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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명승, 의림지 ‘제림’소나무 집중관리
제천시 명승, 의림지 ‘제림’소나무 집중관리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의림지 제방에 수백년 된 소나무 군락지인 명승 ‘제림’에 대한 집중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호우 및 폭염 등으로 ‘제림’ 소나무 수세가 약화되어 방제 및 영양 관리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제림 주변에 둘러쌓인 산림으로부터 재선충 등 병해 발생을 막기 위해 매년 예찰을 통한 병해충 예방 및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수관 솎기와 토양관주 등 전반적인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함께, 제림의 소나무와 인접한 가옥의 피해 방지를 위해 오래된 지엽 제거와 지엽 무게를 경감시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관리작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가옥 및 농수로와 인접한 소나무의 경우 양분과 수분 흡수가 원활하지 않아 폭염 등으로 발생되는 수목 스트레스에 취약해 매년 집중관리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제림 소나무에 대한 수형 및 생육 관리와 방제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제천시 명승 의림지와 제림을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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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초정밀버스 위치정보시스템 구축 완료
제천시 초정밀버스 위치정보시스템 구축 완료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시민들의 시내버스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위해 ‘초정밀버스 위치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초정밀버스 위치정보시스템은 버스위치, 속도, 방향 등을 초 단위로 수집 갱신하고 버스 이동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은 제천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전체 시내버스의 현재위치와 노선별 운행버스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제천시는 모든 시내버스에 초정밀버스단말기를 설치해 정류장 내 버스정보안내단말기가 설치되지 않는 지역과 읍면지역에서도 운행 중인 시내버스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하고 정류장에서의 대기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 8월 ㈜카카오와 업무협약으로 11월 26일부터 카카오지도 앱을 통해도 초정밀버스 위치정보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편리한 대중교통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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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 역사박물관’지역 문화기관 역할 톡톡
‘의림지 역사박물관’지역 문화기관 역할 톡톡
[세종타임즈] 제천시 ‘의림지 역사박물관’ 이 최근 누적 관람객 수 56만명 돌파 및 연평균 관람객이 약 13만명을 기록하며 제천의 문화 및 교육기관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의림지 역사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는 담당 직원들의 적극 행정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좀 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친숙하고 알기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 해왔다.
명절과 국경일에는 그날의 의미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관림객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함으로써 선조들의 생활상을 배우고 지역 문화의식을 고취시키며 애국심을 복돋는 기회의 장으로 운영해 대부분의 참여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 내고 있다.
박물관은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전시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의림지 스마트박물관’어플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상설전시관의 콘텐츠 보강을 위해 실감콘텐츠를 제작하고 구축해 보다 다양한 체험꺼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은 ‘국가귀속유산 보관관리 위임기관’지정을 통해 지역 출토 유물을 활용한 박물관 전시 및 교육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송시열 초상 등의 문화유산을 안동권씨 종중으로부터 기증받는 등 다양한 유물 수집 및 전시·교육자료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박물관 지하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일생의 사계 관혼상제’를 주제로 과거 선조들의 의례와 관련된 130여 점의 유물을 소개해 세대 간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2025년 1월 26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의림지 역사박물관 정찬일 학예연구사는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제천과 의림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선보이는 공간으로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지역민과 관람객에게 제천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교육기관으로서 기능을 다하고자, 다양한 사업추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중앙기관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그 역할을 확립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우리 시의 역사·문화를 다가가기 쉽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안하고 운영해 준 담당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제천시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2019년 개관해 그해 4월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됐으며 우리나라 고대 3대 저수지 중 하나로 의림지의 역사와 구조뿐만 아니라 제천의 역사를 아우르는 제천시를 대표하는 공립박물관이다.
기획전시실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제천의 역사와 문화 등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 및 특별한 주제를 전시로 담는 테마전시 등을 수시로 개최해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흥을 받고 있으며 교육실에서는 제천의 문화와 역사를 주제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해 학부모님들과 학생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또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에 발맞추어 제천 한의학의 역사를 조명하고자, 임진왜란 당시 선조 임금을 호송한 어의 이공기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제천 을미의병 창의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제천 을미의병 관련 기획전시도 연이어 추진할 계획이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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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회 개최
2024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들의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회가 오는 27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평가회는 지난 1년간의 활동과 성과를 돌아보며 각종 행사와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노인일자리 담당자와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모든 제천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제천시장 표창장을 수여한다.
오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1,500명의 일자리 참여자와 함께 진행되는 대한노인회취업지원센터를 끝으로 2024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회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평가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년 다양한 사업단으로 지역 내 많은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주는 제천시에 감사드린다”며 “아침에 일어나 어딘가에 출근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제2의 인생을 사는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에는 노인일자리를 4,200개로 늘려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제천시니어클럽 평가회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1,553명이 참석했으며 18일과 20일에 진행된 △명락복지관 일자리 평가회에는 총 321명의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21일에 개최된 △제천시 노인종합복지관 평가회는 290명의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유유예식장에서 진행됐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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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제천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025년도‘봉양미당지구’, ‘도곡방학지구’, ‘백운원월4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봉양미당지구, 도곡방학지구, 백운원월4지구 등, 총 3개 지구를 선정하고 국비 6억 9천4백만원을 들여 2026년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민설명회는 △봉양미당지구[11.25. 오후 2시/봉양읍행정복지센터], △도곡방학지구(12.2. 10시/백운면행정복지센터), △백운원월4지구(12.2. 오후 2시/백운면행정복지센터) 등 3개 사업지구 대상으로 추진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를 복원하는 사업이 아닌 현황에 맞춰 경계를 새로 정하는 사업으로 실시하게 될 경우 개인재산권의 변동이 발생하게 되므로 행정기관의 사업추진 의지와 해당지구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필요로 한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내용을 설명하고 지적재조사의 전반적인 취지와 목적, 사업 실시 후의 효과 등을 전달해 사업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과 아울러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 신청을 위한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를 독려할 예정이다.
