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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도시 옥천.적극적 기업 투자유치 성과 나타나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옥천.적극적 기업 투자유치 성과 나타나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민선7기 들어 코로나19의 악재에도 적극적인 기업 투자유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옥천테크노밸리 산업용지 23만6000㎡ 부지에 대해 2019년 11월 분양공고를 낸 이후 현재까지 27개 기업이 입주계약을 체결하며 95%의 분양률을 보이며 내년 상반기 중 분양 완판을 앞두고 있다.
투자규모는 2,200억원으로 1500여명이 고용이 창출된다.
지난 4월 ㈜청양식품 신축공장이 준공한 이후 현재 10개 기업들이 속속 입주했고 2022년까지 28개 업체의 입주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러한 성과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지리적인 장점과 산업단지의 우수한 입지여건, 저렴한 분양가와 함께 옥천군의 적극적인 기업 유치 의지가 한 몫을 했다.
군은 지난 2월 도내 최초로 해외 법인을 철수해 국내로 복귀 기업인 ㈜코뿔소를 옥천테크노밸리에 입주를 유치했다.
올해 미분양 필지가 있던 청산산업단지와 옥천의료기기 농공단지에 5개 기업 351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100% 분양률을 달성하기도 했다.
지난 5월에는 옥천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공장증축을 위해 부지를 찾던 행복담기가 옥천농공단지로 이전했고 12월에는 소형 우주발사체를 제작하는 입주기업인 페리지 에어로스페이스가 130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4월 군서면에 생산기지를 준공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옥천군에 둥지를 틀고 있는 440여개 중소기업의 5500여명의 종사자에게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기업지원정책으로 중소기업 육성자금 80억원을 운영해 올해 165개 업체에 8억원을 경영안전융자금과 중소기업 환경개선을 위한 기숙사 보수와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했다.
또한 기업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우체국 쇼핑몰 내 옥천군 전용관을 개설해 지역 우수제품 온라인 판매를 돕고 있다.
김재종 군수는“허허벌판이던 옥천테크노밸리에 올해부터 입주기업이 속속 들어서 직원들이 채용되는 것을 보니 가슴이 벅차다 이 같은 기업투자 유치 성과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게 된다” 며 “옥천에서 기업이 투자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믿음과 확신이 생기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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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공모사업 선정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에서 실시한 노인복지 공모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기관 및 단체 총 145개 기관에서 접수했고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8개 기관이 사업에 선정됐다.
이중 복지관에서 신청한 본 사업이 우수한 평가로 이번 공모전에 선정되어 최대 3년, 총 사업비 1억1천2백만원을 지원 받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금쪽같은 우리동네 사람들’은 노인인구비율이 30.7% 인 초고령사회에 직면한 옥천에 새롭게 제시된 노인복지사업 모델로 소멸되는 농촌의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지난 16일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에 위치한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본사에서 협약식이 진행됐다.
비영리 공익법인인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윤창호 이사장은“이번 노인복지공모사업 지원을 통해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에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공모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오재훈 관장은“옥천군내 노인인구비율이 높은 2개 마을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며“이를 통해 내가 한평생 살아온 이집에서 생을 마감하고 싶은 욕구를 토대로 옥천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의 안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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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1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성과 우수기관 선정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산림청 주관‘2021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저감 등 방제성과’에서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지자체 및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성과를 평가해 옥천군을 비롯한 전국 7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옥천군은 지난 2019년 이원면 잣나무 1본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해, 건진리 외 인근 2km이내 8개리에 대해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항공방제·훈증목 제거사업을 실시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지를 위한 예찰 및 방제를 실시해 최근 2년 이상 재발하지 않고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옥천군은 올해 하반기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지정 해제를 위해 충북산림환경연구소와 한국임업진흥원, 국립산림과학원이 합동으로 2차례에 걸쳐 최초 피해지에서 반경 5km 이내를 조사한 결과 모두 소나무재선충이 검출되지 않아,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9개리에 대해 지정 해제를 검토하고 있다.
