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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충청북도‘최우수기관’선정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충청북도에서 선정하는 2020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 우수기관은 충청북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도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통합문화이용권 발급률과 이용률을 평가해 선정했다.
옥천군은 발급률 105%, 이용률 99.62%의 실적으로 도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용률은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도내 1위의 실적으로 전국지자체 중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군은 그동안 문화누리카드 이용 실적이 부진했던 옥천군은 적극적인 가맹점 발굴과 ‘문화장바구니’, ‘찾아가는 문화트럭’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이와 같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가맹점 이용이 불편한 면지역 이용자들을 위해 전화로 생활용품, 운동기구, 도서 음반 등 다양한 문화상품을 주문하면 가맹점에서 물품을 발송하는 ‘문화누리카드 전화주문’ 사업을 적극 추진해 이용 편의를 높인점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황수섭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수상은 소외계층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군 담당자와 읍면 담당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준 성과”며 “올해도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용편의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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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로 어르신 일상회복 지원 앞장
옥천군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로 어르신 일상회복 지원 앞장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과 고령층 문화·복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잠정 중단되었던 경로당 프로그램을 6월 1일부터 재개 했다.
군은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5월 31일 결정한‘고령층 문화·복지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에 따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노인의 고립, 우울 등의 문제를 해결을 위해 운영 취지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중단되었던 대한노인회 9988행복 나누미 프로그램,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백세운동, 옥천군체육회 어르신 생활체육, 보건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방접종증명서 확인을 통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1차 또는 2차 예방 접종자에 한해서 시행한다.
또한 외부강사의 경우 예방접종증명서 또는 2주 이내 PCR 음성확인서가 제출된 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해 안전성을 강화시켰으며군은 2차 접종자에 한해서 식사 허용 위해 전 경로당을 대상으로 접종자 현황을 파악하고 운영시간 변경 고려하는 등 에 안전한 경로당 운영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코로나19로 경로당 운영이 제한적인만큼 이용 어르신들의 고립감과 우울감도 누적됐다”며“ 이번 프로그램 활성화가 어르신들이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로당 운영이 순차적으로 정상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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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종 옥천군수,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우수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김재종 옥천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1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충북도 유일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선거공약에 대한 임의폐기나 변경을 감시하고 공약실천의 공정한 이행을 평가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이행사항을 모니터링과 보완자료 검증 등 면밀한 평가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항목으로는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0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일치도 분야이며 웹소통 분야와 공약일치도에서 기준 이하인 경우에는 최저 등급으로 분류했다.
공약이행평가 자료를 전혀 제공하지 않는 지자제는 불통 등급 을 받는다.
옥천군은 ‘더 좋은 옥천’을 군정목표로 5대 분야 80개 공약사업을 원활하게 추진 중으로 2021년 3월 기준 공약이행율은 80.8%이며 44건의 사업을 완료했고 36건이 정상추진 중에 있다.
코로나19 등 경기불황으로 생계까지 위협받고 있는 소상공인의 점포 리모델링 지원, 관내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접종, 청년 전세대출금 이자 지원, 치매안심센터 설립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대표 공약사업을 조기에 완료했으며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옥천읍 전선 지중화사업,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 등이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특히 난제로 손꼽히던 옥천-대전 광역철도 연장사업 공약은 최근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이 국가 철도계획에 반영되면서 공약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매월 부서별 자체점검 및 실적관리를 실시하고 매 분기마다 추진실적에 대해 공약사업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 등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공약사업의 철저한 이행과 공정한 평가를 위해 조례에 근거한 분야별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된 ‘옥천군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단’을 통해 상·하반기 5개 분과별 공약 추진성과를 심사받고 전체회의를 통해 심의·의결 하고 있으며 평가단의 공약이행 사항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공약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상세히 공개하고 있다.
김재종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과 공개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받은 것은 군민께서 군정에 많은 힘을 실어주신 덕분이다” 라며 “군수를 비롯한 옥천군 공직자 모두는 민선7기 공약사업들이 차질 없이 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옥천군은 2020년 충청북도 사회조사 결과 삶에 대한 만족도 부분에서 도내 최고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2021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뛰어난 행정력을 대·내외에 인정받았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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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점자민원업무 안내책자 제작
옥천군 점자민원업무 안내책자 제작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시각장애인들이 쉽게 민원업무에 활용 할 수 있도록 점자 민원안내 책자 15권을 제작해 군청 종합민원과, 주민복지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
책자에는 옥천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민원 시책과 장애인 복지시책, 제증명 발급 그리고 옥천군 행정기관 전화번호에 대한 정보가 수록됐다.
