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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 옥천농협과 함께 농촌일손돕기 실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의회 의원과 옥천농협 조합장, 옥천농협 및 의회사무과 직원 등 30여명은 동이면 소재 복숭아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코로나 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도왔다.
농가주 김봉구 씨는 “지난해 수해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이 있던 저희 농가에 관심을 가지고 일손을 보태준 옥천군의회와 옥천농협에 감사한 마음 뿐”이라고 말했다.
옥천군의회 임만재 의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는 물론 코로나 19까지 지속되며 농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일손돕기로 농촌지역의 현실을 파악하고 개선책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지역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소해 나가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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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주민강좌 ‘아이들이 사회를 만날 때’ 온오프라인 병행
옥천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주민강좌 ‘아이들이 사회를 만날 때’ 온오프라인 병행
[세종타임즈]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강좌를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 온·오프라인 병행해 진행한다.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9년부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주민강좌를 매년 진행해 올해는 “아이가 사회를 만날 때”를 주제로 진행한다.
코로나로 인해 학교생활에 제약이 생김으로서 아이의 ‘사회성’이 큰 과제가 되고 있다.
이에 아이의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해 부모와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무엇인지 고민하고 아이와 부모에게 이해와 위로가 될 수 있는 시간을 이번 강좌를 통해 가질 예정이다.
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주최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며 충남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현진 교수를 초빙해 진행한다.
강좌 사전신청은 QR코드, URL주소 및 전화로 15일까지 접수가능하며 17일 강좌당일에 강좌링크를 발송할 예정이다.
작년에 온라인으로만 진행됐던 점이 아쉬웠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선착순 20명을 현장참여로 신청 받고 있다.
현장참여는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체온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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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바른 땅 만들기에 잰걸음
옥천군, 바른 땅 만들기에 잰걸음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량을 지난해 826필지의 약 3배 정도인 3,030필지로 대폭 확대해 바른 땅 만들기에 잰걸음을 내고 있다.
군은 올해 사업지구인 옥천읍 양수리, 동이면 평산·적하리, 군북면 대정리 일원에 대해 측량수행자 선정을 완료하고 일필지 경계측량을 통한 경계협의를 진행하는 등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측량수행자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는 사업지구 내 각 마을 지역 전문가를 전문위원으로 위촉을 해 마을의 문제점을 해결해 등 해당 사업지역 내 불부합지 해소를 위한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두 걸음을 내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마을 지역의 전반적인 여건을 잘 알고 있는 마을 주민을 전문위원으로 위촉하고 해당 지역의 현실적인 문제점을 파악해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경제적 위기상황을 감안해 ‘조정금 분할납부 대상을 확대하는 적극행정 추진’으로 2021년 충북도 지적재조사 분야 정책연구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2021년 충북도 지적·재조사 정책공유 워크숍에서 지적재조사 분야 정책추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지적재조사를 통해 토지면적이 증감할 경우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부과 또는 지급하게 된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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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작은 영화관 기획전 공모사업’선정
옥천군,‘작은 영화관 기획전 공모사업’선정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주관하는 ‘2021 작은영화관 기획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개관 이래 첫 영화기획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는 전국의 작은 영화관 48개소를 대상으로 한 심사에서 옥천군을 비롯한 15개소를 이번 기획전 대상으로 선정했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향수시네마에서 가족, 인권, 문학, 노년 공감을 주제로 한 독립·예술 영화 20여 편을 제공받아 10월 중 선보이게 된다.
또한 대관 지원료 750만원과 홍보물 일체를 지원받는다.
특히 옥천군은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으로서 최상위 지역에 선정되어 야외 상영이 가능한 차량이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영화관과 영상문화 놀이와 체험이 가능한 장비를 실은 영상 나눔 버스 등 기획전 연계행사에도 추가 선정됐다.
