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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어버이날 맞아 유공자 표창 수여
옥천군, 어버이날 맞아 유공자 표창 수여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장한 어버이와 효행자로 선정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2일 군은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고 모범적인 가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도지사 표창 대상자로 선정된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으로 장한 어버이에는 1남 2녀의 자녀를 장성시키고 모범적인 가정을 이뤄 타의 귀감이 되는 어버이로 강승언 씨가 선정됐다.
육군 소령으로 전역한 강 씨의 장녀인 강영미 준장은 지난해 12월 공병 병과 최초로 여성 장군에 발탁됐다.
효행자 부문에는 효를 생활 근본으로 해 101세가 된 고령의 장모를 10여년 째 모시고 살며 효행을 실천하는 공로를 인정받은 군북면 임재록 씨가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훌륭히 키워낸 표창 수상자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이번 표창을 통해 효행 문화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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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전입인구가 희망하는 정책사업 발굴한다.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전입인구 확대 맞춤형 사업발굴을 위해 옥천군 전입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기존의 하향식 사업개발방식이 아닌 행정안전부에서 권고하는 상향식 주민의견 수렴 방식으로 진행되는 조사이며 이를 통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투자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사기간은 오는 5월 10일까지이며 조사대상은 2021년 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옥천군 전입장려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1,500명의 주민이다.
설문은 옥천군 전입 기간, 전입 이유, 전입자를 위한 정책과 사업 제안, 만족 분야, 불만족분야 등 총 16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우편으로 발송하는 방식으로 시행한다.
설문지를 작성한 전입자는 작성한 설문지를 스캔 후 담당자에게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전송, 핸드폰 사진 촬영 후 담당자 핸드폰으로 전송,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설문조사를 통해 표출된 전입자의 불만을 줄이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전입자가 희망하는 정책 및 사업을 기금사업에 반영해 최대한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전입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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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개별·공동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4,004호의 가격을 4월 29일 결정·공시하며 공동주택 7,817호의 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같은 날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공시된 주택가격은 군청 재무과 및 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가능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옥천군 재무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공동주택에 대한 이의신청은 한국부동산원 청주지사에 직접 제출도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은 재조사 및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을 받은 후 옥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2022년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4.64% 상승했고 5천만원 이하의 주택이 66.39%를 차지하고 5천만원∼1억원 이하는 21.55%, 1억원초과 ∼ 2억원 이하는 10.18%, 2억원 초과는 1.88%의 분포수준을 보이고 있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가·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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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부동산 특별조치법 추진 총력
옥천군, 부동산 특별조치법 추진 총력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오는 8월 4일‘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운영 종료를 앞두고 막바지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7일 청성면을 시작으로 4월 27일까지 각 읍·면 이장 회의·주민자치회의 등 단체회의를 통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옥천통합복지센터와 전통시장을 방문해 홍보 전단을 배부하는 등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특별조치법은 지난 2020년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특별법으로 공부상 소유자와 사실상 소유자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에 대해 간편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는 제도이다.
특별조치법 신청 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됐거나 상속이 이루어진 부동산 및 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은 부동산이 해당 된다.
금번 특별조치법 운영 종료일은 오는 8월 4일로 종료일 이후에는 특별조치법 신청을 할 수 없다.
김동산 종합민원과장은 특별조치법은“지난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시행한 이후 13년만에 시행한 것으로 앞으로 언제 다시 시행할지 알 수 없다”며“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고 있는 모든 대상 부동산이 신청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부동산 실권리자 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과징금 등 예상하지 못한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신청하기 전 면밀히 살핀 후 신청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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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정순철 선생 위상 정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착
옥천군, 정순철 선생 위상 정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착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일제강점기 어린이 사랑 운동을 펼치며 수많은 동요를 작곡한 정순철 선생 위업을 재조명하고 위상을 정립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정순철 선생의‘짝짜꿍’과‘졸업식 노래’외에도 사료를 추가 발굴해 우리나라 초기 대표적인 서양음악 전공자로서의 일면부터 여성교육 및 유아·아동 운동가적인 면까지 다양한 업적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충북연구원에서 추진 중으로 연구용역 기간은 8월까지며 학술연구회를 통해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옥천군 청산면 교평리를 고향으로 하는 정순철 선생은 동학 교주 최시형의 외손자로 소파 방정환 등과 함께‘색동회’를 조직하고 어린이 운동과 동요보급의 선구자로서 큰 성과와 업적을 남겼다.
옥천의 문화예술인들이 주축이 되어 2008년‘정순철 기념사업회’발족하고 해마다‘옥천짝짜꿍전국동요제’를 개최하고 있다.
군은 2010년에는‘정순철 평전-도종환 저’발간하며 선생의 업적을 연구했으나 지속적인 후속 연구를 위해 연구용역을 계획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으로 정순철 선생의 발자취를 찾고 지역 문화 기반을 한층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선생의 업적이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지도록 옥천문화원과 정순철 기념 사업회 등 지역 단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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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유채꽃단지 방문객 편의 제공
옥천군, 유채꽃단지 방문객 편의 제공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동이면 금강수변 친수공원내 유채꽃단지에 상춘객의 발길이 이어지자 교통관리와 편의시설 배치를 통해 방문객 이용편의에 나선다.
8만 3000㎡ 규모의 유채꽃 단지는 최근 개화 시기에 맞춰 노랗게 물들어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옥천군은 주말인 지난 22일과 23일 출입 차량은 3천여 대이며 방문 인원은 1만여명으로 파악했다.