옥천군 관계자는“산림병해충은 신속·정확한 예찰 및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더욱 꼼꼼하고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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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보육재난지원금 지원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상적인 보육 혜택을 받지 못한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영유아들에게 1인당 10만원씩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옥천군에 주소를 둔 만0~5세 아동으로 어린이집 재원아동은 731명, 가정양육수당을 받는 영유아 309명 등 1,040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총 1억400만원을 지원한다.
단, 교육청에서 교육재난지원금을 받는 유치원 재원 아동과 해외장기체류아동, 외국인 자녀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보호자의 개별 방문 신청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 감염예방 등을 위해 지급 절차를 간소화 해 직권 신청·지급 예정이다.
특히 충북도 홈페이지‘보육재난지원금 지원 사업을 위한 직권신청 및 개인정보 활용 안내’공고에 따라 지급대상자가 직권 신청에 반대 의사 미제출 시‘동의’의견으로 간주하고 아동수당 지급 계좌로 12월 말까지 지급한다.
권미란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어린이집 휴원 등으로 보육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한 영유아의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부모의 양육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긴급히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옥천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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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생산적일손 봉사사업 6년 연속 우수 시군 선정”
“옥천군, 생산적일손 봉사사업 6년 연속 우수 시군 선정”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충청북도 시책사업으로 실시하는 생산적일손 봉사사업에 2021년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포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충북도 평가심의위원회의 심사로 예산집행율과 홍보실적, 1사1 일손봉사 추진실적 등의 항목으로 심사됐다.
군은 이 사업에 참여하는 봉사자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점검하기 위해 코디네이터 10명을 읍·면에 배치하는 등 빈틈없고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실비 예산액 4억5천900만원중 집행률99.8%을 달성하며 많은 군민들이 일손봉사에 참여를 유도해 농가 378곳, 기업 6곳에 연인원 2만2천906명이 인력난 해소에 나서는 성과를 냈다.
특히 충북도립대학교, 농협옥천군지부, 옥천군새마을회, 마중물적십자봉사회,한국BBS충북연맹옥천군지회 등 5개 단체가 각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일손을 보태는 1사1 일손봉사도 활발하게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한 관내 농가와 기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생산적일손봉사사업이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며“이런 나눔 문화를 확산해 농가와 기업의 일손을 돕고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군민운동으로 확산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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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내년도 인구정책 추진 박차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내년부터 다양한 인구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21일 최응기 부군수 주재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추진과제 부서별 시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 완료된‘옥천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용역 결과 발굴된 인구정책 추진과제에 대해 관련 16개 부서의 시행계획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군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를 극복하고 선제적으로 인구현황 분석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구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충북연구원과 인구정책 기본계획 연구 용역 계약을 체결해 올해 4월 용역을 완료했다.
군은 기본계획을 통해 인구정책 추진과제로 각 부서에서 제출한 64개 사업을 검토해‘함께 키우고 돌보는 환경 조성’,‘청년이 꿈꾸는 행복한 환경조성’,‘건강한 삶과 활기찬 노후생활 환경조성’,‘살맛나는 지역공동체 조성’,‘인구구조변화 선제적 대응’등 5개 분야 53개 사업을 발굴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군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 25개와 내년부터 신규 추진 가능한 사업은 14개, 중·장기적 추진 사업 14개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에 맞는 인구 활력사업 계획을 수립해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따른 중앙의 재정·제도 지원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응기 부군수는“인구정책 추진과제를 통해 관에서 다양한 인구시책을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인구 문제는 군민 모두가 합심해 노력해야만 극복할 수 있는 과제”며“ 각 부서에서는 민관 협력을 통해 적극적인 사업 추진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옥천군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인구 및 청년시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들을 주축으로 인구 감소 극복에 나서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청성초 살리기 운동’을 통해 청성면 산성문화마을 주거플랫폼 구축 사업, 청성면 어린이행복센터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고 군서면은‘군서 245’발대식을 가지고 신생아와 초등학교 입학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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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에 앞장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22개소 종사자 252명에게 하반기 처우개선비 2천5백여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2015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종사자 1인당 옥천사랑상품권 10만원이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7개 시설의 종사자 212명을 지원해오던 처우개선비는 올해 상반기 조례 개정으로 지원시설과 대상이 확대되면서 자활센터와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해 22개 시설 252명의 종사자에게 처우개선비가 확대됐다.