작은 영화관 기획전 공모사업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독립·예술 영화를 무료 상영하고 영화와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민의 다양한 영화 향유 기회 확대와, 작은영화관의 운영 안정화를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황수섭 문화관광과장은 “올해 작은 영화관을 직영으로 전환한 후 군민들에게 다양한 영화 관련 행사를 제공하고자 했던 노력이 성과를 본 것 같다”며 “올해 하반기까지 철저히 준비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몸과 마음이 지친 군민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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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박물관 건립 준비 ‘착착’
옥천 박물관 건립 준비 ‘착착’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지역의 역사문화를 보존·계승하고 관광활성화를 위해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옥천 박물관’ 건립 준비가 한창이다.
군에 따르면 옥천 박물관은 지역의 역사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구읍 일원 6,956㎡ 부지에 들어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면적 4,778㎡의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국·도비 214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310억원을 들여오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3일 군청 상황실에서 사업 추진방향, 전시, 건축, 운영 방향과 타당성에 대한 ‘옥천 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박물관 건립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에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부대시설로서 어린이 체험실이 높게 나타난 만큼 전시·교육·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시설로의 건립방향을 설정했다.
또한, 박물관의 정체성을 담은 전시계획으로는 상설전시관을 2개로 나누어 1관에서는 옥천의 역사를 시대적 흐름에 따라 구성하고 2관에서는 ‘옥천의 기억’ 이라는 주제로 인물과 수몰이라는 특화 콘텐츠를 구성했다.
특히 기획전시실은 누구나 기획 및 개발이 참여한 열린 형태로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전시가 가능하도록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읍이라는 공간에 들어설 박물관 건축에 대해서도 “100년 후, 박물관 건축이‘문화재’가 된다‘라는 주제 설정 아래 옥천의 역사를 상징화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기본 건축 개념을 잡고 있다.
군은 박물관 관련 전문가 및 주민들로 구성된 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의견 수렴 및 자문을 통해 박물관의 효율적·안정적인 건립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옥천군 옥천 군립박물관 건립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지난 5월 28일 제289회 옥천군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해 6월 시행 예정이다.
군은 최종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박물관 건립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오는 7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전평가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재종 군수는 “옥천 박물관은 구읍의 기존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관광의 거점이 될 곳으로 우리만의 정체성을 잘 담아 사전평가에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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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1社1 일손봉사 자매결연 협약식 개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충북도립대학교와 동이면 석화리 외 4곳의 단체-마을 간 1社1 일손봉사 협약식이 2일 옥천군청에서 개최됐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지역 내 유휴인력들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에 하루 4시간의 일손을 제공하고 실비 20,000원을 지급받는 생산적 일자리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2017년부터 시작한 1사 1마을 생산적 일손봉사 협약사업은 회사나 단체와 농촌마을을 1:1로 매칭해 협약을 맺고 봉사를 하는 사업으로 많은 인력들이 마을에 단체로 봉사를 와서 일손부족도 해결해 주고 실비를 모아 불우이웃도 돕는 등 여러 선행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5곳의 단체와 마을 간에 협약이 이루어진 만큼 옥천군에서는 향후 더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일손이 부족한 마을과 협약을 맺어 일손부족 경감과 함께 사는 공동체 형성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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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충청북도‘최우수기관’선정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충청북도에서 선정하는 2020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 우수기관은 충청북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도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통합문화이용권 발급률과 이용률을 평가해 선정했다.
옥천군은 발급률 105%, 이용률 99.62%의 실적으로 도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용률은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도내 1위의 실적으로 전국지자체 중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군은 그동안 문화누리카드 이용 실적이 부진했던 옥천군은 적극적인 가맹점 발굴과 ‘문화장바구니’, ‘찾아가는 문화트럭’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이와 같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가맹점 이용이 불편한 면지역 이용자들을 위해 전화로 생활용품, 운동기구, 도서 음반 등 다양한 문화상품을 주문하면 가맹점에서 물품을 발송하는 ‘문화누리카드 전화주문’ 사업을 적극 추진해 이용 편의를 높인점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황수섭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수상은 소외계층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군 담당자와 읍면 담당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준 성과”며 “올해도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용편의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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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로 어르신 일상회복 지원 앞장
옥천군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로 어르신 일상회복 지원 앞장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과 고령층 문화·복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잠정 중단되었던 경로당 프로그램을 6월 1일부터 재개 했다.
