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에‘옥천군 종합 홍보관’개관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서울~부산 간 경부고속도로 최고의 쉼터인 금강휴게소에 ‘옥천군 종합 홍보관’을 조성하고 18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종 군수와 임만재 군의회 의장,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 이주홍 금강휴게소 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그동안 홍보관 조성경과 보고와 테이프커팅 및 기념 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홍보관은 면적 24㎡, 1층 규모로 내부는 군 관광자원과 충북도립대학교 등을 홍보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외부에는 군 관광안내 지도와 굽이치는 금강 따라 즐기는 옥천 여행코스 안내판, 군과 도립대학교 이미지 등이 부착됐다.
홍보관은 이날부터 연중무휴로 주간에만 운영되며 군과 충북도립대학교는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종 군수는 “방문객들이 심쿵 신쿵 마음도 몸도 옥천을 즐겨찾기 할 수 있도록 홍보관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18
-
옥천군 제3호 금연아파트로 ‘더 퍼스트 이안’지정
옥천군 제3호 금연아파트로 ‘더 퍼스트 이안’지정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 및 지역주민의 간접흡연 피해예방을 위해 옥천읍 더 퍼스트 이안 아파트를‘옥천군 제3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13일 김재종 군수를 비롯한 마을주민 20여명이 모여 현판식 행사가 열렸다.
이 아파트는 금연 아파트 지정을 위해 총 325세대 중 240세대가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금연구역 지정에 동의했다.
군은 이달 13일부터 2022년 1월 13일까지 3개월간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현판과 안내판을 부착하는 등 금연아파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계도기간 이후부터는 금연구역 내 흡연 시 국민건강증진법 제34조에 따라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
김재종 군수는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공동생활공간에서 금연 분위기가 정착되어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생활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앞으로 더 많은 금연 아파트가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15
-
옥천군, 주민자치회 전면전환 준비에 박차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의 중심이 될 ‘주민자치회’의 전면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안남면, 청산면, 이원면, 군서면, 군북면 5개면이며 기간은 11월 1일까지이다.
주민자치회 예비위원 참여를 희망하는 5개 면 주민들은 위원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읍·면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시 접수가 가능하다.
군은 오는 11월 1일까지 진행되는 예비위원 모집 후, 11월 중 진행되는 6시간의 사전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주민자치회의 기능에 대한 이해, 원활한 토론문화 정착을 위한 모의토론 진행 등 위원들의 자치역량을 제고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교육을 이수한 예비위원 중 필요 시 추첨을 통해 위원을 최종선정 할 예정이며 12월 군수 위촉 이후 2022년부터 2년의 임기로 새로운 읍·면 주민자치회가 활동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원선정 이후 전환되는 읍·면 주민자치회는 분과위원회 구성부터 자치계획 수립과 주민총회 등 주민자치회의 핵심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군은 2021년 4월 제정 된‘옥천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지난 7월 4개 읍·면을 시범 전환했고 올 연말까지 전면 전환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문형 자치행정과장은“이번 전면 전환을 통해 관내 전 읍·면에서 주민자치회 구성이 완료되는 만큼 성숙한 주민참여의 장으로서 옥천형 주민자치회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1-10-15
-
옥천군 장애인복지관 및 옥천반다비체육센터‘첫 삽’
옥천군 장애인복지관 및 옥천반다비체육센터‘첫 삽’
[세종타임즈]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옥천군 장애인복지관 및 옥천반다비체육센터 조성 공사가 첫 삽을 떴다.
옥천군은 15일 사업부지인 옥천읍 삼양리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인‘장애인복지관’과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옥천반다비체육센터’기공식 행사를 가졌다.
‘장애인복지관 및 옥천반다비체육센터’는 통합운영중인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시설을 분리해 전문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11월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시설은 옥천읍 삼양리 189-10일원에 건축예정으로 건축면적 2,165㎡, 연면적 6,383㎡로 장애인복지관은 지상 5층, 옥천반다비체육센터는 지상 4층 규모이다.
