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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민원 만족도 설문조사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민원 처리에 대한 주민 의견을 민원행정제도에 반영하고자 다음달 14일까지 ‘민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군청 민원실 방문 또는 옥천군청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 항목은 △직원 친절도 △민원 공정성 △업무 신속성 △민원실 환경 △전반적인 만족도 △개선 사항 등 총 12개 항목을 조사한다.
유영미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민원 행정 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만족도 취약 요인, 개선 요구 사항 등을 분석해 해당 부서와 공유해 대안을 마련하는 등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높이고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민원후견인제, 복합민원 사전심사 청구제, 생활민원처리반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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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대청호 불법 수상레저활동 차단.
옥천군 대청호 불법 수상레저활동 차단.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450만 지역민의 식수원인 대청호에서 불법 수상레저활동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와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단속에 나섰다.
대청호 수온이 상승하면서 불특정 다수인의 개인 취미활동 목적의 수상 오토바이 등 물놀이 활동이 본격화되고 불법 영업행위 및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예상됨에 따라 불법 수상레저 영업이 의심되는 6개 지역을 안전건설과, 허가과, 환경과, 산림과 4개 부서와 옥천경찰서가 지난주 합동으로 지도·단속 했다.
현장에서 국유지 무단 사용, 불법으로 설치된 인공구조물, 산지관리법 위반 등을 확인해 국유지 및 수면 관리자인 한국수자원공사에 통보했으며 산지관리법 위반에 대해서는 군이 불법 시설물 철거 명령을 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난 4월 선박을 이용한 불법 영업행위 및 다슬기를 불법 채취한 행위자들을 적발해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했으며 군 수변구역 내 불법으로 영업행위 중인 10여 개의 카페, 숙박업소 등도 식품위생법 및 금강수계법 위반으로 수사기관에 고발한 바 있다.
천기석 환경과장은 “식수원인 대청호에서 수년째 이어온 불법 수상레저 사업, 다슬기 채취, 낚시 등의 행위에 대해 옥천경찰서 공유수면 관리자인 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와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수시 합동단속 등을 실시해 불법 행위 적발 시 강력한 조치로 대청호 수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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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옥천부녀봉사회, 50주년 기념행사 ‘성료’
대한적십자사 옥천부녀봉사회, 50주년 기념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대한적십자사 옥천부녀봉사회가 반세기를 걸어왔다.
부녀봉사회는 지난 27일 옥천군적십자봉사회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지역 봉사원 30여명과 황규철 옥천군수, 박한범 군의회 의장,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김은자 충북도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황순금 · 이임순 등 전)부녀봉사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현직 봉사원 9명 표창장 수여 등 그동안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회원들을 축하하며 진행됐다.
부녀봉사회는 매년 다문화가족들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나들이 사업, 매주 노인복지관 밑반찬 제공 봉사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헌신했다.
김순길 회장은 “1974년 창립일이래, 우리 봉사회를 이끌어 오신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분들이 계셨기에 오늘 5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희망의 손길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군수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옥천은 바로 이웃을 생각하는 봉사원들의 가슴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 더욱 번영하는 봉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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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기준가격 결정
옥천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기준가격 결정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7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기준가격 고시를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옥천군 한충완 부군수의 주재로 품목별 생산자 단체, 소관 업무 담당 과장 등이 참석해 11개 품목의 2024년 기준가격을 심의·의결했다.
현재 옥천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50억원이 조성돼 있으며 도매시장 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하면 차액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됐다.
지원 대상은 고추, 포도, 복숭아, 옥수수, 깻잎, 감자, 고구마, 사과, 호박, 인삼, 한우 총 11개 품목으로 올해 기준가격은 최근 3년간 도매시장 평균 가격의 80%이다.
농산물의 경우 관내 가장 많이 출하되는 품종의 상품 기준, 한우의 경우 1+A등급 기준, 한우의 경우 6~7개월령 기준으로 산출됐으며 이는 군보 및 각종 소식지를 통해 고시할 예정이다.
발동 기준은 품목별 출하 종료월 포함 직전 6개월간, 연간 재배 품목 및 한우의 경우 산정 기준월 포함 직전 6개월간 도매시장 평균 가격이 기준가격보다 하락 시 발동되며 연간 200만원 이하로 차액이 지급된다.
지난해의 경우 한우에 발동돼 약9천3백만원의 기금이 지급된 바 있다.
한충완 부군수는 “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생산비 증가 및 농산물 소비감소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다양한 정책 시행을 통해 농업 여건 개선에 힘을 모아야 할 때”며 “가격안정기금을 통해 농축산물 가격 하락 시 최소한의 생산비를 지원함으로써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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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옥천농공단지, 2024년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공모 선정, 국비 10억원 확보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한 ‘2024년도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노후화와 주변 여건 약화 등으로 산업단지가 청년들의 기피 공간이 되어가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친화형 환경개선과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공모에 참여한 29개소 중 옥천농공단지를 포함해 7개소가 선정됐다.