군 관계자는“주민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행복해야 수혜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처우개선을 통해 종사자와 군민이 함께 행복한 복지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처우개선비 외에도 사회복지시설, 단체, 기관장이 참여하는 정기회의와 사회복지토론회 등을 통해 민관복지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복지 발전 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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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9988행복나누미. 노인복지서비스 향상
옥천군 9988행복나누미. 노인복지서비스 향상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경로당 여가 증진 사업인 9988 행복나누미가 다양한 프로그램과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율로 노인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는 충청북도 9988행복나누미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옥천군지회에서는 9988 행복나누미 프로그램을 통해 충북도에서 배정받은 253개소보다 추가 2개소를 발굴해 사업을 진행해 경로당 보급률 101%를 달성했다.
매주 경로당에 16명의 강사들이 방문해 실버체조, 미술프로그램, 한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남성어르신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지푸라기 공예와 야외 걷기 운동 진행은 우수시책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디지털배움터와 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정보화교육과 9988행복나누미 사업을 함께 추진하면서 야외에서 걷기운동, 컵 쌓기 등의 프로그램도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9988행복나누미 사업은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한 여가복지서비스이며 어르신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9988 행복나누미 사업은 건강·실버체조, 노래교실, 네일아트 등 찾아가는 경로당 여가 증진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과평가는 충북도 내 12개 시·군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수행 실적, 교육·홍보실적, 수행노력 등의 항목을 평가해 옥천군을 비롯한 음성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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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기관단체장협의회,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한마음 한뜻
옥천군기관단체장협의회,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한마음 한뜻
[세종타임즈] 옥천군기관단체장협의회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들의 철전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6일 옥천통합복지센터에서는 최응기 옥천부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해 기관별 마스크착용하기, 손 씻기, 환기·소독하기, 의심되면 선제검사받기, 백신 3차 접종 등에 참여를 호소하는 자율방역실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특히 연말연시 모임, 타지역 이동자제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등 생활방역에 대해 각 기관단체에서 솔선수범해 동참할 것과 협조를 독려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최응기 옥천부군수는 “일상회복으로 나아가기 위해 3차 접종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고 각계각층의 기관장부터 솔선수범해 방역을 생활화해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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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맞춤형 사업추진과 연합모금에 대한 높은 주민참여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올해 군 협의체에서는 행복나눔 연합모금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대상자 등 379명에 1억6백여만원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생계비·교육비 등 지원 148명, 물품지원, 각 읍면에서는 11개 맞춤형사업으로 231가구를 지원했다.
공동모금회에서 지원받은 3천1백여만원을 저소득 · 취약계층을 위한 13개 지역 특성화사업을 진행해 484명에게 도움을 줬다.
또한, 2021년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 협의체는 이원면의 비대면 모금, 동이면의 버스킹을 통한 즐거운 모금 등 다양한 아이디어와 이웃을 위한 따뜻한 주민참여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졌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에도 주민들의 높은 참여로 연합모금액이 지난해 1억5천8백만원, 올해 11월말 기준 1억5천여만원으로 2019년 대비 70%이상 증가하며 위기 속에서 옥천군민의 이웃을 위한 마음의 가치가 더욱 빛났다.
이 모금액을 통해 지사협에서는 내년에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해 더욱 촘촘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의체는 16일 2021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12명에게 유공자 표창, 나눔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 기업 등에 대한 감사패 전달, 2021년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성과 보고 및 읍면 협의체 우수사례 공유 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관에서 채워주지 못하는 영역을 협의체에서 채워줬다”며“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특히 행복나눔 연합모금 성과는 우리 주민들의 단결된 마음이 이루어낸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2021-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