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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옥천군수, 주민과의 대화 ‘읍면 순방’ 성료
황규철 옥천군수, 주민과의 대화 ‘읍면 순방’ 성료
[세종타임즈] 황규철 옥천군수가 지난 5월 28일 군북면, 군서면을 시작으로 7일 청성면, 청산면까지 읍면 순방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순방은 읍면 기관단체 방문, 읍면 직원 간담회, 2024년 군정업무보고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황규철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기존에 건의된 숙원사업의 추진 현황 설명은 물론, 현장에서 여러 계층의 주민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주력했다.
이 자리를 통해 120여 개의 건의 및 제안 사항이 접수됐다.
마을 도로 및 세천 정비, 주차 공간 확보, 불법 주정차 개선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이 주류를 이뤘다.
이 외에도 △부소담악 관광 활성화 방안 △금강유원지 기반 시설 확충 △묘목산업특구 발전 방안 △폐교 활용 방안 △규제 지역 개선 건의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마무리 발언에서 “이번 순방을 통해 옥천의 발전을 염원하는 많은 주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여러분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부서 검토 후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행복드림 옥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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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나라사랑 UP 프로젝트, 울릉도·독도 탐방’ 참여자 모집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나라사랑 UP 프로젝트, 울릉도·독도 탐방’에 참여할 관내 중학교 재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중학교 재학생 총 30명으로 참가비는 전액 군비로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며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이 프로젝트는 2024년 행복교육지구 사업 중 하나로 나라 사랑 교육을 통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고 우리 지역 학생들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7월 24일~26일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독도를 비롯해 울릉도의 문화·역사·생태를 탐방하며 해양 환경 및 생태계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만큼 안전교육 실시 및 전 일정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옥천군 누리집 또는 옥천군 교육포털의 공고를 확인해 신청서를 행복교육과에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탐방을 통해 참가자들이 울릉도·독도의 역사와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나라 사랑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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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군민이 함께하는 보훈 추진
옥천군,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군민이 함께하는 보훈 추진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의미로 군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에는 현충일 추념식이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훈·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충혼공원에서 거행됐으며 6개 면 충혼탑에서도 개최됐다.
추념식은 정각 10시 전국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지용제 행사에서는 보훈 부스를 운영해 옥천군 보훈·호국 단체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극기 팽이,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을 함께 진행해 아이들이 나라 사랑에 대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군은 6월 한 달간 군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보훈 문화 정착을 위해 국가보훈대상자 초청 간담회, 보훈 가족 격려품 전달, 보훈대상자 표창, 옥천군 보훈 콘텐츠 유튜브 게시, 6·25전쟁 기념행사 등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에게 감사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기념하며 유공자와 유족들이 존중받고 명예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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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이동소비생활센터 운영
옥천군,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이동소비생활센터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소비자 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해 ‘2024년 이동소비생활센터’를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소비생활센터’는 소비 취약계층인 고령자 등에게 유익한 소비 정보를 제공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소비자 피해상담을 진행해 노인 권익 보호를 돕고자 옥천군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소비자 상담사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옥천지부 임직원 2명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배치해 다양한 소비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보이스피싱·스미싱과 같은 사기성 거래의 주요 소비자 피해사례 및 예방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동소비생활센터 운영을 통해 고령화 및 사회경제적 정보 격차의 가속화로 인한 소비자 정보 비대칭 문제를 완화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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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 상반기 아동친화도시 정책추진단 회의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5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상반기 아동친화도시 정책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옥천군이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황규철 옥천군수의 주재하에 개최됐다.
아동권리전략 중점사업 담당 부서장, 아동이 제안한 정책 관련 부서장 등 총 13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지난 4년간의 아동권리전략 중점사업 이행 성과를 분석한 결과 아동·청소년 공간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여전히 부족하다는 인식이 높아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향후 4개년 중점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 실시한 아동친화도 조사 및 토론회, 아동요구 확인 조사를 토대로 구조화한 결과와 중점사업 이행 결과에 대한 성과분석을 고려해 아동친화영역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는 부서별 검토를 거쳐 7월경 확정할 예정이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아동이 제안한 38개 사업에 대해서는 추진완료 6건, 추진중 7건, 일부추진 10건, 추진가능 2건, 장기검토 및 추진불가 16건으로 56% 정도가 전체 또는 일부 채택되어 추진 중인 것으로 보고됐으며 장기 검토 및 추진 불가 사유는 재정 및 환경 여건의 어려움 등으로 파악됐다.
