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옥천군 내수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두 팔 걷어붙여.
옥천군 내수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두 팔 걷어붙여.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후손에게 풍족한 어족자원을 전해주기 위해 내수면 불법 어업 행위 지도·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10월 30일까지 집중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대청호, 금강 및 지방하천에서 위법한 유어 및 어업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수상레저 안전관리요원 4명을 군북면 추소리와 대정리, 안내면 장계리에 배치하고 낚시 및 수상레저 불법행위 감시, 선착장 주변 환경정화를 하고 있다.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내수면팀 직원들이 공용차량과 관공선을 이용해 순찰, 불법어로 행위 등을 단속하고 위반행위자 적발 시 적의 조치할 계획이다.
지난주에는 군북면 추소리 일원에서 선박을 이용한 불법영업 행위를 한 행위자를 수상레저안전법, 유선 및 도선사업법, 하천법 위반으로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했으며 군서면 상지리 하천에서 밤늦은 시간에 관할관청에 어업허가를 득하지 아니하고 어구를 이용해 다슬기를 불법 채취한 행위자 3명을 옥천경찰서와 합동으로 단속해 이 또한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다.
천기석 환경과장은 “불법적인 수상레저 영업, 어업활동, 낚시 등의 행위를 관내외 관계기관과 합동단속 등을 수시로 실시해 450만명의 식수원인 대청호의 수질 오염을 사전 차단하고 수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2
-
옥천군, 2024년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
옥천군, 2024년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상반기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한국사 1타 최태성 역사 강사를 시작으로 윤홍균 박사와 김영하 소설가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한다.
옥천군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는 책이나 방송 등으로만 보았던 명사를 직접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교육·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시작해 강창희 박사, 김경일 교수, 김미경 강사, 심용환 교수, 김정운 박사, 강형욱 훈련사가 다녀가며 군민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30일 오후 7시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사 1타 최태성 역사 강사를 초청해 ‘역사에서 찾는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올해 첫 인문학 아카데미의 막을 연다.
5월 9일 오후 7시에는 옥천군 청소년수련관 별관 강당에서 베스트셀러 ‘자존감 수업’의 저자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윤홍균 박사를 초청해 ‘어떻게 나를 사랑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자존감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과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6월 11일 오후 7시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김영하 소설가를 초청해 ‘나는 왜 창의적이지 않을까?’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김영하 작가는 ‘살인자의 기억법’‘여행의 이유’ 등의 책을 출간하고 김유정 문학상, 문학동네 작가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TV 등 여러 매체에 출연해 대중에게 다양한 문학적 지식을 전파하고 있다.
강연은 옥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무료입장할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최고의 인문학 강연을 준비했으니 많이 기대해 주시길 바라며 인문학 강연을 통해 행복한 삶의 방향을 찾아가고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4-22
-
2024년 자원봉사 출발식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19일 옥천군다목적회관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관내 자원봉사 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원봉사 출발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발식은 옥천 관내 자원봉사단체 회장과 임원진에게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올해 진행될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해 관련 사업들을 홍보하고 옥천군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4월 기준, 340개 자원봉사 단체와 13,085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있다.
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이동자원봉사,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자원봉사자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건설에 이바지했으며 올해는 신규 사업으로 늘푸른 공연단을 운영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해 공연단이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 직접 방문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오늘 출발식이 앞으로 우리군 자원봉사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로 행복드림 옥천을 함께 열어가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4-19
-
옥천군, ‘외국인근로자 지원사업’ 시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관내 거주 중인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한국어 교육을 시작했다.
‘외국인근로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일부터 옥천군가족센터에서 관내 거주 중인 외국인 근로자가 사회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하고 이들의 권익증진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소비 촉진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올해 도비를 보조받아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옥천군가족센터에서 신청한 한국어 교육 사업을 선정했다.
한국어 교육을 통해 한국 생활의 적응을 돕고 의사소통 부재에 따른 각종 사회문제를 예방해 지역민과 정서적 공감대 형성 및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관내 거주 중인 외국인 근로자라면 누구나 옥천군가족센터에서 매주 토요일 한글을 배울 수 있으며 관련 문의 사항은 옥천군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우리 군에 등록된 외국인은 907명으로 옥천군 인구의 1.9%를 차지하고 있으며 제조 산업현장의 구인난을 외국인 근로자가 해소하는 추세다.
2024-04-19
-
옥천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19일 명가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옥천군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옥천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황규철 옥천군수, 박한범 군의회 의장, 장애인과 가족,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44회째를 맞이하는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1981년 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장애인복지 증진 및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기념식이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5회 정지용전국시낭송대회 대상 수상자 윤숙희씨의 시 낭송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 복지유공자 시상, 장학금 전달, 2부 청춘 모더니즘 패션쇼, 노래자랑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충북장애인부모연대 옥천지회 이지숙 씨가 충청북도지사 표창, 옥천읍 서명옥 씨 외 12명이 군수 표창,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옥천군지회 김선태 씨가 국회의원 표창을 받는 등 총 30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행사를 뜻깊게 만들기 위한 초·중·고·대학생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도 이어졌다.
