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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민·관·경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나서
음성군, 민·관·경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나서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은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과 홍보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한 유해환경 점검반 활동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5일 대소면에서 음성경찰서와 합동 점검을, 16일에는 금왕읍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과 1388 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유해업소 밀집지역과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일반음식점, PC방, 편의점, 노래연습장을 대상으로 주류·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유해표시 문구 스티커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19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술·담배 판매를 금지하는 스티커를 사업장에 배포해 업주 스스로 청소년보호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한편 군은 오는 22일에는 금왕청소년문화의집, 23일에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채수찬 군 평생학습과장은 “청소년보호를 위해 합동점검에 참여해준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일탈 행위를 예방하는 등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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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여성 자기방어프로그램 실시
음성군, 여성 자기방어프로그램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여성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젠더폭력에 대응하는 여성 자기방어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능동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스쿨오브무브먼트 최하란 대표가 강연자로 나와 자기방어가 필요한 이유와 여성의 내적·신체적 강화를 위한 방어기술 습득을 목표로 이론과 실습을 교육했다.
김순응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평소 관심은 많지만 접하기 힘들었던 여성의 방어기술을 배우는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여성이 위험한 상황에서 공격받을 때 대처법을 익히고 자신감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여성들이 안전하게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폭력에 맞서는 힘을 기르고 방어능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여성의 행복과 안전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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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1학년도 제14기 음성농업대학 순항 중
음성군, 2021학년도 제14기 음성농업대학 순항 중
[세종타임즈]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부터 시작한 ‘2021학년도 제14기 음성농업대학’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음성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지역농업의 특화발전과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이번 14기 교육은 5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복숭아와 기후환경농업과 관련해 온라인 실시간 방식과 집합교육 등을 혼합한 블랜디드 형식을 도입해 교육 중이다.
구체적으로 복숭아 과정의 주요내용은 복숭아나무의 1년 접목원리의 이해와 실습 고품질 생산기술 병해충 관리 전지·전정과 수세관리 현장기술교육 등이다.
기후환경농업 과정의 주요내용은 토양관리기술 해충학 기초와 작물보호제의 이해 비료와 퇴비의 이해·활용 기후변화대응 아열대채소 소개 시설하우스의 이해와 규격 각종 아열대채소 재배기술 유용미생물의 활용 등 수강생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내용으로 편성해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사전교육 때 선정한 두 곳의 농가에서 복숭아 재배기술과 과원관리요령 등 현장기술교육으로 평범한 이론교육보다 집중력 있고 효과 높은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공통과목으로 토양개량제 제조기술에 대한 교육을 추진해 이론과 유황누룩제조 실습을 병행하는 등 농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수강생들의 많은 관심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오가며 뜨거운 교육현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순찬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남은 교육일정도 문제없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대학을 통해 지역농업의 발전과 농업경영능력이 향상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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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만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접종 자원봉사 유공 시상식 개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은 16일 만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에 기여한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1, 2차 접종을 완료해 도내 접종률 1위, 전국 군 단위 접종률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군은 9개 읍면에 있는 접종 대상자를 전세버스로 예방접종센터까지 안전하고 신속하게 수송해 성공적으로 접종을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접종률을 달성해 군민의 안전과 조기 집단면역 확보에 기여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백신접종이 완료될 때까지 현장인력으로 참여해 접종센터 입·출구와 주차장 질서유지, 어르신 휠체어 이동지원, 예진표 작성 도움, 대상자 신원확인, 대기 공간 관리, 해열진통제 기탁 등 곳곳에서 활약을 펼쳤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백신접종에 적극 협조해준 군민 여러분과 접종률 제고에 기여해준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높은 접종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꼼꼼하고 신속한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겨 평범한 일상 회복과 지역경제가 되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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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방역·혹서기 대비 경로당 운영점검 및 의겸수렴 나서
음성군, 코로나19 방역·혹서기 대비 경로당 운영점검 및 의겸수렴 나서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이 혹서기 대비 운영점검과 코로나19 대응 방역관리 등을 위해 관내 경로당을 찾아 운영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음성군의 코로나19 백신접종률이 15일 기준 인구대비 37.6%를 넘어서고 만60~74세 고령층 사전예약도 85%로 매우 높아짐에 따라 제한적으로 운영해 왔던 경로당의 재개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개방된 경로당에서는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 모두 코로나19 백신 1차 또는 2차 접종을 받고 2주 이상 지난 경우 노인복지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해진다.
다만, 음식물 섭취는 금지되고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은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관내 경로당의 운영재개 여부, 이용자 건강 모니터링 일지, 방역물품 비치 여부 등을 중점으로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안부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 수칙 준수를 안내해 코로나19 감염 차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운영 중에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수시 점검하는 등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나갈 방침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무더위를 피해 경로당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염병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불안한 상황 속에서 특별 경로당 예찰점검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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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립도서관, ‘보타니컬 아트’ 수강생 작품 전시
음성군립도서관, ‘보타니컬 아트’ 수강생 작품 전시
[세종타임즈] 음성군립도서관에서 ‘보타니컬 아트’ 수강생 작품을 전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작품 전시는 도서관 내 상반기 문화교실 프로그램인 ‘보타니컬 아트’ 수업을 통해 수강생들이 그린 작품들을 모아 삼성도서관 1층 자료실과 감곡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27일까지 작품 전시회를 연다.
삼성도서관과 감곡도서관에서 각각 10회씩 진행된 이 수업은 예쁜 꽃을 따라 그림을 그리며 스트레스를 해소해 머리가 맑아지는 효과가 있고 그림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보타니컬 아트 과정이다.