민원 시책은 사회적 약자 여권 무료등기 서비스 등 총 9종의 시책으로 구성됐고 장애인 복지시책에는 장애수당·연금 및 활동지원서비스와 공공요금 감면 등이 담겨 있다.
또한 제증명 발급에는 활용도가 높은 등·초본, 인감증명·본인서명사실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등이 포함됐다.
옥천군은 점자 안내 책자를 군청 민원실과 9개 읍·면 및 보건소에 비치할 예정이다.
김동산 종합민원과장은 “민원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증명민원과 복지민원에 대한 안내 책자를 점자로 제작해 누구도 소외 받지 않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 모두의 민원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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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역 현안사업 해결 위해‘발품 행정’
옥천군, 지역 현안사업 해결 위해‘발품 행정’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 최응기 부군수가 지난달 31일 오후 충북도청을 방문해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 지원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발품 행정’을 보이고 있다.
이날 최 부군수는 군의회 추복성 의원과 도청 예산담당관실과 자연재난과, 균형발전과 등을 방문해 지방하천 가산천 정비공사 등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가화공영주차타워 조성, 다목적체육센터 건립 등을 위한 균특 회계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가산천은 보은군 회남면에서 시작해 보은군 수한면을 종점으로 하는 길이 12.5km의 지방하천으로 현재 하천종합정비계획 상 보은구역에 속해있다.
이로 인해 옥천군 주민의견 반영이 다소 미비하고 종합정비계획 상 후순위로 밀려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었다.
이에 추복성 의원은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에 우선순위 상향 조정해 자연재해로부터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추 의원은 “가산천은 하천의 시작점과 끝점만 보은군에 속해있지 나머지는 옥천군을 통하는 하천으로 군내 130가구 220명이 수해를 보고 있다” 그러나 “하천 공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하천구역 내 토지를 소유한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고 기 시설물이 노후하니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 주시기를 요청한다”고 건의했다.
이와 함께 최 부군수는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을 위한 가화공영 주차타워 신설과 주민 및 생활체육인의 오랜 숙원사업인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이 조기에 성사될 수 있도록 균특 회계 지원 등 충북도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밖에 대청호 안터지구 국가 생태관광지역 지정과 관련해 추가 연계사업반영 등을 요청했다.
최응기 부군수는“재정자립도가 낮은 군의 여건상 의존 재원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충북도는 물론 중앙부처와의 유대를 강화해 나가면서 국·도비 등 예산확보 등 현안사업 해결에 전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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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도로 경관조성으로 상권 활성화 나선다.
옥천군, 도로 경관조성으로 상권 활성화 나선다.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가로경관을 개선해 쾌적한 공간으로 재창출하기 위해‘청춘 먹자골목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Win-Win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선도지역으로 국토교통부 선정이 되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 중이다.
세부사업인 청춘 먹자골목 조성사업의 대상지는 옥천읍 금구리 금구공영주차타워 인근 약 30여개의 상가가 위치한 길이 150m의 T자형 골목이며 사업비는 3억원으로 충북개발공사 위수탁 사업으로 오는 6월 말 공사 착수해 11월 준공 예정이다.
먹자골목에는 상권이 모여있으나 시설의 노후화 및 어둡고 특색 없는 거리로 상권 쇠퇴하고 있었다.
이에 군은 차 없는 거리 조성 및 보행접근성 향상을 통해 상권 활성화 및 도시 활력 증진한다.
기존 먹자골목의 아스팔트 도로를 특색 있는 투수블럭 포장으로 교체하고 노후화된 우수관을 가로 600mm 세로 600mm의 PCBOX관으로 교체해 누수의 우려를 사전에 방지하게 된다.
특히 보안등 LED 60W를 10개소 설치해 어두웠던 거리를 밝게 개선하고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시간제 차없는 거리, 주말 차없는 거리를 통해 보행접근성을 향상한다.
