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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옥천군수, ‘이음상회’ 방문해 주민과 소통
황규철 옥천군수, ‘이음상회’ 방문해 주민과 소통
[세종타임즈]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 1일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기 위한 민생 경제탐방 3호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의 참여 공동체인 옥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음이 개최하는 ‘이음상회’행사장을 방문했다.
옥천군이 지원하는‘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의 경제·사회·문화적 발전을 도모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2개의 공동체에 1억2천만원을 지원한다.
옥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음은 매월 정기적인 줍깅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의 환경정화에 힘쓰는 것은 물론, 환경에 관심 있는 주민 간 만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역할을 해 우리 지역의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옥천읍 신기 쌈지공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엄마들과 어린이 등 총 20명의 판매자가 참여해 일회용품 없는 먹거리 부스, 친환경 농산물 및 친환경 제품 판매 부스로 구성된 ‘이음상회’와 지역 어린이들의 자원순환 체험을 위한 중고 물품 판매 부스 ‘나도야 꼬마사장님’을 운영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 어린이들이 판매하는 물건과 지역에서 나는 친환경 농산물 등을 구입하며 행사에 동참해 “지역에 활기가 넘치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음의 임은정 대표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건강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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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노인 인권 강화한다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3일 옥천통합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필수이수 과정으로 충북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인인권 침해 및 학대 상황을 예방하고 장기 요양 종사자들의 전문적인 역할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으로 노인인권의 이해, 노인인권 감수성, 시설 내 인권침해사례 및 보호, 노인인권존중케어의 이해 등 다양한 현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9월경 2차 인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실제 현장에서 경험했던 사례 중심 교육 이라 도움이 많이 됐다”며 “노인인권, 노인학대 예방 교육이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노인복지 최전선에서 근무하시는 종사자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노인인권 보장과 활기찬 노인여가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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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장애인보호작업장과 공공급식 지역농산물 공급 업무 협약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3일 옥천군 장애인보호작업장과 공공급식 지역농산물 공급 협약을 했다.
군과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군은 우수한 식재료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는 옥천군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군에서 생산되는 지역농산물을 구입하며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공공급식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공공기관 등에 지역 우수 농산물 공급 확대를 통한 주민 먹거리 복지 향상과 농가 소득 보전, 식재료 공급 체계의 공공성 향상 등을 목표로 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종효 옥천군 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우수 농산물을 급식 식재료로 사용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군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성모병원에 이어 옥천군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도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공공급식 공급망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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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최초, ‘2024년 옥천군 장인’ 2명 선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역의 전통 기술자 2명을 ‘옥천군 장인’으로 선정하고 ‘장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3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목칠공예분야 박길호(56년생, 동학공예사), 도자기공예분야 김미경(66년생, 이지도예공방) 씨에게 각각 옥천군 장인 증서를 수여했다.
군은 지난 1월 선정계획을 공고해 후보자를 신청받은 결과 3개 직종 4명이 접수했다. 1차 서류심사와 장인선정위원회를 통한 현장 심사, 면접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을 선정했다.
목칠공예분야 박길호 씨는 40여 년의 경력으로 쌀독, 유골함 등 옻칠 공예품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관광공예상품 공모전 장려상 수상 등 다수 입상 실적과 제품 상품화로 지역 홍보 및 목공예 발전에 공헌한 열정이 높이 평가받았다.
도자기공예분야 김미경 씨는 도자기하회채색기법(분청사기)에서 독자적 기술을 보유하고 20여 년 동안 도자기 제작 및 전시회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대한민국공예품대전 특선 등 다수 입상 실적과 꾸준한 제품개발로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옥천군은 올해 처음으로 장인제도를 시행했다. 장인으로 선정되면 장인 증서 및 현판 수여와 매년 240만원씩(월 20만원) 2년간 기술장려금을 지원받게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 장인으로 선정된 인재인 만큼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전통·숙련기술자를 우대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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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옥천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2024년 옥천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세종타임즈] 옥천군 도시재생지원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 강사, 수료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옥천군 도시재생대학’의 10주간 여정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이 열렸다.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3월 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옥천 자원순환 활동가 과정’, ‘옥천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올해만 총 33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누적 수강생은 400여명이다.
특히 올해 도시재생대학은 옥천군 도시재생사업으로 육성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음이 수탁받아 기획부터 수료식까지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양성된 인력들이 더욱 정진해 옥천군 공동체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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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혈당 관리, 만성질환 건강포인트제로 함께 관리해요
혈압·혈당 관리, 만성질환 건강포인트제로 함께 관리해요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2011년부터 ‘만성질환 건강포인트제’를 관내 의료기관과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만성질환 건강포인트제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의 약물치료를 위해 정기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일정 포인트를 적립해, 적립된 포인트를 사용해 6개월에 한 번씩 혈액검사 등의 합병증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뇌혈관질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는 6개월에 한 번씩 혈액검사, 심전도검사, 미세단백뇨 검사, 안저검사 등 정기검진과 규칙적인 약물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군은 2011년 옥천군 조례 제정을 통해 군비를 확보해 100% 자체 진행하고 있다.
