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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3년 규제혁신 과제발굴 보고회 개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규제혁신 과제 및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직사회 내 실질적 규제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규제혁신 과제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본청과 사업소 26개 부서가 참여해 일상생활과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와 복잡하고 까다로운 행정절차 등 민원 불편 사항의 과제들을 논의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발굴 논의된 과제에 대해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규제는 신속하게 처리하고 법령 및 지침 개정이 필요한 규제는 관련 부서와 협업해 중앙부처 수용이 가능하도록 논리를 보강해 적극 개선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군은 실질적인 규제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수시 시행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불합리한 규제를 집중 발굴해 해결책을 모색할 방침이다.
박노학 부군수는 “지속적인 규제발굴에 관심을 갖고 규제혁신을 통해 군민의 삶과 기업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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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음성군 군민대상 수상 대상자 추천 공고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고장의 명예 선양에 크게 이바지한 음성군민 대상 후보자를 7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추천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거주한 자로 읍면장이나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시상 부문은 대상 1명, 본상 3명, 특별상 1명 등 총 5명이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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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청년 소통간담회 ‘2023 청년 음성웅성’ 성료
음성군, 청년 소통간담회 ‘2023 청년 음성웅성’ 성료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청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과 소통하기 위한 소통간담회 ‘2023 청년 음성웅성’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 참여해 음성군 청년센터에서 추진하는 청년대상 지원사업 안내에 이어 음성군수와 지역청년 간 격식을 내려놓은 자유로운 대화가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청년들은 음성군 청년들이 한데 모여 다양하게 교류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건의했다.
한편 음성군에서는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를 개소하고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면접 응시 시 5만원을 지급하는 청년면접수당 지원사업과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역량 강화 등 청년취업교육, 최대 1천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청년의 모임비용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 심리, 직업, 창업상담을 지원하는 마음건강지원사업, 청년 문화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와 같은 다양한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현재 음성군 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모집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 청년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요즘 세대 청년이 봉착한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이번 소통간담회에서 건의한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의 의견을 반영한 내실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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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충북 음성군에서만 가능 흥미진진팩토리투어 ‘인기’
오직 충북 음성군에서만 가능 흥미진진팩토리투어 ‘인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음성흥미진진팩토리투어센터, ㈜한독을 포함한 지역 우수 기업체를 견학하고 체험하는 ‘2023 음성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음성 흥미진진 팩토리투어 사업은 17개의 산업단지와 3천여개의 기업체가 운영 중인 군의 특징을 살려 시작된 것으로 우수 기업체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도 해보고 지역의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는 음성군만의 특색있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참여기업은 ㈜한독 인터바스 ㈜사옹원-전,김말이 만들기, ㈜세모 ㈜에쓰푸드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 ㈜풀무원이며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 반기문평화기념관, 수소안전뮤지엄을 연계해 회차별로 다르게 구성돼 있다.
지난 23일이 네 번째 여행으로 음성흥미진진팩토리투어와 한독의약박물관을 시작으로 인터바스 타일만들기, ㈜사옹원의 전·김말이 만들기, 수소안전뮤지엄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음성군 소셜미디어 기자단이 브이로그 형식으로 촬영해 음성군 공식 유튜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음성 흥미진진 팩토리투어는 오는 10월 13일까지 총 8회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채수찬 문화체육관광과장은 “팩토리투어는 군민 외에도 타지역 거주자의 참여율과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향후에는 봉학골지방정원 등 음성군의 다른 관광지도 연계 운영해 지역의 관광지를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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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방세 홍보 표어·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발표
음성군, 지방세 홍보 표어·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발표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9일까지 실시한 ‘2023년 지방세 홍보 표어·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래의 납세자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납세 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된 이번 공모전에는 표어 40점, 포스터 49점 등 총 89점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서면 심사 후, 지난 16일 한국문인협회·한국미술협회 음성군지부 회원으로 구성된 6명의 외부 전문가들이 심사기준에 따른 엄격한 2차 심사를 거쳐 표어·포스터 각 분야별 최우수 1, 우수 2, 장려 3, 입선 4점 등 총 20점을 최종 선정했다.