군은 오는 5월 15일까지 방문객이 많이 찾는 금요일과 주말·공휴일에는 교통관리 인력 8명을 배치해 차량 진 출입 안내와 주차 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편의시설인 이동식 화장실을 올목 입구, 신 금강 2교 입구에 총 3개소를 배치해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앞서 옥천군은 지난 3월 오미크로 확진자 수가 급증하자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제1회 향수옥천 유채꽃축제’를 취소했다.
군 관계자는 “축제는 취소되었으나 유채꽃단지 진출입로 안내와 편의시설을 설치해 일상회복에 맞춰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힐링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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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어린이집 조리사 인건비 지원으로 공보육 강화
옥천군, 어린이집 조리사 인건비 지원으로 공보육 강화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관내 어린이집에 조리사 인건비를 지원해 공보육 강화에 나선다.
군은 국·공립 어린이집, 사회복지법인 등 정부 지원 시설 12개소의 조리사 1인의 인건비에 한해 전액 지원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외 민간 시설 5개소에 대해서는 어린이집에서 자체 부담하고 있어 운영 부담 가중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은 추경예산 2천만원을 편성해 4월부터 관내 민간 어린이집 5개소와 공립 어린이집 1개소의 추가 1명의 조리사 인건비를 월 40만원씩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집에 조리사 인건비를 지원함에 따라 옥천군 어린이집의 안전한 급식 제공과 보육서비스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며“앞으로도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해부터 어린이집 누리과정 차액 보육료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어린이집 지원을 확대해 왔다.
올해는 어린이집 영유아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기소독비, 방역물품 구입비 등을 지원하고 신속항원 검사용 자가진단 키트를 배부하는 등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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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2년 교육부‘평생학습도시’재지정
옥천군, 2022년 교육부‘평생학습도시’재지정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2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해 2025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지위를 확보했다.
평생학습도시는 주민이 평생학습을 하도록 지자체가 조직·인력·예산 등 기반을 구축한 도시를 말하며 전국 기초자치 단체 중 167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옥천군은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처음 지정받았다.
군은 이번 재지정 평가에서는 최근 3년간 추진해온 전반적인 평생학습사업 추진 성과와 운영현황을 점검받았다.
옥천군은 지역 여건과 실정에 부합한 평생교육 비전과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코로나 시기에도 비대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과 옥천 가양복합 문화센터 시설 건립, 청소년수련시설을 활용한 평생교육 실시 등 공간 확보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민들의 평생교육 정기과정, 찾아가는 두드림 지원 서비스, 특별한 원데이클래스, 동아리 지원, 장애인 행복 평생학습 등 맞춤형 평생학습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인생 2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영찬 평생학습원장은“옥천군이 2022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된 만큼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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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공공시설 운영 재개.‘일상 회복 전환으로 활기’
옥천군, 공공시설 운영 재개.‘일상 회복 전환으로 활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공공시설, 노인복지시설들이 속속 운영을 재개하면서 일상회복을 위한 기지개를 켜고 있다.
26일부터 옥천군민도서관의 개관 시간이 정상 운영된다.
자유학습실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종합자료실은 오전 9시~밤 10시까지, 어린이자료실과 디지털 자료실은 0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자료실 및 열람실 내 이용 제한된 열람 좌석 50%도 모두 개방한다.
또한 오는 5월 3일부터 옥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실 프로그램을 정상 운영한다.
군은 정상 운영을 위해 4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휴관해 수영장 용수 교체, 헬스장 기구 등을 정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군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운영을 중단했던 경로당 316개소와 노인장애인복지관 운영을 지난 25일부터 전면 재개했다.
변경된 방역지침에 따라 경로당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3차 접종자만 이용 가능하며 띄어 앉기, 칸막이 등 거리두기 유지 후 식사도 가능해졌다.
노인장애인복지관도 25일부터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복지관 경로식당 운영을 재개했다.
군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준비기간 동안 전 경로당에 대해 방역 및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안남호 행정복지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낸 주민들이 경로당과 공공시설 운영 재개로 활력을 되찾으셨으면 좋겠다 군에서도 공공시설과 경로당을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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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재정 인센티브로 지역경제에 활기 불어 넣어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탁월한 행정력을 바탕으로 각종 평가 수상으로 확보한 재정 인센티브를 주민들의 혜택으로 돌려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옥천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 해 한 달간 소비촉진을 위해 기존 향수OK카드 캐시백 10%에 소비촉진지원금 5%를 추가해 총 15%의 캐시백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지급하는 소비촉진지원금 5%는 옥천군이 2021~2022년 1분기 신속집행 최우수, 충북도 시군종합평가 우수, 충북도 소비촉진시책 최우수 수상으로 확보한 재정 인센티브 5억5천6백만원으로 마련됐다.
지난 18일부터 옥천군에서 자체 지급하고 있는 재난극복지원금과 아동급식 카드와 농민수당 등 각종 정책 수당까지 연계하는 등 향수OK카드가 옥천군민의 생활 속에 자리잡으며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향수OK카드는 지역의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는 대들보로 매년 성장하고 있다”며 “전 군민 재난극복지원금과 가정의 달 소비촉진지원금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 6월 발행한 향수OK카드는 전 군민의 55% 이상이 이용중에 있으며 2020년 136억원, 2021년 432억원에 이어 2022년에는 연간 600억원 이상 발행이 기대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며 자영업자의 위기 극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연령별 사용액을 보면 60대 이상 29.4%, 50대 27.9%, 40대 23.7% 순이며 사용처는 마트와 일반음식점이 각각 20.4%이며 주유소 12.6%, 의료기관 9.4%, 정육점 6.1% 순으로 생활 밀접 업종의 사용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2-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