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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4년 아동권리 알리기 그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음성군, 2024년 아동권리 알리기 그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아동권리 알리기 그림 공모전 수상작 15편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아동권리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을 인격과 권리를 가진 동등한 시민으로 인식하도록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음성군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4대 권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자유그림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15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미취학아동부, 초등부, 중고등부 3개 부문으로 진행한 공모전에서 전체 최우수상은 동성중학교 황예진 아동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황예진 학생은 “아이가 태어나 성장해 가는 과정에서 보호자의 사랑과 보호를 받고 생존해 나갈 권리와 자기 능력을 발달시키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돼야 하는 것을 작품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를 전할 기회를 더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수상작들은 음성군청 로비와 관내 주요 기관에 전시될 예정이며 음성군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자료로 활용될 방침이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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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제3차 찾아가는 미니채용박람회 성료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8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차 찾아가는 미니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앤에프를 비롯해 주식회사 엘티팜, ㈜뷰티화장품, 에쓰푸드㈜, 투썸플레이스, ㈜조흥 등 10개 기업이 89명 구인을 위해 직접 참여, 구직자 150여명에 대한 현장 면접을 실시했다.
이날 음성고용센터, 여성취업지원센터,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음성시니어클럽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맞춤형 취업컨설팅, 이력서 작성 코칭, 실업급여 상담, 노인·여성일자리 상담도 이뤄졌다.
아울러 이벤트로 타로카드를 통한 취업 상담과 구직자 개인에게 어울리는 퍼스널 컬러 진단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군은 올해 충청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찾아가는 고용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하반기에는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미니 채용박람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지역 내 구인 기업과 구직자의 현장 면접을 지원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도 매주 추진한 결과, 올해 구직자 450여명이 취업 지원 서비스 혜택을 받았다.
하반기에도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집중 운영 중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참여를 원하는 기업체나 구직자는 음성군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이외에도 올해 디에스테크노 반도체 기업에 청년 채용 연계를 위한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일자리 사업뿐만 아니라 관내 뿌리산업에 정규직 신규 채용 시 1인당 월 20만원씩 최대 6개월 지급하는 채용장려금 지원사업을 도내 최초로 추진해 7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더불어 구인난이 심각한 식품제조분야 구직자 신규 채용 시 기업과 근로자에게 고용장려금 및 워라벨 지원, 근로 환경을 개선해 주는 음성 식품산업 이중구조 개선 사업을 추진해 총 32개사, 91명, 5억400만원의 혜택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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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올겨울 역대급 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군민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내년 2월까지 ‘2024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 △주민생활 안정 대책 △소외계층 지원 및 사회복지시설 점검 △폭설에 따른 교통안전 대책 △농·축산분야 피해 예방 대책 △공공시설 점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6개 분야를 중심으로 동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겨울철 안전사고와 화재 예방을 위해 군은 재해 취약시설, 전기 및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화재 예방 활동을 시행한다.
군은 판매, 숙박, 여객, 공연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장애인, 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 이용 시설에 대한 일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전기·가스 시설을 대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전기·가스 등 분야별 법적 기준 및 정기검사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화재 발생에 대비해 소화기, 방화문 등 소방안전시설 확보 여부와 공동주택, 산업단지에 대한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수도 시설의 동파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김장 물가를 위해 상하수도 시설 일제 점검과 김장 채소 수급 대책을 마련한다.
군은 노면에 노출된 송배수관이 동파되지 않도록 보온 관리를 철저히 하고 상수관로와 계량기 동파사고에 대비해 수도 시설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또 김장 채소의 생산 실태를 파악해 수급 조절과 가격 동향을 집중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에도 나선다.
긴급복지 대상자에게 연료비를 월 15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가구에 난방비를 지급한다.
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안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응급 상황 시 119를 바로 호출하는 응급 호출기 작동을 상시 점검한다.
올겨울 극한의 한파와 폭설이 예보됨에 따라 대설에 따른 교통안전과 상습 적설 지역에 대한 안전대책도 세웠다.
