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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대 조병철 음성부군수 취임
제31대 조병철 음성부군수 취임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충청북도 7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라 제31대 조병철 음성군 부군수의 취임식이 3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조병철 신임 부군수는 1991년 옥천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1997년 충북도청으로 전입했으며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청년정책담당관, 일자리정책과장, 안전정책과장을 역임하고 이번 7월 1일 제31대 음성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뛰어난 업무추진력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모두 겸비한 조 부군수 부임으로 민선 8기 1년을 맞이해 군 주요 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 음성군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병철 부군수는 “음성군에 부임하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음성군에 대한 애착과 열정으로 기본과 원칙을 지키고 군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고뇌로 상상대로 음성,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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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정례직원 조회. 2030 음성시 건설 의지 표명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조병옥 음성군수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7월 정례 직원 조회에서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지속 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기틀을 완성할 것을 약속했다.
조 군수는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힘을 합쳐 함께 나아갈 것을 강조했으며 “도시브랜드 ‘상상대로 음성’ 선포와 함께 출범한 민선 8기 1년은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 유입을 위한 도시 기반과 생활인프라 확충 등 정주 여건 개선, 함께 누리는 공감 복지, 군민 안전에 총력을 다한 한해였다”며 “이는 2030 음성시 건설의 밑거름이 될 의미 있는 성과였다”며 민선 8기 1년을 평가했다.
이어 조 군수는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 1년까지 거둔 성과는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원 여러분이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군정에 최선을 다해 주신 덕분이다”며 음성군 공직자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한편 군정에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보내 준 군민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민선 8기 2년 차 군정 현안에 대한 적극적이고 속도감 있는 추진, 2024년 정부예산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과, “여름철 재난 대비 대책 마련, 각종 평가 관리 등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2023년 봄철 산불방지 유공, 군정발전 유공 군민과 열심히 사는 군민, 민원처리 책임제 우수부서 민원마일리지 우수공무원, 이달의 으뜸공무원을 표창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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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민선 8기 1주년 맞아 조촐하지만 뜻깊은 행보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조병옥 음성군수는 3일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조촐하지만 뜻깊은 행보를 이어갔다.
조 군수는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 무극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복지관 이용 장애인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조 군수는 180여명의 장애인을 위해 삼계탕을 제공하는 배식 봉사 후 복지관 이용자 및 종사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는 사회적 약자와 함께 모두가 잘 사는 음성군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겼다.
아울러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커피 부스를 준비하고 출근길 직원들에게 손수 커피를 건네는 등 공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항상 주민 가까이서 소통하며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는 공직자와 함께 언제나 주민 편에 서서 열린 군정 운영으로 행복한 음성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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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참좋은지방자치 정책대회서 ‘음성형 풍부한 일자리 창출도시 프로젝트’ 발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조병옥 음성군수가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의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 참석해 ‘일자리 생태계의 혁신성장 모델 구축 음성형 풍부한 일자리 창출도시 프로젝트’를 주제로 음성군 일자리 정책을 알렸다.
지난 30일 대전시 오페라웨딩컨벤션홀에서 열린 정책대회에는 서울 강동구, 경기 광명시, 대전 유성구, 전북 전주시 등 14개 지자체장들이 참여해 각 지자체의 우수 정책을 발표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회원인 지방자치단체들은 지자체 간 정책 교류의 활성화를 통해 좋은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정책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발표자로 나선 조 군수는 이날 투자유치 강화를 통한 지역산업 구조 고도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결집과 단단한 맞춤형 일자리정책 외부 유입근로자 직주 일치를 위한 정주 환경 조성 등 세 가지 비전을 중심으로 음성의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소개했다.
투자유치와 관련해 성정거점형 산업단지 조성, ‘4+1 신성장산업’ 로드맵 추진, 첨단산업 분야 기업 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선순환 구조의 정책을 발표했다.
두 번째로 맞춤형 일자리정책 전략으로 직접 일자리,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고용장려금 등 7가지 전략을 통해 1만4천605개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 대비 106.2%를 초과 달성했다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직장과 주거 지역이 동일한 직주일치의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기업체 종사자 전입 지원금,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등의 정책을 소개하며 외부 유입 근로자의 지역안착 유도를 위한 노력을 발표했다.
조 군수는 정책발표에서 “일자리 창출이 곧 인구 유입 방안이라고 생각한다”며 “2030음성시 건설을 위해 일자리 생태계 혁신적 성장 모델 구현으로 사람이 모이는 ‘풍부한 일자리 도시 음성’을 구축하겠다”고 말하며 음성시 건설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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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 홍보실 직원, 농촌일손 돕기 나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농번기 일손 부족 현상 해소를 위해 음성군 홍보실 직원은 지난 1일 주말을 반납한 채 일손이음 봉사에 나서며 농촌에 활력을 주고 있다.