채수찬 군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배움을 멈추지 않고 그 배움을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며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문화 공간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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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복합민원 처리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 개최
음성군, 복합민원 처리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은 복합민원 담당공무원, 공간정보산업협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병옥 군수 주재로 복합민원 처리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민원 대행업체와 민원담당 공무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복합민원 처리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효율적인 개선안을 논의했다.
특히 민원처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민원발생 사례 설명과 민원처리 연장, 보완 등 민원처리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일선에서 민원을 처리하는 민원업무 담당자들과 대행업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원처리 개선방안을 발굴해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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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
음성군,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은 오는 7월 30일까지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통계법에 의한 지정통계로 전국 모든 사업체와 종사자의 규모·분포·고용·구조 등을 파악해, 정부와 군 정책, 기업 경영 계획의 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5년마다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새로운 정책 수요와 사회 변화상을 반영해 ‘디지털 플랫폼’, ‘무인 결제시스템’, ‘배달서비스’, ‘운영장소’ 등 물리적 장소가 없는 사업체도 새로운 조사항목에 추가됐다.
군은 907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비대면 조사와 대면조사를 실시하며 사업체는 조사방법 중 선택해 응하면 된다.
비대면 조사는 경제총조사 홈페이지에 PC 또는 모바일 기기로 접속하거나, 전자우편, 팩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정확한 통계자료 수집을 위해 조사지침과 현장조사요령, 조사사례 제시, 조사표 작성 등에 대한 통계조사 사전교육을 지난달 25일~26일에 진행했으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역 경제발전의 중요한 기초자료가 되는 이번 경제총조사의 정확한 통계조사를 위해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는 만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비대면 조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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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쓰레기 불법처리 근절 대책 추진
음성군, 쓰레기 불법처리 근절 대책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음성군이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불법처리 근절 등 대책 추진에 나섰다.
군은 지난해까지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총 79개의 불법투기 감시 CCTV를 설치해 단속하고 CCTV 10대를 신규 설치하는 등 CCTV 설치 지역을 점차 확대해 불법투기를 단속하고 있다.
하지만, CCTV 설치만으로는 쓰레기 불법처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군은 생활쓰레기 불법처리 근절과 함께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한 지원사업과 홍보활동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군은 올해 초 주민 342명을 마을환경지킴이로 선발했다.
이들은 담당마을을 대표하는 환경지킴이가 돼 마을 내 쓰레기 불법처리 계도활동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활동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 지원사업이란,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취약한 마을에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환경부 국고보조 사업이다.
군은 예산 1억5천만원을 들여 6월 말까지 관내 10개 마을에 재활용 동네마당을 설치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촉진하고 재사용 가능한 자원의 회수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지원사업도 실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50가구에 음식물쓰레기 자체처리기를 구입 보조금을 지원하고 공동주택에 RFID방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30여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어 관내 음식점에 남은 음식 포장용기 1만개를 지원해 음식물쓰레기 배출감량을 유도할 방침이다.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를 위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안내 전단지 4천장과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안내 현수막 100장을 제작해 마을회관, 공동주택 등에 배부하고 불법투기 상습구역에 불법투기 금지 현수막 130개, 표지판 10개를 제작·설치했다.
또, 6월 중 재활용품 품질개선 도우미 20명을 채용, 공동주택에 배치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홍보를 직접 실시할 예정이다.
생활쓰레기 불법처리행위 감시도 강화한다.
지난해 단속활동을 통해 총 35건의 쓰레기 불법처리 행위를 적발해 불법 행위자들에게 1천4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유도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쓰레기 불법처리 신고포상금을 최대 20만원으로 증액, 포상금 지급 횟수도 기존 연 3회에서 연 5회로 확대했다.
아울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쓰레기 야간시간 특별단속을 실시하며 지난 5월 말부터는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 함께 합동 단속반을 구성하는 등 민·관이 협력해 보다 폭넓은 단속활동을 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무단투기 단속강화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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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민원사항은 반드시 현장 확인” 지시
조병옥 음성군수, “민원사항은 반드시 현장 확인” 지시
[세종타임즈] 조병옥 음성군수가 14일 영상회의로 개최된 주간업무회의에서 친절한 민원 응대와 현장 행정을 강조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날 “비대면 민원 응대가 늘어나면서 각종 민원사항에 대한 전화 상담 과정에서 불친절로 추가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친절은 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 덕목으로 민원 응대 시 친절한 자세로 민원인의 고충, 민원사항을 끝까지 경청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민원사항에 대해선 반드시 현장을 확인해 어떤 문제가 있는지 되짚어보고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찾도록 하며 신규공무원이 업무와 민원처리에 미숙해 주민불편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담당팀장과 선배직원들이 챙겨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조병옥 군수는 “제336회 음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있을 군정 질문 답변에서 의원님의 질문 의도를 정확히 파악해 군정에 대한 의문점이 해소될 수 있도록 답변을 철저히 준비하고 장기적으로 추진하거나 해결이 어려운 사항은 구체적, 논리적 근거에 바탕을 두고 소신 있게 설명해 달라”고 지시했다.
2040중장기 발전계획 수립과 관련해서도 “중장기 발전계획은 군정 전반에 걸쳐 발전방향과 미래상을 정립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 계획”이라며 “공직자가 솔선해 좋은 의견을 내주시고 꼼꼼히 점검해 완성도 높은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에 휴가가 집중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하계휴가 기간이 6월에서 9월로 확대 실시되는 만큼, 휴가철 민원처리 지연과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업무대행자를 지정하고 숙지하기 바란다”며 “집중호우 등 유사시를 대비해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조병옥 군수는 “지난주 감곡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타당성 조사와 투자심사 통과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준 관계 직원들 모두 수고 많았다”고 격려하며 “앞으로 있을 개발계획, 실시설계 용역도 지역발전을 이끄는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말했다.
202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