군은 이번 먹자골목 조성사업으로 지역의 유동인구 증가로 인해 상권 활성화와 가로경관 향상으로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종 군수는“현재는 먹자골목 주변 거리가 노후화되고 어두워 범죄 위험이 있고 상권 쇠퇴 우려가 있다”며 “먹자골목이 쾌적하고 매력 있는 공간으로 조성이 되어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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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통합복지센터 내 ‘향수할매식당’ 백반 맛집으로 입소문
옥천통합복지센터 내 ‘향수할매식당’ 백반 맛집으로 입소문
[세종타임즈] 옥천통합복지센터 3층 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도란도란 향수할매식당’이 백반 맛 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4월 19일부터 문을 연 향수할매식당은 옥천군 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며 평균 연령 72~73세의 어르신들이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면서 즐겁게 일하는 것을 모토로 자체적으로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 식당은 60세 이상 일자리 참여 어르신 30여명이 교대로 하루 5~7명이 참여해 점심 영업에 한해 임시 운영 중으로 이곳에서 한 끼 6000원에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반찬으로 구성된 백반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반찬을 자주 바꿔주기 때문에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다.
현재 점심 영업에 한해 임시 운영 중이며 이달 중에 저녁 영업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맛과 가격을 모두 잡은 가성비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 옥천통합복지센터에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방문하는 것이 아닌 식사를 위해 자주 찾는 단골손님도 생겼다.
식당을 이용한 이 씨는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식당에 가서 밥을 사 먹기가 큰 부담이 됐는데 향수할매식당에서 저렴한 가격에 어머니가 해주시던 집밥 같은 음식들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앞으로 점심뿐만 아니라 저녁도 운영하면 자주 이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식당 운영 관계자는“어르신들이 집에서 본인과 자녀를 위해 음식을 만들 듯 정성을 다해 만들고 있으니 믿고 드셔도 된다 앞으로도 손님들이 도란도란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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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치매안심센터 청성·청산 분소‘기억키움터’참여자에게 큰 인기
옥천군 치매안심센터 청성·청산 분소‘기억키움터’참여자에게 큰 인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청성·청산면 지역주민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분소인‘기억키움터’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3~4월에 옥천읍 소재 옥천군치매안심센터와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청성·청산지역을 위해 각 보건지소내 분소를 개소하고 간호사, 자업치료사 등 인력 10명을 투입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청산 기억키움터는 월·수, 청성 기억키움터는 화·금 주2회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자수는 청산 9명, 청성 10명이 참여하고 있다.
치매 및 인지지원등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환자의 치매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돌봄 제공을 위한 쉼터 ‘함께 어울려 마음 키움’, 인지재활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에 각 마을마다 홍보를 통해 입소문을 타고 예약자가 대기 중으로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동수단이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분소에서는 타부서와 협업으로 행복일자리를 활용해 송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5월 한 달간 시범운행을 거쳐 경유지와 배차시간 등을 점검해 운행코스와 운행시간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인원은 각 10명 내외로 제한하며 체온측정 및 마스크,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비대면용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대상자 및 가족들이 안심하고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김재종 군수는 충북에서는 처음으로 운영하는“치매안심센터 분소 ‘기억키움터’ 청성·청산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치매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가 있어도 혼자가 아닌 이웃과 함께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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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 재무과 직원 일동 장학금 100만원 기탁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청 재무과 직원들은 28일 지방세 징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금 100만원을 재)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곽경훈 과장은“코로나19로 인해 전 군민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성을 담아 마련했다 지역인재육성사업에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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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산화탄소 중독예방’을 위한 감지기 설치
옥천군 청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산화탄소 중독예방’을 위한 감지기 설치
[세종타임즈] 옥천군 청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청성면 행정복지센터은 28일 독거노인, 장애인 28가구에 일산화탄소 누출에 따른 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일산화탄소 감지기 28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청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겨울철 보일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가스누출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우려되어 신규사업으로 발굴했다.
앞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지원사업’협약식을 맺어 사업의 전문성과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사업비 140만원으로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집에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설치·지원했다.
일산화탄소 감지기는 보일러실, 주 생활공간 등에 설치돼 무색·무취의 일산화탄소가 누출될 경우 자동으로 경보음을 울려 위험성을 알려주는 장치로 누출시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워 중독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 여타 가스 사고보다 인명피해가 커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인하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동절기 일산화탄소 중독예방은 철저한 환기와 일산화탄소경보장비를 갖추는 게 가장 중요하다 대상가구 가정방문 시 필히 안내해 불의의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철 청성면장은 “매년 동절기, 취약계층의 난방사용으로 화재사고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잇따르는 만큼 관내에서는 동유형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것이며 일산화탄소 누출로 경보기가 자동으로 울릴 경우 신속히 창문을 열어 주의를 환기하고 신속하게 해당장소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