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제14대 유동빈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장이 취임했다.
유동빈 회장은 옥천군 이원면장, 재무과장을 거친 공직자 출신으로 퇴직 후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사무국장, 부회장, 옥천읍 분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11월 18일 옥천군지회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지난 3일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별관에서 김재종 군수를 비롯한 대한노인회 임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이 열렸다.
행사는 제12대, 13대 임계호 옥천군지회장에게 공로패 수여, 이임사, 노인회기 이양, 제14대 유동빈 옥천군지회장에게 등록증 수여 및 취임사 등으로 진행됐다.
유동빈 지회장은 “임계호 지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인회를 많이 발전시킬 수 있도록 군과 협의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김재종 옥천군수는“노인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군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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