본 공사는 총 사업비 256억원, 2023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애인복지관은 2003년부터 노인장애인복지관으로 통합 운영되어 왔으나, 이용자 및 복지수요 증가에 따라 장애인 중심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노인과 장애인 시설을 분리하는 내용으로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채택되어 실현하게 됐다.
군은 장애인복지관에 교육재활실, 직업훈련실, 주간보호시설을 갖추어 그동안 시설이 부족해 확대하지 못했던 주간보호시설을 남녀 구분해 2개실을 마련해 중증장애인 및 보호자들의 돌봄 및 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옥천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체육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고 늘어나는 장애인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신청, 2019년 3월에 선정됐다.
군은 센터 내 수중운동실,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관을 만들어 장애인들에게 재활 및 생활체육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장애인복지관과 옥천반다비체육센터가 완공되면 옥천군 장애인들의 삶의 질은 지금보다 현저하게 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옥천군에 살고 있어 자부심이 느껴지도록 군민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1-10-15
-
옥천군의회 이용수 의원, 옥천군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건의
옥천군의회 이용수 의원, 옥천군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건의
[세종타임즈] 옥천군의회 이용수 의원은 옥천군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통한 사회적 책임 완수 요구를 건의했다.
이용수 의원은 14일에 개최된 제29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비정규직 근로자의 최대 사용자인 공공부문에서 기존의 소극적인 고용 방식을 탈피해 공공부문이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함으로써 사회적으로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분위기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현재 옥천군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 전환 1단계 가이드라인과 관련된 비정규직 12명을 현재 정규직으로 전환했으나, 보조금 단체 및 3단계 가이드라인과 관련된 민간위탁기관에서의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이 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 의원은 “민간영역에서도 정규직 전환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옥천군 공공부문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선도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옥천군은 수도검침원과 소송 중인 근로자지위소송을 중단하고 전향적으로 수도검침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것을 당부했다.
2021-10-14
-
옥천군, 하반기 가축 구제역 일제 접종
옥천군, 하반기 가축 구제역 일제 접종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구제역 특별 방역대책 기간’을 운영하며 구제역 예방을 위해 10월 한 달간 관내 소·염소 등 우제류에 대한 ‘2021년 하반기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
접종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일제접종 대상은 소는 641농가 21,217두, 염소는 97농가 5,341두이다.
소 50두미만 또는 염소 사육농가는 군에서 백신을 무료로 공급하고 공수의가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 소 전업농가의 경우에는 축협에서 구입해 자가 접종 해야 한다.
돼지 소규모농가는 군에서 지원하는 백신을 자가 접종하고 전업농가는 축협에서 구입해 자가 접종한다.
구제역 백신은 생후 2개월령에 1차 접종, 1개월후에 2차 접종, 이후 5~7개월 주기로 지속적으로 시행해야 항체양성률이 유지된다.
항체양성률은 소는 80% 이상, 염소는 60% 이상이 유지되어야하며 향후 예방접종을 정확히 이행했는지 확인을 위해 도축장 출하 소·돼지에 대한 농장별 항체양성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구제역 항체양성률이 기준치 미만으로 확인된 농가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1천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3회 이상 위반할 경우에는 가축사육시설의 폐쇄 또는 가축사육제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전 농가에 스트레스완화제를 배부해 구제역 접종시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줄이게 했으며 백신 취급요령 및 주의사항을 농장주 및 공수의사에 교육해 부작용을 최소화 시킴으로써 누락개체 없이 전 두수 접종이 완료되도록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예방접종만이 구제역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만큼, 연2회 실시되는 일제접종 뿐만 아니라 매월 송아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수시접종에도 농장주의 관심을 부탁드리며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10-14
-
옥천군, 작은 영화관 기획전 연계사업 영상나눔버스 운영
옥천군, 작은 영화관 기획전 연계사업 영상나눔버스 운영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올해 작은 영화관 기획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작은 영화관 기획전 연계사업으로 진행되는 영상나눔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영상나눔버스는 장비를 실은 차량이 직접 방문해 영상문화 놀이와 체험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13일 이원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영상나눔버스에는 웹툰을 기반으로 한 초단편 영화를 아이들이 직접 제작해 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 “올해 작은 영화관을 직영으로 전환한 후 군민들에게 다양한 영화 관련 행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행사를 자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은 영화관 기획전은 11월 23일부터 12월 2일까지 11편의 테마영화를 30회에 걸쳐 무료 상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0-14
-
가을이 오면 더욱 생각나는 동네‘옥천 구읍’
가을이 오면 더욱 생각나는 동네‘옥천 구읍’
[세종타임즈] 가을이면 더욱 생각나는 동네 옥천 구읍이 활기를 띠며‘더 좋은 옥천’ 만들기에 일조하고 있다.
