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옥천군의회 정책지원관 신규 채용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의회는 지방분권 강화에 따른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의원들의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 등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응시요건은 20세 이상 관련분야 3년이상 실무경력 등 응시요건을 갖춘 자로서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3월 8일부터 3월 11일까지이다.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 시행됨에 따라 지방의회의원 정수의 2분의 1범위내에서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둘 수 있는 근거 규정에 따른 것으로 금년도 2명을 포함해 2023년까지 총 4명을 채용한다.
의회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방행정 7급 상당의 일반임기제로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계약기간은 최초 2년으로 근무실적 등에 따라 5년의 범위내 연장이 가능하고 의회사무과 상임위원회에서 근무하며 보수는 4천523만원으로 연봉 외 수당 등 급여는 별도 지급한다.
응시자 중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등을 통과한 합격자에 대해서 옥천군의회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만재 의장은“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으로 의회기구의 전문성과 조직강화의 일대 전기를 맞게 됐다”며 “앞으로 외부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정책지원관을 통해 의회의 역량과 신뢰성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2-23
-
옥천지역자활센터, 카페프란스 옥천읍점 신 메뉴‘금은화차’출시
옥천지역자활센터, 카페프란스 옥천읍점 신 메뉴‘금은화차’출시
[세종타임즈] ‘카페프란스 옥천읍점’에서는 옥천군 출신 현대시의 거장 정지용 시인의 작품‘인동차’를 모티브로 일반차, 전통차, 라떼 등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지난해 11월 충북광역자활센터 지원을 받아 커피공방사업단 참여자 3명과 자활센터 실무자 1명이 참여해 지역 맞춤형 신메뉴 개발 컨설팅을 통해 개발됐다.
출시한 메뉴는 금은화를 베이스로 만든 전통차 종류이며 정지용 신인의 작품중 겨울을 견뎌내는 노주인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그린‘인동차’라는 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었다.
‘금은화차’는 인동초 티백을 우려 인동초의 은은한 향을 느낄 수 있고‘눈꽃은화차’는 인동초꽃 분말을 베이스로 우유거품을 올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라뗴이며 ,‘은화한차’대추차와 어우러진 건강차이다.
인동초꽃은 항균작용 및 해독, 기관지 관련 질병에 효능이 있어 건강과 맛에 관심이 많은 다양한 연령과 여러 취향의 고객들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강호신 센터장은 “우리 지역에 특화된 이번 신메뉴가 사업단 매출액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하며 “험한 세상을 참고 견뎌낸다는 인동초처럼 옥천 군민들이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커피공방사업단‘카페프란스 옥천읍점’은 옥천통합복지센터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지역의 저소득층 자활·자립을 위한 일자리 공간으로 2018년 사업단으로 출범해 커피음료, 수제차, 디저트 제조 등의 차별화된 메뉴를 제공,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을 통해 탄탄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2022-02-23
-
옥천군, 2022년 인구감소지역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공모 선정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행정안전부‘2022년 인구감소지역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주민과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 문제를 분석하고 지역 여건을 고려해 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공모 선정으로 옥천군은 소생활권 계획 수립과 추진체계 운영을 위한 국비를 매년 최대 1억원씩 최대 3년간 지원받으며 소생활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자 하는 관련 중앙부처 사업에 대해 투자협약 방식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는 우선권을 부여 받는다.
옥천군은 여건분석을 통해 인구의 순유입을 촉진할 잠재력이 크다고 분석된 이원면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2021년 12월 기준 옥천읍 인구가 전체 인구의 58%를 차지하고 이원면이 4048명으로 면지역에서는 가장 많은 주민이 거주하는 곳이다.
또한 면 지역중 15세~39세 청년인구가 548명으로 가장 많고 묘목산업과 산림바이오 등 경쟁력 있는 일자리가 많고 이원청년회와 주민자치회 등 지역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이다.
군은 사업대상지인 이원면에‘희망 심고 행복 가꾸는 묘목특화 이원 소생활권 구축’이라는 비전과 함께 아이 있는 청년층의 유입, 청년 일자리 창출, 주거 공간 확충, 통합돌봄강화 등 4대 목표를 설정했다.
세부추진계획으로 아이들 보육·교육 기반 강화, 지역 특화자원 연계, 빈집 및 노후주택 정비,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해 청년 인구 유입 촉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사업의 통합적 추진을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민조직이 핵심주체가 되어 주민참여 의제발굴 및 계획수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소생활권 사회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이 와서 정착하고 노년까지 행복하게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옥천군민의 자존감과 행복지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옥천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02-23
-
옥천군 향수시네마, 코로나 비대면 시대에 딱
옥천군 향수시네마, 코로나 비대면 시대에 딱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되는 가운데 매표소 직원과 비대면 주문과 결제가 가능한 키오스크를 향수시네마에 도입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주민 이용편의에 나선다.