만성질환 건강포인트제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6개소, 김안과)로 4,271명이 등록해 관리 중이다.
지난해에는 2,580명이 검사비 2천8백만원을 지원받았다.
옥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은 정기적인 약물치료 외에도 합병증 검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금연, 절주, 식습관 개선, 운동, 체중 관리 등 생활 습관 개선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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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 2년 연속 선정
옥천군, ‘2024년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 2년 연속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년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사업’은 빅데이터 기반의 관광 여건 분석을 통해 지역관광의 맞춤형 사업발굴 및 로드맵을 제시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옥천군을 포함한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 기수행한 공모사업의 결과물인 ‘옥천 구읍 지역관광 활성화 마케팅방안’의 심화 과정인 ‘옥천 마이스센터 활용 콘텐츠 구상’으로 응모했다.
현재 군은 2023년 옥천형 마이스산업 육성 전략 연구용역을 통해 로드맵을 설정하고 옥천읍 상계리 일원에 마이스센터 조성 설계용역 중에 있다.
2023년 사업 선정으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신규 조성되는 옥천 마이스센터의 구체적인 운영 콘텐츠와 옥천형 마이스산업의 활용 전략을 빅데이터 기반으로 모색하고 옥천 관광의 허브센터로 육성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아 지난 4월 공모에 신청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6월 이후 지자체 현장답사, 8월부터 맞춤형 사업 도출, 협업사업 매칭 및 대내외 연계 실행 사업 추진지원과 성과분석을 고도화할 계획이며 올해 안에 최종보고서 발간 및 성과공유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빅데이터 기반의 옥천 마이스센터 활용 구상안을 마련하게 됐다”며 “결과물을 적극 활용해 구읍과 마이스센터가 옥천 관광의 거점이 되어 지역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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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의 작은영화관 ‘향수시네마’
옥천의 작은영화관 ‘향수시네마’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의 ‘향수시네마’는 총 2개의 상영관으로 구성된 작은영화관이다.
문화 시설이 부족했던 옥천군에서 군민의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고 접근성을 향상하고자 저렴한 가격에 최신 개봉작을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해 군민들의 만족도가 높고 꾸준히 즐겨 찾는 여가문화의 중심지가 됐다.
지난해만 총 174편의 최신 개봉작이 2,725회 상영됐으며 4만1천명이 관람했다.
군민 대부분이 한 번씩은 관람한 셈이다.
현재 일반영화 7천원, 입체영화 9천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청소년,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국군장병, 경찰 및 소방공무원은 일반영화에 한해 1천원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일반 영화관의 절반 가격이다.
다음달 1일부터는 상영 회차를 늘려 더 많은 군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1시~22시에서 10시~22시로 확대 운영하며 연중무휴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운영시간을 확대하기로 한 만큼 더 많은 군민이 영화관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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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표창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30일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표창장은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모범 청소년 8명에게 수여했으며 평소 지역 청소년을 위해 노력한 민간인 2명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모범 청소년은 관내 3개 고등학교와 5개 중학교의 학교장 추천을 받아 바른 인성과 태도로 적극적으로 학교생활에 임하며 다른 학생들에게 모범이 된 청소년 8명이 선정됐다.
민간인 수상자인 김영수 씨는 옥천군1388청소년지원단 단원으로서 청소년 가정 보수공사, 공부방 만들기 등 자원봉사는 물론 아웃리치 활동, 캠페인 참여 등 위험에 노출된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굴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성실히 수행하며 청소년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장야초등학교 교사 손영빈 씨는 청소년역량 개발 지원을 위해 노력하며 학생들의 재능을 조기에 발굴해 진로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장야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수학동아리 ‘폴리네시안’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공부에 흥미가 없던 학생들까지 흥미를 갖고 참여토록 이끌었다.
올해도 삼삼오오 청소년 동아리를 맡아 지도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솔선수범해 모범 학생으로 인정받은 청소년들과 유공자들의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환경과 활동 기반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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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소중한 선택, ‘연명의료결정제도’를 아시나요?
나를 위한 소중한 선택, ‘연명의료결정제도’를 아시나요?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2019년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아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신청 및 상담을 하고 있다.
‘연명의료’란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등 의학적 시술의 치료 효과 없이 임종 과정의 기간을 연장하는 것을 말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자신의 연명의료 중단 등의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문서로 작성한 것이다.
작성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지정등록기관을 직접 방문해 충분한 상담과 설명을 듣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면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관리된다.
또한 작성된 의향서는 본인이 원하면 언제든 변경 및 철회할 수 있다.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 현황은 448개소이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자는 230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최근 급증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삶을 마무리하는 방식에 대해 환자의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침해하지 않으면서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 가장 큰 의의가 있으며 연명의료중단 등 결정에 대한 본인의 의사가 존중받는 하나의 수단”이라고 말했다.
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