군은 제설 장비와 자재를 충분히 확보하고 효과적인 제설시스템을 구축해 도로를 안전하게 유지하며 상습 빙판 구간에 배수시설을 정비해 사고를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군은 조류독감,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은 가축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거점소독시설을 2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농축산 분야의 재해 예방을 위해 겨울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과 전염병 발병 시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조 군수는 “수도 동파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폭설에 대비해 제설 자재비축, 장비 점검으로 적시에 제설에 나서겠다”며 “특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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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보건소, 충북도 ‘국가 암 검진’ 부문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 보건소는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 주최로 아모르아트 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충북지역 암 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국가암관리사업 최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는 지역 특성에 맞게 추진해 온 시군 보건소 암관리사업 추진 성과와 우수기관을 발굴·시상함으로써 향후 암관리 사업의 질적 수준 향상을 통한 도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군은 군민의 사망률 1위인 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찾아가는 암 예방 교실 운영 △사시사철 어디든 국가암검진 홍보 △관내 병의원 안내 및 검진대상자에게 문자 발송 △찾아가는 출장이동검진 상시 운영 △민간과 다양한 협력체계 구축 등 국가 암 검진 실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특히 군은 암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암 검진 실천, 조기 발견을 위한 ‘찾아가는 암 예방 교실’을 운영했다.
극동대학교 외 32개소, 2900여명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집단별로 교육을 진행, 암 검진 실천 분위기를 더욱 고취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연식 군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 결과를 통해 국가 암 검진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더욱 높아지고 암 검진 실천 분위기가 확산하길 바란다”며 “군민들이 암으로부터 좀 더 자유로울 수 있도록 국가 암 검진사업을 더욱 다각화하고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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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하반기 시설공사 하자검사 실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시설공사의 품질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2월 2일부터 31일까지 음성군이 발주한 각종 시설공사에 대해 하반기 정기 하자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건축·토목공사 등 각종 시설 공사로 준공검사를 완료한 날부터 1년 이상 7년 이하 범위 내 하자담보책임기간 내에 있는 1063개 사업 1147건이다.
군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및 ‘건설산업기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하자검사를 통해 발견된 사항은 시공사에 통보해 즉시 보수 조치하고 미이행 시에는 하자보수보증금을 강제집행 하는 등 보수로 인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하자 발생 원인을 분석해 추후 하자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하자 보증기간 만료 14일 이전에 시설물에 대한 최종 하자발생 여부를 조사해 예산 누수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안예순 군 회계과장은 “공공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하자관리와 신속한 보수를 통해 군민의 불편 사항을 해소함과 동시에 혈세를 낭비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안전사고 예방과 군민 편익 증진을 최우선으로 하는 상상대로 음성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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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명품농작물 ‘샤인머스캣’ 대만 첫 수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의 명품농작물 샤인머스캣이 27일 대만으로 첫 수출을 시작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샤인머스캣은 4.8kg 규격으로 수출되며 총 2600박스로 컨테이너 2대 물량이다.
샤인머스캣은 포도 품종 중에서도 당도가 높은 편이고 내한성이 강하며 숙기가 늦고 저온에 보관할 경우, 최대 3개월까지 저장할 수 있어 수출에 적합한 품종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샤인머스캣의 첫 대만 수출을 통해 우리 샤인머스캣의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속해서 수출 물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은 앞으로도 고품질 농특산물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의 2023년 농업경영체 등록기준 포도 재배 현황은 59농가 9.75ha이다.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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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벼·옥수수 보급종 신청하세요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벼 보급종, 강원특별자치도산 옥수수 보급종을 신청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12월 13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벼 품종은 알찬미, 삼광, 추청, 참드림 등 총 4품종으로 67.6ton을 관내 공급하며 20kg 1포대로 가격은 내년 1월 중 공지될 예정이다.
벼 보급종 공급 기간은 2025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다.
옥수수 보급종은 총 4품종으로 찰옥수수, 종실사료용이다.
