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택배를 타고 전국으로 배달되는 제천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올해 20회를 맞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영화제 홍보내용이 담긴 포장용 종이테이프 1,000개를 제작해 제천우체국에 전달했다.
포장용 종이테이프에는 제천시 캐릭터 “제제와천천이”를 활용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와 해당 홈페이지로 연결될 수 있는 QR코드를 인쇄했다.
또한 제천시 홈페이지 및 공식 SNS계정으로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도 함께 인쇄해 영화제뿐만 아니라 제천시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종이테이프는 친환경 종이 재질로 만들어 기존 비닐테이프에 비해 소음이 적고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다.
앞으로 종이테이프는 관내 우체국 및 우편취급국 16곳에 비치되어 방문자들이 택배를 포장하는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국으로 배달되는 택배의 특성상 누구에게나 쉽게 노출될 수 있어 홍보효과를 톡톡히 낼 전망이다.
제천시는 앞으로도 생활 속 다양한 밀착 홍보로 제천시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인지도 상승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8-08
-
‘2024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 제천서 개최
‘2024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 제천서 개최
[세종타임즈] ‘2024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가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에서 펼쳐진다.
대한축구협회 주최, 충청북도축구협회와 제천시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18개팀 3,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제천종합운동장, 제천축구센터, 봉양건강축구캠프에서 14일간의 대장전에 돌입한다.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실상부 전국 최고 권위의 축구대회로서 대한민국 축구미래의 유망주를 발굴하는 꿈의 무대이자 전국 축구인 화합의 장으로 펼쳐진다.
한 여름밤 그동안 갈고 닦았던 선수들의 기량과 재능을 겨루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찰 이번 대회는, 고학년, 저학년 각 2개 조로 편성되어 총 222경기가 진행되며 전 경기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쿨링 브레이크 제도를 도입해 폭염을 피해 전 경기를 오후 4시 이후로 진행하는 등 안전한 경기 운영을 최우선으로 삼아, 축구 유망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대한 고려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대회가 제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신 대한축구협회와 충청북도축구협회, 제천시축구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수한 축구 인프라와 자연 경관 속에서 선수 여러분의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하며 대회기간 동안 제천의 맛과 멋을 흠뻑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 대회에 학부모를 포함한 연인원 7만여명이 방문하고 직접 경제효과가 4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며 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 경제와 대외 홍보에 큰 효과가 있는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향후 고등부·대학부의 굵직한 대회 추가 유치로 초등부에서 대학부로 이어지는 전국 축구 유망주의 산실이자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축구메카로 도약할 방침이다.
2024-08-08
-
제천시, 2025제천국제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국제 교류 확대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국외자매도시인 베트남 닌빈시 방문단을 초청 2025제천국제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사업설명회와 정부 기업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제천시는 7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닌빈시 딘반트 시장을 포함, 당 상무위원회 위원 11명을 초청해 2025제천국제천연물산업엑스포 참여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한방엑스포 공원 및 한방생명과학관, 산업단지 등을 방문하고 내년도 엑스포 참여를 위한 실무 협의를 추진했다.
특히 제천시는 공식 환영 행사를 통해 제천시 소개와 함께 내년도 개최되는 천연물산업엑스포의 상세 사항을 설명하는 한편 베트남 닌빈시 정부 관계자와 기업 참여 방안을 협의하는 등 2025제천국제천연물산업엑스포 외연 확장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제천시를 방문한 닌빈시 딘반트 시장은, “오랜 우정을 쌓아온 제천시의 천연물 산업 발전에 닌빈시도 적극 동참할 것이며 내년도 엑스포 참여 또한 닌빈시 정부와 기업이 함께 참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향후, 16개의 국외 자매도시와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해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국외 자매도시 간 천연물 산업, 건강 및 의료 기술 공유, 제품 개발 및 홍보, 판매 등 천연물 산업의 국제화, 산업화 견인에도 더욱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제천시와 교류하고 있는 베트남 닌빈시는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 남쪽 90Km에 위치한 강소 관광도시로서 2017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에도 정부와 기업이 참여한바 있으며 공무원 교환근무, 청소년 교류, 민간단체 교류 방문 등 꾸준하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제천국제한방천연물 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총 152만명의 관람객과 250개 기업 참여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2024-08-08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본격 준비 착수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본격 준비 착수
[세종타임즈]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사무국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8월 7일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약초허브식물원에서 조직위 사무국 현판식을 개최,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김꽃임 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김호경 도의원, 김진환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해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엑스포 홍보 카드섹션 퍼포먼스, 케이크 커팅식 등을 진행해 엑스포 성공추진을 함께 결의하고 다짐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올해 1월 1단계 사무국을 개설하고 그간 주관 대행사 선정 및 엑스포 상징물 개발, 국내외 기업 및 관람객 유치를 위한 기초작업을 추진해 왔으며 2단계 추가 인력배치 후 7월 중순 조직위 사무국 구성을 완료했다.
