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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고위직 공무원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19일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4년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4대 폭력예방교육 실시 의무화’에 따라 추진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향숙 강사를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의 이해 △공직사회의 성인지 감수성 점검 △성폭력을 통한 2차 피해 사례 다루기 △고위직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의 내용으로 직장 내 차별 없는 성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고위직 공무원들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며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군은 매년 전 직원 대상으로 대면 및 사이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등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공정한 조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신종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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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군수, “올겨울 한파 대비.철저한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 강조”
조병옥 군수, “올겨울 한파 대비.철저한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 강조”
[세종타임즈] 조병옥 군수는 △동절기 종합대책 수립 △가축전염병 예방 △군의회 정례회 대응 철저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올겨울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됨에 따라 철저한 동절기 종합대책이 요구된다.
조 군수는 “폭설에 대비해 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 비축과 제설 장비를 점검해 적기에 제설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라”며 “아울러 수도 동파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특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지난 7일 금왕읍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이 발생한 이후 추가 발병이 없어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조 군수는 “잠복기간을 고려하면 아직 안심할 수 없는 단계”며 “농가에서 소독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속해서 관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강원도 홍천에서 올해 10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함에 따라 그는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양돈 농가에서도 소독을 철저히 하고 야생동물 출몰 지역에 대한 입산 자제를 당부했다.
이어 그는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로드맵 점검도 주문했다.
“감곡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그린에너지 스마트 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 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대규모 사업은 계획된 기간 안에 사업을 마무리해 추가 예산이 소요되지 않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오는 20일부터 음성군의회에서 제372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2024년 3회 추경안과 2025년 본예산안에 대한 심의, 상정 안건 처리 등이 진행된다.
조 군수는 “군의회의 합리적인 지적과 정책대안은 검토해 군정에 반영하라”며 “특히 내년도 예산안은 세수 감소로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등 시급한 현안 위주로 편성한 만큼 의회와 소통해 원안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밝혔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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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강사진 공개모집
음성군,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강사진 공개모집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음악교육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악기별 지도 강사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바이올린 2명 △첼로 1명 △플루트 1명 △클라리넷 1명 △비올라 1명 △트럼펫 및 호른 1명 △주임강사 1명 등 총 8명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18일부터 12월 1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 방법은 구비서류와 함께 방문, 이메일 우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심사는 12월 13일 1차 서류 전형, 17일 2차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소식·알림의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선발된 강사들은 내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정기연습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이다.
이외에도 여름방학 집중캠프·재능나눔·정기 연주회 등 연간 오케스트라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조병옥 군수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음악 교육을 통한 아름답고 소중한 경험을 즐기게 해 줄 열정적인 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곧 있을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제5회 정기연주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9년 8월 15일 광복절에 창단했으며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31명의 학생으로 이루어져 있다.
김범수 지휘자의 지도 아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 7명의 전문 강사가 매주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오는 12월 5일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강장에서 열리는 제5회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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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강군 음성군 스포츠 열기로 ‘들썩’
체육강군 음성군 스포츠 열기로 ‘들썩’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체육의 계절인 가을 주말에 스포츠 열기로 들썩였다.
군은 지난 주말 전국 유소년 축구페스티벌과 전국 생활체육 소프트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음성군축구협회와 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주관한 2024 키파컵 음성군수배 전국 유소년 축구페스티벌이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음성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제주, 구미, 포항, 서천, 춘천 등 전국 각지에서 64개 팀 축구유망주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서로의 기량을 겨뤘다.
대회 기간 선수, 관계자, 학부모를 포함한 1500여명의 인원이 음성군을 방문해 지역 숙박업소, 식당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군은 지역 홍보 그리고 체육강군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 음성군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한 2024 음성군수배 생활체육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가 16일부터 17일까지 음성전천후돔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구, 정선, 단양, 성주, 순창 등 전국 각지에서 3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선보였으며 전국 소프트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으로 종목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은 그동안 지속적인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전국대회를 개최해 군을 널리 알리고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실내수영장 3개소, 다목적 실내체육관 6개소, 체육공원 8개소, 파크골프장 3개소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음성군민 1인당 공공체육시설 면적은 5.23㎡로 전국 평균을 뛰어넘는 우수한 체육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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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음성지구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사업 완료
음성군, 음성지구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난 9월 착공한 ‘음성지구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지정 고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사업은 도로 폭이 협소해 보도를 설치하기 어려운 주택가, 상가 등 이면도로의 열악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차량보다 사람이 우선하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보행자 우선도로는 폭 10m 미만의 도로로 보행자와 차량이 혼합해 이용하되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으로 고려해 이용하는 도로다.
사업 구간은 차도와 인도가 분리되지 않아 학생들의 등·하굣길 사고 위험성이 높았다.
또 병원, 약국 등 통학로 주변에 편의 시설이 있어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도로로 보행자 중심의 보행환경 대책이 절실했다.
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보행자 우선도로 특별교부세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 지난 6일 음성읍 문화사거리부터 음성중학교 정문까지 약 165m의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사업을 준공했다.
해당 도로에는 운전자의 감속을 유도하는 투수블록 포장과 붉은 계열의 교차로 LED 바닥 등을 설치했다.
이 도로를 운행할 때 차량 운전자는 서행, 일시정지 등 주의 의무가 있고 차량 제한속도는 20km로 하향 조정된다.
위반하면 최대 5만원 범칙금이나 벌점 10점이 부여된다.
군 관계자는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을 통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보행 약자를 포함한 누구나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로가 됐다”며 “차보다 보행자가 우선돼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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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서 도로명주소 교육 우수 정책 홍보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행정안전부 및 디지털플랫폼 정부위원회 주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서 전국 최초로 관광지를 활용한 ‘메타버스 활용 도로명주소 교육·홍보’ 플랫폼을 전시했다.
