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과 고령층 문화·복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잠정 중단되었던 경로당 프로그램을 6월 1일부터 재개 했다.
군은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5월 31일 결정한‘고령층 문화·복지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에 따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노인의 고립, 우울 등의 문제를 해결을 위해 운영 취지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중단되었던 대한노인회 9988행복 나누미 프로그램,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백세운동, 옥천군체육회 어르신 생활체육, 보건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방접종증명서 확인을 통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1차 또는 2차 예방 접종자에 한해서 시행한다.
또한 외부강사의 경우 예방접종증명서 또는 2주 이내 PCR 음성확인서가 제출된 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해 안전성을 강화시켰으며군은 2차 접종자에 한해서 식사 허용 위해 전 경로당을 대상으로 접종자 현황을 파악하고 운영시간 변경 고려하는 등 에 안전한 경로당 운영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코로나19로 경로당 운영이 제한적인만큼 이용 어르신들의 고립감과 우울감도 누적됐다”며“ 이번 프로그램 활성화가 어르신들이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로당 운영이 순차적으로 정상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