표어 부문은 동성초등학교 5학년 이기준 학생의 ‘살기 좋은 우리 음성, 그 시작은 우리 세금’이, 포스터 부분은 동성초등학교 4학년 양현서 학생의 ‘우리 함께 행복한 음성’이 각각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군은 수상 작품을 다음 달 3일부터 8월 15일까지 순차적으로 군청 로비, 반기문평화기념관, 맹동혁신도서관 등에 전시할 예정이다.
김재만 세정과장은 “이번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초등학생과 학부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납세자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열린 세무 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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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26일 기재부 방문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조병옥 음성군수가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목표로 지난 26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도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각 부처에서 제출한 예산안의 기재부 심의를 앞두고 현안 사업의 사업추진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예산총괄심의관 임기근 국장 등 기재부 고위 공무원들과 면담을 하고 지역 현안 사업들이 정부예산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해당 사업별 담당 과장과 만나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음성군의 발전에 국비가 꼭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에 기획재정부에 건의한 주요 국비 신규사업으로는 음성군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 음성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음성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산업단지 노후 오폐수관로 개선사업 등 내년도 시급한 사회기반시설과 미래 먹거리 등을 위한 국비 사업이다.
군은 기재부의 예산심의가 예정된 8월 말까지 기재부와 부처를 방문해 지속적으로 신규사업 필요성에 대해 피력하고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기재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에 따라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해서는 신규 국비 사업비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을 위해 해야 할 일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조 군수는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 간부를 만나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의 세무서 승격을 건의했다.
충북혁신지서가 관할하는 음성군과 진천군은 다수 공공기관이 입주한 혁신도시를 포함해서 충북도의 최대 성장지역이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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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충북혁신도시 선정
음성군,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충북혁신도시 선정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일환으로 국토부에서 지정하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특례를 받을 수 있는 지역으로 충북 혁신도시가 선정됐다.
충북혁신도시 내 대중교통 사각 지역인 도심지역의 주거지-직장-편의시설을 연결하는 도심순환형 자율주행차 서비스로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으로 추진 중인 혁신도시 마을형 MaaS 플랫폼과 연계한 데이터 공유 및 기술개발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차 산업과 연계한 자율주행차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구현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간 내 총 10개 정류장을 고정형 노선으로 교연로 연미로 대하로1 대하로2 등 총 4개 구간을 셔틀버스 2대가 왕복 운행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음성군·진천군으로 이분화된 혁신도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의료 및 생활 분야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과 더불어 우리 군이 스마트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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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한 도로망, 기업·농업하기 좋은 음성
촘촘한 도로망, 기업·농업하기 좋은 음성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거미줄 같은 도로망으로 제조품은 물론 농특산물의 원활한 운송에 따른 물류비 절감 그리고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군도와 농어촌도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56억원을 들여 군도 7개 노선과 93억원을 투입, 14개소의 농어촌도로를 건설한다.
군에 따르면 군도 확포장 사업 구간은 비산-한벌·한벌-용산 쌍봉-행제 갑산-중동 각회-무극 용촌-용촌 내산-내산의 7개 노선이다.
특히 음성읍 비산~한벌, 한벌~용산 간 군도 18호선은 음성읍 읍내를 통과하지 않고 신천리와 한벌리를 거쳐 국도 36·37호선과 연결될 뿐만 아니라 북음성읍의 외곽순환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현재 조성 중인 용산산업단지에 기업체가 입주하면 군도 18호선을 이용해 시가지를 거치지 않고도 국도 36호선이나 국도 37호선을 통해 평택제천고속도로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돼 물류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소이면 갑산-중동 간 군도 7호선 확포장 사업은 총 6.9km의 사업 구간 중 미개설 구간 0.4km를 확·포장해 갑산리와 중동리 양방향에서 이미 개설된 군도와 연결하는 공사다.
이 사업으로 중간에 끊긴 구간을 연결하면서 소이면 중동리에서 갑산리와 충도리 양방향으로 이동할 때 우회하지 않아도 돼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됐다.