이번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서는 ‘내일을 향한 정부혁신, 함께 하는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주제로 한 편리한 서비스, 똑똑한 정부, 안전한 사회를 내용으로 총 200여 개 부스가 마련됐다.
군은 디지털 주소 교육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관광지와 연계한 메타버스 주소 교육 정책 홍보에 나섰다.
이번 정부박람회에서 관람객의 주소 체계를 적용한 정책인지도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주소 기반 실내 내비게이션 △실시간 길 안내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음성군 도로명주소 소개 영상을 다국어 버전으로 제작해 해외 관람객의 관심을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교육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누구든지 본인의 위치를 쉽게 설명할 수 있고 원하는 곳을 쉽게 찾아갈 수 있음을 국민에게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반기문평화기념관, 한독의약박물관, 설성공원, 미타사 등 관광명소를 가상세계에 그대로 복원한 도로명주소 교육용 디지털 교과서 콘텐츠를 전국 지자체와 초등학교에 배포, 관광상품 홍보와 도로명주소 교육의 시너지 효과를 유발해 음성군 브랜드 가치를 한 번 더 높일 계획이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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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동아리 및 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공유회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15일 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시군역량강화사업과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동아리 및 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2023년부터 시군역량강화사업과 신활력플러스사업 중 하나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로 구성된 동아리 활동과 액션그룹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총 10개의 동아리와 12개의 액션그룹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동아리 활동지원사업 및 신활력 액션그룹 참여자와 관람객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소풍밴드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칼립소 △감곡셀럽품바 △음성미래회화 △내동마을 △봄꿈청소년기자단 △벨라보체 △동녘소리패 △찾아가는 소리울 △금왕댄스홀릭 순으로 총 10개 동아리의 운영성과 발표가 있었다.
또 △다함께감곡 △일이삼술도가 △들깨발전소 △식생활교육음성네트워크 △수레울힐링마을 △생극양조 △더플러스인생 연구소 △다함께 △상상메이커스 △마니꾸 △혁신아우디 △솔부엉이캠핑장 등 총 12개 액션그룹의 성과품 전시 및 시음·시식회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주민들의 시군역량강화 및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자발적인 공동체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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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의 마법 같은 선물.‘크리스마스 콘서트’ 개최
음성군,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의 마법 같은 선물.‘크리스마스 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오는 12월 19일 저녁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12월 기획공연으로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첫 소절만 들어도 설레는 유키 구라모토의 명곡들을 풀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사운드로 들려주며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첼로의 확장성을 시도하고 있는 첼리스트 홍진호가 친구로 출연해 달콤하고 로맨틱한 마법 같은 시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올해로 내한 공연 25주년을 맞는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와 JTBC 슈퍼밴드 우승 이후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 오고 있는 첼리스트 홍진호, 다양한 공연에서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젊고 유연한 디토 오케스트라와 백윤학 지휘자가 함께한다.
오직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들을 수 있는 유키 구라모토만의 감미로운 캐럴 메들리도 준비돼 케이크보다 달콤한 감미로운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은 R석 5만원, S석 4만원으로 11월 18일 오후 2시부터 음성군민 대상의 현장 예매 후 19일 오후 2시부터 음성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전화로 1인 2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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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1종 종합박물관 ‘음성박물관 건립’ 첫발 내딛다
음성군, 1종 종합박물관 ‘음성박물관 건립’ 첫발 내딛다
[세종타임즈] 음성군에서 건립 추진 중인 음성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하반기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본 심사는 박물관건립의 첫 단계지만 통과 기준이 엄격하며 탈락률이 높은 평가이다.
음성박물관 역시 세 번의 도전 끝에 성과를 냈다.
군은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문화기반시설 확충 필요성이 군민들로부터 지속해서 제기돼 음성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충북혁신도시의 공공기관 이전, 대규모 공동주택 조성, 다문화 인구 유입 등 음성의 특성과 문화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음성박물관은 ‘여기 음성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를 주제로 ‘화합과 각축 또 다른 탄생’의 산실이었던 음성의 역사와 현재를 돌아보고 지역민 간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전시를 기획했다.
이는 박물관의 포용성, 다양성, 지속가능성 등 공동체의 화합을 강조하는 국제박물관협의회의 새로운 박물관 정의와 부합해 타 공립박물관과 차별적인 요소로 평가됐다.
또 조 군수는 지난달 21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된 최종 심사에 지방자치단체 장으로는 최초로 참석해 박물관건립 당위성을 피력했다.
이러한 점은 평가위원에 음성박물관 건립 의지를 보여준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한 것으로 군은 판단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박물관 건립은 앞으로도 지방재정투자심사, 전시콘텐츠 조사 등 여러 제반 절차를 진행해야 하는 장기적인 사업인 만큼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필요한 사업”이라며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좋은 박물관, 가고 싶은 음성박물관’ 건립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학술대회의 결과와 평가에서 지적된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보완하며 사업계획에 따라 음성박물관 건립을 꼼꼼하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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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19~21일 수정산 입산통제’.멧돼지 포획활동 실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수정산에서 유해야생동물인 야생멧돼지 포획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포획활동은 최근 수정산 등산로 인근에 출몰하는 야생멧돼지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수정산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입산이 통제되며 포획이 진행되는 동안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은 포획한 야생멧돼지를 사체보관장소로 옮기고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를 진행해 질병 확산을 예방하고 군민 건강을 보호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음성군청 환경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수정산 주요 등산로에 산행 금지 현수막을 게시 및 언론보도 등을 통해 입산 통제 기간을 적극 홍보하고 현장에서 주 출입로를 통제하는 등 포획활동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