옥천농공단지는 1990년 준공돼 조성된 지 34년이 지나 기반 시설이 노후화돼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입주기업과 근로자의 만족도를 저해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4억 5천만원을 투입해 인도와 옹벽 등에 특화 디자인을 적용하고 현재 추진 중인 옥천 제2농공단지 둘레길과 연계해 농공단지 내 입주기업과 근로자뿐 아니라 인근 주민도 이용할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할 예정으로 6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3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농공단지 개선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옥천농공단지가 지역과 상생하고 청년들의 일터가 되는 젊고 활기찬 농공단지로 거듭나도록 앞으로도 농공단지 근로환경 및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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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한충완 부군수, 2024년 집중안전점검 나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 한충완 부군수가 27일 옥천군 주요 다중이용시설인 국민체육센터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한충완 부군수와 관계 공무원, 건축·전기·소방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해 시설 현황 둘러보고 사람이 점검하기 어려운 장소는 드론을 활용하는 등 분야별 점검 사항을 세밀히 살폈다.
점검 대상인 옥천국민체육센터는 2012년 옥천군 최초 실내 수영장을 갖춘 체육시설로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3,404㎡ 규모의 체육관이다.
또한 일 평균 730명이 이용하는 만큼 안전관리가 중요한 시설이다.
한충완 옥천부군수는 “재난의 예방·대비 활동 중 하나인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시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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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 시동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열리는‘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 성공 개최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군은 연극제 정책 결정에 필요한 심의와 의결 기구인 옥천군 군정자문위원회 특별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27일 지역전문가 7명과 당연직 2명, 총 9명의 위촉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옥천 전국연극제’는 황규철 옥천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옥천지역 예술 장르의 다변화를 도모하고 주민 문화예술 향유와 전국연극제 개최를 통한 문화도시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한다.
위촉식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에서 처음 시행하는 연극제인 만큼 계획단계부터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인 연극제가 되도록 힘을 보태 달라”고 위촉위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는 경연식이 아닌, 전국 유명 극단을 초청해 문화의 질을 높이고 지역 극단을 선보이며 아동극, 인형극 등을 선정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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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공공급식센터 개소식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7일 옥천읍 가화리에서 옥천군 공공급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군의원, 충북도청 관계자, 옥천교육지원청 관계자, 지역생산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과 내부 시설 관람이 있었다.
옥천군 공공급식센터는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지상 1층, 637.37㎡ 규모로 지난 2022년 12월 준공됐으며 주요시설로는 사무실, 저온 저장시설, 물류 피킹장 등을 갖췄다.
군은 공공급식센터를 통한 먹거리 계획 실현 및 공공급식 공급 체계 마련을 위해 지난해부터 △공공급식 관계자 간담회 △선도 지자체 벤치마킹 △옥천군, 학교 영양사 TF 운영 △생산자 간담회 등을 추진해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이러한 사전 준비를 거쳐 군은 지난 3월부터 친환경 쌀 공급을 시작으로 현재는 지역농산물과 농산가공품, 축산물을 포함한 330여 품목을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공급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 공공급식센터는 단순히 식재료 공급 역할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먹거리 계획의 실현을 위한 통합 플랫폼 역할도 할 것”이라며 “지역농산물 판로 확보 및 농업인 소득 보전으로 지속 가능한 옥천 농업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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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 지방자치단체 ESG평가에서 권역별 대상 수상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ESG행복경제연구소·한스경제가 주최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ESG 코리아 어워즈 시상식에서 충북 권역 대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군에 따르면, 24일 서울시 여의도 FKI타워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는 이만희 국회의원의 축사 및 시상을 통해 옥천군을 비롯한 전국 권역별 종합 1위 11곳, 부문별대상 3곳, 환경 부문 2곳, 종합대상 1곳 총 17개 지자체가 수상했다.
특히 옥천군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1회 ESG 평가 충북 권역별 대상에 이어 2회 연속 권역별 대상 수상의 기염을 토했다.
이 평가는 △환경 부문은 탄소 포인트 참여율,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폐수 배출량, 상수도 보급률 등 20개 지표 △사회 부문은 지역안전등급, 흡연율 및 음주율, 가임 출산율 및 사망률, 사회복지예산 비중 등 20개 지표 △거버넌스부문은 재정자립도 및 개선도, 지방의회 여성의원 비율, 정보공개율, 지방자치혁신평가 및 규제혁신 평가 등 20개 지표로 구성돼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방소멸시대에 기초지방자치단체가 군정을 운영함에 시대적 흐름에 따른 ESG 경영 이념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시기에 2회 연속 대상을 받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ESG 이념을 바탕으로 군정을 펼쳐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고 군민의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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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옥천군수, 읍면 순방 ‘주민과의 소통’ 나서
황규철 옥천군수, 읍면 순방 ‘주민과의 소통’ 나서
[세종타임즈]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과의 소통과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오는 28일 군북·군서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9개 읍면 순방에 나선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마을대표,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원로 등 각계각층의 주민과 함께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주민 소통의 시간에 앞서 읍면 기관단체를 방문해 협력관계를 다지고 읍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만나 격려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읍면 순방은 △28일 군북면·군서면, △29일 안남면·안내면 △30일 이원면·동이면 △31일 옥천읍 △6월 7일 청성면·청산면 순으로 진행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순방이 지역의 주요 현안 공유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고견을 청취할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순방을 통해 주민이 참여하는 믿음행정을 펼치고 민선 8기‘행복드림 옥천’을 실현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