찰옥수수 미백2호는 전체가 백색이며 흑점2호는 검정과 백색이 혼합된 얼룩무늬 옥수수이고 미흑찰은 전체가 검정색으로 안토시아닌 색소가 다량 함유돼 있는 품종이다.
종자 신청은 찰옥수수는 1kg, 종실사료용은 2kg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종자 가격은 찰옥수수는 1kg 2만9000원, 종실사료용은 2kg 2만4000원으로 전년 대비 2000원 인상됐다.
종자 소요량은 10a당 2kg 기준으로 소요량을 판단해서 신청하면 된다.
옥수수 보급종 공급 기간은 2025년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부보급종은 검사규격을 통과한 엄선된 종자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 특성이 잘 보존돼 일반 종자보다 품질이 우수하고 증수 효과가 높아 조기에 공급 물량이 소진될 수 있으니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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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보건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음성군보건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세종타임즈] 음성군보건소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의 본인부담금 90%를 지원해 출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소득수준, 출생 순위 등에 따라 바우처 형태로 정부 지원을 제공받는 사업이다.
그러나 정부 지원을 받는다 하더라도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는데 음성군에서는 산모가 출산일 기준 3개월 전부터 지속해서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아가 음성군에 출생신고를 한 서비스 이용 가정에는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예를 들어 2024년 기준 소득 기준 150% 이하 가정의 첫째아이가 15일간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서비스 가격은 206만원 정도이며 정부지원금 123만원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이 대략 83만원 발생하게 되나 음성군에서 본인부담금 90% 지원을 받을 경우, 최종적으로는 8만원 정도의 금액으로 서비스를 받게 되는 것이다.
단, 소득기준 150% 초과인 대상자가 연장형 기간 서비스를 이용한 경우에는 표준형 기간의 본인부담금 기준으로 지원금을 받게 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 및 본인부담금 90% 지원사업은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군에서는 올해 5월부터 임산부 산후조리비, 교통비 지원사업으로 사업마다 단태아는 최대 50만원, 다태아의 경우 최대 100만원을 지원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두 사업은 출산일로부터 6개월까지 산모 주소지의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보건소 모자보건팀 문의하거나 군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연식 군 보건소장은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해 엄마와 아이가 살기 좋은 음성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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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릴레이 챌린지 동참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조병옥 음성군수는 26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분위기 조성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11개 지자체의 시장·군수와 충청북도 출자출연기관이 동참해 중부내륙 지역의 자립적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도민의 강한 의지를 국회, 중앙부처에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송기섭 진천군수의 지목을 받은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은 수서에서 대전까지 연결되는 중부내륙선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충북도와 경기도를 비롯한 중부권 지자체들과 힘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실 있게 개정될 특별법이 중부내륙선 지선 구축 등 지역간 연계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매개체 역할은 물론 각종 규제로 낙후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핵심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 군수는 챌린지를 마치고 다음 참여자로 김문근 단양군수를 지목했다.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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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충청지역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음성군, 충청지역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충청지방통계청이 개최한 충청권 지역통계 업무발전 워크숍에서 ‘2024년 충청지역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충청지방통계청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충청권역 지자체 35개 등 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역통계를 정책 개선 등에 활용한 사례를 공모했으며 최우수 음성군을 비롯한 7개 기관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군은 2022년 기준 음성군경제지표조사의 결과를 활용한 ‘지역통계가 뒷받침하는 2030 음성시 건설’을 주제로 참여해 충청지역 최우수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전에서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 추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각종 공모사업 선정 △중소기업 임차비 지원사업 확대 등을 통해 2024년 음성군 인구의 증가세 전환을 이끌어내는 등의 추진 내용과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음성군은 충청지역 최우수와 함께 통계청 본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 전국 본선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경제 통계를 경제정책 응용에 그치지 않고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데에 연계 활용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통계를 적극 활용해 주민의 복리증진과 2030 음성시 건설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년 주기의 ‘음성군경제지표조사’는 효과적인 지역경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음성군과 충청지방통계청의 실무 협약을 통해 지난해 개발됐으며 내년에 제2회차 조사인 2024년 기준 음성군경제지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