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디지털 성범죄 및 4대폭력 예방 민·관·경 합동 캠페인 실시

폭력 아웃, 폭력근절 행복드림 옥천

강승일

2025-03-10 08:28:05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10일 △가정폭력, 성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범죄, 디지털 성범죄, 성매매 등 폭력 예방을 위해 옥천읍 목인교 일원에서 ‘디지털 성범죄 및 4대폭력 예방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성단체협의회, 옥천경찰서 옥천군이 참여했으며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과 함께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및 4대 폭력 근절 홍보 물품인 파스와 물티슈 등을 군민들에게 배부했다.

옥천군과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달 관내 공중화장실 내의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등 성범죄 방지 활동과 정기적인 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폭력 없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여성 아동 안전지킴이 활동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정영희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폭력을 근절하고 안전하고 안심한 옥천군을 조성하기 위해 매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과 우범지역 안전지킴이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옥천군민이 살기좋은 안전한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서 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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