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옥천군 ‘작은학교 자연 속 수련회’ 진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5일과 26일 양일간 1박2일 일정으로 옥천 장령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청산중학교 학생 37명과 함께 ‘작은학교 자연 속 수련회’ 사업을 추진한다.
‘작은학교 자연 속 수련회’는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이자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작했다.
관내 작은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연 속 단체 야외활동 교육과 함께 숲에 있는 자연물 해설과 자연 탐색,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학교 밖에서 학교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받으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 사업은 청산중을 시작으로 이원중과 안내중이 참여하며 첫날 야간에는 별자리와 우주에 관심을 유도하는 천체 관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4-04-25
-
옥천군, 농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22개 지자체 시장·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본격 착수될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특히 옥천군은 농촌협약 대상 22개 지자체를 대표해 계획수립 우수사례로 선정돼 농촌협약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으며 협약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비전 및 목표 등에 대해 설명했다.
‘농촌협약’은 농촌 정주 여건 개선, 농촌 경제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지자체와 농식품부가 협약해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자체가 수립한 지역 발전계획에 중앙과 지방이 함께 투자해 공동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제도다.
옥천군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최대 38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옥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동이·청산·이원·군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농촌협약을 통해 옥천군 전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25
-
옥천군보건소, 잠복결핵 감염 예방 앞장서
옥천군보건소, 잠복결핵 감염 예방 앞장서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잠복결핵 감염 예방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잠복결핵은 몸 안에 결핵균이 있지만, 활동하지 않는 상태로 증상이 없다.
몸 밖으로 결핵균이 배출되지 않아 다른 사람에게 결핵균을 전파하진 않지만,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어 적절한 검진과 치료를 통해 사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옥천군과 대한결핵협회가 협력해 결핵 발병 시 집단 내 전파 위험이 큰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의 종사자 중 65세 이상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임시일용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 감염검사를 진행해 관내 28개 기관, 72명의 종사자가 검진받았다.
추후 군은 검진 결과 잠복결핵 감염자는 전문가의 권고에 따라 항결핵제를 3~9개월간 복용하도록 해 결핵으로 발병하는 것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는 지난 20일 자전거의 날 행사에서 기침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고 체중이 감소하면 결핵을 의심하고 보건소 또는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검사받기 등의 생활 속 결핵 예방수칙을 홍보하는 활동도 펼치고 있다.
손성일 보건행정과장은 “결핵은 조기 검진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취약계층 대상 무료 검진과 결핵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해 결핵 퇴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4-24
-
옥천군 문화관광해설사, 제주특별자치도 일원 선진지 견학
옥천군 문화관광해설사, 제주특별자치도 일원 선진지 견학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지 일원을 선진지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옥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옥천의 주요 관광지와 우수한 관광자원을 안내하는 문화관광해설사에 대한 현장 교육으로 교육 기회 확대, 해설기법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됐다.
민속 자연사 박물관, 돌문화공원, 오현단, 제주목 관아 등 제주특별자치도의 관광지를 견학하며 세계자연유산에 문화·역사 유산이 더해진 국내 유일의 유네스코 복합유산에 대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기법을 학습하고 관광객에 대한 지역홍보, 효과적인 해설 방법 등을 공유하면서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천군 문화관광해설사 이재하 회장은 “이번 견학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을 돌아보고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옥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스토리텔링형 맞춤 해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에서는 정지용문학관, 육영수 생가, 장계관광지, 옥천 전통문화체험관, 금강휴게소 내 종합홍보관에 문화관광해설사 10명을 순환 배치해 관광객들에게 풍부하고 유익한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2024-04-24
-
이번 주, 전국유일 옥천참옻축제 팡파르
이번 주, 전국유일 옥천참옻축제 팡파르
[세종타임즈] 옥천상계체육시설 일원에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제15회 옥천참옻축제가 개최된다.
개막식은 26일 오후 5시다.
옥천군은 2005년 전국 최초 옻산업특구로 지정받아 매년 전국 유일 참옻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봄철 딱 이맘때만 맛볼 수 있는 만큼 매년 방문객들의 줄이 이어지고 있다.