이날 홍보실 안정아 실장과 직원 12명은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는 맹동면 마산리 블루베리 농가를 찾아 블루베리 수확을 도우며 농가 주의 시름을 덜어줬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 주는 “요즘 수확철인데도 외국인 할 것 없이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직원들이 휴일에도 불구하고 앞장서서 인력을 지원해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안정아 홍보실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며 “농가와 소통하고 농민의 노고를 깨닫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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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폭염 대비 시설채소 환경 개선 사업 지원
음성군, 폭염 대비 시설채소 환경 개선 사업 지원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온난화, 폭염 등 이상기상에 의한 수정 불량 및 생육장해 예방을 위한 시설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설채소 재배 농업인을 위해 군은 이상기상대응 원예작물 안정생산 기술보급 시범사업과 이상고온 대비 시설원예 재배환경 개선사업 2개 사업에 총 3억을 투입해, 유동팬, 차열망, 차광도포제 등을 2개소 68농가에 보급했다.
유동팬은 하우스 내부의 공기를 순환시켜 온도편차를 낮춰주고 환기팬을 통해 뜨거운 공기를 하우스 외부로 배출해 하우스 내부의 온도를 3~5℃ 낮춰 준다.
차열망을 설치하면 온실 내 열원인 적외선을 반사해 온도를 낮추고 가시광선은 투과해 작물에 필요한 광합성에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차열망 설치로 하우스 내 온도를 3~5℃ 낮출 수 있다.
차광도포제는 비닐하우스 외부에 뿌리면 실내 온도를 최대 5도까지 낮춰주는 효과가 있으며 자외선 차단 등 차광 효과를 3개월 이상 지속할 수 있다.
이번 고온에 대비한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수박, 토마토, 메론 등 시설채소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이순찬 소장은 “최근 여름철 시설 내 온도가 40℃ 이상 올라가는 경우가 많고 온난화, 폭염 등으로 이상기상에 의한 피해는 점점 커지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음성군 시설채소의 상품성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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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청렴감사관, 청렴한 음성 이끈다
음성군 청렴감사관, 청렴한 음성 이끈다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음성군 청렴감사관 3명이 참관한 가운데 소이면 자체 종합 감사를 지난 26 ~ 30일까지 5일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3월 처음으로 위촉한 음성군 청렴감사관은 읍·면별 1명씩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군민의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감시 강화를 통해 군민의 권익 보호 및 군정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청렴감사관의 주요 기능으로는 군민생활 불편·불만사항 제보 공무원의 비위, 부조리 등에 관한 사항 제보 군에서 실시하는 감사 등 참여 지역 현안 사업 등의 추진상 문제점 및 개선 의견 제시 청렴시책 및 군정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자체 감사에 참관한 해당 지역 청렴 감사관 3명은 소이면에 차려진 임시 감사장을 방문해 군 감사부서로부터 소이면 주요 감사 대상 및 감사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는 한편 소이면장과의 면담을 통해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건의하는 등 청렴 파수꾼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안은숙 기획감사실장은 “청렴감사관들이 읍·면 자체종합 감사에 함께 참관함으로써 군민과 함께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음성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 하반기에 있을 삼성면과 감곡면 자체 종합 감사에도 해당 지역 청렴감사관을 참관시켜, 공정하고 투명한 자체 감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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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음성박물관 건립 순항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본 절차를 꼼꼼히 이행하는 등 박물관 건립이 순항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군은 박물관 분야 전문가, 지역 및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등 14명으로 구성된 음성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회의를 군청 상황실에서 지난 30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평가’ 통과를 위한 자문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박물관의 정체성 및 방향성 제시 군민이 공감하고 음성의 정체성을 반영한 전시구성 수립 건립 이후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 확보 노력 등 공립박물관 건립과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음성박물관 건립은 지역의 문화와 유물을 전시하던 향토민속자료전시관이 2021년 9월 음성생활문화센터로 전환됨에 따라 군의 역사·경제·사회·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종합박물관 건립 필요성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박물관 건립은 문체부 사전평가 통과 및 각종 영향 평가 추진 등 상당 기간 소요되는 장기적인 사업으로 군은 앞으로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학술대회 유물 기증 운동 유관기관 협약체결 전문인력 채용 등 사업추진 로드맵에 따라 건립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박물관은 음성의 역사적인 사실뿐만 아니라 그 안에는 사람과 정신이 깃들고 교육과 체험, 전시 등 그야말로 지역의 종합적인 것을 담아낸다”며 “주민과 공존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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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음성시장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착착’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음성시장 특성화시장육성사업 2년 차를 맞아, 상인들의 호응에 힘입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통시장과 해당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관광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만의 특화된 시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올 연말까지 진행하는 음성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은 지난해 완료된 1년 차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지역 대표 관광 상품인 품바와 연계한 이벤트, 상품 등 특화 콘텐츠 개발의 완성도를 높이고 음성시장만의 브랜드화를 통해 지역의 거점 시장으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에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시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영수증을 활용한 경품 이벤트를 추진했고 제24회 품바축제에도 참가해 1년 차에 개발한 품바빵 등 음성시장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최근에는 마크라메 공예, 난타, 캘리그라피 등 3개 반 52명을 대상으로 문화 교실운영도 시작했다.
