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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농산물꾸러미’초·중·고 학생 가정에 배송
옥천군,‘농산물꾸러미’초·중·고 학생 가정에 배송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 급식 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자녀를 둔 각 가정에 농산물꾸러미를 지원한다.
군은 군 자체 예산인 친환경 학교급식 잔여 예산을 활용한 ‘학생 가정 농산물꾸러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산물꾸러미’는 관내 22개소 초·중·고등학교 학생 4,000여명의 각 가정으로 16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이번 배송은 작년에 2회에 걸쳐 실시를 통해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도와 만족도를 고려해 품목 구성했다.
2만4천원 상당의‘농산물꾸러미’구성 품목은 올해 수확한 햅쌀과 사과, 깻잎, 두부, 밀가루로 옥천군에서 생산되는 지역 농산물로 구성됐다.
또한, 각 가정으로 배송하기 전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산물꾸러미’를 위해 옥천군은 옥천교육지원청과 농산물품질관리원의 협조를 받아 농산물꾸러미 작업 현장 합동점검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산물꾸러미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던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보 및 소비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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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 생생문화재 우수사업 선정
옥천군, 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 생생문화재 우수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생생문화재 사업‘국난을 슬기롭게 극복한 옥주’가 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옥천군은 올해 생생문화재 사업을 진행한 전국 160개 지자체 중 10곳만 선정되는 우수사업 운영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올해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지역의 역사 인물인 조헌 관련 유적을 활용해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학생과 가족들에게 탐방,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초등생 가족단위, 도내 초·중학생, 전국단위 일반인 대상 등 체험객을 세분화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1박2일 체류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옥주생활의 경우 옥천 구읍에서의 로컬푸드, 밤마실 프로그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2017년부터 연속 선정된 옥천군 생생문화재 사업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이 수행하고 있으며 옥천군의 문화유산을 보다 더 즐겁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2021년 우수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
군은 2022년에도 6년 연속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으로 사업비 9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문화재청 우수사업 선정을 발판삼아 내년에도 더 풍부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옥천군 관계자는“지역 문화유산을 가치 있게 활용하는 사업 추진으로 군민들의 문화 복지 수준을 높이고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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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에 번쩍 서에 번쩍’옥천군 생활민원처리반, 쓰레기 없는 쾌적한 마을 조성
‘동에 번쩍 서에 번쩍’옥천군 생활민원처리반, 쓰레기 없는 쾌적한 마을 조성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환경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 생활민원처리반 운영을 면지역까지 확대 운영한다.
군은 내년도부터 8개 각 면에 생활민원처리반 3명씩 선발하고 옥천읍은 12명을 선발해 주민생활 밀접시설에 대한 불편사항을 신속한 처리할 방침이다.
생활민원처리반은 시가지 쓰레기 적치물, 하천 정비, 공공시설물 하자 등 에 대해 주민 불편사항 발생 시 긴급 처리활동을 통해 시가지 환경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군은 12월중 읍면별 자체 공개채용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방침이다.
2012년 생활폐기물 처리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의 대책으로 운영 중인 옥천읍 생활민원처리반은 현재 8명이 활동하며 쾌적한 옥천읍 시가지 환경 조성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환경민원은 작은 불편사항이라도 주민들이 체감하는 불편사항이 크다.
내년부터 면지역까지 생활민원처리반 확대운영 통해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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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공무원 노사문화 인증 우수행정기관 대통령 표창 수상
옥천군, 공무원 노사문화 인증 우수행정기관 대통령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합리적인 노사문화를 선도한 기초자치단체로 인정받아 2021년도 공무원 노사문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군은 15일 행정안전부가 개최한‘2021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시상식’에서 대통령 기관표창과 함께 노사 문화 우수기관 인증서와 포상금 6백만원을 인센티브를 얻게 됐다.
옥천군공무원노조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속으로 노조가입률은 94.3%이다.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도내 기초자치단체로 최초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것이다.
