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군의 새로운 평생교육을 담당할 평생교육원 건립 사업이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 착수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 30일 ‘옥천군 평생교육원 건립사업’ 일반설계 공모를 공고했으며 설계 공모 응모 신청을 받는다.
응모 신청은 오는 7일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옥천군청 회계과 공공건축팀에 직접 방문해 응모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평생교육원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이며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된다.
옥천군 옥천읍 장야리 236번지 일원에 18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평생교육원 건립으로 “부족한 평생교육 공간을 확충해 군민의 교육 욕구를 충족시키고 정주 여건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설계 공모 내용은 군 누리집, 조달청 나라장터,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9월 말 심사를 거쳐 10월 초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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