지난 24일에는 경북 안동에 위치한 선진시장을 방문, 안동구시장 상권르네상스 사업 현황, 공모사업 선정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바 있으며 안동구시장과는 전통시장 홍보 및 마케팅 공유, 전통시장 활성화에 필요한 제반 사업에 대해 상호협력과 협업 등을 내용으로 한 자매결연 체결 협약식을 맺기도 했다.
또한, 음성시장 야외쉼터 개선사업, 점포별 캐리커쳐 배너 간판 설치사업 등의 기반 조성사업과 오는 11월 준공 예정인 음성읍 도시재생사업 시장통 어울림센터 내에 품바빵제작소 조성을 계획 중에 있다.
이와 함께 한가위 동행축제 경품 한마당, 음성시장 김장나눔 행사, SNS 시장 홍보 이벤트, 우수시장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이벤트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21년 음성시장을 중심으로 추진된 음성읍 전선지중화사업, 백중장 문화거리 조성사업 등 도시재생시설 기반과의 연계와 오는 11월 음성읍 시장통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준공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음성시장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성시장이 한 단계 성장하고 지역 상권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군 대표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전통시장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하루빨리 지역 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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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열린군정 토크콘서트’서 군민과 대화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9일 음성명작관에서 군민 100여명을 초청해 ‘열린군정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기념해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역점 현안을 군민과 공유하고 ‘2030 음성시 건설’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조병옥 군수에게 궁금하다’라는 주제로 군정에 관한 질문을 받으며 군수와 군민 간 소통·공감의 장이 연출됐다.
특히 “상상대로 2030 음성시 군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비전 선포식에서 조 군수와 6명의 군민 대표는 ‘2030 음성시’ 대전환의 의지를 보였다.
음성군은 민선 7기부터 현재까지 10조3416억원을 유치하며 1만4791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커다란 결실을 거뒀다.
주요 투자유치 기업은 ㈜유한양행 연성정밀화학 쿠팡 ㈜LG생활건강 솔라엣지테크놀로지스코리아 바이오플러스 등으로 군은 160여 개 기업을 유치하면서 고용 창출 효과도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2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군은 대규모 투자유치와 그에 따른 고용 창출로 ILO기준 15세 이상 고용률 71.4% 15~64세 고용률 77.2% 15~29세 청년고용률 54.1%를 달성하며 경제활동 참가율 73.4%를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코로나19 팬데믹·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원자재와 곡물 가격 폭등으로 촉발된 세계 경제의 저성장과 우리나라는 15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라는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 음성군은 경제 분야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역내총생산 8조2841억원 무역수지 9억600만불 지방세 2615억원 재정규모 9887억원으로 재정규모 1조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처럼 각종 경제지표에서 군은 도내 상위권을 차지하며 충북경제를 선도하고 있다.
군은 이와 같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4+1 신성장산업’ 로드맵을 발표하며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구축했다.
군은 4차 산업, 기후변화, 디지털 전환에 따른 대외환경의 변화와 정부의 유망 신산업 육성 정책 기조에 맞춰 수소에너지·시스템반도체·이차전지·헬스케어·기후대응농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함으로써 미래 먹거리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이로써 군은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 양질의 일자리를 꾸준히 창출해 냄으로써 2030년까지 인구 15만명과 충북도 내 지역내총생산 15%를 달성해 음성시 건설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중앙부처와 충북도 등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 41건이 선정돼 733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그중 100억원 이상 대규모 사업으로 수요맞춤형 전기다목적자동차 기반구축사업,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같은 공모사업 선정은 신성장산업 육성과 지역개발, 정주 여건 개선 등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8기는 ‘2030 음성시 건설’ 기틀 마련을 위해 민선 8기 동안 8조5000억원의 투자유치와 1만3000명의 고용을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먼저 일자리 증가에 따른 인구 유입에 대비해 2026년까지 2만2500여 세대의 주택을 공급한다.
또 2025년 하반기엔 국립소방병원을 개원해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교육·문화·체육 인프라를 구축해 주민의 삶이 풍요로운 도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민선 8기는 초·중·고생 교통비 지원, 글로벌 역사기행,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방과 후 프로그램 지원과 음성군장학회의 인재지원 사업으로 미래인재 육성에 집중한다.
또, 문화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민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음성박물관을 건립한다.
여기에 더해 실내수영장, 전용축구장, 파크골프장 등 양질의 생활체육 인프라를 늘려 주민이 건강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한 주민이 ‘음성시 건설’ 방안에 대한 조병옥 군수의 생각을 묻자, 조 군수는 “군은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하고 주택수요에 대응해 공동주택 공급과 의료·교통·교육·문화·체육 등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인구 유입에 따른 인구성장도시로 전환하겠다”며 “민선 7기부터 이뤄온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8기는 투자하기 좋고 살기 좋은 ‘2030 음성시’ 건설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답했다.
2023-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