이후에는 질의응답 및 부서 간 협업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아동이 살기 좋은 옥천을 만들기 위해 아동과 주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각 부서에서는 아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곳이 있는지 적극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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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우리동네 문화장날 버스킹 공연
옥천군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우리동네 문화장날 버스킹 공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이달 8일과 22일 옥천공설시장에서 우리동네 문화장날 ‘나랑 공연보러 시장갈래?’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부족한 전통시장에서 문화예술공연을 정기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시장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8일에는 퓨전국악팀 소리맵시, 22일에는 팝페라그룹 스페스의 공연이 옥천공설시장 옆 목인교 일원에서 펼쳐진다.
오는 10월까지 총 9회 공연을 통해 국악, 대중음악,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로 지역민과 함께 공감하고 감동을 전하는 버스킹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4월에는 팝폐라그룹 포스포네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퓨전 플라멩고 옴팡, 윤익형 밴드의 공연이 시장 방문객 및 지역주민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전통시장에 오셔서 공연도 즐기고 시장도 둘러보시길 바란다”며 “이 행사가 주민들이 전통시장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고 시장 이용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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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옥천삼양 행복주택’ 준공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옥천군과 LH가 옥천읍 삼양리 일원에 추진한 ‘옥천삼양 행복주택’이 준공됐다고 밝혔다.
군민에게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보금자리를 제공하고자 추진한 행복주택 건립 사업은 사업비 308억원이 투입됐다.
지난 2018년 12월 옥천군과 LH가 공동업무협약을 맺고 2021년 12월 착공 후 지난달 30일 준공했으며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45일간 입주 기간을 지정해 세대별 입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사항으로는 7,095㎡의 부지에 청년형 78세대, 고령자 및 취약계층형 40세대, 신혼부부형 82세대 총 200세대가 공급되며 임대료는 면적별로 월 8~30만원, 보증금은 대상별로 340~6000만원 정도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행복주택은 지역 청년과 신혼부부 그리고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을 낮춰 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이라며 “행복주택에 거주하면서 기반을 잡아 내 집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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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평생교육 담당할 옥천군 평생교육원 설계 공모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군의 새로운 평생교육을 담당할 평생교육원 건립 사업이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 착수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 30일 ‘옥천군 평생교육원 건립사업’ 일반설계 공모를 공고했으며 설계 공모 응모 신청을 받는다.
응모 신청은 오는 7일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옥천군청 회계과 공공건축팀에 직접 방문해 응모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평생교육원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이며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된다.
옥천군 옥천읍 장야리 236번지 일원에 18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평생교육원 건립으로 “부족한 평생교육 공간을 확충해 군민의 교육 욕구를 충족시키고 정주 여건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설계 공모 내용은 군 누리집, 조달청 나라장터,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9월 말 심사를 거쳐 10월 초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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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 우수 기관 선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충북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 우수 시·군 평가에서 지방세 분야 ‘우수’, 세외수입 분야 ‘장려’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수기관 상장 및 포상금을 받고 1백만원을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충북도는 매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적극적인 징수 체계를 마련하고 자치단체의 자주재원 확충을 유도하기 위해 지방세 5개·세외수입 6개 분야의 징수 및 체납액 최소화 실적을 평가해 우수 시·군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옥천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 실적 제고와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납기내 납부 홍보,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고액 체납자 특별관리제 등을 실시하고 고질·상습 체납자에게 강력한 체납처분을 해 △지방세 우수 시·군 평가에서 부동산·자동차 공매, 관내·외 자동차 번호판 영치 실적 1위, 현년도 징수율 98.31%를 기록했으며 △세외수입 우수 시·군 평가에서는 도 세외수입 징수율 실적에서 지난해 대비 2.97% 증가한 99.28%를 달성했다.
더불어 지방세 징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옥천읍 이진숙 주무관이 충청북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김동산 세정과장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 방안을 적극 발굴하고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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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로컬푸드직매장, 충북 도내 유일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충북 도내 유일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충북 도내 유일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에 선정되고 최근 인증이 갱신됐다고 밝혔다.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 제도는 농산물 직거래에 대한 우수 기준을 설정하고 이에 부합하는 모범 사업장에 인증을 부여함으로써 직거래를 선도할 핵심 주체로 집중·육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다.
옥천군의 최초 인증일은 2022년 5월 16일이며 이번 인증 갱신을 통해 인증 기간이 2024년 5월부터 2년 동안 연장된다.
개장 5주년을 맞이한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410여 농가가 540여 품목을 출하하고 있으며 4월 말 기준 누적 매출 243억원, 누적 방문객 87만명, 소비자 회원 수 1만3천명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옥천군은 지난해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는 공공급식센터 운영 등을 통해 로컬푸드 사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이라는 성과를 달성하고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로컬푸드가 추구하는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위한 생산자의 노력과 소비자의 공감대가 형성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을 내실있게 운영해 지역 농산물 판로를 확보하고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