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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옥천통합복지센터 찾아 격려
이시종 지사, 옥천통합복지센터 찾아 격려
[세종타임즈]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지난 24일 오후 옥천통합복지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시종 지사는 24일 오후 옥천통합복지센터에 방문해 옥천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카페프란스’에서 현장설명을 듣고 4층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의 친환경 수세미뜨개사업단과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 옥천분소, 행복나눔마켓 등을 찾아 직원과 참여자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시종 지사는 “여기서 어르신과 영유아, 저소득층 등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았고 앞으로 복지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본 것 같다” 며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재종 군수는 “옥천통합복지센터 개소이후 이용자 호응이 높다”며“이용자 편의를 위한 진입로 확장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헀다.
군에 따르면 지역의 복지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옥천통합복지센터'는 6월말 현재 6개 복지기관이 입주해 1일 최대 8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군은 그 동안 임대 사용하는 등 산재된 복지서비스 수행기관을 한 곳으로 모아 한편 옥천군은 사무실을 임대 사용하는 등 산재된 복지서비스 수행기관을 한 곳으로 모아 이용자 중심의 종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부지 2천311㎡, 연면적 4천182㎡의 지상 7층 건물을 매입해 총 105억의 사업비로‘옥천통합복지센터’를 지난 4월 2일 개소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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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향토전시관 소장 주요 유물 공개
옥천 향토전시관 소장 주요 유물 공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향토전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유물의 전수조사 및 목록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옥천군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 이번 목록화 사업 결과 소장유물은 총 2,096건 2,469점이다.
군에 따르면 이 소장유물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도자기, 토기 등 고고유물, 일제강점기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민속자료, 750여점에 달하는 고문서 및 다량의 고서 등을 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2012년‘충북 향토민속자료전시관 협력망 사업’을 통해 향토전시관의 소장유물 736건 1319점에 대한 목록화 사업이 진행된 바 있다.
하지만 전시유물 외에도 수장고에 있는 유물에 대한 목록화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옥천군은 유물의 목록 작성 및 사진촬영, 유물 라벨링 및 포장 등을 통해 소장유물의 체계적인 관리 토대를 마련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고 올해 2월부터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 수행 중이다.
특히 이번 목록화 조사를 통해 확인된 전체 유물에 대해서는 오는 9월부터 이뮤지엄을 통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검색하고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군은 하동 정씨 재산의 상속과 분배에 관한 문서인‘하동정씨 분재기’와 옥천 출신 과거급제가 명단을 기록한‘관성사마안’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유물에 대해서는 충청북도 문화재 지정을 추진 중이다.
황수섭 문화관광과장은 “소장된 유물 공개를 통해 관련 학계는 물론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소장된 유물의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유물의 역사성을 밝히고 옥천 박물관 건립사업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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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2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선정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와 도비 7억8천만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사업은 1차 시·도 자체평가를 통해 신청한 5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2차 중앙평가를 통해 옥천군을 비롯한 20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은 최근 옥천읍·동이면 지역에 규모화된 축사시설의‘몰림현상’으로 축산업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는 가운데 김재종 군수가 지난 16일 농림식품부를 방문해 축산악취 개선사업의 예산지원을 적극 건의하는 등 문제해결을 위해 행정력 집중한 결실을 맺게 됐다.
군에 따르면 6월 현재 가축사육업 허가 농가는 597호이며 한우산업 호황과 대도시 인접효과로 최근 3년만에 185호가 신축허가 처리되는 등 축산농가 급증하고 있었다.
이에 군은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지난해부터 축산농가 퇴비부숙도 검사를 지원하고 농가에 광합성균 등 미생물제제를 활용하도록 지원했고 군 의회도 지난 3월 옥천군 축산환경개선 지원에 대한 조례 제정하며 힘을 보탰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3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사업을 신청한 54농가를 대상으로 퇴비사 신축 및 밀폐, 안개분무시설, 고속발효기 등 악취저감시설이 지원된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속적인 악취 민원 해소와 퇴비부숙도 제도 시행 등 강화되는 축산환경 정책에 선제적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예산 확보와 세부 추진계획 수립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재종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축산 악취 없는 친환경 축산을 위한 기반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축산악취 발생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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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제도개선 건의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의회에서는 6월 24일 개의한 제290회 옥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8차 본회의에서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제도개선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댐 상류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건의했다.