이로써 사람과 물자의 이동이 편리해지고 농산물 운송 비용 감소에 따른 지역 농민의 소득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 구간은 한벌-한벌 신천-신천 구계-구계 행제-선정 유촌-삼봉 신천-하당 하노-하노 통동-군자 성본-부윤 오류-오류 대정-대정 송곡-임곡 문촌-상우 원당-원당 14개 노선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하는 통동~군자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은 총 연장 19.5km 중 통동저수지와 함박산 일대에 조성하는 맹동 치유의 숲 진입도로다.
내년 말 준공 예정인 맹동 치유의 숲은 산림치유문화센터와 치유 숲길, 치유 정원, 명상 공간, 전망대 등으로 이루어진 친환경 휴식 공간이다.
이번 사업으로 배후 도시인 충북혁신도시 주민은 물론 관광객의 방문이 한결 수월해져 그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예상한다.
아울러 농어촌도로가 개설되면 그동안 접근이 어려웠던 농지에 쉽게 도달할 수 있어 주민의 이동시간이 단축되고 농산물의 생산·유통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와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군수는 “군도와 농어촌도로 건설로 상급 도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이에 따른 이동시간 단축으로 물류비를 절감해 기업과 농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며 “효율적인 도로 건설로 사통팔달 도로망을 갖춰 정주 여건도 여느 지자체 못지않은 음성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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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주민자치회 기본 교육 실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7월 9일 14일 18일 총 3일간 명작관 및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을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의 위원이 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의무 교육으로 주민자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차이점, 주민자치회 전환의 필요성과 역할, 자치 계획 수립 과정 및 사례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7월 9일 오후 1시~19시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7월 14일 오후 1시~19시 명작관 7월 18일 오후 1시~19시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읍·면별 별도 지정장소 없이 가능한 일자에 어느 곳이나 방문해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한편 음성군은 올해 1월 7개 읍·면의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면서 전 읍·면에서 주민자치회 전면 실시 중으로 금왕읍·생극면에서는 현재 지난해 발굴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나머지 읍·면에서는 내년도 시행할 자치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발전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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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위한 당부
음성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위한 당부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난 4월 27일 시행된 동물보호법 개정 사항과 관련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협조를 당부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반려견 동반 외출 시 이동장치에 잠금장치 갖추기 동물을 직접 안거나 목줄·가슴줄을 잡아야 하는 공간에 ‘준주택’ 추가 맹견의 출입금지 지역 확대 반려동물 2m 미만 짧은 줄로 묶어서 사육 금지 등 반려견 안전조치 강화와 반려동물 영업자의 영업자 준수사항 강화 등이 주요 개정 사항이다.
개정된 동물보호법에서는 반려견 보호자는 외출 시 길이가 2m 이하인 목줄 또는 가슴줄을 하거나 이동장치에 동물이 탈출할 수 없도록 잠금장치를 갖춰야 한다.
또한 동물을 직접 안거나 목줄·가슴줄을 잡아야 하는 공간에는 준주택이 추가됐으며 맹견의 출입 금지 지역 또한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어린이공원, 어린이놀이시설이 추가돼 해당 시설에 맹견은 출입이 불가하다.
반려동물을 줄로 묶어서 기르는 경우에는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목줄의 2m이상으로 해야 한다.
반려동물 영업과 관련해서는 반려동물 수입, 판매, 장묘업이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전환됐으며 12개월령 미만 개·고양이의 교배·출산 금지, 2개월령 미만 개·고양이 판매 금지, 노화나 질병이 있는 동물의 유기·폐기 목적 거래 금지 등이 추가돼 위반 시 5백만원 이하의 벌금, 3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와 함께 등록대상 동물을 판매할 경우 해당 구매자 명의로 동물등록을 신청한 후 판매해야 하며 동물판매업 영업자뿐만 아니라 동물을 직접 판매하는 동물생산업, 동물수입업 영업자에게도 해당된다.
또한, 동물생산·수입·판매업자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취급한 등록대상동물의 거래 내역을 다음 달 10일까지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며 동물판매업 영업장은 경매실, 준비실 내 설치하고 동물장묘업은 화장 시설 등 동물처리 시설에 설치하는 등 업종별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규정이 추가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개정 동물보호법 및 펫티켓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속히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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