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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대청호 안터 지구, 국가 생태관광지역 지정
옥천군 대청호 안터 지구, 국가 생태관광지역 지정
[세종타임즈] 천혜의 자연생태와 수려한 경관이 보존된 옥천군 대청호 안터지구가‘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됐다.
28일 군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2018년 이후 3년 만에 실시한 국가 생태관광지역 공모에서 옥천군 대청호 안터지구를 포함 인천 옹진군 백령도, 경남 창원시 주남저수지 등 3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 2014년 괴산산막이 옛길에 이어 충북도내에서 2번째로 그동안 개발규제로 묶인 대청호 천혜 생태 및 경관자원을 활용을 통한 생태관광 거점으로 도약할 길이 열렸다.
군은 이번 지정을 통해 2024년 5월까지 3년간 국가차원의 지원받아 반딧불이 놀이터 등 야생동식물 서식지를 보전하고 생물서식지 학습과 체험이 가능한 지역주민주도의 체험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연생태환경조사 및 생태지도 영상제작을 위해 충북도 환경보전기금을 신청해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옥천군의 대청호 생태관광 기반시설 확보를 위한 노력과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그간 향수바람길, 향수호수길, 물길따라~대청호 쉼표정원, 대청호 수변생태벨트 조성, 장계관광 리뉴얼 사업 등 6개 사업에 633억원을 확보하며 생태계 보전과 기반 시설 확보에 노력했다.
동이면 안터마을은 지난 15년간 호수 주변에 농사를 짓지 않기로 협의하고 자연환경국민신탁과의 MOU 체결하고 반딧불이 서식지 매입을 통한 서식환경 영구 보존,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했다.
배바우 공동체에서는 대청호와 전통농촌마을의 보존을 위한 자발적인 친환경 공동체의 육성 및 친환경 농업의 활성화, 친환경 체험활동 등에 있어 전국적 인지도를 높여왔다.
금번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해 김재종 옥천군수를 비롯해 충북도, 지역주민, 재단법인 자연환경국민신탁 등 환경단체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이뤄왔다.
김 군수는 현장평가 시 모든 일정에 참여해 군에 강력한 의지를 보여줬다.
또한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덕흠 의원은 수시로 생태관광지정을 위해 환경부를 방문해 대청호 일대가 생태관광지역에 적합 후보지임을 강력 피력해 이번 지정에 힘을 보탰다.
김재종 군수는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향수호수`길을 기반으로 대청호 일대를 습지, 반딧불이 놀이터 등 야생동식물 서식지로 조성해 생태복원과 생태관광의 거점으로 만들겠다”며 “수질보전대책지역으로 40여년간의 규제로 고통 받은 옥천군을 관광1번지로 발돋움하며 생태관광지역의 체험 및 지역특산물 판매 증진을 통한 군민의 수익을 보장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청호 안터지구는 안내면 장계리와 옥천읍 오대리, 동이면 석탄리, 안남면 연주리를 잇는 지역으로 전체 면적은 43㎢다.
이곳은 1981년 대청댐 준공 후 40년간 각종 개발과 환경규제 지역에 묶여 천혜의 자연생태와 수려한 경관 보존, 멸종위기 야생동물 수달과 삵 서식 ,1급수에서만 서식 가능한 운문산반딧불이 서식지로서의 생태자원을 가진 곳이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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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1월 1일 1.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178,567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5월 10일 옥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1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상승에 따라 지난해 대비 9.94% 상승했으며 금년 조사대상 필지는 옥천군 전체필지 중 170,094필지가 상승하고 6,861필지가 하락, 742필지는 전년도 지가수준을 유지했으며 또한 신규필지로 870필지가 조사·결정됐다.
또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제외한 옥천군의 최고 개별공시지가는 상업지역내인 옥천읍 금구리 17-4번지로 ㎡당 2,643,000원이고 최저지가는 청성면 장연리 산4번지로 ㎡당 194원으로 조사됐다.
이번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군청 종합민원과 민원실에 비치된 이의신청서에 이의신청 사유를 기재해 제출하거나 군청 홈페이지에서 전자민원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이의신청 필지에 대해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실시하며 검증시 이의신청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전화 및 SMS문자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검증 완료된 필지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7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할 방침이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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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지원 우수 지자체 선정
옥천군,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지원 우수 지자체 선정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 지자체에 선발됐다.
27일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2020~2021년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 가운데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전국 시군구를 선정해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옥천군은 지난 2020년 11월 숨어 있는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행정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을 구성해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읍·면 찾아가는 복지팀의 인적안전망까지 합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에 2019.11~2020.2 기간 중에는 발굴된 대상자 30명에게 기초수급 자격, 긴급복지 지원 등의 공공자원 제공과 함께 민간후원금품 232건을 지원했다.