추복성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유재목 의원이 낭독한 이 건의안에서는 옥천군은 지난 1980년 건설된 대청호의 수질보전을 위해 전체면적의 83.8%가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금강 수변구역, 자연환경보전지역, 상수원보호구역 등으로 지정되어 2중 3중의 규제를 받고 있지만,국세와 지방세 간의 편차와 자치단체 상호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방행정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산정·배분하는 지방교부세에서는 환경보호비 명목으로 자연환경보전지역,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만을 반영해 주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은 ‘환경정책기본법’제38조에 따라 환경부장관이 우리군을 포함한 11개 시·군·구, 87개 읍·면·동에 지정했으며 우리군 규제면적 중 가장 큰 부분으로 많은 행위제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부세 산정 항목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주민들은 자연 생태계의 보전과 하류지역에 깨끗한 용수를 공급한다는 마음으로 불편을 감수하고 있지만, 교부세 산정기준에 지금까지 포함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허탈감과 자괴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금까지의 물환경 정책은 규제 일변도로 댐 상류지역에는 낙후도가 갈수록 심화되기에,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친환경 발전정책 수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에 옥천군의회에서는 교부세 규제지역 수요 산정 시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을 포함하고 친환경 도선운항을 포함한 댐 상류 친환경발전정책을 수립하며 댐 상류지역 주민의 지원을 강화할 것을 건의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추복성 의원은 “교부세 산정 시 대청호로 인한 특수한 환경은 반드시 반영되어야 하는 항목”이라며 “교부세를 시작으로 불합리한 부분을 반드시 바로잡고 대청호와 옥천군이 공존할 수 있는 정책 수립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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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생태계교란 야생식물‘가시박’제거 총력
옥천군, 생태계교란 야생식물‘가시박’제거 총력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하천변 생태계교란을 유도하는 야생식물인 가시박, 단풍잎 돼지풀 등 제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사업추진을 위해 먼저 3월에 기간제 근로자 3명을 모집 후, 가시박 제거자 관리, 가시박 분포조사,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기간제근로자를 모집해 지난 5월부터 관내에 분포한 가시박 일제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가시박 분포면적은 옥천읍 서화전 일대를 비롯해 9개 읍면 812,300㎡으로 나타나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둔 6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제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기간제 근로자 47명을 모집해 하천변·도로변 등에 서식하고 있는 가시박, 단풍잎 돼지풀 등을 반복적으로 뿌리째 뽑기를 실시해 9월까지 지속적인 제거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전 군민이 가시박의 위해성을 인지하고 제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 6월부터 매월 1일을‘가시박 제거의 날’지정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시박 집중 제거지역을 설정 후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해 제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박병욱 환경과장은 “생태계교란 종의 서식지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확산을 방지해 고유생태계의 건강성 회복 및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시박은 2009년 6월,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교란 식물로서 1980년대 오이, 호박 등의 접붙이기용으로 북미에서 도입되어 현재 우리나라 전역에 퍼져 있는 대표적 외래식물이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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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행복나눔 연합모금 성금 기탁 줄이어
옥천군, 행복나눔 연합모금 성금 기탁 줄이어
[세종타임즈] ‘옥천군 행복나눔 연합모금’성금기탁에 관내 어린이집, 기업, 가게, 가정들의 동참이 줄을 잇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17년 4월 17일 업무협약 이후 올해 5월 31일 까지 약 4년간 개인, 착한가정, 착한가게, 착한기업, 착한어린이집, 착한유치원, 착한농원 등 861건 4억 1천 9백만원이 모금됐다.
옥천군은 23일 오후 착한어린이집으로 장야어린이집, 착한기업으로 서원건설, 착한가게로 달카페, 이원만두, 청목장갑, 수제정돈까스 등 4개소, 착한가정으로 군북면 이용성님, 임경자 님, 이순분 님 등 3명에게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옥천군 행복나눔 연합모금’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함께하면 행복 두배 더 좋은 옥천”실현을 위해 옥천군과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모금사업이다.
기탁금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교육비, 주거환경개선비 등에 활용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행복나눔 연합모금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더 좋은 옥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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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국산김치 자율표시제’시행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수입산 김치가 국내산 김치로 둔갑되는 것을 막고 중국산 김치의 위생논란으로부터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자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를 실시한다.
외식·급식업체의 국산김치 사용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소비자의 알권리 제고 및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국산김치 자율표시 지정 대상은 100% 국산재료를 사용한 업체에서 제조한 김치를 공급받아 판매하는 업소와 100% 국산재료로 직접 김치를 제조해 판매하는 업소다.
지정받기 위해서는 김치협회에 서면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서류·현장심사를 통해‘국산김치 자율표시업소’로 지정되는 인증마크를 교부받아 사용하게 된다.
옥천군 관계자는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가 국산 김치 소비를 확대하고 소비자 알권리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외식업지회 옥천군지부를 통해 홍보를 하고 학교·공공기관 등 급식업소에서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대한민국김치협회 등 민간단체 5개소로 구성된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100% 국산 재료를 사용해 김치를 직접 담그거나 공급받아 사용하는 외식·급식 업소 등을 대상으로 국산김치를 사용하는 업체임을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인증기간은 1년이며 매년 국산 김치 사용 여부를 점검해 재인증하는 방식으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옥천군 관내 휴게소, 음식점 등 4개소에서 인증 신청을 완료했다.