또한 지난 10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본부에서 실시한 도내 9개 지자체장 대상 조합원 인식조사에서 옥천군은 8개 항목에 대해 전체 평균 96.4%가 보통 이상의‘긍정’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노사가 균형을 맞추어 서로 존중하고 힘과 지혜를 모을 때 조직은 더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더 좋은 옥천, 군민이 행복한 옥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옥천군공무원노조 고운하 지부장은‘건전노사관계 구축’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개인 표창의 영광도 얻었다.
고운하 지부장은“하나 된 노사문화 정착은 혼자 할 수 있는 결과가 아니며 모든 조합원이 노력한 결과로 조합원들과 대통령상 수상을 함께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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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정수병 향토사학자에게 감사패 수여
옥천군, 정수병 향토사학자에게 감사패 수여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소중한 유물 기증에 앞장 서 오신 향토사학자 정수병氏에게 13일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은 지난 1996년 옥천향토전시관에 300점 이상의 유물을 기증한 것과 더불어서 최근 기증 유물 중‘정립 문적’이 충청북도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것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서도, 지난 2020년 11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정립 문적에 대해서는 보존처리를 완료했으며 그 중 정립 선생의 일기인‘고암기’ 국역 사업을 통해 누구나 쉽게 문화유산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정수병氏는 보관하고 있던 중용언해, 통감, 고암선조행장 등 9점의 유물을 기증했다.
이 고 문서들은 향토전시관에 보관해 향후 2026년 6월 개관 예정인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옥천군은 2021년 하반기 공립박물관 사전평가에서 옥천박물관이 통과되어 을 추진 중에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도록 흔쾌히 기증에 앞장서 오신 정수병 선생님의 뜻을 잊지 않고 앞으로 박물관 건립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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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나선다
옥천군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나선다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계절형 실업, 한파, 대외 활동 감소 등으로 복지소외계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는 겨울철을 맞아 저소득층 보호를 위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에 나선다.
군은 내년 2월 28일까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이장,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820여명의 인적안전망 협조체계를 적극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집중 발굴 대상은 복지 소외계층, 채무와 신용 등에 문제가 있는 금융취약계층, 저소득 빈곤층 등이다.
발굴기간중 읍·면 중심의 현장점검 및 위기가구 발굴시 각종 공적지원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고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해 대상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한번 신청으로 생애주기별 신청 가능한 서비스 제공 안내를 받을 수 있는 복지멤버십 제도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이 존재 한다”며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을 알고 있거나 발견하면 복지정책과나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해 저소득가정 및 비주택 거주 취약계층 일제조사를 실시해 82가구를 발굴, 251건의 지원을 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분야 보건복지부 우수지자체 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일제조사에는 비주택에 거주하는 냉난방 취약계층 발굴조사를 통해 141가구에 207건의 공적급여, 서비스 연계, 통합사례관리를 지원했으며 긴급지원대상자 발굴조사와 병행 추진해 실직 채무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가구까지 전반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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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1년 공공자원개방·공유 서비스 우수지자체 선정
옥천군, 2021년 공공자원개방·공유 서비스 우수지자체 선정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공자원 개방 공유서비스 평가’에서 우수지차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개선, 우수시책추진 4개 영역을 평가해 우수지차체를 선정했다.
옥천군은 우수시책추진 영역에서 통합복지센터 조성, 옥천공동체 허브 ‘누구나’건립, 전통문화체험관 운영, 공공보유시설 개방 확대 등 지역 내 공유 공간 조성 및 지역특성을 반영한 우수 개방·공유 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옥천군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한 곳에서 해결하며 지역의 복지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옥천통합복지센터’는 시내 중심에 위치해 노인, 영유아 가족,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였고 올해 9월 설문조사에서 시설 이용 만족도 86%를 달성했다.
옥천공동체허브‘누구나’는 공모 신청부터 설계·공간 조성·운영까지 주민이 주도하고 이름 그대로 지역사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동체 공간으로 필요할 경우 각종 공동체 활동에 대한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전통문화체험관은 다양한 연령이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고 체험관내 카페, 식당, 숙박시설을 모두 갖춰 이용자 편의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그리고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노인장애인복지관, 공설장사시설 주차장 개방 등 공공보유시설 개방 확대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앞으로도 공유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유문화 정착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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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신뢰받는 군정 추진’위해 고문변호사 3명 위촉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13일 고문변호사 3명을 위촉하고 신뢰받는 법무행정과 군정을 추진한다.
