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상반기에 교육생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준 생활원예 교육을 하반기에도 운영한다.
교육을 신청한 옥천군민을 대상으로 15명씩 두 반으로 나누어, 7월 20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4회의 생활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 번째 교육은 미세먼지 저감 식물을 화분에 옮겨 심는 실습과 가꾸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교육으로 가정 내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두 번째 교육은 수경재배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수경재배가 가능한 식물인 스파티필름의 특성과 수경재배 관리법에 대해 배우고 실습한다.
세 번째 교육은 식물의 번식형태를 알아보고 영양번식 중 하나인 삽목에 대해 학습하고 직접 제라늄 삽목을 해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교육은 토피어리의 정의와 유래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토피어리 종류와 인테리어 활용사례를 살펴보고 직접 토피어리 액자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교육운영 담당자는 “4가지 실습을 통해 각 집안마다 생기 돋는 식물과 꽃을 장식해 실내 미세먼지도 잡아내고 화사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해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을 보다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좋은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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