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이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4개 사업에 총사업비 24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사업은 내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해 2025년까지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지역은 안내면 인포지구 동이면 조령리 안남면 도농리 외 3개소 하수처리시설 개량등 이다.
군은 이번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수변구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 등의 정화 처리로 대청호 수질보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신규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김재종 옥천군수는 지난 11월 국회 예결위원들을 직접 만나 사업을 설명하며 예산 지원을 건의하며 사업비 확보에 큰 힘을 보탰다.
김재종 군수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국비 확보가 매우 힘들 것으로 예상됐지만, 군에 꼭 필요한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것이 성과가 있었다 앞으로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정부 예산안은 11월 말까지 국회 상임위, 예결위 등 심의단계를 거쳐 12월 2일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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