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8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차 찾아가는 미니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앤에프를 비롯해 주식회사 엘티팜, ㈜뷰티화장품, 에쓰푸드㈜, 투썸플레이스, ㈜조흥 등 10개 기업이 89명 구인을 위해 직접 참여, 구직자 150여명에 대한 현장 면접을 실시했다.
이날 음성고용센터, 여성취업지원센터,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음성시니어클럽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맞춤형 취업컨설팅, 이력서 작성 코칭, 실업급여 상담, 노인·여성일자리 상담도 이뤄졌다.
아울러 이벤트로 타로카드를 통한 취업 상담과 구직자 개인에게 어울리는 퍼스널 컬러 진단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군은 올해 충청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찾아가는 고용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하반기에는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미니 채용박람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지역 내 구인 기업과 구직자의 현장 면접을 지원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도 매주 추진한 결과, 올해 구직자 450여명이 취업 지원 서비스 혜택을 받았다.
하반기에도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집중 운영 중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참여를 원하는 기업체나 구직자는 음성군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이외에도 올해 디에스테크노 반도체 기업에 청년 채용 연계를 위한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일자리 사업뿐만 아니라 관내 뿌리산업에 정규직 신규 채용 시 1인당 월 20만원씩 최대 6개월 지급하는 채용장려금 지원사업을 도내 최초로 추진해 7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더불어 구인난이 심각한 식품제조분야 구직자 신규 채용 시 기업과 근로자에게 고용장려금 및 워라벨 지원, 근로 환경을 개선해 주는 음성 식품산업 이중구조 개선 사업을 추진해 총 32개사, 91명, 5억400만원의 혜택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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