옥천군은 당초 고문변호사 2명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었으나 행정의 다양성, 복잡, 전문성이 높아지는 법제 환경 변화에 흔들림 없이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내년부터는 고문변호사 1명을 추가 위촉했다.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강대영 변호사, 박정훈 변호사, 정영관 변호사이다.
해당 변호사들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군 또는 군수가 당사자로 되는 소송의 수행과 그 외 각종 군정업무와 관련된 법적인 사항에 대한 법률자문 및 법령해석을 지원하게 된다.
박노경 기획감사실장은 “내년부터는 총 3명의 고문변호사가 위촉됨에 따라 복잡 다변화 되는 법제 환경에서 군정업무 수행의 전문적이고 능동적인 대처로 행정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소송 및 행정심판 업무 수행 건수는 2018년 45건, 2019년 66건, 2020년 61건, 2021년 64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이다.
군은 올해 수행한 송무 64건에서 판결확정된 소송 35건중 30건을 승소해 승소율 86%의 성과를 올렸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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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로컬푸드직매장, 누적매출 100억원 돌파
옥천로컬푸드직매장, 누적매출 100억원 돌파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지난 2019년 5월 개장 이후 2년 7개월만에 누적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군에 따르면 개장 초 1억 6천만원 선이었던 월평균 매출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며 올해 들어 4억 3천만원 선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방문객 또한 일평균 410여명으로 12월 기준 누적 방문객 약 38만명이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직매장에는 330여 생산자가 출하중이고 농산물과 가공품 등 470여 품목이 판매중으로 신규 생산자 발굴 및 품목 다양화를 위해 내년에도 생산자 교육 등을 계획중이다.
또한 군은 그동안 직매장 개장이후 2019년 전국 로컬푸드직매장 중 최초 HACCP 인증받았고 2020년에는 로컬푸드 지수 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의 이 같은 성과는 지역 먹거리 복지 향상을 위한 생산자와 직매장 관계자들의 노력이 뒷받침됐다.
직매장은 옥천푸드인증과 친환경인증을 득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판매, 생산자 실명제, 출하 과일 당도 측정 결과 게시, 판매품목 안전성 검사 실시 등을 통한 소비자의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생산자 조직화 교육 등을 통해 로컬푸드 개념, 출하 방법 등을 적극 홍보하는 등 지속적인 생산자 관리를 위한 노력도 직매장의 안정적 운영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정우 농촌활력과장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 누적매출 100억을 달성하도록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 생산에 힘쓴 생산자들과 로컬푸드를 이용해 주시는 소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먹거리 복지 향상을 위해 로컬푸드직매장, 공공급식 등 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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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내년부터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 인상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생활안정을 위해 2022년 1월부터 보훈 명예수당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군은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참전유공자 수당 등 증액 12종, 공상군경 배우자 수당 등 2종을 신설해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2022년 보훈명예수당 예산을 2021년 대비 38.9% 인상한 17억 9천여 만원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참전유공자, 전몰군경유족, 전상군경, 무공수훈자, 독립유공자유족 수당은 매월 16만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공상공무원, 순직공무원 유족, 보국수훈자, 참전유공자 배우자, 보국수훈자 배우자, 무공수훈자 배우자, 전상군경 배우자에게는 매월 10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공상군경 배우자, 특수임무 유공자에게는 매월 10만원을 신설해 17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12월 현재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수당을 지급받고 있는 대상자는 1,120명이다.
김재종 군수는“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유공자, 유족들이 우리 사회에서 더욱 존중받고 명예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국가유공자 예우지원 및 보훈선양사업을 위해 호국정신 함양 전적지 순례지원, 국가유공자 유족 위문, 청소년을 위한 나라사랑교육,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주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2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