청명 장학회에서는 12명에게 총 210만원의 장학금을, 중앙약국 양정환 장학회에서는 5명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삼합지체장애인후원회에서는 4명에게 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권호걸 옥천군장애인단체협의회장은 “기념식에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들 및 장애인복지향상에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 모두가 함께 차별받지 않는 평등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복지정책 추진으로 차별과 불편을 겪지 않고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군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4-19
-
옥천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5종 추가 선정. 40종으로 확대
옥천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5종 추가 선정. 40종으로 확대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5종을 추가 선정했다.
군은 지난 17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위원 만장일치로 이달 초 접수된 제안 답례품을 모두 적합 판정했다.
새로 추가된 답례품은 토마토, 포도, 전통장류, 소창 행주, 액상차다.
신규 답례품은 이달 중 등록 절차를 거친 후에 ‘고향사랑e음’ 옥천군 답례품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답례품은 기존 35종에 5종이 더해져 총 40종으로 늘었다.
관광·서비스 11종, 농산물 11종, 가공식품 9종, 생활용품 9종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지역화폐인 ‘향수ok카드’가 올해도 가장 인기가 높다.
이어 쌀, 한우, 한돈, 참기름 등 먹거리가 기부자의 선택을 많이 받고 있다.
답례품은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이다.
기부 금액의 30%를 포인트로 적립 받아 ‘고향사랑e음’에 등록된 해당 지자체의 상품을 주문해 받을 수 있다.
추복성 군 답례품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답례품은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우리 옥천군의 정성”이라며 품질이나 배송이 문제가 없도록 관리를 잘해 나갈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2024-04-18
-
옥천군, ‘자전거의 날 행사’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옥천군자전거연맹과 함께 오는 20일 옥천읍 일원에서‘자전거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수련관 운동장에서 개회식을 한 뒤, 자전거 이용 시 안전모 착용, 우측통행, 핸드폰 사용금지, 자전거도로 이용 방법 등 안전수칙을 교육해 선진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후 옥천읍 자전거도로를 주행한 뒤 간단한 경품 추첨 후 행사를 마무리한다.
주행코스는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출발해 향수공원오거리~문정삼거리~하계리회전교차로~옥천선사공원~옥천동이로삼거리~옥천동이로 사거리~청소년수련관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행사 당일 9시까지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으로 나오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자전거 안전 수칙과 함께 자전거 이용 방법 등을 널리 홍보해 옥천군이 자전거 명품 군으로 부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8
-
옥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
옥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
[세종타임즈] 옥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특별교통수단의 무료 운행 서비스를 개시한다.
무료로 운행되는 특별교통수단은 옥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만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옥천군 관내 지역을 이동하는 경우 이용할 수 있으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예약콜 또는 즉시콜로 신청하면 된다.
옥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보행상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군으로부터 2013년부터 위·수탁 받아 운영 중이며 현재 특별교통수단 운전원 11명을 고용해 9대의 차량을 운행 중이다.
한규보 센터장은 “제가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기에 교통약자의 이동불편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며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8
-
옥천 제2농공단지 조성 사업 기공식 및 안전 기원제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의 산업입지 수요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옥천 제2농공단지’ 조성 사업이 18일 기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옥천읍 동안리 일원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기관 단체,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사업 기공을 축하하고 안전 공사를 기원했다.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78,346㎡ 규모로 총사업비 190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토지 보상 70% 정도를 완료했고 나머지 필지에 대해도 상반기까지 협의 보상을 하고 미협의 필지에 대해서는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재결 신청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농공단지 조성 사업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옥천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중견기업 유치를 통한 고용 창출 및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18
-
옥천군의 자살예방을 위한 첫걸음
옥천군의 자살예방을 위한 첫걸음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주민이 필요로 하고 군 실정에 맞는 자살예방사업 정책을 수립하고자 ‘2024년 옥천군 자살실태조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착수보고회에는 소방, 경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자살 예방에 힘쓰고 있는 관계기관과 보건·복지의 업무를 담당하는 읍·면 공무원, 지역사회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용역 시행사인 ㈜엠앤엠리서치 책임 연구원의 착수 보고 후 일정 및 방법, 문제점 분석 및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살실태조사의 용역은 지난달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5~6월에는 1,000여명의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자살 관련 특성, 자살위험 요인 및 보호 요인 등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자살 고위험군 및 자살예방사업을 운영하는 현장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도 시행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에 추진하는 용역은 전국 어느 지자체보다 선제적으로 옥천군이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효과적인 자살예방정책을 수립해 자살률을 낮추려는 것이니 적극적으로 설문에 응해 주시고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