축제장에서는 옻순 1kg을 2만3천원으로 평소보다 2천원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옥천 참옻을 활용한 옻비빔밥, 옻무침, 옻튀김, 옻닭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옻순 장아찌, 옻물, 옻술, 옻칠 공예품 등의 가공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군 관계자는 “최적의 기후 조건을 갖춘 옥천에서 재배한 옻순은 고소하고 담백해 전국의 미식가들이 찾는다”며 “축제장에 오셔서 자연이 내려준 신비한 선물인 참옻의 모든 것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4-04-24
-
옥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식습관 교육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 390여명, 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인형극 ‘완두와 콩이의 슈퍼푸드’를 진행했다.
어린이 인형극 ‘완두와 콩이의 슈퍼푸드’는 캐릭터극으로 우리 몸에 필요한 5대 영양소와 슈퍼푸드, 몸에 좋은 식습관과 나쁜 식습관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
본공연과 포토타임을 합쳐 약 1시간 동안 진행하며 어린이들에게 몸에 좋은 다양한 색깔의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날 참관한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교육적인 공연을 보여줄 수 있어 좋았다”며 이러한 기회가 자주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옥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대외적인 활동 및 특화사업을 통해 교사와 학부모에게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업무 및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위생·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3
-
옥천군, 일손이음 지원사업 일손 돕기 앞장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3일 황규철 옥천군수와 함께 경제과 직원, 적십자옥천지구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동이면 세산리 농가에서 일손이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고 밝혔다.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유휴인력에 대한 일자리 문제와 농가·기업의 인력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일할 능력이 있는 봉사자가 일손이 부족한 농가 및 중소 제조기업에 하루 4시간 일손을 제공하고 실비를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참여한 군 직원들은 무보수로 일손을 제공했다.
농가주 A씨는 “인력을 구하지 못해 난감한 상황이었는데 포도순 작업을 거들어 줘서 시름이 걷히는 느낌”이라며 반가운 기색을 드러냈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사랑봉사단 20여명이 1사1 일손이음 자매결연 협약을 한 이원면 원동리 농가에 일손이음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각 단체에서도 지속적으로 일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옥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보조사업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03개 농가와 기업에 연인원 11,703명을 지원해 인력난을 해소했다.
2024-04-23
-
옥천군-옥천성모병원 공공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 협약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23일 옥천성모병원과 지역 친환경 쌀 공급 협약식을 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적인 쌀 소비량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지역 농업 발전 등을 위해 군과 옥천성모병원이 뜻을 모아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옥천성모병원은 5월부터 병원 내 300여명의 급식에 사용되는 쌀 전량을 지역 친환경 쌀로 구매할 예정이며 군은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고품질 친환경 쌀을 공급하게 된다.
협약에 참석한 옥천성모병원 행정원장은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친환경 쌀을 제공해,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서 군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의료기관에 친환경 쌀을 급식용으로 공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군민에게 제공하고 지역 쌀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3
-
옥천군, 감염병 관리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군은 22일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감염병 관리 요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감염병 관리 요원은 보건소, 학교, 어린이집, 감염취약시설, 병의원 등 각 기관의 보건 및 방역업무 담당자로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파악 및 초동대응을 통해 감염병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교육은 충청북도 감염병 관리지원단 교육홍보팀장 김나영 강사가 초청되어 감염병 관리 요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예방관리 요령과 감염병 발생 감시 체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감염병 발생 양상을 신속히 파악하고 신고 체계 등 확산 방지와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감염병 확산 및 지역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염병 관리 요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감염병 감시망 강화를 당부했다.
2024-04-22
-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새마을회는 22일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관내 새마을지도자와 그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체육센터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개회식, 시상식, 단합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투철한 새마을정신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지도자 총 32명이 수상의 명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 탄소중립실천연대강화, 새마을운동의 세계적 확산 및 역량강화운동 가치를 공유했으며 새마을회원들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과 ‘행복드림 옥천’을 건설하기 위한 새마을운동을 펼치는 데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항상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는 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시대적 상황에 맞는 변화와 혁신을 도모해 온 새마을운동이 지역발전의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새마을회는 매년 재활용품 수집, 100만 그루 나무 심기 운동, 여름철 피서지 문고 운영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