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충북도립대학교와 동이면 석화리 외 4곳의 단체-마을 간 1社1 일손봉사 협약식이 2일 옥천군청에서 개최됐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지역 내 유휴인력들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에 하루 4시간의 일손을 제공하고 실비 20,000원을 지급받는 생산적 일자리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2017년부터 시작한 1사 1마을 생산적 일손봉사 협약사업은 회사나 단체와 농촌마을을 1:1로 매칭해 협약을 맺고 봉사를 하는 사업으로 많은 인력들이 마을에 단체로 봉사를 와서 일손부족도 해결해 주고 실비를 모아 불우이웃도 돕는 등 여러 선행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5곳의 단체와 마을 간에 협약이 이루어진 만큼 옥천군에서는 향후 더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일손이 부족한 마을과 협약을 맺어 일손부족 경감과 함께 사는 공동체 형성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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