무인티켓 발권 키오스크를 통해 영화 정보조회, 영화 예매, 티켓 수령 등이 가능하며 사용이 익숙하지 못한 어린이나 고령층을 고려해 기존과 같이 현장티켓 발매 방식도 유지하며 사용자에게 이용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영화관 매점 내 기존 칼라칠판으로 되어있던 메뉴판을 LCD 디지털 영상장치로 산뜻하게 단장했다.
전보다 훨씬 깔끔하고 메뉴구성 또한 한눈에 들어와 이용하기 편하다는 관람객들의 반응이다.
군 관계자는“키오스크를 통해 기존의 대면 구조보다 더욱 빠른 선택과 편리한 결제구조로 편의제공이 가능할 것 같다”며 “앞으로도 향수시네마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영화관람 서비스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도 8월 개관한 향수시네마는 지상 1층 규모로 61석 1관과 34석 2관 등 2개의 상영관과 매점, 티켓 창구, 휴게 공간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군내 유일 영화문화시설로 지난해부터 군 직영을 통해 다양한 행사와 최신작 위주 영화를 상영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지난해 연 1만 5,000여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박스오피스 상위권의 최신작 영화를 1일 9~10회 상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영화진흥위원회 주관 영화관 입장료 할인권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관람료 5천원 할인행사와 12월에는 공모사업으로 기획전을 진행해 11편의 영화를 30회 무료 상영하며 지역민에게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2-02-22
-
옥천군, 충북도 소비촉진 시책 평가 최우수
옥천군, 충북도 소비촉진 시책 평가 최우수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경제상황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2022년 충북도 소비촉진시책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충북도는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소상공인 지원과 경제 활성화 정책에 대해 우수 사례, 도정 시책에 대한 추진성과를 평가했다.
옥천군은 옥천 가서 놀자, 먹자, 보자, 걷자, 사자, 쓰자, 자자, 심자, 찍자, 살자 등 10가지 주제에 46개 소재를 접목해 만든 홍보문구인‘옥자10시리즈’와 민·관이 함께하는 상생 프로젝트인‘옥천경제 소확행’시행으로 최우수를 차지했다.
군은 옥천군만의 장점을 테마별로 구성한‘옥자10시리즈’를 종합관광안내책자 삽입, 여행 리플릿 및 종합 안내책자 제작, SNS채널을 통한 홍보 등 적극적으로 홍보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했다.
그 결과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소규모 관광객 증가하고 지역상권이 기지개를 켜는 성과가 나타났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 관내 음식점의 신규 등록이 늘어나고 폐업수는 감소하며 지역골목상권이 회복세를 보였고 2019년 개장한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월평균 매출이 2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막아 지역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출시한 향수OK카드는 1년 6개월만에 등록카드 수 2만여 건, 발행액 600억원을 돌파하며 지역경제활성화를 이끌었다.
옥천군에서는 이번 수상으로 받은 6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역경제 발전과 군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재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소비가 촉진되어야 서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살아나며 이는 곧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 진다”며 “군과 주민이 하나되어 옥천경제 소확행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2-22
-
옥천군, 자동차 검사 미 이행시 과태료 최대 60만원 상향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오는 4월 14일부터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자동차 정기검사 미 수검 차량에 대한 기존 최대 과태료 금액에 2배 상향된다고 밝혔다.
옥천군에 따르면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가 유효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원에서 4만원으로 30일 초과 후 매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이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또한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할 경우 해당 자동차는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자가용은 신차 등록 후 4년, 그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영업용·승합·화물 자동차는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한다.
옥천군 홈페이지에서는 정기검사 안내 문자서비스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해 신청하면 검사 기간을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컴퓨터 또는 휴대폰 사용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 등은 차량관리팀에 방문하면 문자서비스 대행 신청도 가능하다.
김희종 도시교통과장은 “자동차 정기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규정으로 차량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며 “군민 여러분들께서는 검사 미 이행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검사 기간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2-21
-
옥천군, 영농부산물‘태우지 말고 퇴비로 활용’
옥천군, 영농부산물‘태우지 말고 퇴비로 활용’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본격적인 봄철 영농시기를 앞두고 영농부산물 파쇄기 지원사업을 추진해 산불예방과 영농에 도움을 주고 있다.