천연물 산업의 글로벌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 시작해 30일간 운영되며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천시 한방엑스포 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충북 제천은 지난 6월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공모에 선정되는 등 국내 최고 천연물 클러스터 조성 기반을 마련했다”며 “세계적인 천연물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엑스포 성공개최에 조직위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엑스포를 통해 제천시가 글로벌 천연물 산업 종합단지로 한 단계 도약하리라고 기대한다”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조직위 직원들이 구심점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08-07
-
뉴욕타임스 ‘제천시 고려인 이주정착 사업’ 주목하다.
뉴욕타임스 ‘제천시 고려인 이주정착 사업’ 주목하다.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지난 6일 뉴욕타임스에 크게 소개됐다.
이날 기사에는 “To Save His Shrinking City, a Mayor Turns to Koreans Uprooted by Stalin ”라는 제목으로 현재 제천시에서 추진 중인 고려인 이주 정착 지원사업과 이주한 고려인의 생활 모습을 자세히 보도 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한때 도시의 자랑이었던 시멘트 산업이 쇠퇴하면서 축소 되어가는 도시에 다시금 생기를 불어넣고자 제천시에서는 고려인 이주 정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취업 지원, 한국어 교육과 같은 제천시의 이주 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서 카자흐스탄에서 제천시로 이주해 제천의 기업에 취업한 루슬란 리 가족과 우즈베키스탄 전통 레스토랑을 개업한 안젤라 정의 생활 모습을 소개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3일 BBC NEWS 코리아에서는 “초저출생 한국에서 이미 시작된 미래”라는 타이틀로 보도자료를 작성 제천시의 고려인 동포 이주정착 지원사업이 함께 보도 됐다.
이외에도 많은 언론사에서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제천시의 용기 있는 도전에 대한 취재가 이어지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우리시의 도전이 지방소멸의 문턱에서 함께 분투하고 있는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의미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해 10월 재외동포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7월말 기준 129세대 335명의 동포가 이주를 진행하고 있다.
2024-08-07
-
2024 제천 문화유산 야행 ‘천년의 시간여행’ 성료
2024 제천 문화유산 야행 ‘천년의 시간여행’ 성료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2일부터 3일간 의림지 일원에서 개최한 2024 제천 문화유산 야행 ‘천년의 시간여행’이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7일 전했다.
이번 제천 문화유산 야행은 8야를 테마로 문화유산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등을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제천의 대표 문화유산인 의림지를 아름답게 수놓은 드론라이팅쇼와 제천의 의림지, 박달재, 점말동굴 그리고 제천의병 등 제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내용을 담은 큰별쌤 최태성의 ‘제천에 다시 갈 지도’는 큰 호평을 받았다.