이 동네는 풍부한 문화유산과 오붓한 산책길을 배경으로 맛 집과 카페가 옹기종기 모여 있어 반나절 나들이 코스로 각광 받는 여행지다.
구읍은 옥천의 옛 시가지를 일컫는 말이다.
조선시대 이곳은 관아를 비롯해 공부방, 한옥 고택 등이 늘어서 있고 5일마다 열리는 장도 유명했던 꽤 북적한 마을이었다.
그러다 1910년 대 경부선 철도가 현재의 위치에 개통되면서 차츰 쇠퇴했지만 최근 들어 옥천을 대표하는 관광 블록으로 다시 용솟음 치고 있다.
그 과정에는 오래전부터 그곳에 있던 문화유산의 점증적 변신과 새로운 관광지의 발돋움 그리고 이를 연계한 소소한 여행 프로그램이 큰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비춰진다.
우선 구읍의 상징인 정지용 생가·문학관이 참 오랜만에 새 단장을 했다.
옥천군은 올해 초 ‘꿈엔늘 향수누리 조성사업’ 일환으로 생가 앞마당에 금빛 황소를 놓아 고향 분위기를 더욱 풍기게 했고 문학관 광장에는 정 시인과 관련된 포토존을 설치해 관광객의 스마트폰 카메라를 바쁘게 만들었다.
바쁜 카메라는 지난해 개관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그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한다.
고유 명칭보다 옥천의 한옥마을로 더 많이 알려진 이곳은 5채의 한옥 건물과 긴 담장, 곳곳에 놓인 항아리, 전통놀이 시설 등이 소소한 배경으로 정을 풍기며 방문객에게 추억 사진을 선사한다.
전주 한옥마을과는 당연히 비교가 되지 않는 규모지만 분명 옥천 한옥마을에는 색다른 매력이 물씬 풍긴다.
그중에 최고는 바로 ‘한옥에서 하룻밤’이다.
4인실과 8인실로 구분되어 총13칸의 객실을 보유한 이곳 숙소는 주말~휴일이면 개구리와 뻐꾸기 울음소리를 듣기 위한 손님들로 만실이다.
그윽한 달밤 아래 체험관 한옥실을 나서 마을을 둘러보는 것도 큰 재미다.
지난해 설치한 지용 등이 집집마다 은은한 불빛을 밝히며 체험관에서 지용생가까지 길을 안내한다.
낮엔 관광객들의 발걸음으로 시끌벅적하다가 밤이면 옆집 아기울음 소리에 놀랄 정도로 고요한 마을이 바로 구읍이다.
흔히 교동집이라 불리던 이 지역의 명문가 육영수 생가는 구읍의 여러 명소 중 방문객 수 최고를 기록하며 그 사랑을 잃지 않고 있다.
사실 구읍의 중심으로 우뚝 선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의 시초는 바로 이 생가다.
지난 2011년 육영수생가 개관 이후, 군은 구읍 관광활성화를 위해 육영수여사 기념관 건립을 모색했고 이어 범위를 넓혀 퍼스트레이디 역사문화박물관 조성을 구상하다가 지금의 전통문화체험관이 세워졌다.