군은 학교·유치원·어린이집 급식시설, 일반음식점 등이 자율표시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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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취학 전 어린이 눈 정밀검진 실시
옥천군보건소 취학 전 어린이 눈 정밀검진 실시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취학전 아동 무료시력 검진을 실시해 조기치료로 시각장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22일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취학 전 어린이 7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시력 검진 및 눈 정밀 검진을 실시했다.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한 이번 검진은 취약계층 대상으로 취학 전 아동의 눈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적기 치료를 통한 시각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날 검진에는 충북대학교 소아안과 전문의 최미영 교수, 검진요원 7명이 방문해 시력·조절마비 굴절검사, 약시·사시검사, 소아안과 전문의 정밀검진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보건소는 이날 정밀검진을 받은 71명의 어린이중 11명이 안경처방, 가림치료 5명, 수술치료 5명 등 21명의 이상소견이 나타나 병원 치료를 안내했다.
옥천군보건소는 앞서 지난 4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만2~3세 어린이 418명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놀이처럼 시력검사를 할 수 있도록 개발된 그림시력표를 각 가정으로 배부했다.
이를 통해 가정 내에서 시력검사를 통해 부모가 어린이의 눈 건강에 관심을 갖도록 했고 이번 정밀검진은 관내 취학 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정밀검진이 이뤄졌다.
이번 검진 결과는 각 가정에 우편으로 발송하고 눈 정밀검진에서 안질환 대상 어린이에게는 치료용 가림패치가 무료로 지원되고 선천성 백내장, 미숙아 망막증, 사시 등 어린이 안과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에는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수술비를 지원해 조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후 관리를 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7~8세에 거의 완성되는 시력은 평생을 좌우함으로 취학 전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눈 질환의 조기발견과 치료로 아이들의 소중한 눈 건강을 위해 가정에서부터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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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일상회복 향한 백신 접종 탄력
옥천군, 일상회복 향한 백신 접종 탄력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향한 백신 접종에 탄력을 받고 있다.
군은 백신수급과 접종참여에 따라 이르면 오는 8말까지 군민 전체인구의 70%인 3만5400여명이 1차 접종을 완료에 집단면역 형성에 방점을 찍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23일 현재 전체인구 5만527명 대비 2만 2,817명이 접종을 완료했고 이들 중 7,678명가 2차 접종을 마쳐 집단 면역 달성에 성큼 다가섰다.
군은 지난 17일 발표된 정부의 3분기 백신 접종계획에 따라 청·장년층에 대한 접종이 진행되어 접종률이 가파른 속도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7월 5일부터 9일까지 예방접종센터에서 60~74세, 6월 사전예약자 중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접종이 실시된다.
사전예약은 23일부터 30일까지는 누리집을 통한 본인, 대리 예약, 콜센터 예약,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오는 24일에는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중 미접종자 100여명과 30세 미만의 어린이집 교사,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100여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군은 더욱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예방접종센터와 14개의 위탁 의료기관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종 군수는 “그동안 예방접종에 동참해주신 주민과 의료진, 관계 종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3분기부터 대규모 접종이 계획된 만큼 일상으로 복귀를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내주시길 바란다”며 “예방접종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연일 수백 명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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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 터지는 개그쇼 ‘쇼그맨’이 돌아왔다
빵빵 터지는 개그쇼 ‘쇼그맨’이 돌아왔다
[세종타임즈] 2019년 ‘쇼그맨’ 공연 당시 객석 점유률 100%로 큰 호응을 얻었던 배꼽도둑 쇼그맨이 2년만에 옥천을 다시 찾는다.
옥천군은 26일 오후 3시와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장에서 기획공연 ‘쇼그맨2’를 선보인다.
지난 시즌보다 더 강력한 웃음 폭탄을 장착한 ‘쇼그맨2’는 박성호, 김재욱, 윤형빈, 정범균, 이종훈 등 5명 인기 개그맨의 끼가 넘쳐나는 5인 5색 종합 퍼포먼스 쇼다.
KBS '개그콘서트‘ 주역인 개그경력 20년차 베테랑 개그맨 박성호, 분장의 달인 윤형빈, 개그계의 멀티플레이어 김재욱, 최고의 입담꾼 정범균, 웃기는 몸짱 이종훈이 출연해 노래와 춤, 연기, 마술, 개그 등 무대 위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레이저쇼가 함께 더해져 그 화려함을 더한다.
옥천군은 충청북도의 사회적거리두기 준2단계 지침을 준수해 1좌석 거기두기 앉기로 객석 수를 축소해 1회 200여석의 관객을 수용할 예정이며 더불어, 1회 공연 후 미세분무 방역기를 활용한 실내 소독을 실시해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황수섭 문화관광과장은 “다양한 연령대가 모두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개그공연을 준비한 만큼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