또한, 2020.11~2021.2 기간 중에는 179명에 1370건의 후원금품 지원을 연계하는 등 겨울철 위기가구를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그 결과, 민간후원금품 지원 실적이 전년 대비 590% 향상됐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더불어, 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해 숨어 있는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 지원에 힘썼다.
강호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성과는 복지담당공무원 모두가 협력해 이뤄낸 결과로 앞으로도 겨울철뿐만 아니라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상시적으로 운영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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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여성취업지원센터 교육생 16명 수료
옥천여성취업지원센터 교육생 16명 수료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맞춤형 직업 교육 훈련을 실시해 16명이 멀티사무원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옥천여성취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 교육은 지난 4월 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26시간을 진행하며 교육생 16명이 무사히 교육을 수료했다.
이 교육은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프로그램 등 사무원이 갖춰야할 필수적인 컴퓨터프로그램의 운용능력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수료생들은 오는 7월까지 컴퓨터 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등 컴퓨터 자격증취득에 도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배정일 강사는“교육생들의 열의가 대단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컴퓨터 자격증시험에 교육생 모두 합격하길 기원하고 나아가 경력단절로 취업을 간절히 원하는 분들 모두 원하는 곳에 취업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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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공직자 투기의혹 조사 결과 의심사례 없어’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최근 LH임직원 부동산 투기의혹 사태로 촉발된 공직자 부동산투기 의혹에 대한 전수조사에서 의심사례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이와 관련해 지난 3월 29일 특별조사단을 구성해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 1개소를 대상으로 토지보상완료 시점인 2017년 12월 기준 전직원 592명과 군의원 8명 및 그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 1,985명 등 총 2,585명에 대해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이 과정에서 사업발표 이전에 해당 부지의 토지를 매매하거나, 상속받은 사례는 있었지만 내부정보를 이용한 불법투기 의심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박노경 기획감사실장은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2,585명에 대한 전수조사에서 투기 의심사례는 단 한건도 없음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내부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불법투기 행위를 차단하고 적발 시 엄중조치해 청렴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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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한식조리사 자격증반’인기
옥천군‘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한식조리사 자격증반’인기
[세종타임즈] 옥천군의 결혼이주 여성대상의 한식조리사 자격증 과정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운영을 맡고 있는 옥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한식조리사 자격증 과정을 결혼이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옥천통합복지센터 3층 요리실습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은 지난 4월 5일부터 시작해 매주 월, 화요일 운영되며 오는 8월 3일 까지 총 36회기 과정으로 필기와 실기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센터는 수업에 참여하는 결혼이주여성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육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모든 수강생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에 성공해 한국사회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베트남 출신 수강생 김지연 씨는“평소 듣고 싶었던 한식조리사 수업이었음에도 그간 실습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부러움의 대상이었지만, 통합복지센터로 이전하면서 좋은 환경에서 자격증 취득을 위해 수업을 받고 있어 매우 감사드린다”며“한식조리사 자격증 과정은 내국인도 어려워하는 과정이라고 들었지만, 취업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 꼭 좋은 성과를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용환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의 경제활동을 돕고자 이주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한식조리사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있다”며 “ 수업이 종료되면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코칭 서비스”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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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로컬푸드직매장, 개장 2주년 성장 가도 달려
옥천로컬푸드직매장, 개장 2주년 성장 가도 달려
[세종타임즈] 개장 2주년을 맞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며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군에 따르면 2년 동안 총 매출 64억원을 달성하고 지난해 대비 18억 증가했고 방문객은 총 27만 5400여명이며 지난해 대비 5만 6814명이 증가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참여농가도 300호로 지난해 대비 60호가 증가했고 판매품목 또한 550종으로 지난해 대비 50종이 늘었다.
소비자 회원은 8,095명으로 지난해 대비 2,595명이 증가했다.
이러한 직매장의 성장 요인은 옥천푸드 인증제 등 농산물 안전성 확보, 딸기 9브릭스 등 당도측정 진열판매로 고품질 과수 선별 판매, 엽채류 진열기간 1박 2일 등 신선품 판매, 인증제 등 농산물 안전성 확보, 안전하고 위생적인 HACCP 인증 시설 등이 손꼽힌다.
또한 개장 후 지속적으로 민간위탁운영단체 및 생산자, 소비자 등과 회의 개최 등으로 소통하면서 지역농산물 생산과 소비의 균형을 맞추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 지원했다.
이재창 농업기술센터소장은“지난해부터 제기된 당근, 양파 등 기본 품목 부족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참여농가 수시 상담, 기획생산 지도, 상시 현장 출장 등으로 폼목 확보에 노력했다”말하며 “올해 2월에는 기획생산팀 사무실을 설치 지원해 다품목 안정 공급체계를 조기 구축해 내년에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 친환경 및 로컬푸드 농산물의 안정적 판매처 확보와 신선하고 건강한 주민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월 민간위탁 운영자로 옥천살림협동조합을 선정하고 2019년 5월 30일 정식 개장했다.