이러한 구읍 문화유산의 변신과 새로운 관광지 조성은 올해 ‘다 같이 돌자 구읍 한바퀴’라는 SNS 인증 샷 이벤트로 끈끈한 네트워크를 이루며 전국적 유명세를 타고 있다.
지리적으로 옥천은 인근 대도시인 대전과 청주, 세종에서 온 관광객이 많은 수를 차지하지만 이벤트 참여 팀을 살피니 3~9월 75팀 중 절반에 가까운 37팀이 그 외의 도시에서 구읍을 찾아온 여행객이었다.
이벤트는 구읍 여행의 구조적 변화를 일으키기도 했다.
관광객이 구읍을 찾을 때 이미 알려진지 오래된 정지용문학관과 육영수생가를 점찍고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여기에 옥천향교의 문을 활짝 열고 전국에 3곳만 남아있는 사마소와 지용문학공원, 교동생태습지를 코스에 넣으니 나들이객의 이동 경로가 확장됐다.
그만큼 구읍의 가치를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재종 군수는 “문화유산과 현대문명이 어우러지는 구읍의 가치는 그 어느 도시의 한옥·초가마을과도 비교할 수 없는 특색을 갖고 있다” 며 “옥천 박물관 건립, 옥야동천유토피아 조성 등 구읍과 관련된 관광개발사업을 온힘 다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읍은 관광명소 옥천9경 중 마지막에 속한다.
2021-10-14
-
옥천군, 코로나 위기가구 발굴 긴급복지 선제적 대응
옥천군, 코로나 위기가구 발굴 긴급복지 선제적 대응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저소득 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긴급복지지원 완화 기준을 12월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보건복지부 긴급복지사업 기준 완화에 따라 위기 저소득층에 긴급 생계비·의료비 지원을 확대한다.
지원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75%이하이면서 일반재산 1억7천만원 이하, 금융재산은 4인 가구 기준 1천231만원 이하로 한시적으로 완화된다.
긴급복지지원 제도는 주 소득자의 사망, 실직, 휴·폐업, 질병, 구금 등 갑작스러운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일시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긴급복지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생계비는 4인기준 126만원, 의료비는 300만원 이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특히 동절기인 매년 10월부터 3월까지에는 긴급복지지원 주급여를 받는 가구에 월 9만 8천원의 연료비를 추가 지급한다.
신청은 대상자가 주거지 읍·면 맞춤형복지팀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현장 확인을 거쳐 우선 지원 후, 조사한 소득 및 재산기준 등에 따라 적정성 여부를 심사하고 지원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해 336가구에 5억 2천만원의 긴급 생계 및 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옥천군 관계자는“생활고를 겪고 있는 위기가구는 겨울철 찾아오는 추위에 더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서로 살펴보고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14
-
옥천군,‘찾아가는 부동산 특별조치법 이동상담실’운영
옥천군,‘찾아가는 부동산 특별조치법 이동상담실’운영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고령자 및 원거리 거주로 군청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찾아가는 부동산특별조치법 상담실’을 운영한다.
군은 민원과장외 3명으로 구성된 자체 상담반 4명을 구성해 7개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동상담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군청에 방문하지 않고 필요한 토지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동상담은 오는 10월 19일 동이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0월 20일 10월 26일 10월 28일 11월 2일 11월 4일 11월 9일 까지 7개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상담내용은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등에 관한 특별조치법’관련 사항과 조상땅찾기 등 부동산 전반에 대해 군민이 알기 쉽게 진행된다.
앞서 군은 지난 9월 27일 이원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이동상담실을 운영해 특조법 21건, 토지이동 8건, 부동산상담 5건, 조상땅찾기 3건 등 의 부동산 관련 내용을 상담했다.
군 관계자는“특별조치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해 등기하지 못해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고 있는 부동산에 대해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다”며 “오는 2022년 8월 4일까지 시행기간 내 소유권 변경 신청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2021-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