군은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5월 31일 결정한‘고령층 문화·복지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에 따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노인의 고립, 우울 등의 문제를 해결을 위해 운영 취지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중단되었던 대한노인회 9988행복 나누미 프로그램,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백세운동, 옥천군체육회 어르신 생활체육, 보건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방접종증명서 확인을 통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1차 또는 2차 예방 접종자에 한해서 시행한다.
또한 외부강사의 경우 예방접종증명서 또는 2주 이내 PCR 음성확인서가 제출된 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해 안전성을 강화시켰으며군은 2차 접종자에 한해서 식사 허용 위해 전 경로당을 대상으로 접종자 현황을 파악하고 운영시간 변경 고려하는 등 에 안전한 경로당 운영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코로나19로 경로당 운영이 제한적인만큼 이용 어르신들의 고립감과 우울감도 누적됐다”며“ 이번 프로그램 활성화가 어르신들이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로당 운영이 순차적으로 정상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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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종 옥천군수,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우수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김재종 옥천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1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충북도 유일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선거공약에 대한 임의폐기나 변경을 감시하고 공약실천의 공정한 이행을 평가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이행사항을 모니터링과 보완자료 검증 등 면밀한 평가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항목으로는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0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일치도 분야이며 웹소통 분야와 공약일치도에서 기준 이하인 경우에는 최저 등급으로 분류했다.
공약이행평가 자료를 전혀 제공하지 않는 지자제는 불통 등급 을 받는다.
옥천군은 ‘더 좋은 옥천’을 군정목표로 5대 분야 80개 공약사업을 원활하게 추진 중으로 2021년 3월 기준 공약이행율은 80.8%이며 44건의 사업을 완료했고 36건이 정상추진 중에 있다.
코로나19 등 경기불황으로 생계까지 위협받고 있는 소상공인의 점포 리모델링 지원, 관내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접종, 청년 전세대출금 이자 지원, 치매안심센터 설립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대표 공약사업을 조기에 완료했으며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옥천읍 전선 지중화사업,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 등이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특히 난제로 손꼽히던 옥천-대전 광역철도 연장사업 공약은 최근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이 국가 철도계획에 반영되면서 공약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매월 부서별 자체점검 및 실적관리를 실시하고 매 분기마다 추진실적에 대해 공약사업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 등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공약사업의 철저한 이행과 공정한 평가를 위해 조례에 근거한 분야별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된 ‘옥천군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단’을 통해 상·하반기 5개 분과별 공약 추진성과를 심사받고 전체회의를 통해 심의·의결 하고 있으며 평가단의 공약이행 사항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공약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상세히 공개하고 있다.
김재종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과 공개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받은 것은 군민께서 군정에 많은 힘을 실어주신 덕분이다” 라며 “군수를 비롯한 옥천군 공직자 모두는 민선7기 공약사업들이 차질 없이 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옥천군은 2020년 충청북도 사회조사 결과 삶에 대한 만족도 부분에서 도내 최고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2021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뛰어난 행정력을 대·내외에 인정받았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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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점자민원업무 안내책자 제작
옥천군 점자민원업무 안내책자 제작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시각장애인들이 쉽게 민원업무에 활용 할 수 있도록 점자 민원안내 책자 15권을 제작해 군청 종합민원과, 주민복지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
책자에는 옥천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민원 시책과 장애인 복지시책, 제증명 발급 그리고 옥천군 행정기관 전화번호에 대한 정보가 수록됐다.
민원 시책은 사회적 약자 여권 무료등기 서비스 등 총 9종의 시책으로 구성됐고 장애인 복지시책에는 장애수당·연금 및 활동지원서비스와 공공요금 감면 등이 담겨 있다.
또한 제증명 발급에는 활용도가 높은 등·초본, 인감증명·본인서명사실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등이 포함됐다.
옥천군은 점자 안내 책자를 군청 민원실과 9개 읍·면 및 보건소에 비치할 예정이다.
김동산 종합민원과장은 “민원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증명민원과 복지민원에 대한 안내 책자를 점자로 제작해 누구도 소외 받지 않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 모두의 민원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