제천 의림지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문화유산 야행에 ‘볼 거리가 많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시간가는 줄 몰랐다’등 의견이 다수 있었으며 지역민이 함께 참여한 먹거리 부스 및 푸드트럭 등에서는 전년대비 매출액이 3배 이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의림지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마음이 모여 3일간 행사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며 “제천이 품은 소중한 문화유산 의림지가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각인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제천 제일의 문화유산 의림지의 역사, 문화, 관광에 대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재밌게 즐겨주시어 감사하다”며 “더 나아가 제천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4-08-07
-
제천시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민관단체 MOU 체결
제천시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민관단체 MOU 체결
[세종타임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천센터, 충북신용보증재단 제천지점, 제천시 소상공인연합회 등 3개 민관단체는 지난 6일 제천 중앙시장 내 문화센터 강의실에서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편익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제천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정책자금 지원과 신용보증에 관한 분야 △지원정책 정보 제공에 관한 분야 △지역 소상공인 역량강화 분야 △기타 협업사업 발굴 및 추진 등으로 위 5가지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제천시소상공인연합회 양응진 회장은 “금일 3개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계기로 제천시 5만여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부흥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지원 관련 문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천센터, 충북신용보증재단 제천지점, 소상공인연합회 콜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육성과 경영개선을 위한 정책자금, 교육, 컨설팅 지원 등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하는 준정부기관이다.
‘충북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채무를 보증해 금융회사로부터 자금을 융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제천시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일사천리 콜센터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의 고충상담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홍보해 소상공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에 창립된 단체이다.
2024-08-07
-
제천시, 전국 고려인 청소년 여름캠프 개최
제천시, 전국 고려인 청소년 여름캠프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고려인 청소년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제천시와 대한고려인협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여름 캠프는 서울, 인천, 목포, 울산 등 전국 각지의 고려인 청소년 60명이 참여했고 접수 첫날 신청 접수가 모두 마감되며 전국 고려인 청소년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올해 여름 캠프는 첫날 청소년들을 환영하는 만남의 시간을 시작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이 시작됐다.
2일차 오전에는 청풍호 케이블카와 청풍문화재단지를 비롯한 제천의 명소와 역사를 탐방하고 오후에는 고려인의 역사 및 한국의 문화에 대한 강연 등이 이어졌으며 마지막 날 소감 발표 및 헤어짐의 시간을 끝으로 3일간의 일정이 마무리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고려인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역사와 민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뜻깊은 행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고려인협회 정영순 회장은 “고국을 찾아 돌아온 동포들을 항상 따뜻하게 맞아주는 제천시에 감사하며 제천시와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해 10월 재외동포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7월 말 기준 129세대 335명의 동포가 이주를 진행하고 있다.
2024-08-07
-
제천시, 야외체육시설 내 반려동물 준수사항 홍보물 및 배변봉투함 설치
제천시, 야외체육시설 내 반려동물 준수사항 홍보물 및 배변봉투함 설치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반려동물 배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민원 해결과 반려동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야외 체육시설 내 펫티켓 홍보물품 및 배변봉투함을 설치했다고 5일 전했다.
현재 홍보물품 및 배변봉투함은 생활체육공원 4개소와 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 종합운동장 총 6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확대 설치·운영할 계획이며 배변봉투가 필요한 반려인은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 최초로 반려동물 준수사항 홍보물품과 배변봉투함을 설치해 야외체육시설 내 반려동물 배설물과 입마개 및 목줄 미사용 등 관리 부주의에 관한 지속적인 민원을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동물보호법에 따라 강화된 펫티켓 및 반려인 준수 사항 홍보해 반려동물 관리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제천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야외 체육시설을 제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의 편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8-06
-
제천 북부 대규모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본격 착수
제천 북부 대규모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본격 착수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북부지역에 마을 환경 개선과 방류수역인 원서천, 제천천, 무도천의 청정한 수질 보전을 위해 시행하는 ‘농어촌마을 하수도 증설 사업’을 본격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농어촌 마을하수도 증설 사업’은 제천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북부지역 대단위 환경 개선을 위해 백운면, 봉양읍, 송학면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환경부 보조사업에 반영되어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1,190억원을 투입,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5개소를 신설 및 증설해 1,151가구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사업이 추진되면 사업 구역 내 각 주택에 설치되어 있는 기존 정화조를 폐쇄하고 배출되는 하수를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연계 처리해 법정 수질 이하로 방류함으로써 제천천, 원서천, 무도천의 수질 보전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각 가구에 설치된 개인 정화조가 폐쇄됨에 따라 인접한 세천 및 하천으로 흘러들어 발생하는 악취 및 해충 발생이 현저히 감소하게 되어 농촌 마을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외지 관광객이 찾는 깨끗한 이미지의 제천을 만드는 필수 사업으로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업을 추진하는 동안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