최황규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토지의 가치상승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한국형 스마트지적의 완성을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국가사업으로 지적도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점유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해, 최첨단 디지털 측량장비로 정밀한 측량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실제 점유현황과 지적도면 경계를 일치시킴으로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해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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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평생학습관, 2024년 제천시 평생학습의 날 행사 개최
제천시평생학습관, 2024년 제천시 평생학습의 날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20일 제천시평생학습관에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천시 평생학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동아리 및 프로그램의 한 해 성과물을 공유하고 강사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제천시 평생학습의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1부는 평생학습 동아리 성과공유회, 2부는 평생학습 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이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재능나눔 이혈테라피 체험 및 평생학습 성과품 전시회가 진행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해 평생학습센터가 새롭게 자리를 잡은 만큼 앞으로 제천시의 평생학습이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생학습 작품 전시는 오는 11월 29일까지 평생학습관 로비 및 2층 강의실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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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노인복지 실태조사 포럼 개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21일 제천시 여성회관에서 ‘제천시 노인복지실태와 인생 2막 준비를 위한 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제천시 경로당 노인복지서비스 및 노인의 복지수준과 실태를 파악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관련 전문가들과 현장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인 맞춤 실태조사를 위해 사)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 취업지원센터는 제천시 관내 50~69세 이하 제천시민 1,021명을 대상으로 인생2막 실태조사와 경로당 이용노인 2,649명 대상 노인실태조사를 진행해, 이번 포럼에서 그 분석결과를 토대로 파악된 문제점과 개선점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의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는 고령화 사회의 진입에 따라 노인복지 정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포럼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제천시 어르신들의 실태에 맞는 실효성 있는 노인복지 정책을 마련해 제천시 어르신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급속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제천형경로당점심제공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로당복지매니저사업 및 인생2막 재취업 지원사업 등 노인복지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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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저수조 위생조치 유지관리 등록 서비스 개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건축물 소유자 또는 시설 관리자가 저수조의 청소 및 수질검사 등 급수설비 위생 조치 실적 결과를 온라인에 입력·제출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현행 수도법은 수돗물을 다량으로 사용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 소유자나 관리자가 저수조를 설치한 경우, 일반수도사업자에게 설치 현황을 신고하고 정기적으로 저수조 청소, 수질검사, 관리자교육 등을 받도록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전까지 우편, 팩스 등 대부분 수기로 관리해 왔던 저수조 위생조치 결과를 건축물 관리자 및 소유자 또는 위생 조치 대행·의뢰업체가 ‘제천시 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급수설비 위생 조치 실적 결과를 간단하게 등록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비효율적 업무를 개선함은 물론, 깨끗한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소유자 및 관리자의 위생 조치 이행을 독려하고 관리의 투명성이 제고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간 우편 제출에 따른 비용 발생, 실적 분실 등 관리자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연 800건 이상의 수기 신고 건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 편의를 제공하고 저수조 관리·감독 강화를 통해 수돗물의 신뢰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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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6년 정부예산 확보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제천시, 2026년 정부예산 확보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19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선제적 대응을 위해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부와 민선 8기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신규사업 24건을 포함한 총 75개 사업 6,094억원 규모의 국·도비 확보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발굴한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전지훈련 특화시설 설치사업 △제천 제4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 △제천 제4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 조성사업 △성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제천 정원도시 조성사업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등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새롭고 신선한 아이디어의 신규사업 발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1차 보고회를 시작으로 중앙부처 제출 시까지 국·단·소장 중심으로 추가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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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동 도시재생사업‘어울림센터 조성 기공식’ 가져
서부동 도시재생사업‘어울림센터 조성 기공식’ 가져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19일 서부동 도시재생사업 중 역점사업인 ‘서부동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의 기공식을 개최하며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서부동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은 낙후되고 노후된 서부시장 부지를 활용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사업시행 기본협약을 체결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 공모에 선정되어 본격 사업시행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12월 공공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득해 금년 9월 말 시공사 선정을 마치고 지난 19일 기공식을 가졌다.
서부동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65억원을 투입해 공공임대주택 42호와 생활SOC시설 총 2개 동, 연면적 5,745㎡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본 사업이 완료되면 공동이용시설 확충으로 주민 생활 편익 증진과 특히 주변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현재 추진중인 4개 권역 도시재생사업 중 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채움하우스 조성사업이 내년 4월경 착공 예정이며 2024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의림동, 청전동A 도시재생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명실상부 제천의 구도심이 새롭게 탈바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