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전국 규모 대회에서 메달을 휩쓸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옥천 중앙테니스공원에서 열린 2022년 옥천 춘계 한국실업 소프트테니스연맹전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3위, 개인복식 1위, 2위, 혼합 복식 3위를 입상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개인복식에서는 고은지, 진수아조가 이초롱, 김미애조를 5:1로 일축하고 우승을 차지했고 혼합복식에서 김미애 선수가 문대용와 짝을 이뤄 3위를 차지했다.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 주정홍 감독은 “항상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대회를 치룬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며 “다음 달 옥천에서 개최되는 제58회 국무총리기대회 단체전에서는 반드시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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