한해 동안 노인 재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인생2막 지원사업 운영, 제천형노인일자리 150개 창출, 120억의 노인일자리 사업비를 투자해 약 3,367명의 지역 노인들에게 정부추진 노인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민간 노인일자리 창출에 힘써 시군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으며 우수시군 시상식은 오는 12월 5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김창규 시장은 "제천시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된 것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노인일자리에 대한 관심과 참여,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백세시대 활기찬 노후를 위해 시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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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년 환경부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선정
제천시, 2024년 환경부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024년 환경부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제천시는 2029년까지 6년간 국비 195억과 도비 49억, 시비 146억 등 총 390억을 투자해 구 도심과 주택밀집지역 등의 노후 상수도 정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노후 수도관에서 발생하는 누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수돗물 생산비용의 손실액을 줄이고 상수도 경영효율을 보다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2024년에는 충청북도 수자원관리 지원사업비를 확보해 약 13억의 예산으로 영천동 모란마을과 동현아파트 주변 노후관 교체와 농촌지역인 금성면 구룡리, 진리, 사곡리의 노후관도 9억의 예산을 들여 정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우리시 재정한계로 대규모 투자가 어려웠던 노후관 정비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국비 및 도비 확보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정수장으로부터 시민들의 가정까지 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앞서 취수장으로부터 정수장까지 안정적인 원수 공급을 위한 ‘고암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사업’ 389억 확보와 함께 이번에‘노후상수도 정비사업’ 390억까지 선정되는 커다란 성과를 거둬 전국 최상의 맑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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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노인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제천시 노인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688명을 대상으로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노인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 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천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에 대한 김창규 제천시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지역리더의 공정과 소통 리더십 강의, 경로당내 회계의 투명한 관리를 위한 회계교육과 각 분회별 경로당의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고령화 시대에 부응하는 노인지도자로서의 역할에 대해 심도 깊은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올해 시범으로 실시한 경로당점심제공 지원확대 사업에 대한 긍정적 사례가 주를 이루어 2024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전 경로당에 대한 확장 가능성에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동수 지회장은 “노인지도자로서의 리더십강화 및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을 통해 밝고 긍정적인 노인상 정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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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충북연구원북부분원 공동 세미나 개최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충북연구원북부분원 공동 세미나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충북연구원 북부분원에서 충북연구원 북부분원과‘제천시 청년의 삶과 그 미래’를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현장 및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허선형 연구원의 제천시 청년의 삶 실태와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최용환 분원장이 좌장을 맡아 대원대학교 사회복지과 김준영 교수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남영 사무국장이 전문가 패널로 참석해 제천시 청년 현황 및 중심 사안에 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구·지방소멸이라는 큰 사안의 핵심축인 “청년”이라는 키워드를 둘러싼 각 분야 관계자, 시민들의 자유로운 의견 청취도 이루어졌다.
고은락 공동위원장은 “제천시 청년정책과 사업에 대한 분석으로 청년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발전 방향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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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마무리
제천시,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마무리
[세종타임즈] 지난 16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최종 출국을 끝으로 제천시가 추진한 계절근로자 사업을 마무리했다.
올 한해 제천시를 찾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84명으로 2회 걸쳐 입국해 오이, 사과, 약초 등 다양한 작물의 재배 및 수확 작업을 돕는 것은 물론 시설하우스 정비, 재해피해농가 복구 등에도 힘쓰며 단비같은 일손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제천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사업은 현재까지 총 121농가 220명이 참여하는 등 농번기 농촌 인력난을 대체했으며 2018년 첫 시행 이래로 올해까지 이탈자 제로의 기록을 남겼다.
제천시 한 농가는 “시에서 외국인등록 수수료, 마약 검사비, 차량지원 등의 적극적인 행정지원 뿐 아니라, MOU지자체 감독관 파견을 통한 근로자 관리 및 통역사 지원으로 농작업 능률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줬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궂였던 날씨 속에 무사히 근로를 마치고 귀국하실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농가와 계절근로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숙소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인력 근로자 및 농가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코자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 공모 사업에 신청해 선정됐으며 도비 14억2천만원을 확보하고 시비 34억8천만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기숙사를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농촌인력 근로자 기숙사가 건립되면 농촌 고용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