군은 오는 5월 30일 개장 2주년을 맞이해 사은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공식초청행사는 모두 생략하고 사은행사만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장 2주년이 되는 5월 30일 오전 9시부터 소진 시까지 옥천로컬푸드직매장에서 구매고객 기념 홍보품 증정, 감자 등 할인판매, 두 돌떡 나눔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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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행복한 부부관계를 꿈꾸는 모든 부부들의 시작”
“건강하고 행복한 부부관계를 꿈꾸는 모든 부부들의 시작”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결혼생활 과정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상황들로 부부관계의 어려움 호소 및 위기갈등상황에 직면하는 부부들을 지원하고자“2021 부부집단상담”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군은“2021 부부집단상담”에 참여할 부부 5쌍을 오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옥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오는 6월 12일 19일 26일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자녀 돌봄이 필요할 경우 사전 신청 시 협의해 자녀 돌봄 서비스 지원도 가능하다.
“2021 부부집단상담”프로그램은 결혼생활 진단과 자신과 배우자의 이해, 의사소통 능력기르기, 부부관계 회복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방법은 전화접수 및 방문접수로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옥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게 연락 시 바로 안내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부부관계 개선이 필요한 부부들에게 집단상담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옥천군 내 가족의 가족건강성 증진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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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재무과, 지방세 징수 우수 기관 선정
옥천군 재무과, 지방세 징수 우수 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지방세 징수 우수 시·군 평가에서 옥천군이‘우수’기관으로 선발되어 우수기관 상장 및 포상금 400만원을 받게 됐다.
충북도는 매년 지방세의 적극적인 징수체계를 마련하고 자주재원 확충을 유도하기 위해 지방세 징수 및 체납액 최소화 실적을 5개 지표 13개 항목에 따라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옥천군은 징수율 개선노력, 징수목표 달성도,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현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채권확보노력 등 5개 지표 평가 결과 현년도 체납액 징수실적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징수실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 575억 6천만원 징수해 징수율 95.9%이며 이월 체납액 정리액은 8천7백만원으로 정리율 38.3%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지방세 징수 및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한 공로로 재무과 황용원 주무관과 이형창 주무관이 충청북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군은 지방세 징수실적 제고와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납기 내 납부 홍보,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고액체납자 특별관리제 등을 실시하고 고질·상습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위해 부동산 공매, 번호판 영치, 부동산 및 채권압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을 유도를 하는 등 형편에 맞는 체납징수를 위해 노력했다.
이번 평가를 계기로 곽경훈 재무과장은 “지방세 징수 방안 발굴에 더욱 노력하고 체납액 최소화에도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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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코로나19 백신접종 순항
옥천군 코로나19 백신접종 순항
[세종타임즈] 옥천군의 코로나19 백신접종률이 충북도내 최고 수준이며 전국적으로도 월등히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5월 23일 기준 옥천군 전체 1차 백신 접종자는 9340명으로 1차 접종목표 인원인 1만1071명 대비 84.4%가 접종을 완료했다.
이는 중앙안전대책본부 자료의 전국평균 59.2%, 충북 평균 61.9%보다 훨씬 높은 접종률이다.
2차 접종자도 6,034명으로 목표인원대비 54.5%로 충북도 평균 32.1%, 전국 27.3%를 크게 상회했다.
지난 4월 15일부터 옥천체육센터에서 시작되어 지난 5월 21일 마무리 된 75세 이상 백신접종에서는 대상자 5,990명중 94.2%인 5,631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고 이들 중 94.2%인 5,303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미접종 인원은 입원 중, 예진상 보류, 부재중 등의 사유로 나타나 군은 담당 공무원 전화 및 이장 방문을 통해 접종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옥천군의 백신 미 예약자를 별도 관리하는 적극적인 독려 활동은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이 대상자에게 유선전화를 통해 미 예약자 확인 후 예방 접종을 사전예약하며 관리했다.
이에 23일 기준 5~6월 진행되고 있는 60세~74세 예방접종 예약 현황은 대상자 1만2868명중 68.5%인 8천812명이 예약을 완료해 전국 평균 55.6%를 크게 웃도는 수준을 보였다.
군은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 등 17개소의 접종기관에 200명의 접종인력을 투입해 오는 11월말 까지 18세 이상 인구 4만4천941명의 70%인 3만1459명의 군민을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재종 군수는“집단면역이 형성되어 안전한 옥천이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접종순서가 되면 주저하지 마시고 꼭 접종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