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운영을 중단했던 경로당 316개소와 노인장애인복지관 운영을 4월 25일부터 전면 재개 한다고 밝혔다.
경로당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3차 접종을 완료해야 이용 가능 하다.
실내 취식은 금지되며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실시 등 생활 방역수칙은 지속 시행한다.
또한, 9988 행복나누미 등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도 시행할 예정이며 비말 가능성이 높은 프로그램은 제외한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3차 접종자만 이용할 수 있으며 마스크쓰기, 칸막이, 뛰어 앉기 등의 조치와 비말 발생이 적은 프로그램만 운영된다.
군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기간 동안 전 경로당과 복지관시설에 대해 방역 및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낸 어르신들이 경로당 운영 재개로 활력을 되찾으셨으면 좋겠다 군에서도 경로당을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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