겨울철 가지치기 후 남은 나뭇가지 등 영농 부산물을 동력파쇄기를 통해 잘게 부수어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 저감과 산불방지에 효과가 매우 크다.
또한 파쇄된 영농 부산물을 잘 말려 파쇄 후 흙과 함께 로터리하거나 퇴비로 활용하면 토양의 비옥도 증진과 함께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들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앞서 군은 지난 11일 읍면 산불담당자, 산불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66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부산물 파쇄기 안전, 사용법 및 관리하는 요령 등에 대해 이론과 실기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받은 한 산불진화대원은 “평소 파쇄기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흥미로웠다며 산불예방 및 미세먼지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 주변에 많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파쇄기는 9개 읍면에 각 2대씩 비치되어 있으며 파쇄를 원하는 농업인은 각 읍면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옥천군은 관내 61개소에서 77.4t의 과수 전지목, 고추대, 잔가지 등 농업부산물을 처리했다.
군 관계자는“영농부산물을 허가·승인·신고하지 않은 시설에서 처리하는 것은 불법이다”며“봄철 산불의 주요 원인인 농작업 부산물 소각 방지를 위해 산불감시원을 통한 계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2-21
-
옥천군, 군민대상 생활 속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일상생활과 경제생활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21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30일간‘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 분야는 국민 복지, 일상·안전, 취업·일자리, 산업·기업, 기타 등 5개 분야다.
옥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 공고란에 공지돼 있는 신청 양식을 작성 후 우편 또는 이메일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단, 단순 시책제안이나 진정, 지난해 제출 건은 제외 된다공모기간 내 응모된 제안에 대해 적정성을 가리는 1차 심사를 거쳐, 군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최종 심사한 후 오는 4월경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자 중 우수 제안 10건을 선정해 10만원 상당 옥천사랑상품권을 제공하고 당선된 제안은 자치법규를 개정하거나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노경 기획감사실장은 “불합리한 규제들이 개선돼 더 좋은 일상을 만들 수 있도록 군민, 기업 및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2-21
-
옥천군, 코로나19 예방접종기관 요일제 운영
옥천군, 코로나19 예방접종기관 요일제 운영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이 72.2%을 보이며 사전예약 규모가 줄어들자 백신 잔량을 줄이고 효율적인 접종기관 운영을 위해 위탁의료기관 요일제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요일제 운영에 따라 관내 19개소 위탁의료기관에 대해 최대 주3일까지만 예약가능일 지정이 가능하며 선택요일 지정 후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지정한 요일 중에서만 접종일 예약이 가능하다.
단, 3월 6일까지 기예약자는 선택요일 상관없이 접종이 가능하고 그로 인한 잔여백신 발생 시 잔여 백신 등록 또한 할 수 있다.
3월 7일부터는 위탁의료기관의 선택 요일만 접종이 가능하며 비선택 요일 예약자는 사전에 일정 변경을 해야 한다.
또한 군은 면역 저하자를 대상으로 이달 14일부터 4차 접종을 시작했다.
대상자는 18세 이상 성인 중 3차 접종을 완료한 면역저하자로 3차접종 후 4개월 뒤 화이자·모더나 백신 등 mRNA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다음달 3월초부터는 관내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한 4차 접종이 이뤄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요일제 운영을 통해 예약인원을 지정 요일로 집중함으로써 백신 잔량 발생 최소화를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2-21
-
옥천군,“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받으세요.”
옥천군,“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받으세요.”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18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실시한 대상포진 누적 예방접종 인원은 현재까지 1만1803명으로 만65세 이상 인구 1만5581명 중 76%가 무료 접종 혜택을 받았다.
접종대상은 옥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군민 1009명이다.
단, 과거에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은 주민을 제외한 어르신이 해당이 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 관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주민등록 거주 사항과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 해야 한다.
접종이력을 확인 후 보건소에서 발급해준 쿠폰을 갖고 옥천군과 협약한 관내 23개 의료기관 중 접종을 희망하는 병의원을 찾아 무료 접종을 받으면 된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주로 어린아이에게 수두를 일으킨 뒤 몸 속 신경을 타고 척수 속에 오랜 기간 숨어 있다가 과로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신경을 타고 나와 피부에 발진을 일으키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특히 65세 이상에서는 젊은 연령층에 비해 대상포진 발생률이 8~10배 가량 높으며 대상포진의 병변이 사라진 후에도 그 부위에 통증이 지속되는 신경통이 수년까지 지속될 수 있어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안전한 접종을 위해 건강상태가 좋은 날 접종하기를 권장하고 있다”며 “접종 후 15~30분은 접종 기관에서 이상 반응을 관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